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CES 2023에 참관했습니다. [기자] CES란 매년 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양일 간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스마트 시티, AI, 로보틱스 등 미래 신기술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부스를 방문하고 대전기업 10여 개 부스를 격려했습니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현지시간 9일 실리콘밸리은행 그룹을 찾아 투자청 및 기업금융중심 투자은행 설립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10일에는 나사 에임스 연구센터 시찰을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의회가 지난 9일 충청권 4개 시도의회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청권 의장들은 먼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예산 확보 및 시설 구축 등에 관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일명 메가시티 구축에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 체결을 통한 추진 의지 표명 등 합동추진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길연 의장은 “우리 시도의회가 자주 만나 초당적, 초광역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550만 충청인의 역량을 모아나가자”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10일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지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공사 현장과 대전시 소속 운동선수들의 숙소인 판암선수촌 2곳으로, 복지환경위원 5명, 복지환경전문위원실 직원 6명, 업무담당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공사 추진현황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을 점검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품격 높은 개방형 야구장 조성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홈 관중 중심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야구장으로 2025년 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 없이 건립되어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대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경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시 소속 운동선수들의 합동숙소인 판암선수촌은 많은 사람들이 공동생활하는 장소이기에 방역수칙, 위생관리가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숙소에 방문해보니, 정리정돈이 너무 잘 되어 있고, 청결하고 깨끗해서 안심이 된다. 여기 식당의 음식 맛은 어떤지?”라며 선수들이 먹는 음식 하나하나 까지 체크하며 꼼꼼하게 살펴봤다. 복지환경위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제도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해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상병헌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정책사업비를 활용해 실시한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의 취지와 개요,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상 의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개월간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성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강(强)시장-약(弱)의회’의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제도적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방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제도 개선 방안 과제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16개, 집행기관과 지방의회 간 관계 정립 6개 등 총 30개에 달했다. 상 의장은 이날 연구용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공공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도청이 지난 4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공공시설에 ‘여성 보건위생물품’을 비치한 곳은 1564개 시설 중 101곳으로 약 6.4%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 공공시설 내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는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에 보건위생물품을 비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여성물품을 비치한 공공시설은 매우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생용품은 여성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서 비상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공공시설을 확대하여 여성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의 사생활 보호와 위생물품 서비스 접근권 보장을 위해 향후 근거 조례가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한 4개 시도의회 간담회를 열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충남도의회는 9일 오후 4층 국제회견장에서 ‘충청권 4개 시도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4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지난해 11월 개최가 확정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타 지역에서 국비가 지원되는 대규모 국제종합경기대회가 수차례 열렸던 것과 달리 그동안 충남은 국제스포츠 이벤트에서 소외돼왔다. 이에 따라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개최함으로써 충청권의 위상을 높이고, 메가시티 및 행정수도 완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충청권 의장들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시설 구축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4개 시도의회는 또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메가시티)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9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재난시 장애인 안전대책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성우 대전척수장애인협회장 △박경순 한남대학교 교수 △이동주 대전장애인미래복지정책포럼 고문 △이재화 대전점자도서관장 △이환수 대전장애인미래복지정책포럼 상임대표 △정민영 대전근육장애인협회장 △정윤호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장 △김기호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 △백병일 대전광역시 안전정책과장이 참여하여 재난 시 장애인 안전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장애인분야 정책 전반에 관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경아 의원은 재난 시 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안전을 확보하기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이라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지원 정책 수립이 필요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안전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의장단은 9일 대전도시공사를 시작으로 11일까지 7개 대전시 공사, 공단, 출연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라는 제9대 대전시의회 슬로건과 같이 공공기관의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혁신파트너인 공공기관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혁신방향을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일방적 업무보고 및 불필요한 격식을 일체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신년 업무추진 계획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대상은 9일(대전도시공사, 대전신용보증재단), 10일(대전교통공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1일(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세종연구원)이다. 이 의장은 대전시 공공기관은 대전 혁신의 주인공이라는 혁신의지를 강조하면서,“이번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공공기관 모두가 혁신의 파트너로서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잘못된 관행을 함께 혁신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2026년 3월 개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흔들림 없는 추진, 도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 등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2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최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명지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이번 협약으로 당초 계획보다 3년가량 빠른 2026년 3월 개원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25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75) 규모로 건립한다.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하고, 2026년 3월 개원한다. 진료과는 22개이며,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의료인력은 총 857명으로, 전문의 94명, 간호사 414명, 약사 등 기타 349명이다. 김 지사는 “소관 부서는 목표한 기한 내 개원할 수 있도록 협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행·재정 절차 추진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충남의 최대 현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올 상반기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며 “파크골프장도 12개 더 늘리고, 공주의료원은 노인특화병원으로 육성해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가 노인복지 확대를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초(超)고령사회를 넘어 중(重)고령사회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령사회는 전체 인구에서 노인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넘어 75세 이상 후기고령인구가 65-74세의 전기고령인구를 앞지르는 것을 말한다. 충남 지역은 2022년 12월 기준 노인인구는 43만 7000여 명으로, 도민 5명 중 1명이 노인이며, 이 중 3분의 1이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김 지사는 “경로당과 노인대학 활성화는 물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지역경제 활성화 총력’과‘대전시 각종 분야별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 부임한 유세종 대전시의회 사무처장 등 사무처 간부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래 의장은‘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출발한 제9대 의회를 시작하는 실질적 원년 임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내년 국비 조기 확보 등을 2023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밝히고 있는 만큼,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견제와 감시 기능에도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장은“올해는 작년에 시행된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위상 강화에 더욱 노력해야 하겠다.”면서“의장으로서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좋은 평가와 대우를 받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며, 의원들도 전국에서 가장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속으로 들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민규(아산6·국민의힘) 충남도의원이 1월 6일 오후 2시 영인면 고균길2, 2층에 사무실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충남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각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있는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응규 충남도의원은 축사에서 “지민규 의원의 모습에서 아산시와 충남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넘치는 에너지로 주민과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지민규 도의원을 ‘일 잘하는 청년 정치인’으로 우뚝 서길 기원한다며 응원의 글을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도 축전에서 도민 간의 활발한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지민규 도의원은 인사말에서 “의정활동의 목표는 오로지 주민이어야 한다. 주민과 지역의 바람이 정책발굴과 활동의 기본이 됨을 잊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무실 개소를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서는 충청권 최연소 광역의원 당선부터 현재에 이르는 활동 사항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일 14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504호)에서 장애인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세종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세종시청 노인장애인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운영 현황과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현재 추진중인 장애인 복지 사업의 내용과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보강 및 전담인력 충원 등을 제안했다.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윤용식 관장은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향후 더 나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애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복지재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복지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장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에 대해 6일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번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위치와 부지 면적, 설치 및 운영 원칙, 이전 규모와 부대 시설 등 국회 분원 설치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이 규칙안은 신년을 맞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관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의중을 전달하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초당적 논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논평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근본적인 목적이 국가 균형 발전과 국정 비효율 해소에 있는 만큼 그 취지에 맞는 국회 규칙 제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규칙안이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는 협치의 정신으로 이어져 조속히 여야 합의안을 도출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4월 총선이 예정돼 있어 올해가 국회 이전에 필요한 국회 규칙 제정의 마지노선이라는 지역 여론도 언급됐다. 실제로 충청권 시민사회와 지역 정가의 강력한 요구뿐 아니라 행복청과 국토부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서천군수협 장항 저온 위판장에서 개최된 ‘초매식’ 현장을 직접 찾아 어업인들의 만선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초매식’은 수협위판장에서 진행되는 첫 경매 행사를 말하며 어업인의 풍어·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위판장 시설 현장에서 현황 파악과 함께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업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김 군수는 이를 토대로 어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 자리에서 “행정은 현장에서 이뤄진다 생각하기에 형식적인 행사 참여가 아닌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