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한 시민단체가 서천군의회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해 충남도지사에게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의 사적 사용과 이에 따른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허위 공문서 작성 의혹을 제기하며, 충남도지사에게 주민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시민단체 김정태 상임대표는 “지난 7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4명이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업무추진비로 결제한 사실이 주민 사진 제보 및 서천군의회가 공개한 정보공개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 단체가 지난 3개월간 군의회 업무추진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에 대한 증거가 차고 넘쳐 부득이 주민감사를 통하여 그 실태를 감사하여 재발 방지의 본보기를 삼고자 한다”라며 주민감사 청구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이 시민단체는 “서천군의회 의장 등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 식사 대금을 의회 사무과 직원 격려 식사 대금 명목의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무려 17차례 2,643,000원을 사용하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의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11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326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심의한다. 같은 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서천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심의하고 이후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한경석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천연기념물 보호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서천군 가로(보안)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천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보건기관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 군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군계획시설 및 종천지구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심의한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시책구상 보고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내년도 각종 시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개선 방안과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의장단이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특히 지난 2019년 서천지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군의회 의장의 업무추진비 비리 의혹이 또다시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지역사회에 일고 있다. 지역의 한 시민단체는 지난 7월 말경, 장항읍 소재 모 식당에서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장단의 술값을 업무추진비로 무단 전횡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최근 군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횡령, 배임,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결국, 또다시 군의회 업무추진비가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이 시민단체에 따르면 서천군의회가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한 지난 7월 서천군의회 의회 운영 업무추진비 집행 명세를 살펴보면 유독 ‘의회 사무과 직원격려 식사 제공’이 많다. 예컨대 지난 7월 1일 오후 6시 의장 업무추진비로 마서면 소재 보신탕 전문점에서 316,000원의 식대가 의회 사무과 직원격려 식사 제공 명목으로 게재돼 있다. 같은 달 3일에는 서천읍 삼계탕 전문점에서 260,000원이, 같은 달 19일에는 판교면 보신탕 전문점에서 318,
[sbn뉴스=서천] 지역신문합동취재단 = 충남 서천군 집행부와 서천군의회가 첨예한 대립 구도 속에 ‘일촉즉발’의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제325회 임시회 군정 질문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은 실종된 채 정쟁의 회오리가 몰아친 분위기여서 아쉬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서천군의회 임시회는 시작부터 깊은 감정의 골을 드러냈다. 숙부상을 이유로 부군수의 대리출석을 요청한 김기웅 군수를 향해 군의회는 ‘의회 경시’라고 강력히 반발, 정회 선포에 이어 산회로 본회의를 마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진행된 일문일답 형식의 군정 질문에서도 의회는 ‘현무급 미사일’을 김기웅 군수에게 연일 쏘아대며 나 홀로 묻고 답하는 ‘원맨쇼’를 연출했지만, 사실확인을 너무 소홀한 게 아니냐는 구설에 올랐다. 실제로 이번 군정 질의는 서천군의 중대 현안 및 정책 방향에 질의가 진행되어야 함에도 일부 의원들은 군수의 ‘얼렁뚱땅’ 답변과 정치공약, 통나무집 논란과 관련된 의혹을 또다시 제기하면서 자기과시를 위한 설명에 주어진 시간을 모두 할애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됐다. 질의내용 또한 준비 소홀과 사실확인 없이 막연히 잘못된 수치를 끄집어 들고나와 군정 발전에 큰 문제를 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15일 군수를 대상으로 하는 군정 질의 불참을 사유로 의회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는 등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 군의회는 제325회 임시회 2일 차 본회의는 군정 보고에 따른 질의응답 건으로 군의회 규정에 따라 김기웅 군수의 출석을 요구한 상태였다. 하지만, 김기웅 군수가 이날 의회 출석을 앞둔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숙부상(叔父喪)으로 인해 관혼상제를 이유로 의회에 출석할 수 없어 불출석 사유서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서천군의회 기본조례에 의회 출석요구를 받은 군수가 부득이한 사정이 생기면 의장에게 사유서를 제출하고 관계 공무원으로 하여금 대리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경제 의장은 “뜻하지 않은 상황에 이해를 구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와 집행부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전에 조율 없이 이뤄진 김 군수의 일방적인 본회의 불참 통보는 군의회를 상호 보완적인 협력관계가 아닌 수직적 상하관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심히 의구심을 갖게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군수의 일방적인 본회의 불참에 깊은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21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8일간 열린 제32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정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하였다. 먼저 지난 16일 오전에는 홍성희 운영위원장이 ▲맥문동 축제 관련 ▲장항읍 신창2리 상습 침수구역 관련▲신성리 갈대밭 관련▲서천갯벌 맨발걷기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김원섭 의원은 ▲하천 정비 관련 U관 설치 관련 ▲체육시설 유지관리▲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정기교육 관련 ▲신성간 가로수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 의원은 ▲서천군 청년 및 인구정책 관련▲서천군 성희롱 성폭력 실태 관련▲서천군 도시브랜드 개발 관련▲서천군 자연을 활용한 스포츠 정책 관련 ▲서천군 문화예술 체육 분야 지역인재양성 및 지원 관련하여 질문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김아진 부의장이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재정정비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계속해서 이강선 의원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음주운전, 위법행위 등 해이해진 공직기강 확립 방안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전면 재검토 필요 ▲소모성 행사 예산 과다 지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10월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32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 ▲2024년도 3분기 예비비 지출 내역 보고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를 심의했다. 또한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서천군수가 제출한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지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2025년 서천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문화시설 관리위탁 동의안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천 군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군계획시설 및 종천지구 지구단위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가 중고제 판소리를 보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만들었다. 군의회는 지난 제324회 임시회에서 서천군 중고제 판소리를 복원·보전하고 이를 육성·진흥하며 국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다. 경기도 및 충청도 지방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중고제 판소리를 보존하고 특히 서천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이동백, 김창룡 등 판소리 명창들의 업적과 판소리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판소리 명창들의 유허지, 득음터 등의 정비 및 관리, 판소리 후계자 육성 및 지원, 중고제 판소리와 관련한 연구·조사·교육·홍보 등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경석 의원은 “단발성 행사지원에만 머무르던 중고제 관련 지원을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계층별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해 중고제 판소리 저변을 넓히는 데 역점을 두고 조례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고제는 조선후기를 근대 5명창에 꼽히는 이동백, 김창룡 등이 발전시킨 판소리의 한 유파로 전라도의 동편제 및 서편제보다 먼저 생겨나 충청도와 경기도 남부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경제)는 지난 20일 서천군의회에서 제124차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4차 정례회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자 서천군의회 의장인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서천군의회 의원들과 11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현안 사항 설명을 청취한 후 안건협의와 함께 후반기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9대 후반기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구성 후 첫 회의를 서천에서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후반기 협의회 운영은 도지사와의 정례간담회를 추진하여 시·군의회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으며 지방의회 행정 사무기구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13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 성도원 등 관내 4개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 기관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김경제 의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의원님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방문하게 됐다”며 “우리 곁에 소외되는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천을 만들기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통 행보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통 행보 -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및 시장 주요 시설물 점검 김기웅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광폭 행보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서천(임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14일 비인전통시장, 15일 판교전통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와 밀접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의 물가를 직접 살펴보는 동시에 시장의 안전과 편의시설까지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조치사항을 제안하는 등 군민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김기웅 군수는 “경기침체 여파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추석을 계기로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명절 준비는 꼭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항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구매금액의 최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의회, 국민연금공단 서천상담센터운영 중단 우려 ‘한목소리’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의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의회, 국민연금공단 서천상담센터운영 중단 우려 ‘한목소리’ 서천군의회는 12일 제32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자 이강선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서천상담센터’ 운영 중단 예정에 따라 이를 반대하는 운영 존속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의결했다. 국민연금공단 서천상담센터는 2005년 7월 개소한 이래로 서천지역 주민들의 연금상담업무를 맡아왔다. 국민연금공단은 운영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대면상담건수가 적은 상담센터에 대해 순차적으로 통폐합을 추진 중에 있다. 정비 대상으로는 1일 평균 대면상담 건수가 10건 미만인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2025년 운영 중단 대상으로 서천상담센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농촌 지역인 서천의 특성상 인구의 노령화가 심화되어 스마트폰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담센터가 운영을 중단하면 시간과 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2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9월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32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제안설명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 ▲주요사업장 방문의 건 ▲휴회의 건(9. 3. ~ 9. 11. / 7일간)을 심의하고 본회의 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서천군의회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안 ▲서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또한,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이지혜 의원 외 3명이 제출한 ▲서천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어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지방세입 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2024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천군 향토맛집 지정 및 관리ㆍ운영 등에 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김경제 충남 서천군의회 의장이 충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23차 정례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부회장으로는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이, 감사에는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사무총장으로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김경제 신임 협의회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등 기초의회의 위상정립과 자치분권 강화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의 협의회장 선출로 서천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2년간 협의회의 정기총회와 정례회 준비 및 협의회와 관련된 제반사항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사 = 충남 서천군의회의 파행운영과 의회 사무과의 무소불위 행태를 두고 보다 못한 군민들이 나섰다. (가칭) ‘서천군의회 정의 바로 세우기 시민연대’는 제9대 서천군의회가 개원하면서 잡음이 끊임없었던 군의회의 파행운영과 의회 사무과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 미시행 등에 대해 사단법인 형태의 시민단체를 설립하고자 발기인 모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민단체 발기인으로 나선 이재규 공동대표는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군의회가 건전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발전하도록 이제 서천군의 주인인 군민이 감시하고 의정활동을 견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달 공개되는 군의회 공통경비 및 업무추진비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의회 사무과 직원 식대로 사용되는가 하면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된 의회 사무과의 행정에 대해서 누구 하나 살펴보는 사람이 없다”라며 “이 때문에 군의회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추석 연휴 이후에 발기인대회를 열고 10월 중 법인설립을 완료한 후 행정정보공개 제도를 통하여 제9대 군의회의 행정사무를 감사하고, 회원들의 정기적인 군의회 방청과 모니터링을 통해 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