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의원이 11일 연안여객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현재 민간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가 보조항로’를 공공기관에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정부는 그동안 수익성은 없으나 도서민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보조항로’를 운영해 왔다. 특히 이를 위탁 운영하는 민간 선사에 대해서는 선박의 건조부터 운영에 이르는 전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운영방식은 고비용 저수익 구조를 고착시키고, 여객 서비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여러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특히 일부 항로의 경우 영세한 여객선사가 운항을 중단하는 경우 섬 주민들의 발이 묶이는 상황이 초래되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 보조항로의 안정적인 운영과 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항로 운영을 맡기도록 했다. 정부도 이미 현행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9월 ‘국가 보조항로 운영방식 개편방안’을 발표하며 국가 보조항로에 공공 위탁제 도입을 검토한 바 있다. 이런 개편방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한편 국가 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 이 올해로 발굴 30주년을 맞이하는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와 의미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찬란했던 사비백제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993년 12월 12일, 세기의 발견으로 일컬어지는 백제금동대향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도 올해로 30년이 지났다. 부여 왕릉원 주차장 공사를 진행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백제금동대향로는 1,40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온전한 형태와 빼어난 조형미로 당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보 중의 국보’, ‘백제문화의 정수’, ‘동아시아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와 함께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 부여지역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명실상부한 사비백제 시대의 대표 상징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여군은 이러한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치러진 ‘2023 대백제전’ 기간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운영했다. 장장 17일 동안 전국에서 154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성대하게 치러진 ‘2023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1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사립박물관·미술관 관계자 간 정보공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박물관·미술관 담당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백제의 세계유산 강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임립 임립미술관 관장과 장인기 온양민속박물관 학예실장이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이 ‘백제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도는 내년도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방안 및 정책을 공유한데 이어 참석자들과 박물관·미술관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정책 추진 시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자리였다”며 “지역의 우수한 백제 역사 문화를 더욱 빛낼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인권센터는 11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3년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 인권위원회에서 인권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한 시책에 대해 인권위원과 인권지킴이단, 전문가, 인권활동가, 당사자, 인권보호관으로 구성된 인권영향평가단이 4∼5차례 회의와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해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담당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인권영향평가단, 도 시책 담당 부서, 도 인권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경과 보고, 시책인권영향평가 결과 발표, 부서 의견 수렴,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인식개선 및 환경 개선’ 등 2개 시책과 ‘노숙인 지원 정책 개선’ 1개 현안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시책은 위기 또는 긴급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입소 시설 등이 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 있는지를 시설 운영 규정을 통해 살펴보고, 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1일 ㈜대우건설(대표 백정완)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하도급 체결 시 지역업체 사용을 위한 노력 △지역 자재 및 건설장비·기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 등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인력‧장비 등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업체의 도약으로 산업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1626세대, 총사업비 5,705억 원 규모의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공사를 진행 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성과’ 주제로 좋은 평가 받아 서천군이 충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비롯해 ▲충남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개발 추진 상황 공유 ▲서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 ▲시군 센터별 도시재생 성과공유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 및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방안 특강 ▲우수 센터 및 우수 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주제로 올해 서천군 도시재생 방향과 도시재생 예비 사업(한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와 24년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성과공유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참가한 14개 시군의 투표에서 서천군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1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과 함께 ‘2023 아산시 온천발전 성과발표회(이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올 한해 아산시가 추진한 온천 관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온천산업을 더욱 보완·발전 시킬 수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아산시의 온천 분야 주요성과는 △제1회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 및 개최 △온천도시 아산 B․I 개발 △전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 지정 및 온천발전 분야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등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 가치 3관왕 △온천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효능 검증 등이다. 또, 아산시 온천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훈종 선문대학교 교수, 이준호 신천탕 이사에게는 감사패가, 전효곤 아산스파비스 총지배인, 조태호 파라다이스스파도고 지점장, 이형규 온양제일호텔 총지배인, 유하나 헬스케어스파산업 진흥원 주임연구원 등에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섹션 1’에서는 △온천도시 조성 사업 추진 개요,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 △도고 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관위, 2024년 선거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선관위, 2024년 선거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공정선거지원단 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 기간은 1단계 지원단(1명)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2단계 지원단(6명)은 내년 2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주요 임무는 정치 관계법 안내,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 지원, 절차 사무 및 계도·홍보 업무 지원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선관위 지도계로 문의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정당의 당원이 아닌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15~29일까지 15일간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 모집 결과, 23개 업체 총 60개 품목이 접수됐다. 분야 및 품목별 접수 내용은 △농·축·임산물·가공식품 분야 19개 업체 54개 품목 △공예품·관광기념품·기타 공산품 분야 2개 업체 3개 품목 △문화예술·관광·체험 서비스 분야 2개 업체 2개 품목 △기타 분야 1개 업체, 1개 품목 등이다. 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의 운영 역량, 생산과 유통의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심의 결과, 참여 업체·품목 모두 높은 점수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4년 고향사랑기부체 공급업체는 23개 업체로 총 60개 품목이며, 올해 대비 6개 품목이 증가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업체에는 제품 홍보의 기회가 되고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제공과 세액 공제가 부여되는 ‘일석삼조’ 고향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 황인섭)가 지난 8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현관 입구와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주거환경개선 ‘고쳐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 및 경제적인 문제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한산면에서는 매년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바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최 모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며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불편을 해소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한산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산사랑 고쳐드림 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싶다”고 밝혔다. ◇마서면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농산물 직거래 판매 마서면주민자치회(회장 전운식)가 지난 8일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7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타악기 앙상블 ‘별하’팀의 발표회를 진행했다. 2022년 예산군 장애인음악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별하’는 별처럼 하늘 높이 빛나자라는 뜻으로 10명의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신나는 타악기 앙상블을 자아내고 있다. 이 날 발달장애인 단원의 부모님을 초대해 그동안 연습했던 ‘캐논락’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단원들이 돌아가며 자유곡을 불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도 받았다. 타악기 앙상블 ‘별하’는 복지관 내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공연, 초청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영재 복지관장은 “‘별하’의 단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드높일 수 있도록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지난 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23년 한국을 빛낸 정치·행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한국을 빛낸 정치·행정 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정치발전과 행정에 이바지한 정치인(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와 한국물환경협회,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 코리아플러스미디어, 더플러스, 코리아플러스이코노미, 코리아플러스공감, 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다. 윤희신 의원은 미디어 리터러시 정책 추진으로 충남지역의 미디어 정책 향상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의 학교 내 미디어 교육 확장을 위해 의정토론회와 조례개정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충남교육청이 미디어 리터러시 이끎학교를 만들어 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의 미디어 인프라 결핍을 극복하고 충남도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새롭게 변화시키는 입법정책을 펼쳤다고 평가받았다. 윤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에 헌신할 기회를 얻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도서관본부는 11일 쌍용도서관 북카페에서 ‘2023 도서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작가, 지역서점 대표, 독서동아리 회원, 자원봉사자,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앙상블 콘티누오 공연, 독서마라톤 및 영유아 100권 독서챌린지 우수완주자 시상, 2023 천안시 도서관 주요 성과 영상 시청, 도서관 활동 사례발표, ‘도서관에 바란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임 본부장은 “도서관이 주민의 삶을 행복하고 가치있게 만드는 생활·정보·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도 일원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2023년 도단위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부터 12일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도 축산기술연구소, 시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군·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14개 시군 19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성과와 문제점을 살폈다. 이어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주요 업무와 협력 사항을 설명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도 신규 사업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평가회에선 정순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팀장이 축산분야 담당자 직무 향상을 위해 ‘사료작물 재배와 곰팡이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전 일정 이후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를 찾아 현장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소비자 비선호 부위 적체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국제화교육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특구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중기부가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2023년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중기부장관 표창과 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는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전국 최초 방학 중 영어캠프(메타버스) 운영, 농촌 및 취약계층 학생 대상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 등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국제화 역량 향상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제화교육특구는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세계화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로 양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