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8일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지방보조금 관리위원 15명을 위촉하고 보조금 사업 심의를 했다. 이날 위촉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들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민간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예산편성 및 운영·성과 평가에 관한 사항, 제·개정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들은 지방보조금 제도, 위원회 구성과 기능, 지방재정투자심사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 2건, 지방보조사업 수행자 선정 5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춘장대 카이트보딩센터 조성사업 △론볼경기장 전천후 운동 공간 조성사업 △금강변 라온제나 특화거리 음악축제 △한산모시 유통 계열화사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을 대신하여 위촉된 만큼 우리 군의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거나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제269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대전관광공사 소관 조례안 7건, 보고 3건을 처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응급 의료기관과의 소통 강화로 환자 인수인계를 충실히 하겠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평소 병원과 구급대원 간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대화만으로 개선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구체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석민 소방행정과장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극복해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인재개발원 시설 전반에 대한 개・보수가 매년 있는 것 같은데 노후화 정도를 고려할 때 건물 신축을 고려하는 것은 어떤가”라며 물었고, 이에 김기홍 인재개발원장은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을 아직 잡지는 못한 상황이지만 충분히 검토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듯 원장 인사가 잦아 장기간 플랜을 수립하지 못하는 것 같다, 교육을 받기에 충분한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진오 위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8일, 시교육청 별관 302호 중회의실에서 10개 기관과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 기관은 총 10개 기관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과밀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아파트 내 공간 등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년간 마을 돌봄기관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컨설팅 및 운영점검을 통해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4건과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은 유치원에 재학 중인 외국 국적 유아가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사회 적응의 기반을 마련을 위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중호의원(국민의힘, 서구5)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학령 인구 감소 및 소규모 강의 선호를 반영하여 학교교과 교습학원 중 보습 및 진학상담, 지도 교습과정의 시설규모 기준을 완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소규모 학원 활성화 및 학원 설립․운영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하여 원안가결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 은 대전광역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유아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의 정부 정책, 관계기관 협력․지원 상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교육 등의 내실 강화를 통하여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으로 대전광역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도시주택국 주요업부보고를 청취한 뒤,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 추진과정 등을 점검하며 “지구단위 계획으로 묶여 있는 낙후된 신탄진역 주변도 재정비 촉진사업을 통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자치구 생태복원사업에 투입되는 관급자재를 타 지역 업체에서 대전지역 업체로 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오전10시부터 제269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보건환경연구원 및 시설관리공단 소관 보고 및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건양·대전대학교 업무협약 해지보고’건과 관련해서 “업무협약을 해지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향후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많은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에서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실습을 보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대전의 감염병 감염 순위가 2018년에서 2022년까지 7위에서 2위로 오른 것을 언급하고 “CRE 전담병원이 있는지, CRE 발생시 보고체계 및 대응방안은 있는지” 질의하고 “CRE 치사율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한데 거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나 예방대책이 부족하다”고 질타하며 CRE와 관련해서 대시민 홍보와 보건환경연구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요즘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인데 대기질 자료 제공은 어떻게 하는지”질의하고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신청자에게만 대기질 자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인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7일 국회 예산정책처 의정관에서 개최된 운영위원장협의회-국회 예산정책처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예산결산자료분석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와 국회 예산처 양 기관은 국회의 예산결산자료분석시스템 도입과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세미나 등 학술행사 및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 및 이양성 기획관리관, 협의회 송활섭 정책위원장(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박환희 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신종철 부회장(경상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예산결산분석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각 부처의 세부사업 설명자료, 예산결산 분석 보고서 등 다수의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유형별, 사업 성격별로 분류, 분석이 가능해지므로 보다 전문적인 집행부 감시 견제가 가능해진다. 송활섭 위원장은“지방의회에선 매년 예산결산 심사를 위해 3000여 권의 책자를 인쇄하고, 이를 위해 1억 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국회 예결산자료분석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단위학교 대입지도 지원을 위해'2024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이번 지원체제는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기재 항목 축소 등 2024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단위학교 중심 학생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체제'첫발은 대학입시 전문가인 고교 교사 54명으로 구성된 ‘대전대입지원단’의 운영이다. 지원단은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원으로 전 교사의 대입 상담 전문가 양성 및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체계적인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대입자료개발팀, 대입결과분석팀, 대입연수(상담)지원팀, 대입지원전략팀의 4개의 활동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이며 전문적으로 활동한다. 지원단의 활동 내용은 대학별 2024학년도 대입전형 방법을 분석하고 모집 시기별 지원전략 안내 및 진로진학 상담 자료집 등을 개발·보급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 등 온라인·오프라인의 각종 대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 교사의 대입지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기관 방문일정으로 7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사회서비스원 발전을 위해서는 시 소관부서와 원장, 서비스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하지만 시장의 정책적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또한 업무보고 시 건의된 사회복지회관 건립에 관해서는 “기능이 뛰어나고 아름답게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사회서비스를 위한 적정한 규모,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소속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에 대해서는 “같은 일을 하면서 차별받으면 안된다”고 전제하고 “사회서비스원 전체가 균등하게 혜택을 볼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제안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용역’을 언급하며 “타 시도와 비교분석, 외국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해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용역은 빨리 끝내서 시행해야 한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소통시간에는 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부경찰서은 7일 목동신협 ○○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목동신협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월 6일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자녀를 납치하고 있다는 위계에 속아 현금 6,000만원을 인출요청한 피해자(남,70대)의 당황한 말투와 행동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는 목동신협에서 수습사원으로 근무한지 1개월된 새내기 은행원으로 평소 경찰관들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최신 전화사기 수법 및 사례별 대응방안 홍보를 유심히 듣고, 피해자가 다액 현금인출을 시도하자 홍보 시 숙지한 매뉴얼대로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이교동 중부경찰서장은“유공 금융기관 직원분께서 수습사원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경청하고, 이를 상기하여 신속히 112신고에 협조해준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보이스피싱 예방의 최선책은 적극적인 신고에 있는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 학기를 맞아 지역 한부모가구 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운동화 교환 상품권을 선물했다. 8일 송촌동 지사협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새 학기를 맞은 저소득 가정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 상품권을 전달했다. 윤기성 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 용두동은 8일 어덕마을경로당(회장 권인원)에서 ‘한글박사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인원 회장은 한글 읽기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12명을 모아 매주 수요일 2시간씩 경로당에 모여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월부터 150여 시간을 보내며 한글을 모두 익혀 졸업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을 발휘해 시화전을 열고, 학사모를 쓰며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할머니 학생이지만, 이날만은 한평생 배우지 못한 서러움을 뒤로 하고 어린 학생만큼 해맑은 얼굴로 한없이 기뻐했다. 권인원 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즐겁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그동안 수고해주신 권인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 한글교실 운영 등 어르신 맞춤 복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100% 가입을 독려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온실감스 감축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재활용 교육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15(일오) 투명페트병 교환사업(투명페트병 15개→종량제봉투 5L 1장) ▲폐건전지 교환사업(폐건전지 10개→새 건전지 2개) ▲종이팩(우유팩) 교환사업(200ml 50개/ 500ml 30개/ 1,000ml 20개→화장지1롤) ▲사무실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이다. 각각의 교환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축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기반)를 확대 설치한다. 올해 34대 추가 설치해 222대를 확보할 예정으로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김광신 청장은 “지방이 중심이 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직원과 구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전자투표 서비스 비용을 연간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는 입주민들이 PC‧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공동주택에서 전자투표 시행 전, 중구청 공동주택과에 지원신청을 하고 전자투표 시행 후 그 소요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지원항목은 ▲동별 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하는 경우 ▲공동주택 관리방법의 결정 및 변경, 관리규약의 제‧개정하는 경우 ▲공동‧구분관리 결정 등 서면동의에 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 ▲그 밖에 공동주택 관리 관련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면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가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는 지난 해 12월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직원 개인마다 하루에 한가지 이상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내부 게시판에 인증 릴레이를 펼쳐나가는 ‘탄소중립 날갯짓! 지금 바로 나부터!’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 66일을 맞아 공무원노조와 함께 전 직원에게 개인텀블러를 지급하고 동구청 1층 천사의 손길 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는 ‘탄소중립 66일 습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탄소중립 사례 중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텀블러 사용을 전 직원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이어나감으로써 공직자들의 탄소중립 참여를 독려하고 향후 주민들도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우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줘 기쁘다”며 “앞으로는 탄소중립 날갯짓 운동을 동구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