[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 주요 사업장 10개소 대상 ‘2023년 제1차 정책현답’ 운영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정책현답’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27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장을 시작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원그린나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봉선저수지 복합개발 사업을 점검했고, 28일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김망 공동세척장 건립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설치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 미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민을 위한 88개 지표 위임사무 대응 ‘총력’ - 2024년 시군 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김성관 부군수,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사례발굴 노력 당부 서천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2024년(’23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의 하나로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책임성 등을 높이고자 계획됐으며, 이날 부서별 추진목표 및 계획, 우수사례 발굴 방안에 중점을 두고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앞서, 정량지표 71개와 정성지표 17개, 총 88개 지표를 선정했으며, 각 지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성지표 담당자 역량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부서별로 제시한 목표등급 달성과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사례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도시 도약’ 서천문화재단 설립 ‘첫 삽’ - 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2024년 하반기 서천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한 설립 작업을 본격화한다. 이날 보고회에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서천문화원장, 한국예총서천지회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재단을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5월까지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6월 본 용역의 최종 성과물을 토대로 충남도 협의 및 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어진 토의에서 ▲서천문화재단의 필요성 ▲서천문화재단의 사업영역 ▲재단의 조직 운영방안 및 예산문제 등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가 문화재단을 넘어서 서천군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서천의 특색이 담긴 문화재단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귀농·귀촌 희망 청년 첫 투어 호응 - ‘청년 대상 귀농투어’ 성공적 귀농 이정표 제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귀농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귀농귀촌학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귀농투어는 ▲귀농선배 청년농업인의 창업사례 청취 ▲귀농귀촌지원정책 강의 ▲지역명소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농촌생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청년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 이후 창업의 실패와 성공사례와 관련하여 생생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여한 강 모 씨는 “막연하고 생소했던 귀농귀촌이 이번 투어를 통하여 실마리가 잡혔고, 서천의 농업 특색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이번 투어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천에 정착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장년 도시민을 대상으로 2차 귀농투어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봄철 마늘·양파 밭작물 병해충 관리 필요 - 농기센터, “양파 노균병·마늘 잎집썩음병 발생 주의해야”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양파 등 밭작물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재배 농가에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봄 가뭄으로 마늘·양파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상태에서 3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0.9℃가 높고, 지난 22일 10㎜ 안팎의 강우로 습도가 높아져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진 상태다. 이에, 양파의 노균병 및 마늘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생육 부진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봄철 포장 관리가 마늘·양파 수량을 좌우한다”며, “수시로 포장 관리와 전용 약제로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건설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건설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서천소방서는 지난 27일 서천읍 군사리 소재 서천군 신청사 건설 현장에 방문하여 봄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현장지도는 공사 현장 안전점검과 더불어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 배향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자 마련됐다. 김영배 서장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임시 소방시설 적정 여부와 화재 취약요인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도했다. 특히, 많은 화재가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감시자 지정 배치 등 작업공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관리법과 소방시설설치기준 등에 대한 규정을 설명하고, 공사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당부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등도 실시하였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은 모든 이의 공통적인 이슈이다”라며“항상 안전에 최우선으로 신경 쓰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대학생 홍보대사 ‘생태지기 11기’ 모집 국립생태원이 생태 가치 실현을 위한 국립생태원의 활동 사항을 국민에게 알릴 대학생 홍보대사 ‘생태지기 11기’를 이메일을 통해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2014년 발족한 생태지기는 생태계 보전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국립생태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여러 활동들을 국민에게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올해 생태지기 11기는 총 20명을 선발해 5개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의 활동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기관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은 위촉장과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연말에 활동 우수 팀을 선발해 ‘국립생태원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생태지기 11기는 활동기간에 무료로 국립생태원에 입장할 수 있고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생태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 콘텐츠 제작 교육,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되며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에도 참여하게 된다. 생태지기 11기는 생태와 환경, 국립생태원에 관심이 있고,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생태지기 11기 지원서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이나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팀별, 개인별 지원이 모두 가능하며 개인별로 지원했거나 팀으로 지원했지만 4명 미만일 경우에는 지원자의 거주 지역과 역량 등을 고려해 국립생태원이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5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지기 11기는 국민의 시각에서 생태가치 확산과 생물다양성의 중요함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생태계,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지사협, 재능기부 활동 펼쳐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면지사협, 재능기부 활동 펼쳐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인섭, 강성락) 소속 위원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두 가정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현관문 입구에 안전바를 설치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사용 중인 무뎌진 칼을 갈아주기도 하였다. 재능 기부활동에 참여한 위원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산면 프리지아 봉사단, ‘3.29 만세운동’ 행사장 환경정화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 프리지아 봉사단이 지난 25일 3.29 새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위해 환경정화에 나셨다. 프리지아 봉사단은 지역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015년부터 꾸준히 매달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프리지아 봉사단을 포함해 마산초등학교, 시선교회, 주민 등 남녀노소 30여 명의 봉사자가 힘을 모아 3.1 기념비 및 새장터 등 주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실천하지 못했던 프리지아 봉사단이 다시 봉사를 시작하니 마산면이 더욱 빛날 것 같다”며, “참여한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고 든든하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종천면, 봄맞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종천면이 지난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는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종천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아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사례를 발굴하는 제도다. 특히, 종천면은 기초생활수급자의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마을별 저소득 독거어르신 위주로 찾아가는 상담과 함께 각종 공적·민간자원 등을 연계해오고 있다. 조성룡 면장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복지를 실천해 나가는 면정을 중점에 두고 있고,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인면 관1리, 새봄맞이 환경정화·캠페인 실시 비인면이 지난 27일 관1리 일원에서 김경일 관1리 이장, 주민 40여명 등이 참여 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마을회관 주변, 마을 안길, 도로, 하천 주변 등에 방치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 홍보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경일 이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마을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변이 깨끗해져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다”고 전했다. ◇장항라이온스클럽,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 쾌척 장항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수)이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재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장항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실시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27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메뉴는 돼지불고기, 콩나물무침, 어묵조림, 소고기장조림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15가구에 반찬 전달과 함께 복지 욕구 파악 및 서비스 연계도 병행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근 충남 서천군 서면 지역 주민들의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공론화 토론회가 열린다. 서천군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강선 의원을 좌장으로 찬성 측 이성호 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 소장과 반대 측 김현규 에코텍 소장의 발제와 송창석 희망제작소 이사의 수용성 조사 발제 및 찬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강선 의원은 “서천군의회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수의 주민 의견이 공정하게 반영된 수용성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은 “부사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의 장단점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주민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균형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서면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주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고 서천군의회 페이스북 페이지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공모전 발표 등 2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공모전 발표 -총 115건의 아이디어 접수, 최종 10건 선정 서천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10건을 선정했다. 앞서, 군은 축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지난 26일부터 6일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총 11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 5명의 논의를 거쳐 상위 10건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플라워카페테리아, 낭만공간, 비주얼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창헌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꽃 피는 야외 도서관 운영 ▲보랏빛 물결에 물들다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맥문동꽃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처음 개최되는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 점포 입점자 모집 -3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54개 점포 입점자 모집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점포 입점자를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서천특화시장은 수산동 1개소, 일반동 7개소, 농산물동 4개소, 식당동 3개소, 먹거리동 2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하며, 장항전통시장은 수산동 4개소, 잡화 및 농산물동 33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3월 24일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서천군에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를 둔 협동조합이다. 단,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직계비속의 배우자를 1가구로 산정하여 1가구당 1인만 신청 가능하며, 1가구 내 기존 입점자가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점포의 경우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이외의 점포는 각 시장 상인회 사무실 또는 관리 사무실에 방문해 원하는 점포를 신청하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입점자 선정이 이뤄진다. 구비서류 등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일반공고와 입찰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상거래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입점자를 모집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 다자녀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특별지원…내달 14일까지 신청·접수 서천군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대학 등록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19년부터 실시된 ‘다자녀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특별지원’ 사업은 셋째 이상 자녀에게 대학 입학 시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재학 중인 자녀에게도 학기당 50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신청은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천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대학재학 증명서(또는 등록금 납부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교육체육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진행 서천군이 지난 24일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9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 참여자는 일반형 일자리 사업 38명과 복지 일자리 사업 60명, 총 98명 등이다. 이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 사무보조 ▲복지프로그램 보조 ▲주차구역 계도 ▲카페 바리스타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업무수행 능력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공유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안전보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 지원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교육 진행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기록단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학습자로 구성된 군 평생학습 동아리다. 이 동아리는 마을 주민의 일상의 삶에 녹아있는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해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타 시군의 마을기록 사례 검토 ▲마을기록카드 문서작성 실습 ▲사진·영상을 활용한 기록· 편집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록단은 민간기록물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록 방법을 익혀 ‘세 번째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이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며 “우리 군의 민속 자원이 기록되고 재생산되어 역사로서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민간기록물로 저장·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지속협 제11기 위원 위촉·제21차 정기총회 개최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속협 제11기 위원 위촉·제21차 정기총회 개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는 지난 24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제11기 위원 위촉 및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천지속협은 지역공모를 통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73명의 위원이 선출된 제11기 위원을 위촉했다. 또 신규 남녀 대표 위원으로 국립생태원 총무부장 이홍열 위원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운영 실장 이혜주 위원 등을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서천지속협은 서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속 가능한 서천군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천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0기 서천지속협 신상애 회장을 재추대해 선출했다. 또 공동회장으로 서천군 김성관 부군수, 박근춘 전 서천축협 조합장을, 사업감사에 김내현 서천지역 자활센터장을, 회계감사에 신흥섭 법률사무소 온유 변호사 등을 각각 선출했다. 재선출된 신상애 대표회장은 “지난해 제10기 대표회장을 지내면서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으로 서천지속협 위상이 전국적으로 높아졌다”라며 “초지일관하는 자세로 서천군과 서천지속협 발전을 위해 행정 및 위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11기 위원 위촉식 및 제21차 정기총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아진 군의회 부의장, 신영호 도의회 의원, 이강선·홍성희·한경석 군의회 의원, 나소열 전 충남문화체육부지사, 유승광 기벌포 문화마당 대표, 충남지속협 정은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미디어문화센터, 인터넷 중독·사이버 범죄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오는 4월부터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인터넷 중독·사이버 범죄 예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중독·사이버 범죄 예방’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인터넷 사용 시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범죄의 급증에 따른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은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의 연령에 따라 첫째·둘째 주는 유아(3세~6세) 대상의 ‘인터넷 중독 예방’, 셋째·넷째 주는 초등(7세~12세)대상의 ‘인터넷 중독 예방’, ‘사이버 범죄 예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부모님,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 토 오후 4시부터 운영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상영시간에 상설 관람할 수 있으며, 최대 4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시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도 단체 관람이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단체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네이버 통합 밴드 ‘서천군미디어센터/기벌포영화관/생활문화센터’에서도 상영시간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천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서천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 음성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영상 통화와 문자,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119에 신고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 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영상 통화와 문자, 앱을 통해 긴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휴대전화 문자 신고의 경우 수신(받는 사람)에 119 숫자를 입력한 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또한,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 ‘119신고’ 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되므로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전화 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119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초 병설 유치원, 통학 차량 안전교육 실시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4일 원아 54명(해오름반-만 5세, 달오름반-만 4세, 별오름반-만 3세)을 대상으로 원내 통학 차량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사고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천초 병설 유치원은 통학 차량에 갇혔을 때를 실제상황으로 연출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벨트를 풀고, 운전석에 올라가 클락숀을 누르는 연습을 했다. 별오름반 박◯◯ 어린이는 “버스에 갇혔다고 생각하니까 무서웠지만, 연습하니까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영권 원장은 “지속적인 통학 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자신 몸과 마음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장애인복지관, ‘마실 간 부엉이’ 업무 협약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시초면-장애인복지관, ‘마실 간 부엉이’ 업무 협약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23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과 찾아가는 복지 ‘마실 간 부엉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마을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이동 세탁 차량을 운영하기로 약속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허수자 면장은 “여러 기관에서‘마실 간 부엉이’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면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초면은 지난달 22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및 서천군노인복지관과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마실 간 부엉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러 기관과의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판교주민자치위, 불법쓰레기 투기장에 이동 감시카메라 설치 서천군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동춘)가 지난 23일 판교면 관내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11곳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2023년 주민자치 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불법투기 지역에 수시로 순환 설치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춘 위원장은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법투기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밥맛나는세상 서천점, 샐러드 도시락 기부 서천군 서천읍 소재 밥맛나는세상(대표 김유리) 서천점이 지난 23일 샐러드 도시락 20개를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밥맛나는세상 서천점(대표 김유리)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선행활동과 도시락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유리 대표는 “아이들이 도시락을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원동력이 되어 도시락을 준비하는 순간이 기쁘다”고 전했다. ◇한산면, ‘사랑의 반찬 드림(Dream)서비스’ 실시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가 지난 24일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반찬드림(Dream)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한산사랑후원회의 대표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드림(Dream)서비스’는 독거어르신 가구에 매달 2회씩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산교회(여성신도총회장 최종헌) 봉사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아욱국, 잡채, 겉절이 등 반찬을 만들어 한산면 직원과 생활 지원사가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진 회장은“한산면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반찬드림서비스 외에도 한산초 입학생 꿈드림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어버이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시초면, 봉선리 마을대청소·환경교육 실시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24일 봉선리(이장 최규훈) 주민 30여명과 함께 봄철맞이 대청소와 시초면 주관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초면은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교육한 후 봉선저수지 및 마을주변의 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청소를 주관한 최규훈 이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 및 환경교육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솔선수범해 깨끗한 시초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허수자 면장은 “시초면도 지속적인 홍보 및 노력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시초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답했다. ◇명문건설 나도운 대표, 성금 100만 원 기부 서천군 소재 명문건설 나대운 대표가 지난 24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나도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마서면 기관단체장,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서천군 마서면 기관단체장, 직원 등 20명이 지난 23일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위험성을 홍보하고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산면,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산불 예방 캠페인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24일 한산면 여성의용소방대 및 산불감시원과 호암리 건지산 등산로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황인섭 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주민 스스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판교면, 금덕리 산불 예방 교육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24일 금덕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전단을 배포하고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성과 중심의 ‘중요직무급’ 도입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성과 중심의 ‘중요직무급’ 도입 서천군이 올해 상반기부터 민선8기 핵심사업 추진에 따른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중요직무급을 도입한다. 중요직무급은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근거하는 특수업무수당으로 6급 이하 공무원에게는 월 1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군은 중요직무를 ▲공약·현안 사업 등 중점시책사업 추진 업무 ▲고질 민원·갈등 발생 업무 ▲다양한 대내외 협업이 필요한 업무 ▲잦은 야근·비상근무, 장기 출장 등 격무·기피 업무로 지정했다. 앞서, 군은 공정한 중요직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해 1차 전 직원 설문조사, 2차 전 부서장 평가, 3차 중요직무급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 ▲투자유치과 해양바이오팀 ▲재무과 징수팀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지역경제과 교통팀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등 총 30팀 76명을 선정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민선8기 대규모 조직개편이 끝나면 중요직무급 대상자를 확대 선발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업무환경에 대한 시각이 바뀐 MZ세대 공무원들을 위해서는 성과에 따른 보상과 조직문화 개선 등 인사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작은 보상이지만 민선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27일부터 치유의 숲 본격 운영 서천군이 오는 27일부터 종천면 종천리에 있는 서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고자 참여자의 연령, 구성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서천 치유의 숲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953-8771)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일반인 5000원, 서천군민은 2500원이다.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숲에서 마음껏 뛰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 위주로 구성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을 찾아오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 법제 교육 실시 서천군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순회 교육은 복잡·다양한 행정 수요에 따른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 자치법제지원과 최현수 사무관과 법제처 정해성 법제심의관이 맡았으며, 교육 내용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기본) ▲ 생활 속 법률상식(민법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6월 28일 시행되는 ‘만 나이 통일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상 홍보 캠페인도 실시됐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제 교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생활개선회, 사랑·영양 가득 반찬 전달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생활개선회, 사랑·영양 가득 반찬 전달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가 지난 21일 후원 결연한 홀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영양이 담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매달 반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의순 회장은 “올해 새로운 임원들로 조직된 17대 생활개선회가 16대 선배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아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농업인 300여 명으로 구성된 서천군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가정육성,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등을 위해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학습동아리 활동 등 지역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모범적인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장항중, 올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장항중학교는 지난 23일 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급 담임과의 상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과정 설명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1학년 자유학기제와 그로 인한 2학기 지필고사 실시, 고등학교 학점제와 교과목 이해 등을 바탕으로 하는 3학년 2학기 진로 연계 교육 등과 같은 학교의 주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학생회 임원의 울릉도 탐방 리더십 캠프 등에 대한 안내가 보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생명 존중 자살 예방 교육 등과 같은 학부모 연수도 함께 실시하며 기존 종이로 배부했던 연수 자료를 태블릿 PC로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앞장섰다. 박윤신 교장은 “역도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부탁과 함께 8억여 원을 들여 역도실 확장으로 좀 더 편리한 역도훈련을 할 것”이라 예고했으며 “1억 5천만의 예산으로 각 교실에 전자칠판을 설치하여 밀도 있는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이 되고 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국립생태원,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국립생태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2,800점이 접수됐다. 국내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영예의 대상에는 경기 중동초등학교 4학년 왕다연 학생의 ‘삵과 나비 친구들’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이 다양한 나비들과 꽃밭에서 어울리는 작품으로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3월 31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진행되는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이날 서울대공원에서 33편의 수상작 전시를 시작으로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지하철 영등포역과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역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공모전 누리집에서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자연생태계에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립생태원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국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 민주평통, ‘평화, 그 아름다운 기행’ 운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정전협전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자문위원 역량 결집을 위해 ‘평화, 그 아름다운 기행’을 운영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전쟁기념관의 호국추모실을 찾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경과 및 정전협종 조인까지 과정을 전시한 6·25전쟁실 외에 국군 발전실을 관람하였다. 공주대학교 역사교육 박사인 유승광 자문위원은 6·25전쟁과 정전회담의 배경 및 정전협정의 주요 쟁점, 그리고 정전협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해설했다. 이날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전쟁기념관을 관람하며 이 땅에 다시는 민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말아야 함을 느꼈다”며 “민족의 화합을 염원하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기산초, 올해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23일 강당(어울림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비전, 학교 경영의지, 학교교육과정 안내를 위한 2023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학생 출결사항 관련 교육, 교육 활동 침해 예방 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안전교육, 성교육 등 다양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연수 후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개별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허두권 기산초교 교장은 “배우는 기쁨으로 행복한 학교를, 교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자녀들의 교육 활동에 대한 가정에서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서천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실시 서천소방서는 최근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로 인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20년 134,962대, ’21년 231,497대, ‘22년 389,855대로 해마다 약 1.5배가 증가하고 있다. 배터리 과열, 충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는 화점의 온도가 높고, 화재진압 시 전기충격, 폭발 등의 위험이 존재하며, 일반적인 소화제로는 진압하기 어렵다. 중점 훈련사항은 ▲차량별 진압 매뉴얼 활용 진압 방법 이론교육 ▲진압장비(질식소화포, 상방방사관창) 활용 숙달 훈련 ▲질식소화 덮개 활용 진압훈련 등이다. 진압장비 중 ‘질식소화 덮개’는 특수 코딩된 내화섬유로 이루어진 불연성 재질의 천으로 화재 발생 시 불꽃이나 열기를 차단하고, 장시간의 화재진압에 특화돼 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우리 서천소방서는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군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소방서가 되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2023년 해양사고 예방 안전교육 실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3일 현장에서 과학적 조사를 수행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원을 대상으로 해양 사고에 대한 직원 의식을 고취하고 해양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 안전교육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목포분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해양 안전교육은 지난해 이후 신규입사자 및 각종 선박에 승선하여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필수 연구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수업과 선상 사고 발생 시 비상 탈출요령, 구명정(구명뗏목) 사용법, 화재 등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자원관 연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 안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사고 예방 방법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했다. 안용락 해양생물다양성본부장은 “해양 안전에 대한 지식과 비상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 안전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해양 안전문화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 사업 진행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 사업 진행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장 난 전등·전기제품 수리, 집 주변 정리 등 간단하지만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서 처리하기 힘든 일에 도움을 드리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복지면장제 방문 중 발굴한 가구로, 무거운 무게로 인해 내려앉은 전등을 발견한 후 봉사단이 이를 가벼운 LED 전등으로 교체하였다. 수리받은 신농리 주민은 “전등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용할 때마다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러브 홈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인 윤주봉 씨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일이 있을 시 주저말고 불러주시라”고 전했다. ◇마서면 생활개선회, 마을 대청소 진행 마서면 생활개선회(회장 주영민)가 24일 마서면 금강하굿둑 도로변에 있는 방치 쓰레기를 처리하며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에 동참했다.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은 마서면 등 11개 기관·단체가 쾌적한 마서면의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분기별로 1회씩 마을 대청소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승완 면장은 “마서면 기관·단체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깨끗한 마서 만들기를 위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산면, 올해 첫 번째 숨은 자원 찾기 실시 기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구, 최혜자)가 지난 23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기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각 마을 이장, 기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마을대청소를 실시한 후 분리수거 한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재활용품 등 5톤을 수거했다. 이태구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기산 만들기에 힘써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면 서해로타리클럽, 꿈바다 미술교실 실시 서면 서해로타리클럽(회장 최성배)이 오는 5월까지 서해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서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바다 미술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미술교실은 서도초등학교 내진 공사로 인해 방과 후 수업이 중단됨에 따라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제로타리 지구 보조금 사업비로 운영된다. 수업은 서도초등학교 내진 공사 완료 시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배 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서해로타리클럽도 여기에 동참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계동건설 대표, 마산사랑후원회에 50만 원 기부 계동건설 김용찬 대표가 지난 23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김용찬 계동건설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등 23일 충남 서천군의회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3일 제308회 임시회에서 홍성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서천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 정부는 2011년 도쿄 전력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를 빠르면 2023년 3월에 약 30년에 걸쳐 해저터널을 통해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으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물질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해상은 물론 육상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켜, 향후 오염수 방류 시 발생하는 어업인에 대한 구체적 보상방안과 더불어 전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천군의회는 △일본 정부는 해양방류 시나리오를 즉각 철회하고 오염수 처리계획을 재수립할 것 △정부는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조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어업인 및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성희 의원은 “서천의 어업인과 전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이번 건의문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서천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마무리 서천군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9일간 열린 제308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입법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기차충전소 구축에 따른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 202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천군 군민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16일부터 22일까지는 관내・외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별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중요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위해 고생하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에서 의원님들이 보고 느끼신 것을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천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홍성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그리고 이에 앞서 이지혜 의원 5분 발언을 통해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촉구하며 △유연성, 공정성, 안전성, 안정성 등 4대 원칙이 전제된 노동개혁 △면밀하고 과학적인 조사・연구를 통한 연금 개혁 △교육과정의 다양화, 공정한 기회 제공을 통한 미래세대 수요 맞춤형 교육개혁을 주장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 개강식 개최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 개강식 개최 서천군이 한산모시 종사자들의 고령화로 인한 한산모시 전통문화의 단절 위기감 속에 한산모시 전통문화유산을 지키고자 지역민들과 의기투합했다. 지난 22일 군은 사업수행자인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조합장 임은순)의 주최 아래 한산모시홍보관 직조실에서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와 더불어 모시옷 제작을 위한 전문 바느질 후계기능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응원 속에 열린 이번 개강식에서 임은순 조합장의 인사말을 통해 강의 일정을 공지하고 수강생들이 한산모시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주기를 당부했다. 앞으로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한산모시홍보관 직조실에서 주 2회 한산모시에 대한 이론부터 깨끼바느질 교육까지 전반적인 모시옷 제작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통문화를 살리려는 의지가 보인다”며, “군민이 함께 발맞추어 노력하는 만큼 한산모시 전통의 명맥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밝혔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창업지원사무실 입주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4월 14일까지 재단 내에 위치한 ‘창업지원사무실’에 입주할 창업가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예비 또는 입주신청일 현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을 경과 하지 않은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서천군 거주자가 아닌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에 주소지를 서천군으로 변경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입주자는 사무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연장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창업지원사무실에 입주한 창업가를 대상으로 1:1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매년 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창up 스마트up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서천의 창업가들을 돕는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가는 재단 고시 공고를 참고해 입주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재단 운영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어린이 교·보육시설 안전교육 접수 등 23일 충남 서천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어린이 교·보육시설 안전교육 접수 서천소방서는 아동 교육(보육)기관에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어린이 보육(교육)시설 안전교육은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체험 위주의 대면·영상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주력할 것이라 전했다. 교육내용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대응 교육 ▲119신고방법 및 재난·화재사고 시 대피 교육 ▲메타버스 소방체험관 활용 교육 ▲축제 체험장 안전부스방문 CPR, 재난상황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박태영 예방총괄팀장은 “안전교육 후 어린이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수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라며 “서천군 내 어린이집, 병설 유치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접수 방법은 서천소방서 대응 예방과 교육·홍보 담당자에 유선으로 전화하면 된다. ◇기산초, 봄의 향기 가득! 새콤달콤 딸기밭 체험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22일 부여군 홍산지역에 있는 딸기밭에서 병설유치원생과 1,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맛나고 딸기를 마음껏 따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던 딸기를 직접 농장에 찾아가 관찰하고 딸기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통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이 끝나고 딸기와 딸기잼, 그리고 화분을 한아름 들고 돌아온 학생들은 “딸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또 가고 싶어요!”, “딸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점심을 못 먹을 것 같아요! 딸기가 이렇게 자라는 건 줄 몰랐어요, 신기해요.”등의 웃음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체험학습을 지도한 교사는 “유치원, 1, 2학년이 함께 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어린 학생들에게 먼저 딸기를 따게 해 주거나, 자신이 딴 딸기를 입에 넣어주는 등 아름다운 배려가 돋보이는 즐거운 체험학습이었다”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3년 상반기 신규직원 22명 채용 해양생물 주권 확보를 통한 해양바이오 글로벌 연구기관을 지향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2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1명, 공무직 2명, 기간제근로자 19명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4월 6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분야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항중, 새학기 등굣길 맞이 행사 장항중학교는 지난 22일 장항중학교 정문에서 학생회가 주관하는 새 학기 등굣길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등굣길 맞이 행사는 교직원 대부분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을 토닥여주고 격려의 말을 전해주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어 유쾌하고 신나는 등교 시간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주관하고 준비한 이주연 상담 선생님은 “학생들과 준비하는 시간도 의미 있었으며 학생들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등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다. 분기별로 이러한 시간을 만들어 좀 더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시간을 만들겠다”라고 하였다. 박윤신 교장은 “앞으로 장항중학교는 학생들 간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활동과 선생님과 학생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행사를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준비하고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폭력 없는 학교, 밝고 유쾌한 학교, 신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이유림 씨, 사골곰탕 꾸준한 기부 실천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이유림 씨, 사골곰탕 꾸준한 기부 실천 장항읍 주민 이유림씨가 지난 22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골곰탕 300개를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유림 씨는 “입맛이 없는 환절기에 간단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고민하다가 사골곰탕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장항읍민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하는 장항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 익명 기부천사 쌀국수라면 기탁 서천군 서천읍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지난 21일 익명의 기부자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쌀국수 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국수는 지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내가 가진 것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서천읍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유리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양면, “봄이 왔어요~” 봄맞이 반찬 나눔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난 21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화양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영양을 담은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반찬을 나누며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화양사랑후원회의 정기적인 사업이다. 이날은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주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나물과 돼지주물럭을 준비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51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봄소식을 알리고 환절기 건강상태를 살폈다. 문정숙 화양면 적십자회 회장은 “소박하지만 반찬을 받고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서천군 문산면이 지난 20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날 정해민 면장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거환경에 불편이 있는 가구들은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러브홈 봉사단’과 연계하여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는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문산면 어르신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판교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개 서천군 판교면이 경로당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교육은 지역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인적․물적 관계망을 활용하여 이웃 간 돌봄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완 면장은 “주민이 스스로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고 주민주도의 민관협력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교육과 복지사업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서부수협, 나눔의 꽃 9번째 주인공 서천군 서면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이 지난 22일 지속적인 후원으로 서면사랑후원회의 기부 릴레이 사업인‘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9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박종민 후원회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수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비인면 관2리 마을 농기계순회수리 방문 서천군 비인면이 3월 중 농기계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번기 영농철에 농기계 안전 이용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관리에 주의하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관광 길라잡이’ SNS 서포터즈 본격 활동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 관광 길라잡이’ SNS 서포터즈 본격 활동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지역축제, 관광지 등 서천군의 생생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서천해피투어 제6기 SN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서천군청에서 진행된 ‘서천해피투어 제6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총 20명의 응원단을 서천 관광의 길라잡이로 임명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9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여행 블로거, 프리랜서 기자,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됐다. 앞으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군의 다양한 정보를 게시하며 서천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홍보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군은 위촉된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송림산림욕장 등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서 지난 18일 개막한 ‘제21회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취재를 펼쳤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넘쳐나는 곳으로, 서천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참신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은 지금 동백꽃 필 무렵 서천군 서면에 있는 마량리 동백나무숲에는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붉은색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매일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 상에 있어 남쪽보다 조금 늦은 3월부터 피기 시작해 따뜻한 4월이 되면 만개한 동백꽃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300년 전 마량 첨사(僉事)가 마을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제단을 세우고 꽃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 마량리 동백나무숲 내 동백정에 오르면 오력도와 함께 어우러진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올 때 장관을 이룬다. 이와 관련,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을 비롯한 조선시대 문인들이 이곳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읊은 시가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특히, 동백나무숲 정상, 수백 년 비바람을 이겨내고 버텨온 ‘동백소원나무’에 사랑·소망·다짐을 적은 펜던트를 달아 소원을 비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화사한 동백꽃과 아름다운 서해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포토존을 새롭게 마련해 예쁜 인증사진도 찍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