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순 생태원장(오른쪽) 이야기하는 장동혁 의원(왼쪽). [사진=국립생태원 제공]](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212261057_398fab.jpg)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의원(국민의힘/서천·보령 지역구)은 지난 15일 국립생태원이 서천을 널리 알리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 이날 생태원을 방문해 조도순 생태원장과 간담회 자리에서 “생태원에 ‘서천’지명을 나란히 적어 서천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태원의 서천지역 상생협력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라며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장 의원은 생태원의 에코리움과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CITES) 등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국가 생태 주요시설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8~29일 관람객 1만 1,250명에게 서천사랑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