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는 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새롭게 다지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영중 민원봉사과장 주재로 민원응대 관련 기본원칙과 전화민원 및 방문민원 등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중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의 다양해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높아지는 친절행정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능동적인 민원응대 자세로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동남구는 천안천, 원성천, 삼룡천, 구룡천 등 4개 도심하천을 대상으로 ‘잡목제거공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동남구는 4개 도심하천 총연장 22km 구간에 1억 원을 투입해 하천 내 무분별하게 자란 나무를 제거하고 개나리 등의 관목을 진정해 하천의 치수상 안전을 확보하고 시인성과 경관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번식력이 강한 아카시아와 버드나무류와 무성하게 자란 관목들로 인해 하천이 어둡고 지저분해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잡목제거공사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이 밝고 쾌적한 도심 속의 힐링 공간으로 변모했다고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석교 동남구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관리로 녹음이 어우러지면서도 밝고 쾌적한 도심 속 하천이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하천에서 여가와 산책 등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위함 사회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의 정서지원, 발달장애 청소년 사회성 발달,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며 이뤄졌다. 양 기관은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 하는 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발달장애 청소년 가족의 복지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기로 약속했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차옥 위함 사회서비스센터 대표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함 사회서비스센터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송상청’팀이 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소나무는 추운 서리에서도 그 푸르름을 잃지 않는다’라는 뜻을 가진 상송상청 팀은 대회에서 ‘청소년이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청남도’라는 주제로 청소년수련시설 부근 특별보호구역 유스 존(Youth Zone)을 설치하자는 내용의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은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의 문제점을 개선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료조사부터 산업교통과장 면담을 통한 예산까지 2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청소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홍진희(18)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이번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크게 보람을 느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정책대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유관순체육관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900여 명의 장애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4년 만에 ‘제9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며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당구,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수영, 좌식배구, 탁구, 파크골프 정식종목 8개에 선수단 900여 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신범철 국방부 차관, 박종덕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열렬히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 외에도 이은희 작가의 켈리그라피 공연과 주요 내빈들의 발광 다이오드(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로드맵서포터즈 봉사단과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행사장 교통질서 등 대회의 진행을 도왔고, 천안우리병원과 천안충무병원은 행사와 경기 진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충남개발공사에서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시설 안전 및 시설개량 재능기부’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충남개발공사 기술직 직원들이 주축이 돼 공주시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위생기구 개량, 조명기구 교체, 노후 배선기구 교체 등의 시설물 개량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등을 설치했다. 특히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박기영 충남도의원 등도 관심을 가지고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정석완 사장은 “공주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다 함께 땀을 흘려 봉사활동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나눔경영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재능을 나눠주신 충남개발공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개발공사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생활이 힘겨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주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수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선사인들이 남긴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선사 예술가’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석장리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전시되는 ‘선사 예술가’는 유럽 선사 예술 재현 전문가 참여로 벽의 모양과 질감까지 생생하게 재현된 15점의 동굴벽화와 60여 점의 조각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석장리박물관은 눈으로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석기인들이 사용했던 선사예술 재료로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 토요일 특별전시실(파른 손보기 기념관) 앞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예술작가의 시연과 안내로 구석기시대 동굴벽화 재료인 숯을 이용하거나 천연 안료를 물에 개어 갈대 붓이나 깃털 붓을 이용해 가죽에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또한 날카로운 석기로 돌판을 긁어 그림을 새길 수도 있다. 행사 당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자율 관람하거나 체험에 참가(참가비 무료)할 수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 연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접수가 시작되는 5일은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0 또는 5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수료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가 지원되며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8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이나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일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 일원에서 군내 관계기관과 함께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보건의료원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군 드림스타트, 청양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청양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청양예통합돌봄센터와 함께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가 자영업자와 군민 500여 명에게 자살 관련 상담이 가능한 기관 안내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동참을 당부했다. 박시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 “관계기관은 물론 민간 단체와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4일 남양초등학교 재학생 10명을 선정,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화합과 추억 만들기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대상자는 신청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42가정(179명)에 행복을 선물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돼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용 회장은 “가족사진은 사랑과 소속감의 원천”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나날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과 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2일 화성면 화강리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두레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풍년 기원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군내 농업 분야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손 모내기 전통을 이어가는 일은 농경문화 계승은 물론 공동체 정서 회복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우리 민족 고유의 두레와 품앗이 문화를 후대에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5월 넷째 주 화요일을 권농일로 기념했다.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은 같지만, 권농일은 심은 후 계속 일할 것을 강조하고 농업인의 날은 일을 마친 후 휴식을 강조한다. 현재 농촌과 농업, 농업인들은 존립의 중요성과 무관하게 버티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해 있다. 기후변화와 농자재값 상승, 고령화와 인력 부족, 늘어나는 생산비에 비해 소득은 늘지 않아 농업을 포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생명산업이자 위기 시 식량무기를 생산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3일 만리포, 신두리, 천리포, 백리포, 몽산포, 마검포, 달산포, 청포대, 방포해수욕장 등지에서 ‘2023 '다함께 줍쥬'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함께 줍쥬'환경정화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생태 문명 확산을 위하여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며 실천적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주민 등 총 346명이 참가해 함께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태희 교육과장은 “‘줍쥬’는 ‘줍고’와 ‘걷쥬’를 합한 말로, 환경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걷는 행동을 장려하는 운동이다.”라며 운을 뗐고,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 자신과 미래 세대에 대한 최고의 투자’라 했다. 우리가 걸으면서 주워 나가는 작은 노력이 우리의 지구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줍쥬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태안초등학교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내가 받은 쓰레기 봉투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 봉투가 금방 가득 차는걸 보니 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인 온심동행이 4월 초 첫 운행 이후 지난 2일에 벌써 세 번째 운행을 완료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심동행 서비스란 자원봉사자가 관내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자차로 직접 병원까지 모셔다드리고, 병원과 약국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병원 진료가 끝난 후엔 다시 수혜자의 집으로 모셔다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1:1로 매칭하여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는 홍북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수요일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탁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5월 3일 보행보조기를 지원했고, 5월 19일에도 주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댁의 보일러 교체를 진행하는 등 복지 업무 추진에 전념을 다 하고 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콜택시조차 부르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께 손과 발이 되어드릴 수 있어 정말 의미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노마드와 함께하는 ‘2023년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홍성만의 특색있는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모델 구축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 지역의 특색을 살려 오리농업으로 유명한 유기농 문당마을에서 ▲모내기 체험 ▲쌀 막걸리 체험 ▲쌀 빵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홍성전통시장에서 로컬음식을 체험하고, ▲홍성의 명산 제3경 용봉산에 올라 홍성의 전경을 감상하고, ▲홍성 제6경 해안도로(궁리항 ~ 남당항)에서 명품 낙조를 즐겼으며, ▲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결성농요 공연 관람을 즐기며 홍성의 맛과 멋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특히, 결성농요 공연을 진행한 주최 측에서는 마을에 찾아오는 외국인 손님을 위하여 광천토굴새우젓과 함께하는 홍성한돈 수육으로 먹거리를 제공하여 홍성 마을의 정을 듬뿍 뽐냈다. 공연을 관람한 워케이션 참가자는 “마을주민들이 모여서 이렇게 전통 공연을 하는것도 너무 놀라운데, 우리들을 위해서 먹거리까지 주시니 눈과 입 모두 Great 하다”며 홍성 로컬마을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월례회의를 마치고 ‘홍성군 평화의 소녀상’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전정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과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소녀상과 주변에 쌓여 있는 꽃가루와 먼지를 쓸어내고 닦았다. 소녀상 인근 보도블럭의 잡초와 나뭇잎, 쓰레기 등도 정리했으며 물청소를 통하여 오랜기간 묵은 때를 깨끗이 정리했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애써주신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민족의 역사적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청소하니,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평화의 소녀상’민간 지킴이로서 매달 월례회의를 마치고 소녀상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는 매주 1회씩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별로 순번을 정하여‘평화의 소녀상’훼손 방지와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