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의 더위사냥 여름 삼(蔘)캉스와 금산약선요리 코너가 인기다. 오는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터는 수심 70cm 풀장에 워터슬라이드 및 페달보트, 워터볼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수영복, 수영모, 워터슈즈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입장 연령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중학생까지며 사전에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초등생 이하 입장 시에는 부모가 동반할 필요가 있다. 금산군은 물놀이터 안전관리를 위해 운영요원 20여 명을 투입했으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정비시간으로 물품 정리 등을 추진하며 매일 수질관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붕 아래 물놀이터가 설치돼 약한 비가 내릴 경우에도 계속 운영되나 폭우가 내리는 경우에는 안전을 고려해 운영이 중지될 수 있다. 금산약선요리 코너도 어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동안 당뇨 예방, 기억력 강화, 고혈압 방지, 체중 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 현대트랜시스가 2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희망출동 1365’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출동 1365는 서산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보행차 지원 등 다양한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봉사 활동 지원사업이다.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이번 기금 전달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현대트랜시스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도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며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첫발을 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주민참여예산기구로,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35명의‘제7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 선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분과위원회·민관협의회·모니터링단)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사업 선정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역할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군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주민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는 역대 최다 건수인 122건이 접수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할 농업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서산명인’의 제품이 충남의 술을 대표하는 10개 제품에 선정됐다. 시는 서산명인 제14호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의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와인’이 ‘충남술 TOP1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충남술 TOP10’은 15개 충남 시군 제품을 대상으로 탁주, 과실주, 약·청주, 증류주 등 4개 분야 10개 제품을 선정한다. 선정은 주류의 색과 향, 맛, 질감 등을 심사하는 전문가 관능 평가와 주종별 인기도를 평가하는 도민 평가로 이뤄졌다.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와인은 4개 분야 중 과실주 부문에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5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딸기와인 제조방법 특허를 받고, 무농약 친환경 및 GAP 인증을 받은 딸기로만 만들어 딸기 고유의 달콤한 맛과 신선한 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 선권수 대표는 “2020년도에 이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지난 7월 24일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서 농업경영인 발전과 농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아산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영농기술을 상호 교환하여 농업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농업 분야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와 우수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김 의원은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관심을 갖고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아산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후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영농을 지원했고, '아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농업 관련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김희영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돌초와 팔봉초를 대상으로 대학연계 늘봄캠프를 운영해, 여름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늘봄캠프란 대학교수, 대학전문인력 등 대학 자원을 활용하여 각 대학별 특화 교육을 학생과 학년 수준에 맞춘 활동으로 구성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남서울대학교(담당교수 이수정)과 연계하여 7월 25일부터 약 2주간 예술과 체육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초1학년 통합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표현과 창작 능력을 함양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심리정서와 한글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팔봉초 늘봄담당 최아리 교사는 “대학 교수진의 직접 참여와 대학에서 제공하는 융합문화예술교육이 우리 학생들에게 뜻 깊게 다가올 것 같아 늘봄캠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1학기 성연초, 서산서남초, 서산예천초 등 관내 10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했다. 결과 10교의 초1학년 1,031명의 학생 중 85%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군평생학습관에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무학력 및 저학력 성인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문해교육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48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문해교육 전문가로부터 문해교육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 방법론, 문해교육 과정 이해, 문해 학습자의 이해 및 상담·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6명의 수료생은 수료식에서 한국문해교육협회장이 발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양성된 문해교육사들은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거나 비문해자,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한글이나 산수만 가르치면 되는 쉬운 과정으로 알았는데 강의를 들으니 문해교육이 한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교육, 다문화가정 및 문해 학습자의 이해 등 다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최 추진 중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도정 사상 8번째로 ‘국제행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도는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이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키로 하고,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했다. 농식품부 검토를 거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지난 4월 기재부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현지 실사 및 정책성 분석 등을 거쳐 이번 결과를 받아냈다. 이에 따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정부 공인 국제행사로 44억 2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 행사장 주변 도로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도 기대된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치유산업의 미래 발전상 제시와 관광·치유 자원화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 전통주 산업 육성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농업6차산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도내 전통주 양조 경영체 간 정보를 교류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과 신영호 도의원,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통주 양조 경영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충남술 톱텐(TOP10)’ 상패 수여, 기조 강연, 토론 및 질의응답, 전문가 컨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먼저 올해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한 탁주, 과실주, 약·청주, 증류주 등 지역 술 11종(디자인 부문 1종 포함)에 상패를 수여했다. 이어 정기웅 소믈리에가 ‘엠지(MZ)세대 소비 경향(트렌드)으로 본 전통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해 신구 조화를 바탕으로 전통주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정 소믈리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혼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기존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5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세연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윤세연 변호사는 대법원 국선변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회연 대표로 충청남도 무료법률상담관 활동을 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 동안 의회 관련 법률 사안 및 정책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홍성현은 의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도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높아지고 있는 행정 의존도에 따른 다양한 민원과 의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률의 쟁점에 대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활용,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및 병원 선정 체계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환자의 초기평가(심정지 및 의식장애 여부 등) 후 주 증상별 카테고리를 선택해 ▲사고기 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1·2차 고려 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응급환자가 병원에 이송되지 못하고 응급실을 연이어 방문(일명 '응급실 뺑뺑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현재 천안서북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 도입 및 운영을 위해 평가 및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병원 전 단계 중증도 분류를 시행 중이다. 강기원 서장은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환자 분류와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일부터 디지털 프로그램‘문집버스[VERSE] 타고 디지털 레벨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문집버스[VERSE] 타고 디지털 레벨업' 프로그램은 메타버스(AR)을 바탕으로 한 ZEP 프로그래밍 활동으로 디지털 시대의 주요 과학기술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관내 8세~10세 청소년 12명으로 접수 방법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관련 문의 사항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 음암우체국이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을 위해 한우 곰국 65팩을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곰국은 음암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 31가구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밑반찬과 곰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마와 폭염으로 식욕이 없어 잘 먹지 못했는데, 밑반찬과 곰국을 나눠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응필 음암우체국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곰국을 지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곰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조성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공자와 그 가족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단체 유공자 49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4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전국대회 규모의 행사라는 찬사와 함께 대회운영, 자원봉사, 숙박, 음식 등 모든 분야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서산시체육회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우선,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는 성화 봉송,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의 안전을 위한 업무 지원에 적극 협력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사)서산청사모,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단체가 대회를 찾은 방문객을 위한 교통 지도와 안전 관리에 협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현대위아는 경기 관련 시설을 지원했다. 개회식에서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을 통해 체험시설 학생 안전 및 기숙형 중학교 시설 점검에 나섰다. 교육위는 먼저 충남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유아교육원과 국제교육원에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프로그램 진행 상황과 시설 구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 학생들이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데 안전사고 발생 여지는 없는지 확인했다. 오후에는 정산중학교(청양군 소재)에 방문해 그린스마트 교육시설과 다양한 학습공간을 둘러봤다.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정산중은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학교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현대식으로 지어진 기숙사를 살펴보며 기숙형 학교 운영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미래교육지향적인 학교 시설 구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인 만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과제들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