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 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합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일 충북 제천시 소재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차 정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안 통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확정했는데도 상임위원회 수 등 이전 규모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국회 이전 규모를 확정하지 못하면 총사업비 산출이 어렵고 이를 토대로 재정 당국과 협의를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국회 이전 결정을 촉구하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차원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작년 12월 말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국회 전체 이전을 감안한 건립 규모를 확정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등의 이전 범위를 최대화하여 조속히 국회 규칙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유인호 위원장은 “세종시민들을 비롯한 충청권 지역민들은 2027년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세종 시대가 개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오전 9시 대청동 다목적회관 잔디광장(세천로 3)에서 열린‘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올해로 스물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웅명 위원장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제가 주민 모두의 풍요와 화합 등 흥겨운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주민이 행복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의료관광 활성화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3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은 국내 의료기관의 진료, 치료,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받는 환자와 그 동반자가 의료서비스를 병행해 관광하는 것이다. 개정조례안은 2020년 지방일괄이양법 시행에 따라 개정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반영해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기관 및 유치사업자의 등록 권한 사무를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도지사로 변경하는 것이다. 방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충남지역 특색에 적합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사업자를 발굴하고, 관련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강화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9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도내 ‘의로운 도민’의 수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조례안은 의로운 도민 인정신청 및 청구기한을 의로운 행위가 있는 날부터 6개월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해당 규정을 삭제해 도민에게 수상의 기회를 확대·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의원은 “의로운 도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충남도민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조례안 개정을 통해 의로운 도민과 그 가족에게 합당한 예우 및 지원을 확대·강화하고 사회정의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9일 복지환경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과 김동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운, 김영현, 박란희, 윤지성, 이현정 위원들은 미래전략본부, 도시교통공사 등 15개 소관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주요 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조치원 복숭아축제, 세종가든쇼, 금강정원박람회,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 대규모 행사‧사업 추진 시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뿐만 아니라 사후 유지관리비용 등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실효성 있게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광운 의원은 봉산리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금년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배상책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갖고 주민과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현 의원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일회용 컵 보증제에 대해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형평성과 회수율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20230202220507-96290][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한영(국민의힘, 서구 제6선거구) 의원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통해 3대 하천 준설과 천변 체육시설 및 도로 정비,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을 촉구했다. 이한영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로 여름철 폭우발생 빈도 증가와 하천 인접지역에 강우가 집중되거나 상류지역 집중호우시 하천 수위증가로 침수가 발생 시를 대비할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갑천의 수림화로 유수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침수를 대비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갑천의 준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3대 하천변에 조성된 생활체육시설과 보행자도로 및 자전거도로 현장 점검 결과, 노후화되고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지적하고, 시민들의 야외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게 노후된 생활체육시설 개·보수와 자전거 및 보행도로 정비가 시급하다고 하면서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정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갑천수상공원에 있는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 대한 사업성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타 자치단체의 사례 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의 환경개선 촉구를 역설했다. 이 날,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의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지원시설의 개선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관련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여성폭력피해자 긴급피난처인 ‘1366대전센터’ 상담업무와 위기여성의 임시쉼터가 같은 공간에 있어 시설 이용자들이 편안한 쉼 공간이 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이 시설은 관계부처의 관련 규정에 맞춰 조성된 공간이긴 하지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피해자는 물론 피해자 가족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여성폭력 피해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의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정책방향에 대해 따져 물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3선거구) 의원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와 대동 첨단산업단지 추진을 촉구했다.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는 사업자 변경,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와의 사전협의 과정에서 공공성 강화 및 녹지비율 추가 확보 등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사업의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 그린벨트 해제를 신청하여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 올 상반기를 목표로 하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고자 준비 중이다. 그러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추가 보완사항 요구 등으로 인해 사업의 추진이 계속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조원휘 의원은“그 어느 때보다도 시장의 강력한 행정적·정치적 능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장우 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전망과 추진상황 및 향후 대책을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어진 질문에서 대동 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조의원은 “대동 첨단산업단지는 신동·둔곡 지구의 중이온가속기 및 외국인투자지역,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유휴부지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일 충청북도 제천시에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2023년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경력직 공무원 채용시 경력기준 완화 건의안, 지방의회 ‘교육·학예 사무’인사권 독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지방의회 조직자율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 촉구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중단 촉구 건의안,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 폐지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송활섭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을 살펴보는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더 나아가는 동시에, 지방의회 조직자율권 확보를 위한 움직임까지 지방자치의 고차원적 실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전국 지방자치와 대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26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4시 30분 자양동 공영주차장(동대전로144번길63 일원)에서 열린‘자양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주민들의 바람인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준비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정성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 격려와 준공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주택밀집지역에서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새롭게 마련된 공영주차장 확보로 인근 시민뿐만 아니라 야경이 아름다운 대동하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영주차장이 확보되어 힐링의 시간을 더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대전시의회는 주차환경이 불편한 지역 곳곳의 불편 해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국민의 힘, 서구 제4선거구)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우주산업과 반도체 산업에 방점을 찍고 과학산업도시로 나아갈 때라고 역설했다. 이병철 의원은 먼저 대전시의 과학산업 육성사업에 의정역량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대전시의 반도체산업 환경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중심의 제조분야에 있어 취약점이 있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공모 경쟁에서 대전시가 타시도에 비해 내세울 강점이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이어진 질문에서 이병철 의원은 항공우주연구원, KAIST 등 정부의 우주정책을 선도해 나갈 기관들이 입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결과에서 대전시가 누락되는 등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전시의 우주산업클러스터 사업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병철 의원은 대전시가 표방하고 있는 일류경제도시의 완성은 과학을 산업으로 접목하여 발전시켜 나갈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과학산업도시 대전이 시민들의 눈앞에 조속히 현실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크골프장 확충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이 날, 조 의원은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몇 년 사이 전국에 파크골프장이 300여 개가 조성됐지만, 대전시는 자치구별로 동구를 제외한 서구, 유성구, 중구, 대덕구에 각 1개씩 총 4개 구장만 조성되어 있어 전국 7대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 수준임을 강조하면서 자치구별 파크골프장 신설은 물론 대전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에 대하여 집중 질문했다. 또한 전국규모의 대회를 개최하려면, 9홀 코스 기준으로 8,250㎡ 이상의 면적의 구장이 도보 5분 이내에 총 36홀 이상이 조성되어야 함은 물론 주차장, 클럽하우스, 남녀화장실, 음수대,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되어야 하지만, 대전시에는 공인 구장이 하나도 없어 전국규모의 대회 유치가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는 파크골프의 특성을 살려 자치구별로 공원이나 하천부지 등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대전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력을 보여달라고 주문했고, 특히 2025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3선거구) 의원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가칭)지족터널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추진을 촉구했다. 노은3지구는 신도시 개발에 따라 주민의 안전이나 복지 및 편의시설이 전무 한 상태로, 소방서와 경찰서가 노은1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비상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점과 출·퇴근 시간때마다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는 민원이 빗발치면서, 지역 주민들은 노은3지구와 노은1지구를 잇는 지족터널 도로개설을 요구해 왔다. 이처럼 지족터널 도로개설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대전시는 단지 경제성만의 이유로 난색을 표해왔던 사업이기도 하다. 조원휘 의원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도로개설사업은 단지 경제성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며, 일상의 편의성을 높이는 지역문제에 대해서는 더욱더 적극적인 해소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또한 “주변지역에는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및 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교통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에 따른 승용차로의 축소는 교통정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3선거구) 의원은 2일 제26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축산부류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다양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축산부류가 없어 대형시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원스톱쇼핑’이 어려워 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이다. 현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도 축산물 판매시설이 있지만, 생산자단체가 운영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단일 유통업체가 판매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축산물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 면에서 인근 도축장을 중심으로 축산물 판매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오정도매시장에 밀리고 있다며 축산부류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원휘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조속한 축산부류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이장우 시장에게 관련 의견 및 향후 대책을 묻는 등 시정질문을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김영삼(국민의힘, 서구 제2선거구) 의원은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통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경영합리화, 유소년 축구타운 조성, 학교급식 질 개선, 편향없는 역사교육 실시 등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가 원리금 상황을 미룬 채,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는데도 대전시가 적절한 행정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운영사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검사 및 감사 시행을 촉구했다. 또한, 대전의 미래 스포츠인재 육성을 위한 유소년과 청소년 대상의 생활체육과 엘리트스포츠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2028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대비한 지역 출신의 스포츠 인재 육성이 절실한 점을 강조하면서, 대전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활용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와 연계한 유소년 축구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교육감에게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한 급식단가 현실화와 급식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확대 노력을 주문하면서, 단위학교에서의 편향되지 않은 교과서 선정과 교사 역량 강화는 물론 가치중립적인 역사교육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