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사적) 및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제3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는 문화재청,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일환이다. 이번 경연은 ‘백제의 산수(山水)’를 주제로 백제미학과 문화재적 가치를 계승할 유망주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본선 경연 과정을 웹예능 형식으로 제작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1차 서류 심사 후 총 10개 팀을 선발해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도예 및 조형 관련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최소 2명에서 최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야 참가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부여군수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내역에 따라 총 상금 천만원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 기관인 혜안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혁신 MOU를 체결하며 지자체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지원을 약속받았다.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중기부와 행안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결과 우수과제로 선정된 14개 지자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여군에 모였다. 부여군은 지난 5월 지역 스마트팜 영농법인을 대상으로 전담 컨설팅, 시설지원, 시제품 개발 등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및 스마트팜 법인체 창업 예정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기획해 공모 우수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공동협약식 행사는 부여군에서 개최하고 중기부와 행안부 차관을 비롯한 14개 우수과제 선정 지자체가 함께 했다. 장소는 부여군 스마트팜 생산 제품의 포장 및 디자인 지원 등을 위해 중기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전통문화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식에 앞서 공모사업 우수과제인 부여군 제안 사업과 관련된 스마트팜 선도기업 ‘우듬지팜’을 견학하기도 했다. ‘우듬지팜’은 지역혁신 공모사업 1등 과제인 부여군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사업의 선도모델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세계 관광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해 부여군 관광지 및 2023 대백제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관광세일즈콜을 전개했다. 이번 일본(홋카이도) 세일즈콜은 그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집중됐던 관광홍보를 홋카이도로 확대하면서 보다 많은 일본인이 부여군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부여군 방문단(단장-소명수 부군수)은 홋카이도청 경제부 관광국 관광진흥과에 방문하여 양기관간 주요 관광정책과 관광홍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오스카 야수타카 홋카이도 유객추진담당과장은 “부여는 예로부터 일본과 아주 친밀한 지역으로 이번 홋카이도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한국인이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삿포로에서도 한국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단은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 위치하고 있는 홋카이도에어포트사를 찾아 홋카이도에어포트사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항공 삿포로지점장, 에어부산 매니저 등과 함께 부여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일본 제일의 여행사 한큐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신규 위촉·회의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신규 위촉·회의 개최 서천군이 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2011년 도입된 제도이다. 제6기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연임 15명, 신규 10명(청년위원 7명, 추천 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에 걸쳐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등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김기웅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방재정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천군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군, 고른 치아가 매력! ‘건치 아동 선발대회’ 개최 - 구강보건의 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3 유아 한마당 축제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유아 한마당 축제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지난 1~2일 관내 17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한마당 축제를 운영했다. 유아 한마당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14개 지원청 중 유일한 유아 대상 놀이 잔치다. 이 축제는 건강한 신체활동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숲 체험활동은 서천교육지원청이 환경교육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자연을 체험하고 숲의 소중함을 놀이로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계획했다. 이 축제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자연 숲 체험활동이나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권역별로 유치원 간 소통의 시간은 가졌는데 이번처럼 서천 전체 유아들이 만나는 시간은 없었다”라며 “친구들을 만나고 자연에서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업무협약 체결 - 생물다양성 및 보전 연구를 위한 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15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및 각 시군지사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연재해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장마철 집중호우와 영농철 농업 가뭄에 대비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재해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재해 대비 현지 사전 점검 시 도출된 지적사항과 수범 사례를 공유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 관리 능력을 제고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이 안전한 수리시설 관리 방안과 공사의 자연재해 대비 안전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별 응급 장비·자재 등 비축 현황과 지사별 연락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시군과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로 시군 및 공사 간 자연재해 대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내 농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지난해 농업 가뭄과 호우 피해로 농민들이 영농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올해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와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해 온라인 시스템'온생각'을 금년 하반기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며 글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의사소통)의 신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단어를 말한다. 교육청에서는 인하대학교(교수 신명선)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교과서 기반 등급별 사고도구어 목록을 개발했는데, 구체적으로 초·중등 교과서 총 361권의 내용분석(총 어절 수 2,665,037개, 총 단어 수 376,995개)을 통해 사고도구어 1,387개를 추출했으며, 사고도구어의 빈도 및 난이도에 따라 1~4등급으로 수준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이해➡확장➡활용➡적용’의 4단계 학습자료를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사고도구어 활용 수준 진단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제공 ▲진단 및 학습활동 이력 관리 등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온생각'시스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일 예산에서 ‘교과서 기반 등급별 사고도구어 목록 개발 및 사고도구어의 의미와 활용 지원 자료 개발 방향에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주무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한 ‘2023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평가회’를 제주도 일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평가(연수, 분임 토의)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업무추진 방향 협의 및 계획 수립 ▲타 시‧도 학교지원센터 우수기관 방문(제주교육지원청) 등이 이뤄졌다. ‘도내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는 18대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충남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담당 인력의 행정업무 처리 전문성을 확보하며, 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충남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 지원 역할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안착과 현장 수업 나눔, 활성화 지원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1일 ‘중등 수업혁신지원단 생각나눔 자리’를 운영했다.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은 수업나눔과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교실수업 연수, 수업공개, 수업컨설팅 등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수업전문가 모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생각나눔 자리에서는 ‘충남온수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업컨설팅, 디지털기반 AI활용 수업, 수업혁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수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교과별 모둠 토의를 통해 교내외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문화 조성 방안과 수업공개에 따른 수업분석·관찰 관점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 수업 연구와 수업 나눔 등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원단들을 격려하고,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 실현을 위한 수업혁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용 냉방기기 화재 특성상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 정기적으로 청소 ▲냉방기기 가동 전 먼지 제거와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 과열 방지를 위해 벽과 최소 10c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실외기 연결 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아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평소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데이터 활용 능력과 기술경영 역량이 높은 ‘스마트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한 1단계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9차례 진행된다. 앞서 청양군은 2023년 시범 지자체 33곳 중 1곳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청년 농업인과 창업농 등 수강생 30여 명을 모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토마토, 멜론 등 과채류 재배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수강 농업인들이 디지털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시설 활용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산물마케팅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스마트 테스트 온실에서 진행되는 9차례 교육은 재배 실습까지 가능해 학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남윤우 소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볼 때 스마트농업 도입은 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연매출액 30억 원을 기점으로 가맹점 등록기준을 변경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신규가맹점의 경우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만 등록할 수 있으며, 기존 등록 가맹점 1,200여 곳 중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품권 사용 비중이 높은 농협경제사업장(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등)과 군내 주유소, 중형 소매점 등이 등록 취소가 예상되면서 주민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취소 대상 사업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군은 취소 대상 가맹점에 사전통지서와 의견제출 안내서를 보내 이용상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 구분 없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가맹점 등록기준을 일괄 제한하는 것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농협 하나로마트 등 주민과 밀착된 사업장의 제한을 제외해달라고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행정안전부의 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보건의료원이 8,400여 의료취약계층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문 간호사 등 10명을 지역 맞춤형 담당 인력으로 편성한 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기 건강행동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매우 심한 더위와 장마에 의해 습도가 높아지면 취약계층의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자연 현상이면서도 심각한 재해인 폭염은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으로 생명을 위협한다.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만큼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갈증이 오기 전에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주의보나 경보 등 특보가 발령되는 경우 위험 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 수칙을 계속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1일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 인사,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춘 비봉면장은 국가재난관리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고, ㈜이플아토는 여성가족부의 우수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또 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022회계연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영석 남양,화성 예비군 중대장이 통합방위 업무 공로패를 받았고, 공공시설사업소 정은숙 주무관이 2023 효행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농촌공동체과와 비봉면은 군정 주요 업무 자체평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시상식 후 직원들은 사람세움교육원 김양희 대표의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귀를 기울였다. 김돈곤 군수는 “24년 만에 봄철 조심 기간 산불 제로 실현,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착공, 달빛마켓 행사 성황 등 각자의 자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자체 세정역사상 최초로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4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시․군 중 5곳(청양군, 천안시, 보령시, 공주시, 아산시)은 지난 1일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입상 지자체를 가렸다. 충남도는 도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매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청양군 발표자 이남경(세무 7급) 주무관은 ‘K-로봇 신속한 과세 도입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취득세와 재산세 정의에 추가하고 과세 업무에 활용하자는 제안을 발표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 세무공무원들이 신세원 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