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충남 서천군 내 거리 곳곳은 선거 유세가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서천군민들의 심정과 바람은 어떨지, sbn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난 19일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서천군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거리 등에는 주민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유세 모습이 눈에 띕니다. 6.1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두며 막바지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는 후보자들의 간곡한 심경이 드러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전이 한층 가열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sbn뉴스가 직접 거리에 나가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먼저 많은 후보자가 인구 활성화를 필두로 보다 청년인구 확보에 힘쓰는 만큼,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선거전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20대의 젊은 층은 정치 관심 유무에 따라 선거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달랐지만, sbn뉴스가 조사한 결과, 대다수 청년은 ‘눈길은 가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른다’라는 답변이 통상적이었습니다. 20대 서천군민 선거 유세를 하니까 아무래도 눈길이 가기는 해요. <중략> 근데 아무래도 후보가 어떤 사람이고 자세한 공약이 어떤지 까지는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하지만 선거전에 대한 인지도와 무관하게, 다수의 청년은 서천에 바라는 점으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 및 편의 시설’을 꼽았습니다. 또한, 선거 유세로 유동 인구와 차량이 증가한 만큼, 이로 인한 교통 체증과 소음 등에 대한 피해에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20대 서천군민 청년들이 좀 모이고 즐길 수 있게 했으면 좋겠고요. 선거운동 하는 건 좋지만 교통이나 소음에 피해가 없도록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서천군 내 높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고령층의 입장은, sbn뉴스의 조사 결과, ‘선거전과 유세 모두 잘 와 닿지 않는다’라는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조사 대상의 대부분이 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높지 않았지만, 서천에 바라는 점에 있어서는 고령층도 같은 의견이 모였습니다. ‘여가 및 편의 시설’에 대한 정주 환경 개선을 요구했던 청년과 달리, 고령층은 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활동과 생계 관련 지원’에 대한 의견이 중첩됐습니다. 60대 서천군민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어 주고, 제가 농사꾼인데 농사 지원도 해주고 많이··· 6.1 지방선거가 2주 채 남지 않았지만, 서천군 내 유권자들은 정책선거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남은 기간 후보자 간의 질타와 과시 등 부정적인 정세가 아닌, 올바른 정책과 에티켓을 펼쳐 유권자의 진정한 표심을 붙잡길 기대해봅니다. sbn뉴스 고성은입니다.
2022-05-21 고성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sbn뉴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속해서 지역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양금봉, 국민의힘 신영호 후보에 이어 오늘은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나기종 후보의 발표입니다. 나 후보는 관광, 정주 환경, 일자리, 복지 등 4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제시한 공약을 바탕으로 찾아오고 싶은 서천, 잘 사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서천에 꼭 필요한 일을 찾아 부지런히 뛰겠다는 나기종 후보의 정견 발표 내용, 이시은 기자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교육과 노인 복지를 강조했던 나 후보. 지난 18일 sbn뉴스에서 가진 정견 발표에서는 관광, 정주 환경, 일자리, 그리고 복지까지, 총 4개 분야의 정책을 촘촘히 제시했습니다. 먼저, 관광 분야와 관련해서는 관광권 조성 및 관광 코스와 테마 개발 등을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금강권 해양 생태 관광 벨트 및 내륙권 문화 체육 휴양 인프라 구축, 또 문화와 힐링 등 다양한 코스 시티투어, 거점별 관광테마 개발 및 연계 체계 등을 언급했습니다. 다음으로, 정주 환경 개선과 관련한 공약으로는 의료체계 확대, 문화·체육·관광 ·휴양 인프라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나기종 후보 취약한 공공 의료기능을 개선하고 농어촌 의료 취약지의 부족한 공공 의료기능 및 진료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 세 번째 일자리 분야에서는 농어촌 일자리 지원센터 및 연계 체계 운영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홀로서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지원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마지막 복지와 관련해서는 약자들을 돕기 위해 노인과 장애인 복지에 힘쓰겠다며 무장애 보행 도시를 강조했습니다. 나기종 후보 노인과 장애인 복지(를) 개선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고령층 및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위해 무장애 보행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나 후보는 앞선 공약을 군민들과 약속하고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나기종 후보 저 나기종,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서천, 누구나 살기 좋은 서천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한편, 나기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1선거구의 전익현 후보와 맞대결하는 가운데 과연 누가 지방선거 레이스의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bn 뉴스 이시은입니다.
2022-05-21 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비인면과 종천면 일원의 본격적인 어촌 환경 개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위한 열띤 소통의 장이 마련됐는데요. 각 권역 특성에 맞춰 선도리 어촌 체험 마을에는 관광 요소 활성화를, 당정리 어촌마을에는 정주 여건 개선을, 다사항은 어업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나섭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내 열악한 어업환경과 어촌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의 국책 사업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6일 총 150억여 규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무진 / 서천군 해양수산과 연안항만 팀장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승인을 받아야 실시·설계, 본격적인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착수 보고회는 사업대상지의 현황을 공유하며 각 지역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의 대상지는 선도리 갯벌 체험 마을, 다사항, 당정리 어촌마을입니다. 먼저 선도리 갯벌 체험 마을은 높은 인지도와 관광객 수를 고려해 하트섬 가는 길 개선, 비인 해수욕장 복원, 주차장 신설 등 관광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다사항은 서천 최대 수산물 산지라는 특성 하에 부유식 소파제, 청정어항 어구 수리장, 어업인 복지시설 등 어항시설을 마련합니다. 당정리 어촌마을은 어업인의 정주 여건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을안길 정비, 가로등 및 CCTV 설치, 어촌문화센터, 어장 진입로 보강 등 어촌 지역민을 위한 보강 시설을 확대합니다. 기본계획에 대한 발표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원활한 사업 착수를 위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사업 대상 지역이 3곳인 만큼, 사업 착공 순서에 있어 효율적인 우선순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은 여러 참석자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밖에 하트섬 가는 길 개선 사업의 구간 변경, 어민 휴게소의 위치 이동과 추가 확충 등에 대한 여러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끝으로 이러한 의견과 계획을 실제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얻어 최종 수립에 나서야 한다는 결론이 모였습니다. 한편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서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노박래 서천군수, 김성관 서천부군수 및 해양수산부 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보고회는 참석자소개, 사업설명 및 용역추진 방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천군은 이날 착수보고회의 의견을 취합해 오는 7월 중간 보고회와 10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무진 / 서천군 해양수산과 연안항만 팀장 중간 보고회 개최를 통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금년 10월에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해양수산부에 기본계획 승인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서천군 내 어촌 발전을 위해 여러 기관과 참석자들의 토의가 뜨겁습니다. 어촌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가 보다 살기 좋은 서천으로서 경쟁력을 드높이길 기대해 봅니다. sbn뉴스 고성은입니다.
2022-05-21 고성은 기자[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지역 후보군이 대거 집결해 본격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가 서천특화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는데요. 유 후보를 비롯해 여러 후보와 지지자들이 모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하는 모습입니다. 앵커리포트 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서천특화시장 앞,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의 출정식을 신호탄으로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개시했습니다. 조동준 / 상임선대위원장 큰 박수와 환호로 더불어민주당 서천군 출정식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출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승광 후보를 비롯해 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양금봉·전익현 도의원 후보, 김아진·이강선·이현호 군의원 후보, 한인선 군의회 비례 후보, 조동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면 유세가 가능해지면서 민주당이 집결해 선거 유세를 펼치는 모습입니다. 당원 지지자들도 상징색인 파란 옷을 착용한 채 유세에 가담하며 지방선거 승리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은 거리에 나와 군민들과 악수하고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출정식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맞대결을 펼치는 국민의힘 후보군도 같은 날 오전 비인면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김기웅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김기웅 후보 출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후보들은 군민 한명 한명과 만나 ‘유권자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10여 일이 채 남지 않은 6.1지방선거까지 이러한 선거 유세가 이어지게 됩니다. 대거 집결에 나서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민주당이 과연 최종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bn뉴스 고성은입니다.
2022-05-21 고성은 기자[sbn뉴스=서천] 나영찬·이시은 기자 = 20일 장동혁 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서천군을 찾아 서천 주민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장동혁 후보는 서천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나기종·신영호 도의원 후보, 강신두·김경제·김원섭·이지혜 군의원 후보, 홍성희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서천지역 유권자들의 저울질을 받을 국민의힘 후보들이 총출동했다. 개소식에서 장동혁 후보는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한 보령·서천의 아들인 저 장동혁이 그간 배운 모든 것을 쏟아부으러 고향으로 돌아왔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장 후보는 내가 갖지 못한 걸 많이 갖고 있는 후보”라며 “국회의원 자리에 누가 적합할까 고민했는데 장동혁 후보가 적합하다고 생각해왔다. 국회의원만큼은 젊은 사람이 해야 한다”라고 추켜세웠다. 신영호 도의원 후보는 “이곳은 승리의 장소, 당선의 장소가 될 것을 확신한다”라며 “김태흠이 선택하고 윤석열이 보증하는 장동혁 후보를 뽑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후보의 서천지역 공약으로는 ▲스마트 서천 플랫폼 구축 ▲장항 브라운필드 국내 최초의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장항 국가 산단 기업 유치 활성화 ▲서천읍 원도심 활성화 - 관광 특화 마을 조성 ▲국가 보안검색산업클러스터 구축 ▲서천 국립 전통주 연구소 유치 등이 있다. 장 후보는 어제(19일) 보령시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장동혁 후보는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대천고등학교,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나와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임용됐다. 전 부장판사,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2022-05-20 나영찬·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이준석 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천안시 서북구 젊음의거리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김태흠 후보가 지난 19일 이준석 당 대표를 포함해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김형동 수석대변인, 박상돈 천안시장 등과 거리 인사에 나서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태흠의 승리, 충남에서의 승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 지도부의 첫 일정이 충남인 것을 두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선거가 승리하는 것을 최고 과제로 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오전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사 집중유세, 오후 1시에는 온양온천역에서 집중유세를 했습니다.
2022-05-21 이시은 기자[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기존 75세 이상이었던 버스비 지원대상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기자] 지난 18일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어르신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 추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어르신 버스비 무료’ 공약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충남도정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정책입니다. 양 후보 측은 버스비 무료화 대상을 70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해 단계적으로 수혜자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정책이 시행되면 충남도 내 어르신 10만 명이 추가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승조 후보는 지원 대상 확대가 어르신들에 대한 당연한 예우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교통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2022-05-21 이지원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충남 5대권역 비전과 15개 시군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충남 5축을 중심으로 한 비전과 15개 시군에 대한 공약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후보는 발표문을 통해 충남지역 내 불균형을 극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특색과 가지고 있는 특장을 적극 개발하고 보완한다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먼저 충남5대권역 비전으로는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을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홍성·예산은 내포혁신도시완성, 천안·아산은 대한민국 디지털수도, 공주·부여·청양은 문화명품관광도시 그리고 계룡·논산·금산은 국방특화 클러스터를 제시했습니다. 15개 시군에 대한 공약 중 특히 서천의 공약으로는 서천 브라운 필드 생태공원, 유네스코지정 갯벌국립공원, 일과 휴양 병행 워케이션 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약과 함께 “50년 내다보는 비전으로 충남의 경제 산업지도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했습니다.
2022-05-21 이시은 기자[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랜선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 양 후보 측은 “양 후보가 PCR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았다”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양 후보는 “도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하는 한편, 지난 19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랜선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한 ‘양승조의 일일 브리핑’을 시작으로 랜선 유세, 랜선 기자간담회, 랜선 공약 발표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승조 후보는 “220만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송구하다”라며,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민선 8기 충남도지사의 열의와 의지를 충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승조 후보는 오는 2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2-05-21 이지원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을 이시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바다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5월 31일인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해녀와 함께 해녀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형, 체험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5월 28일 토요일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강충배 전시교육실장은 “해양적 소양을 키워 바다의 소중함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해녀의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뜻깊은 바다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전.청.시. 다시 만난 광장’ 행사 개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전.청.시.(전지적 청소년 시점) 다시 만난 광장’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청소년 플리마켓,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에어범퍼카 놀이기구 체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정훈 청소년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비인초·한산초·화양초 3개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비인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화양초등학교의 3개교가 지난 16일 본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습니다. 학급별로 학생수가 2~6명에 불과한 소규모 농어촌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학교 밖 친구들을 만나고 장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산초 박상원 교장은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공동교육과정은 새로운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알찬 배움으로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5-21 이시은 기자[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원자재 공급망 체계 변화에 따라, 충남도가 원자재 공급위기 대비에 나섭니다. [기자] 충남도는 20일 충남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3차 충남 산업별 원자재 공급망 관리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제3차 회의는 제2차 회의에서 선정한 수입 집중 관리품목의 동향과 심층 분석, 충남경제진흥원의 공급망 개선 체계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요소수와 같은 생활 밀접 품목의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충남도내에서도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은 다수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는 도내 산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 관리 품목을 선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산업에 맞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2022-05-21 고성은 기자[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항을 미래 신산업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섭니다. [기자] 지난 19일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시청에서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을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재검토의 필요성에 따라 충남도와 당진시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온 바 있습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항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세부 과제 등을 발표했습니다. 비전은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 당진항’으로 정했으며, 목표는 수소 및 액화천연가스 등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등이 있습니다. 세부 과제로는 수소산업 견인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등이 있으며, 추진전략은 신에너지 기반 항만 조성 등이 있습니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이번 보고회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항만 계획에 당진항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2022-05-21 고성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9일 sbn뉴스는 서천군수 후보자 특별 대담을 진행했는데요.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는 대담을 통해 서천에 필요한 건 희생하는 마음과 현실적인 전략이라며 헌신하는 전략가인 자신이 군수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경제 전문가로서 서천 내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는 한편 복지와 관광, 의료 정책도 놓치지 않고 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자신이 군수가 된다면 가장 먼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군수로서 준비된 역량과 간절한 마음으로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4년과 2018년 선거 출마에 이어 세 번째 군수 자리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두 번의 낙선으로 좌절을 맛봤지만 ‘잘 사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처음 출마할 때 품었던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희생정신과 함께 현실적 전략 능력도 강조했는데요. 탁상공론을 하는 행정가 또는 정치가로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없다며 현실적인 경제 전략가가 필요하다는 말로 자신이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다음으로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자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오뚝이 정신’으로 인고의 10년을 보냈다는 유 후보는 그간 서천 구석구석을 다니며 군민의 소리를 담은 3 6 5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이어 절실한 마음으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며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24년의 교직 생활을 지낸 유 후보는 10살 때부터 ‘서천군수’를 꿈꿔왔다며 정치 입문 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ROTC 장교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 활동으로 리더십과 정치력을 키워 왔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후보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서천군수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난 6대와 7대 지방선거에 이어 세 번째 서천군수에 도전한 유 후보는 남다른 각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후보 이 세 번째의 마음가짐은 정말 절실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그런 절실한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들한테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는 한 번의 낙천과 한 번의 낙선으로 인고의 10년을 보냈지만, ‘오뚝이 정신’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다고 말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sbn뉴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속해서 지역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양금봉, 국민의힘 신영호 후보에 이어 오늘은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나기종 후보의 발표입니다. 나 후보는 관광, 정주 환경, 일자리, 복지 등 4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제시한 공약을 바탕으로 찾아오고 싶은 서천, 잘 사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서천에 꼭 필요한 일을 찾아 부지런히 뛰겠다는 나기종 후보의 정견 발표 내용, 이시은 기자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교육과 노인 복지를 강조했던 나 후보. 지난 18일 sbn뉴스에서 가진 정견 발표에서는 관광, 정주 환경, 일자리, 그리고 복지까지, 총 4개 분야의 정책을 촘촘히 제시했습니다. 먼저, 관광 분야와 관련해서는 관광권 조성 및 관광 코스와 테마 개발 등을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금강권 해양 생태 관광 벨트 및 내륙권 문화 체육 휴양 인프라 구축, 또 문화와 힐링 등 다양한 코스 시티투어, 거점별 관광테마 개발 및 연계 체계 등을 언급했습니다. 다음으로, 정주 환경 개선과 관련한 공약으로는 의료체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비인면과 종천면 일원의 본격적인 어촌 환경 개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위한 열띤 소통의 장이 마련됐는데요. 각 권역 특성에 맞춰 선도리 어촌 체험 마을에는 관광 요소 활성화를, 당정리 어촌마을에는 정주 여건 개선을, 다사항은 어업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나섭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내 열악한 어업환경과 어촌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의 국책 사업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6일 총 150억여 규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무진 / 서천군 해양수산과 연안항만 팀장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승인을 받아야 실시·설계, 본격적인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착수 보고회는 사업대상지의 현황을 공유하며 각 지역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을 이시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바다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5월 31일인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해녀와 함께 해녀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형, 체험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5월 28일 토요일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강충배 전시교육실장은 “해양적 소양을 키워 바다의 소중함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해녀의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뜻깊은 바다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전.청.시. 다시 만난 광장’ 행사 개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전.청.시.(전지적 청소년 시점) 다시 만난 광장’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청소년 플리마켓,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에어범퍼카 놀이기구 체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정훈 청소년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개발에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비인면과 종천면 일원의 본격적인 어촌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권역 특성에 맞춰 선도리 어촌체험마을 관광 요소 활성화를, 당정리 어촌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다사항은 어업환경 개선 등에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충남 서천군 내 거리 곳곳은 선거 유세가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서천군민들의 심정과 바람은 어떨지, sbn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난 19일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서천군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거리 등에는 주민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유세 모습이 눈에 띕니다. 6.1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두며 막바지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는 후보자들의 간곡한 심경이 드러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전이 한층 가열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sbn뉴스가 직접 거리에 나가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먼저 많은 후보자가 인구 활성화를 필두로 보다 청년인구 확보에 힘쓰는 만큼,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선거전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20대의 젊은 층은 정치 관심 유무에 따라 선거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달랐지만, sbn뉴스가 조사한 결과, 대다수 청년은 ‘눈길은 가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른다’라는 답변이 통상적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지역 후보군이 대거 집결해 본격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가 서천특화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는데요. 유 후보를 비롯해 여러 후보와 지지자들이 모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하는 모습입니다. 앵커리포트 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서천특화시장 앞,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의 출정식을 신호탄으로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개시했습니다. 조동준 / 상임선대위원장 큰 박수와 환호로 더불어민주당 서천군 출정식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출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승광 후보를 비롯해 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양금봉·전익현 도의원 후보, 김아진·이강선·이현호 군의원 후보, 한인선 군의회 비례 후보, 조동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면 유세가 가능해지면서 민주당이 집결해 선거 유세를 펼치는 모습입니다. 당원 지지자들도 상징색인 파란 옷을 착용한 채 유세에 가담하며 지방선거 승리에 총력을 기울였
6.1 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지역 정가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이번 선거는 정말 뽑을 놈이 없다”라고 지적하는 군민들이 많은데, 후보들은 저들끼리 우물 안 개구리 경쟁을 펼치느라 이 같은 지적을 듣고 있는지 의문이다. 어지러운 지역 정가를 살펴보면, 유권자들이 투표할 후보들의 30%에게서 전과 기록이 확인됐고, 군수 후보들은 TV 토론 참석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또, 오랜만에 정가에 전해진 미담 소식에 사실 확인도 없이 네거티브 선전을 가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경선 후 후폭풍으로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는 후보들도 속출했다. 먼저, 유권자들이 투표할 후보들의 30%에서 전과 기록이 확인됐다. 도의원 비례대표를 제외한 27명의 후보 중 8명에게서 전과 기록이 확인된 것이다. 폭력, 모욕 등 전과 5범의 후보가 출마하는 한편, 뇌물수수로 징역을 살다 온 후보로 있다. CMB 충청방송 서천군수 후보 토론회를 놓고서는 김기웅 후보가 불참을 통보하자 유승광 후보는 “김기웅 후보가 무능을 숨기려고 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김기웅 후보는 “유 후보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중단하라”라고 맞선다. 최근 지역 정가에 훈훈한 선거 문화를 전한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입양의날과 부부의날 등 한 달 내내 가정과 관련한 행사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며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낸다. 5월은 또 날씨가 따듯해지고 식물들도 푸르게 피어오르며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만큼 이런 기념일들을 챙기기에 제격이다. 실제로 지난 5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생겼을 때 지역 내 관광지와 거리 곳곳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금강하굿둑,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추억을 만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붐볐고, 송림숲과 관내 곳곳의 갯벌도 자연을 즐기는 이들이 들어찬 모습이었다. 실외 마스크와 거리두기 해제로 부풀어 오른 마음은 사람들을 더 밖으로 끌어들였을 것이다. 가족은 온전한 내편이자, 우리를 사랑해 주고 보호해 주는 소중한 존재다. 세상 어느 가치보다 소중하다. 가족의 행복을 삶에서 가장 큰 가치로 추구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커다란 의미를 갖고 있다. 보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 가족을 구성한다는 것을 보면 가족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가족, 작게 보면 혈연관계로 이어진 구성원에 그친다. 더구나 현대사회에서는 가족의 범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신영호 충남도의원 서천 제2선거구 후보는 지난 16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발표를 통해 공천 확정 이전 진행한 정견 발표 당시 유아 복지와 생산인구 유입 등 추가로 노인 복지와 정주 환경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그는 노인 복지의 경우 ‘충남형 농어촌 공동 홈 시설 및 서비스’ 등을 약속하고 정주 환경 개선 정책의 경우 봄의마을 광장 분수 설치, 도로 확장 공사 등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전익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는 지난 16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정견발표를 통해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도의원이 필요하다”라며 강조했다. 이날 그는 새로운 미래비전 정책과 균형발전을 위한 고도의 전략으로 6대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원자재 공급망 체계 변화에 따라, 충남도가 원자재 공급위기 대비에 나섭니다. [기자] 충남도는 20일 충남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3차 충남 산업별 원자재 공급망 관리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제3차 회의는 제2차 회의에서 선정한 수입 집중 관리품목의 동향과 심층 분석, 충남경제진흥원의 공급망 개선 체계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요소수와 같은 생활 밀접 품목의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충남도내에서도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은 다수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는 도내 산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 관리 품목을 선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산업에 맞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항을 미래 신산업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섭니다. [기자] 지난 19일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시청에서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을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재검토의 필요성에 따라 충남도와 당진시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온 바 있습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항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세부 과제 등을 발표했습니다. 비전은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 당진항’으로 정했으며, 목표는 수소 및 액화천연가스 등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등이 있습니다. 세부 과제로는 수소산업 견인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등이 있으며, 추진전략은 신에너지 기반 항만 조성 등이 있습니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이번 보고회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항만 계획에 당진항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