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구기자 효능 인체 적용시험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군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을 신청해 인체 적용시험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 속에서 구기자 추출물의 간 기능개선 효능을 입증하는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년 6개월간 구기자 건강기능식품(간 기능) 개별 인정 연구용역을 통해 원료 표준화, 동물시험, 인체 적용시험 과정을 거쳐 구기자가 간 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다만, 식약처 기준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개별 인정형 기능성 인정은 받지 못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개별 인정형 기능성 소재 개발, 간 기능개선 인체 적용시험 생명윤리심의회(IRB) 승인, 100명 대상의 인체 적용시험, 모니터링, 통계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구기자가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로 등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일 청 내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공직사회의 적응을 돕고 더 나아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에는 인공지능에 대해 활발하게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민 강사가 나섰으며 ‘AI 대화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등장과 현황 △최근 유행하는 인공지능 소개 △챗GPT 주의사항 안내 △챗 GPT 활용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행정업무 특성상 다루게 되는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를 챗 GPT를 활용해 다루게 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을 비판적으로 사용해야 함을 당부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은 단점도 있는 반면에 그 효용이 무궁무진 하다”며 “4차산업의 신기술을 공직에 신중히 접목시켜 행정혁신을 일궈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다락원은 군민의 시민의식을 일깨우고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삶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에 나선다. 특강 일정은 △6월 9일(개그맨 전유성 -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 △6월 28일(인문학교수 최진석 - 대한민국의 저력 철학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힘)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역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이다. 특강 참여 인원은 400여 명으로 금산군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금산군청, 금산다락원, 금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평생학습 우수도시 금산에 걸맞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명사특강이 추진된다”며 “많은 군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에 함께 소속되어 있는 (재)남해마늘연구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지난 30일 양 기관의 임직원들은 서로의 지역에, 남해마늘연구소 직원은 금산군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직원은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으며 기부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응원했다. 한편, 17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산업통산자원부에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기관의 모임으로 현재까지 6개 기관이 상호 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기관들이 계속해서 고향사랑 상호 기부 및 응원 릴레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6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활용, 군의 기부 현황 및 답례품,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만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운용될 수 있도록 홍보플랫폼 확장 및 답례품‧기금 사업 발굴 등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이사는 “금산이 갖는 매력과 특색을 기부자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어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금산을 알릴 수 있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 지역브랜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월 30일 추부문화의집과 6월 1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제17기 금산행복대학 특강에 참여해 ‘금산의 8가지 보물’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의 아름다운 비단산‧비단강, 하늘선물 금산인삼, 세계를 향한 창 KT위성센터,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을 소개했다. 금산행복대학은 평생교육 이념으로 금산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노인 정책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2곳에서 지난 3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일정으로 1학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교양 강좌 및 공연, 합창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학기 과정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이 휘돌아 가는 금수강산의 본고장 금산은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이라며 “민선8기 금산군정은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금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6월 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충남도, 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15개 기관·단체의 관계자 287명, 장비 40대가 참여했다. 재난 상황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산불로 확산하는 복합재난으로 설정했으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협력체계 구축·대응 등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1차 훈련 메시지 부여 △초기 대응 △상황판단회의 실시 △화재진압 및 비상 대응 △2차 훈련 메시지 부여 △사고대응 및 수습 복구 순으로 시행됐다. 15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 협동 대응을 통한 상황 대응훈련이 추진됐으며 무인파괴 방수, 전기차 화재 진화, 중수도 활용 방수 등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도 올해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이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이번 합동훈련과 같이 기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일 유기데이를 맞아 도청에서 충남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친환경 완숙 토마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나눔 행사는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청사 입구에서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평소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유기데이의 의미를 알리는 등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으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통해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 또 도의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더이로운충남’의 토마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브랜드는 물론, 농산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켰다. 아울러 도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홍북농협 하나로마트와 홍성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더이로운충남’ 친환경 농산물 과일류·채소류 등 20여 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20∼30% 할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라오스 농촌개발사업 연수단’을 대상으로 농업신기술과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연수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으로 라오스 중북부지역 농가소득 증대 등 농촌개발 정책 연수를 위해 초청한 것으로, 라오스 농림부(MAF DRD) 주요 관계공무원 등 26명이 홍성군을 방문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연수단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과학영농 농촌지도 선진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농업 신기술보급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과학영농시설과 친환경농업지원 원스톱서비스 시설에 대한 안내를 토대로 농업기술개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수단은 농기계임대, 농업미생물 지원, 환경자원 정밀분석, 농식품가공 등 시설을 둘러보며 농산물 생산부터 출하ㆍ가공까지 원스톱으로 농업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수단으로 홍성을 방문한 라오스 농림부(MAF DRD) 관계자는 “홍성군 농업현황과 선진사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특히, 라오스 농업소득향상을 위해 친환경유용미생물 공급 등 즉각적으로 벤치마킹 하고 싶은 사례가 너무 많다. 라오스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회계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중 세정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 표창함으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동기 부여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되는 평가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세입기여도 1위, 납세시책 추진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최우수,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상 이상의 수상을 거둔 당진시는 명실상부 도내 세정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지원하는 번호판 영치 일시해제 및 분납 등 납세자 지원에 앞장선 점과 자동차세 연납세액 환급접수함 설치 및 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이번 수상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세정업무에 최선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천안시재향군인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문 지부장은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보훈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꾸준히 지역을 위해 공헌하는 농협에 감사하다”면서 “특히 호국보훈의 달에 숭고한 호국보훈의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따듯한 마음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5일 오전 10시부터 ‘2023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기초과정)’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술 전시의 매개자로서 전시해설 관련 기본소양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기초과정(6~7월)과 하반기 심화과정(11~12월)으로 연 2회 추진된다. 상반기 기초과정은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포스트 뮤지엄 시대, 미술관의 역할 변화 ▲현대미술과 전시기획의 변화와 맥락 읽기 ▲미술관과 관람자 연구 : 의심의 기술 ▲동시대 미술의 정의와 현상, 창작 방식에 대한 이해 ▲도슨트, 관람객과 작품의 매개자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35명이다. 참여자 중 교육과정 4회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에 한 해 다음 해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5일부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일까지 2023년도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접수받는다.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한 뼘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으로 창작 의욕 높이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 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 내 1주에서 2주 전시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작가(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심의를 거쳐 6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돌발해충인 ‘알락하늘소’로 인한 블루베리 농가의 피해가 잇따르자 포획트랩을 지원하는 등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알락하늘소 성충 우화기인 6월 상순 전에 적기 포집될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포획트랩 배부를 신청한 블루베리 농가 60농가(32.4ha)에 포획트랩 325개를 지원하고 있다. 알락하늘소는 점박이 무늬의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해충으로 매년 6~7월 사이 과실수의 지표 부근의 수피를 입으로 물어뜯고 수피와 목질부 사이에 약 100~120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한 애벌레는 블루베리수목 내부를 갉아먹으며 다음해까지 나무 안에서 성장하고, 6월경 성충이 되면 나무에 구멍을 뚫고 탈출한다. 이 과정에서 수세가 급격히 약화되고 심한 경우 나무가 말라죽게 된다. 또한 성충이 된 알락하늘소는 1~2년생 가지를 먹으며 과실수에 2차 피해를 주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 알락하늘소는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블루베리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경제적 피해가 크다”며 “월동후 6월경 나무밖으로 나오는 성충 우화기에 적극 방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바이(BUY) 바이(BYE)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시는 플라스틱 구매는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1회용품 사용 없는 천안시’를 만들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실천수칙으로 ▲사무실 내 종이컵, 생수병 사용자제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컵 사용 ▲각종 행사 시 생수병, 1회용 도시락 사용자제 ▲각 부서에서 녹색제품 우선구매 등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상가밀집지역,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 홍보활동을 강화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감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정착시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생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