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스카이워크 하늘길 조성사업 30억 확보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하늘길 조성사업 30억 확보 서천군은 2025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장항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와 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망대 에서 송림숲 방향으로 100m를 확장하고 종단부에 계단을 신설해 시종점 분리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장항스카이워크가 매년 35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전망대길이 협소하고 입․출구가 한 곳인 탓에 군은 이에 대한 동선과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공모를 추진했다. 김기웅 군수는 “해마다 맥문동 꽃 축제 등으로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명소답게 송림을 발아래 두고 거닐며 서천 바다의 멋진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서천군은 지난 20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충남도와 서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사전 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 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11명이며 그 중 지방세는 6명에 1억2천2백여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5명에 8천4백여만원이다. 누리집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 명칭 포함), 나이,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 공개되었다. 김홍연 징수팀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강도 높은 조치를 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국레미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은 지난 18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에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중석 공장장은 “우리 아이들이 누구나 원하는 꿈을 이루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국레미콘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장학금뿐만 아니라 호우피해 주민 지원, 소외 이웃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진로연계 꿈과 행복을 키우는 동아리축제 운영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진로연계 꿈과 행복을 키우는 동아리축제 운영 서천중학교는 지난 19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으로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키우기 위해 “꿈과 행복을 키우는 동아리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5~7교시, 체육관과 특별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교생이 참가했다. 이번 동아리 축제에서는 총 17개의 동아리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은 조별로 나뉘어 각각 40분씩 다채로운 부스 활동을 체험했다. 부스는 노노그램(퍼즐) 풀기, 캘리그라피로 키링만들기, 구강청결 키트 만들기, 쿠키 만들기, 심리학 퀴즈 풀이 등 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체험 내용 중 ‘AI & 피지컬 컴퓨팅’ 부스에서는 코딩 및 로봇축구가 진행되며, ‘행복공작소’ 부스에서는 모루 인형 만들기가 이뤄졌다. 또한, ‘천체관측’ 부스에서 태양 흑점 관찰이 가능해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행사의 주목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각 부스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정보도 제공한다. 체험 후 도장을 5개 모은 학생들에게는 상품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김유집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창의성, 소통 능력, 그리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월하성 갯벌체험마을에서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생태전환교육계획에 따라 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동아리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사랑 학부모동아리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수 및 체험,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환경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됐다. 2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연수는 친환경 도자기 만들기와 갯벌 주변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지구 온난화, 프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가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까지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다독다독 프로그램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초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독다독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 출신의 작가가 문학과 그림책을 소개하고, 저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9일에는 서천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할머니, 어디가요?’시리즈, ‘똥벼락’, ‘상추씨들’의 저자인 조혜란 작가는 먼저 팝업북을 활용한 1인극으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또한 그림책 작가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아이의 질문에 답하고, 책 이야기와 연계된 팝업북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손재수를 발휘하며 책 속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창작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천중, 지역협력형 ‘진로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서천중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함께 키우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진로연계교육 공동교육과정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계 교육 행사는 서천군 관내 9개 중학교 3학년 32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진로 계열별 전문직업체험 부스 20개와 고등학교 6개 진학상담 코너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중이 주관하고 관내 중학교 9개교와 서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준비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았으며 계열별 직업체험 부스를 통해 희망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었다. 서천군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는 학교별 안내 부스를 운영하여 2025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집 교장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때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군산대, 서천지역 아동 교육 지원 업무협약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군산대, 서천지역 아동 교육 지원 업무협약 국립생태원과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공헌과 어린이들의 생태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과목 학습 지도, 창의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진행된 부대 행사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지역 아동들이 1대1로 멘토-멘티 매칭을 텅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함께 투어했다. 참가자들은 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부착 체험에도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립생태원은 서천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서천사랑상품권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는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아동들의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서천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열선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과열이나 과부하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제품 사용 전 전선이나 플러그 상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및 플러그 제거 ▲인증된 안전한 제품 사용하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군민께서 전기기구 사용 시 특히 유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국민과 기업을 위한 특허기술 교육영상 공개 국립생태원은 20일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지식재산(특허)을 민간성장과 경제활성화에 이용하고자 온라인 교육영상 ‘2024 국민과 기업을 위한 국립생태원 특허기술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교육영상은 올해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전시회’ 등 국제기술전시행사에서 생태원 연구진이 강연한 기술설명회 영상을 기업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시각매체를 활용하여 6편의 영상(각각10∼ 15분)으로 편집·제작했다. 영상은 생태원 정책기획팀 김철구 팀장 등 6명의 특허기술 설명을 포함하여 ▲국립생태원 생태계 조사·진단 및 보전·복원 기술 ▲야생동물 모니터링 시스템 및 그 방법 ▲금개구리 대체서식지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 ▲푸른베짜기개미 생태전시장 ▲바이오 분야 진단과 평가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 ▲하천수를 이용한 멸종위기어류 서식지 확인 기술교육 영상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영상은 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생태원 정책기획팀(041-950-5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원 및 전국 소재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 등에도 교육영상을 배포하고, 기업이 국립생태원의 기술 활용을 원할 경우 소정의 신청서를 받아 기술이전 및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해 생태 기술을 개발하고 대 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영상 제작 및 배포를 계기로 우리 원이 보유한 지식재산권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하여 민간기업과의 상생·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식자재마트, 3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탁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식자재마트, 3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탁 장항읍 소재 장항식자재마트는 지난 19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쌀 500Kg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장항식자재마트는 2021년 개업 이후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을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완중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이유림씨가 쌀국수 50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항읍은 후원받은 기부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행복나누기 김장 나눔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은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새마을협의회, 시초면 이장단, 적십자봉사회 등 여러 단체와 힘을 모아 행복나누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배추 400포기를 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한 주민은 “요즘 배추값도 많이 오르고 김장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에 늘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펼쳐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지난 19일 (구)행복경로당 광장에서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500여포기를 김장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매년 정성을 담아 김장해서 전해드릴 때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일 판교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 주변 소외계층을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화양면, 꾸러미 나누며 안부 확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화양면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위원들은 간편식 등 필수 식재료 11종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31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와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매년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종천면 당정3리 김진관 씨, 후원금 100만원 기탁 종천면 당정3리 주민 김진관 씨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김진관 씨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 정성 듬뿍 샌드위치 후원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 김유리 대표는 지난 19일 베이글 샌드위치 도시락 세트 20개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고문인 김유리 대표는 매달 아동·청소년 가정에 샌드위치 등 도시락 세트를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 치매 관리사업을 운영하고자 구성된 치매협의체는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이장단협의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치매관리사업 중점 추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전수 실시하고 치유농림 프로그램, 추억의 사진관 등을 운영했다. 또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후견인-피훈견인 첫 매칭이 이뤄지며 치매어르신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사무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환자 돌봄과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매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부모 맞춤형 연수로 소통 강화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부모 맞춤형 연수로 소통 강화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부모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장항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모의 심리적 회복탄력성 UP’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를 지원하는 ‘연수청원제’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청원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연수청원제를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업무 최적화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청소년문화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문화캠프는 학생들에게 롯데월드, 달빛뮤직크루즈, K-현대미술관, 피규어뮤지엄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가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기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더 나아가 자신감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청소년문화캠프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송림초,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 관람 송림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청솔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를 운영하였다.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현대 느낌에 맞게 편곡한 국악곡과 교과서 수록 국악곡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을 곁들여 연주하고, 국악기 소개와 학생 참여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였다. 학생들은 국악 창작곡을 시작으로 아리랑 등 교과서 수록곡을 감상하였고, 민요 함께 부르기 순서에서 메기고 받기와 추임새를 배워 노래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이어 해금, 가야금, 소금, 대금, 태평소, 피리, 거문고, 소아쟁, 대아쟁의 국악기 이름을 알아보고 각 악기로 낸 다양한 동물 소리를 맞추어 보았다. 또 마지막에는 반주에 맞춰 학생들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바나나차차, 아기상어, 여행 등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4학년 학생은 “국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음악회를 보면서 수업 시간에 배운 아는 노래가 나와 정말 신났고 음악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니,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원봉사센터, ‘충남도 온기나눔 김장대축제’ 참여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충남도 온기나눔 김장대축제’ 참여 지난 15일 충청남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온기나눔 김장대축제’행사에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함께하는 자원봉사, 온기가득 충청남도’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1만7000kg 상당의 6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김장김치를 담그고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주저하지 않고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생태원, 조선대와 화학섬유 대체할 버섯 펄프 개발 국립생태원은 조선대학교와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친환경 펄프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및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친환경 소재 개발의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버섯 펄프’로 명명된 이번 소재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의 균사체를 활용해 제작됐다. 연구진은 버섯 균사체를 친환경적으로 배양해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버섯 농가의 폐배지에서도 균사체 수급이 가능해 자원 순환 및 농가와의 상생협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국립생태원이 수행 중인 생태모방연구의 성과다. 생태모방연구는 생물과 생태계의 형태, 색, 구조, 기능 등을 모방 및 응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분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생태모방연구를 더욱 강화해 지적재산권 창출 등 산업화, 응용연구 분야에 더욱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서부수협,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 개최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환)은 지난 15일 마량위판장에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분회장 장계자)와 함께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서면사랑후원회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치 250포기와 쌀 10포를 전달하였다. 최동환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계자 분회장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고성군 시민과학자와 3년간의 습지 보전 성과 공유 국립생태원은 19일 고성군 생태마을공방에서 고성군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부터 고성군 마동호 습지보호지역에서 진행된 시민과학 연구 활동과 올해 새롭게 시작된 청소년 습지·생태 교실의 활동을 중심으로 2024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였다. 고성군 시민과학자들은 지난 3년 동안 마동호 습지보호지역의 다양한 습지 생물종을 촬영하고, 이를 국립생태원의 생태정보플랫폼인 ‘에코뱅크(EcoBank)’에 등록해 약 1,100여 건의 생물종 관련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를 통해 마동호 습지의 생물다양성을 모니터링하고,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 새로 도입한 ‘청소년 습지·생태 교실’에는 고성중학교, 율천초등학교, 하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민과학자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우수한 연구 활동을 펼친 시민과학자 3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생태 보전 활동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해 자연생태계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주민자치회, 25일 찾아오는 주민총회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주민자치회, 25일 찾아오는 주민총회 개최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신장리에 위치한 카페 329에서 ‘찾아오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기존의 체육관이나 강당과 같은 대규모 장소에서 한번에 진행되던 방식과 달리 마을별로 주민들이 직접 카페로 찾아와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마을별 주민총회에 참여하는 방식은 마산면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지난해에 처음 시도해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는 제4기 마산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기념하며 임원진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각 분과에서 진행된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투표도 이루어진다. 마산면장은 “찾아오는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살기 좋은 마산, 살고 싶은 마산’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화양면지사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 등 4개 복지특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사업으로 고독사위험군 특화사업인‘이웃과 함께 버섯 키우기 사업’ 추진을 승인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종천면지사협 백분옥 민간위원장, 후원금 전달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지난 18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으로 우리 마을에 따뜻한 희망의 온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천면 장구3리 임창실 이장, 따뜻한 겨울을 위한 후원금 전달 종천면 장구3리 임창실 이장은 지난 18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6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임창실 이장은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진도장건설 임현자 대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50만원 기탁 서울시 강동구 소재㈜ 우진도장건설 임현자 대표는 지난 18일 서천군을 찾아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 원 상당 젓갈세트 60개를 기탁했다. 임현자 대표는 지난 10월에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기부금의 30%로 받은 답례품 전액을 이번에 현물로 추가 기부했다. 임 대표는 “서천에 고향사랑기부금도 내고 답례품까지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시초면 후암교회,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시초면 후암교회는 지난 15일 마산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남대환 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충희 마산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환경부 ‘지방상수도 2차 현대화사업’ 선정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환경부 ‘지방상수도 2차 현대화사업’ 선정 - 2030년까지 비인·서면지역 노후 상수관로 27km 교체 추진 서천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상수도 2차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20억원 중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6년 동안 비인면, 서면 지역에 매설된 노후 상수관로 27㎞를 교체하고 효과적 유지관리를 위한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 군은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이물질 민원 해결을 위해 정밀여과장치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필터를 교체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충남도,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소통해왔다. 나병하 상수도팀장은 “장항 및 서천에서 완료한 1차 현대화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 역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지방비 110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노후상수관이 교체되면 서면·비인지역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 사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군 보건소, 노인 무료 안검진과 수술비 지원 보건소는 지난 1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노년층의 시력 저하 및 안질환 예방, 시각 문제 조기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과전문의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시력검사, 안압 측정, 굴절검사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검진했다. 이문희 진료검진팀장은 “노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안과질환인 실명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년층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진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이가 들수록 눈이 침침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무료로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안과 검진 후 이상이 발견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천군, 5급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실시 서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전문 교육기관 희망교육개발원 대표 강사인 최태근 강사를 초빙해 ‘참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적극행정과 혁신을 실천할 때 조직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2024 부내 행복 어울림 축제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2024 부내 행복 어울림 축제 개최 서천군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2024 부내 행복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각 학급의 방과 후 활동 및 학급 특색 운영을 통하여 길러진 학생의 능력과 재능을 드러낼 수 있는 표현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과정 운영의 집약된 질적으로 우수한 모습을 공개했다. 1학년 학생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밴드, 텅드럼, 무용, 연극, 난타, 바이올린, 오카리나, 합창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였다. 또한 학부모 행사 참여를 통한 긍정적 관심 유도를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모여 맹연습을 했던 학부모 밴드 공연과 종천면 노인회에서 건강체조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학부모회장님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직원, 학생이 함께하는 알차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학교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송림초, 감성울림 송림예술제 개최 서천군 송림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청솔관에서 감성울림 송림예술제를 개최했다. 감성울림 송림예술제는 학생들이 2024년 일 년 동안 배우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교에서 올해 배운 재능과 특기를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예술제에 전교생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감성울림 송림예술제는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락밴드, 댄스, 무용, 우쿨렐레, 오르프, 난타, 오카리나, 발레, 바이올린, 낭독극,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한 공연을 마친 한 학생은 “우리가 수업 시간, 동아리, 방과후학교 시간에 일 년 동안 배운 것을 부모님 앞에서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부수협-수협중앙회-한국여성어업인, 김장 김치·쌀 나눔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부수협-수협중앙회-한국여성어업인, 김장 김치·쌀 나눔 서천서부수협은 수협중앙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와 함께 지난 15일 마량 위판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이날 행사는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아 쌀 10포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최동환 조합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취약계층에 힘이 돼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장계자 분회장 역시 “우리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태원, ‘찾아가는 야생동물 사진展’개최 국립생태원이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수원시의 탐조책방에서 사진전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 야생동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생태원은 이번 전시를 ‘찾아가는 사진전’ 형태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관람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되는 사진들은 국립생태원 포유류팀 연구진이 직접 야생에서 설치한 ‘무인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것으로, 산양, 사향노루, 삵, 고라니, 오소리 등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을 포함한 총 14종의 야생 포유동물들을 현장감 넘치게 담았다. 또한 평소 직접 보기 어려운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감상하면서, 그들의 서식지와 생태적 특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각 사진에는 동물들의 생태, 서식지, 먹이, 번식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설명 패널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야생동물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탐조책방’은 국내 최초의 탐조 전문 서점으로, 새 관찰에 관한 서적과 탐조 용품을 판매하며, 탐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탐조 입문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야생동물들의 생태적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시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15일 문예의 전당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수급자와 활동지원사 7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응급처치법 등이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상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 지체장애인협회, 재활 등반대회 개최 (사)한국지체장애인충남협회 서천군지회(지회장 박창석)는 지난 7일 200여 명의 관내 장애인 및 가족들과 함께 담양군 죽녹원 일대로 떠나는 장애인 재활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박창석 지회장은 “서천군 장애인들이 모처럼 붉게 물든 단풍들과 맑은 가을하늘의 숲길을 걸으며 재활의지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활등반대회를 준비했다”리ㅏ고 전했다. 고 전하며, 이번 서천군장애인 재활등반대회를 함께 참여한 2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항상 함께하는 오늘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서천군장애인 재활등반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많은 후원자 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NH농협 서천군지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전개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지난 15일 서천읍 태월리 고추밭 일대에서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임영혁)과 함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업활동에서 발생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폐기물의 무단방치와 불법소각을 사전에 방지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다. 성재은 지부장 직무대행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농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천지속협, 세계유산 유부도 특별 탐조 투어 실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지난 15일 지속협 위원들 대상으로 특별한 탐조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탐조투어는 한국의 갯벌의 한 축인 서천갯벌을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에서 약 8년간 노력한 지속협 위원 대상으로 탐조 투어를 진행했다. 지속협에 따르면 특별 탐조 투어 프로그램은 유부도에 입도하여 세계자연유산으로 유부도갯벌의 등재 가치를 직접 보고 걸으면서 배우고 자연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후생태환경분과 전홍태 위원의 해설로 진행된 탐조 프로그램은 유부도 갯벌 복원사업 현장 방문, 유부도 북측도류제의 문제점, 칠면초와 해홍나물 구별 및 군락지 관찰, 갯벌에 서식하는 도요새와 물떼새 탐조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한 탐조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연범 위원장은 “이번에 진행된 특별한 탐조투어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동성 희귀 조류를 직접 관찰함으로 왜 유부도 생태환경이 중요한지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했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홍성민 국장은 “서천지속협은 유부도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에도 갯벌에서 조업하는 어민과 철새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보전을 위해 애쓰신 위원들이 탐조투어를 통해 수고에 대한 치유의 시간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유부도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에서 국제적 멸종 위기 철새의 중간기착지로 멸종위기 1급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제361호),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와 2급 보호조류인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갈매기, 알락꼬리마도요, 파충류인 표범장지뱀 등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서천군의 군조인 검은머리물떼새는 동북아시아 최대 월동지로 손꼽히고 있다. ◇생태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들’ 도서 발간 국립생태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도서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들’을 1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읽기 쉬운 도서’ 시리즈는 발달장애인,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 문해력이 낮은 독자를 위해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한 도서다. 이번에 발간하는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들’은 조류가 사라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를 다룬다. 새가 유리창에 충돌하는 이유, 바닥에 떨어진 새를 발견했을 때 대처법, 새의 유리창 충돌을 예방하는 방법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감수를 거쳐 문해력이 낮은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도서로 미래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태 도서를 발간해 국민의 생태 중심적 사고와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H 서천군지부, ‘NH충남도민숲 ESG예금’ 가입 릴에이 챌린지 동참 NH농협 서천군지부(지점장 조성아)는 지난 14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추진하는 ‘충남도민숲’ 조성을 위한 NH충남도민숲 ESG예금 가입 챌린지에 동참했다. NH충남도민숲 ESG예금은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가입금액의 0.1%, 최대 5억원이 충남도민숲 조성을 위한 후원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챌린지에는 NH농협 보령시지부(지부장 이근욱)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조성아 지점장은 “충남도민숲 ESG예금 가입 챌린지를 통해 충남도민참여숲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2024 김장 나눔 축제 성료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2024 김장 나눔 축제 성료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130여 명의 봉사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장항 김장 나눔 축제’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40여 개 기업․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돼 약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3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특히 장항초등학교 학생들이 김장 봉사에 참여해 지역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 등을 배우기도 했다. 김성흠 협의체장은 “우리 이웃들과 마을 주변에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이 더 많이 퍼지도록 앞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맛있는 김장 김치를 드시고 이웃의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서면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마서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화합과 소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통복천, 통복 시장 등을 방문해 통복천 화단 조성 사업, 스토리 벽화사업 등 통복동이 추진 중인 다양한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운식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통복동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종천면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교육 진행 종천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27일 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해 자치회 주도의 사업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예산제의 운영 취지 이해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제 유형별 이해 ▲자치계획의 원활한 수립 및 발굴 등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자치계획 수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필요 예산안을 제안하게 된다. 김중복 회장은 “면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하고 예산반영 및 집행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인면 사랑가득 반찬 꾸러미 지원 비인면은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과 함께 지난 15일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4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찬(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 시범운영 등 1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 시범운영 - 1만포인트 이상 사용 가능, 연 최대 10만포인트 적립 서천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생활 속 군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탄소업슈)’를 시범운영에 나선다. 기존 환경부에서 시행하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ㆍ자동차 분야등)과는 차별화된 탄소업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며 특히 5개 분야 31개 항목을 실천하면 인증 후 포인트를 차등 지급해준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탄소업슈’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을 기록하면 된다. 주요 항목별 연간 적립할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5000 ▲걷기 10000 ▲대중교통 이용 15000 ▲자전거 이용 12000 ▲전자영수증 발급 3000, ▲중고물품 거래 10000,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6000 ▲친환경 제품 구매 10000 ▲집에서 식물 키우기 1000 등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1만점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고 연 최대 10만 포인트(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흥현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군민분들께서 일상 속 탄소중립활동을 생활화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정책참여단, 2024년 제2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서천군 정책참여단은 지난 14일 2024년 제2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평가는 ▲서천임시특화시장 개장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복합이음센터 신축 공사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현장 16곳을 방문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수영 단장은 “시장화재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빠른 시일내에 삶의 터전이 복원되어 다행이다”며 “정식 시장 개장 전까지 임시시장의 기능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현장에서 단원들은 유서 깊은 역사공간에서 숙박을 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한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신동순 기획예산담당관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각 사업들이 적극행정을 통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참여단 현장평가는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해 그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연 2회 운영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청년정책 배우러 서천군 찾아 - 청년 정책연구과제 수행 위해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 견학 서천군은 지난 14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4년 제11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0명이 청년 관련 정책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청년창업가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의 설립 배경 및 운영 방식 등을 알아보고 시설 등을 둘러봤다. 또 청년 창업가들과 직접 만나 센터 이용 경험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가 청년 창업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운영 프로그램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또배기 2세 가수 이승환, 112만원 상당 라면 50박스 기탁 진또배기 원곡자의 아들인 가수 이승환은 지난 15일 서천군을 찾아 112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가수 이승환은 “그동안 군민들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바르게살기운동, 2024년 군민 도의교실 운영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바르게살기운동, 2024년 군민 도의교실 운영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종식)가 지난 14일 문예의전당에서 ‘2024년 서천군민 도의교실’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서천경찰서 박종견 강사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 성숙미 강사의 장구 공연과 함께 이정숙 강사의 이웃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귀 기울여 주시고, 이웃과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매년 도의교실 운영을 통해 윤리 및 도덕성 회복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재단,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계획 발표회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지역재단)은 지난 14일 서천읍 행복나눔센터에서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다움 아카데미 기초과정, 시범운영지원사업, 일반과정을 거쳐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액션그룹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과 관계인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발표회에서 선정된 액션그룹들은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통해 법인 설립 및 회계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 조직이 더욱 많이 발굴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김장 나눔 행사 지원 서천군새마을금고 MG봉사단은 2024년 14~15일 이틀 동안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항읍 김장 나눔 행사’에 100만 원을 후원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MG장항봉사단 20여 명을 포함하여 여러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김장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이틀 동안 김장 재료 손질 및 버무리기 등으로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 서천군새마을금고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되고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 MG 봉사단은 지체장애인 무료급식소 지원, 아동 반찬 지원 나눔,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서천소방서, 주방화재 잡는 K급 소화기 비치하세요 서천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방기기 화재는 총 8,107건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까지 쉽게 올라가 불이 붙기 쉬우며, 한번 불이 붙으면 분말소화기로 끄더라도 다시 불이 붙는 재발화 위험이 매우 크다. 이에 주방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K급 소화기가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해 산소공급을 차단하고 온도를 발화점 이하로 낮춰 재발화를 방지할 수 있어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 주방의 면적이 25m² 이상’인 곳에는 반드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일반소화기나 물을 사용하면 불이 꺼지지 않거나 오히려 확산할 수 있다”라며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11개 읍·면 용담댐 수돗물 공급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1개 읍·면 용담댐 수돗물 공급 - 5개 읍·면 추가로 용담댐으로 수돗물 공급 변경 내년 1월부터 서천군 11개 읍·면에 용담댐 수돗물이 공급된다. 기존에 보령댐에서 물을 공급받던 서천읍, 마서면, 종천면, 시초면, 문산면이 용담댐으로 변경되고 서면, 비인면은 종전대로 보령댐에서 물을 공급받는다. 이번 조치는 내년도 시행하는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따라 보령댐의 공급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가뭄시 물공급 부족 사태를 막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용담댐은 금강수계에 속하는 지역으로 관련 법에 따라 내년부터 이곳에서 물 공급을 받는 지역주민에게는 톤당 170원씩의 물이용부담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기준을 18세 이하 2자녀로 완화할 예정이며 감면신청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서천군,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 18일부터 상품권 깡 등 이상거래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 서천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화폐인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이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소위 ‘상품권깡’이라 불리는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될 경우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와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영희 경제정책팀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 질서가 확립되어 건강한 지역경제 순환체계가 지켜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재)대전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치매노인 주간보호소 위수탁 협약 - 치매노인 돌봄과 서비스 지원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서천군보건소는 치매노인주간보호소 민간위탁 운영과 관련해 재단법인 대전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과 지난 1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앞으로 3년간 낮 동안 치매환자를 돌보고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 치매노인들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자는 경증치매 진단을 받은 자이면서 노인장기요양 등급외인 자이다. 나성구 소장은 “앞으로 재단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안전하게 보살피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돌봄 공백 해소와 부양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공개모집 서천군은 내달 13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관 1개소를 공개모집 한다. 신청 자격은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기관으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해당된다. 군은 신청 기관에 대한 서류·자격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시 위탁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분히 역량과 경험이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