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 주요 사업장 10개소 대상 ‘2023년 제1차 정책현답’ 운영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정책현답’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27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장을 시작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원그린나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봉선저수지 복합개발 사업을 점검했고, 28일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김망 공동세척장 건립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설치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 미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민을 위한 88개 지표 위임사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건설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건설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서천소방서는 지난 27일 서천읍 군사리 소재 서천군 신청사 건설 현장에 방문하여 봄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현장지도는 공사 현장 안전점검과 더불어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 배향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자 마련됐다. 김영배 서장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임시 소방시설 적정 여부와 화재 취약요인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도했다. 특히, 많은 화재가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감시자 지정 배치 등 작업공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관리법과 소방시설설치기준 등에 대한 규정을 설명하고, 공사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당부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등도 실시하였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은 모든 이의 공통적인 이슈이다”라며“항상 안전에 최우선으로 신경 쓰도록 해주시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지사협, 재능기부 활동 펼쳐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면지사협, 재능기부 활동 펼쳐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인섭, 강성락) 소속 위원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두 가정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현관문 입구에 안전바를 설치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사용 중인 무뎌진 칼을 갈아주기도 하였다. 재능 기부활동에 참여한 위원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산면 프리지아 봉사단, ‘3.29 만세운동’ 행사장 환경정화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 프리지아 봉사단이 지난 25일 3.29 새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위해 환경정화에 나셨다. 프리지아 봉사단은 지역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015년부터 꾸준히 매달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프리지아 봉사단을 포함해 마산초등학교, 시선교회, 주민 등 남녀노소 30여 명의 봉사자가 힘을 모아 3.1 기념비 및 새장터 등 주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북토크, 독서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정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말하며, 1964년 이래로 올해 59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이번 도서관 주간은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 천문학자 이명현, 도서평론가 이권우, 과학관장 이정모 작가의 '책과 나이듦과 과학에 대한 북토크' ▲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미술 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백드롭페인팅' ▲ 도서관 별명을 지어주는 '참 괜찮은 별명' ▲ 해미도서관 지도를 받아 도서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해미도서관 로드 완주 도전' ▲ 그림책 원화 전시 등 9종의 독서문화 행사가 있다.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와 28일‘당진시 반부패 청렴 실천 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와 공무원 노조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해 시정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직사회의 청렴을 저해하는 관행이나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청렴 시정을 위한 공무원 노조의 합리적인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공무원 노조와의 청렴실천 협약을 통해 당진시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모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023년에도 모든 직원이 청렴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재원 전국공무원노조 당진시지부장도 “청렴은 노사가 따로 없으며 청렴과 부정부패 추방은 우리 노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임을 기억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민선 8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올해 보호관찰 대상 학생(42명)과 지도교사(40명) 간 연계를 완료하여 대화와 생활 속 상담을 통해 고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보호관찰학생 연결 지도 운영 사업’은 학교폭력 예방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법무부 준법지원센터(충남 6개 권역: 천안, 서산, 공주, 홍성, 논산, 금산) 간 협력 사업으로, 보호관찰 학생과 교사를 1:1로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보호관찰 연결 지원을 요청한 학생이 매년 증가해 ▲2020년 455건 ▲2021년 498건 ▲2022년 66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대화와 상담을 통해 보호관찰 학생을 선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학생지도에 열의와 전문성이 있는 담임교사, 학생생활지도교사, 상담교사 등 학생들의 신뢰가 두터운 교사들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하여 비행 초기에 있는 학생 대상 1:1 연계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학생의 문제 상황 및 정서적 불안정을 고려한 인성 지도와 학업 및 진로, 가족, 교우관계 등 관심사, 고민에 대한 주기적인 상담 및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여 학업에 정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월 초까지 고등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학년도 1학기 참학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 적성을 고려한 교과 선택의 다양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희소 교과, 소인수 선택교과, 전문교과 등을 개설한다. 구체적으로 응용프로그래밍개발 외 57개 교과를 무료로 운영하고, 도내 55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한다. 작년 대비 강좌 수와 참여 학생 수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교실온닷을 활용하여 출석, 수업, 평가 등을 관리한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들끼리 질문과 답변을 공유하며 지역 간, 학교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내실있는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유연하고 개방적인 공동교육과정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27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절차와 운영 요원별 담당 임무ㆍ반별 역할 숙지를 통해 대형 재난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팔도테크팩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하고 매뉴얼에 따른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다수사상자 조치 방법 등 재난을 대비한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가장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 충남도의 숙원인 ‘지역거리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유 실장은 “특별법이 시행되면 발전소가 많은 지역의 전기료 혜택 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자부에 도가 주장해 온 사회적비용과 송전거리에 따른 ‘지역거리 차등제’ 세부 방안을 마련해 제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별법은 내년 4월 시행될 예정으로, 도는 2014년부터 사회적 비용이 반영된 ‘공정한 전기요금제’ 개편을 추진해 왔다. 공정한 전기요금제 추진은 과거 ‘석탄화력·원자력 중심의 집중형발전’ 정책이 지역간 전력 생산과 소비 양극화를 초래하고, 대규모 전력 생산 지역에 특별한 희생만 강요해 왔기 때문이다. 도내에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발전량은 10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 는 화재발생 시 피난로로 이용되는 생명의 문‘비상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의 통로로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최근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폐쇄나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유사 시 인명 대피 통로인 비상구의 철저한 유지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금지 △비상구 앞 물건 적치 행위 금지 △방화문 도어체크 훼손 행위 금지 △문 고정장치 설치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만약,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와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비상구를 훼손하거나 사용을 못 하게 하는 것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비상구에 장애물을 적치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연꽃이야기 양재구 대표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양재구 대표는 “지역 소멸이 화두인 요즘에 부여군의 우수한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안정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며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이사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과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체계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최근 일부 비양심적인 농가에서 송아지 출생신고를 고의로 지연시켜 우량송아지로 둔갑해 출하하는 사례가 발생해 단속에 나선다. 월령에 비하여 덩치가 큰 송아지는 가축 시장에서 비싼 값에 팔린다는 것을 노려 고의로 신고를 지연해 송아지의 나이를 낮춘다는 것이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제5조제1항, 같은 법 시행규칙 제6조제2항에 따라 소를 사육하는 농장경영자, 가축시장개설자, 가축거래상인은 가축의 출생, 폐사, 양도·양수, 이동 등의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5일 이내(경휴일, 토요일 제외) 지역축협 등 관할 위탁기관에 신고를 해야 한다. 군은 위 신고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규정에 따라 4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때 송아지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는 일부 한우 사육농가로 인하여 소 이력제의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고 정책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부여군 축산농가가 되기 위해 신고의무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최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청년농업과 26명, 치유농업과 31명 등 학생 57명과 함께 박정현 부여군수와 도의원, 부여군의원,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생 등 3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해 입학식을 빛냈다. 입학식 행사는 △굿뜨래농업대학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굿뜨래농업대학 학사 일정은 1년 과정으로 12월 7일까지 총25회 교육을 진행하고, 과정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굿뜨래농업대학 김순성 총동문회장은 “이미 15년간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여 대학원 포함 총 1,318명의 졸업생을 양산해 지역농업의 우수한 인적 기반을 다졌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사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기술습득과 영농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 부여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굿뜨래농업대학장은 “굿뜨래 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최근 박정현 부여군수를 초청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정책제안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연간 청소년 정책과 관련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워크숍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책들을 선정한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최종 선정된 정책들을 부여군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들의 실현 가능성 등을 제고하면서 직접적인 의사결정 권한에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복지와 문화, 근로와 환경 등 4개 분야로 제안된 청소년 정책들은 향후 행정적 검토와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실천 여부가 가늠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유권자가 아닌 청소년에게 무신경한 사회적 분위기에 유감을 표한다”며 “부여군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나 청소년정책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22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 정책 제안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의 많은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청소년으로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에서는 9월 11일까지 학교 수업시간을 활용해 관내 7개 중고등학교 학생 약 760명을 대상으로 성매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와 연계하여 HIV/AIDS 신규 감염을 낮추고 성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에이즈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최근 통계에 의하면 2021년에 신고된 국내 HIV 신규 감염인은 975명으로, 연령대는 20대가 36.1%(352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소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모바일 사용으로 인한 10대 청소년 HIV/AIDS 감염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 시기는 성적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HIV/AIDS 감염의 노출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 에이즈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부여군보건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매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무료익명검사도 지원하고 있으며 에이즈로 진단받았을 경우에는 진료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앞으로도 강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