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다음으로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자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오뚝이 정신’으로 인고의 10년을 보냈다는 유 후보는 그간 서천 구석구석을 다니며 군민의 소리를 담은 3 6 5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이어 절실한 마음으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며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24년의 교직 생활을 지낸 유 후보는 10살 때부터 ‘서천군수’를 꿈꿔왔다며 정치 입문 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ROTC 장교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 활동으로 리더십과 정치력을 키워 왔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후보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서천군수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난 6대와 7대 지방선거에 이어 세 번째 서천군수에 도전한 유 후보는 남다른 각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후보 이 세 번째의 마음가짐은 정말 절실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그런 절실한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들한테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는 한 번의 낙천과 한 번의 낙선으로 인고의 10년을 보냈지만, ‘오뚝이 정신’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다고 말
2022-05-21 이지원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sbn뉴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속해서 지역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양금봉, 국민의힘 신영호 후보에 이어 오늘은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나기종 후보의 발표입니다. 나 후보는 관광, 정주 환경, 일자리, 복지 등 4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제시한 공약을 바탕으로 찾아오고 싶은 서천, 잘 사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서천에 꼭 필요한 일을 찾아 부지런히 뛰겠다는 나기종 후보의 정견 발표 내용, 이시은 기자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교육과 노인 복지를 강조했던 나 후보. 지난 18일 sbn뉴스에서 가진 정견 발표에서는 관광, 정주 환경, 일자리, 그리고 복지까지, 총 4개 분야의 정책을 촘촘히 제시했습니다. 먼저, 관광 분야와 관련해서는 관광권 조성 및 관광 코스와 테마 개발 등을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금강권 해양 생태 관광 벨트 및 내륙권 문화 체육 휴양 인프라 구축, 또 문화와 힐링 등 다양한 코스 시티투어, 거점별 관광테마 개발 및 연계 체계 등을 언급했습니다. 다음으로, 정주 환경 개선과 관련한 공약으로는 의료체
2022-05-21 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충남 서천군 내 거리 곳곳은 선거 유세가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서천군민들의 심정과 바람은 어떨지, sbn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난 19일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서천군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거리 등에는 주민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유세 모습이 눈에 띕니다. 6.1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두며 막바지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는 후보자들의 간곡한 심경이 드러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전이 한층 가열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sbn뉴스가 직접 거리에 나가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먼저 많은 후보자가 인구 활성화를 필두로 보다 청년인구 확보에 힘쓰는 만큼,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선거전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20대의 젊은 층은 정치 관심 유무에 따라 선거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달랐지만, sbn뉴스가 조사한 결과, 대다수 청년은 ‘눈길은 가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른다’라는 답변이 통상적
2022-05-21 고성은 기자[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비인면과 종천면 일원의 본격적인 어촌 환경 개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위한 열띤 소통의 장이 마련됐는데요. 각 권역 특성에 맞춰 선도리 어촌 체험 마을에는 관광 요소 활성화를, 당정리 어촌마을에는 정주 여건 개선을, 다사항은 어업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나섭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내 열악한 어업환경과 어촌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의 국책 사업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6일 총 150억여 규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무진 / 서천군 해양수산과 연안항만 팀장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승인을 받아야 실시·설계, 본격적인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착수 보고회는 사업대상지의 현황을 공유하며 각 지역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2022-05-21 고성은 기자[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지역 후보군이 대거 집결해 본격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가 서천특화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는데요. 유 후보를 비롯해 여러 후보와 지지자들이 모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하는 모습입니다. 앵커리포트 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서천특화시장 앞,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의 출정식을 신호탄으로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개시했습니다. 조동준 / 상임선대위원장 큰 박수와 환호로 더불어민주당 서천군 출정식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출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승광 후보를 비롯해 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양금봉·전익현 도의원 후보, 김아진·이강선·이현호 군의원 후보, 한인선 군의회 비례 후보, 조동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면 유세가 가능해지면서 민주당이 집결해 선거 유세를 펼치는 모습입니다. 당원 지지자들도 상징색인 파란 옷을 착용한 채 유세에 가담하며 지방선거 승리에 총력을 기울였
2022-05-21 고성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이준석 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천안시 서북구 젊음의거리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김태흠 후보가 지난 19일 이준석 당 대표를 포함해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김형동 수석대변인, 박상돈 천안시장 등과 거리 인사에 나서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태흠의 승리, 충남에서의 승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 지도부의 첫 일정이 충남인 것을 두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선거가 승리하는 것을 최고 과제로 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오전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사 집중유세, 오후 1시에는 온양온천역에서 집중유세를 했습니다.
2022-05-21 이시은 기자[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기존 75세 이상이었던 버스비 지원대상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기자] 지난 18일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어르신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 추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어르신 버스비 무료’ 공약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충남도정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정책입니다. 양 후보 측은 버스비 무료화 대상을 70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해 단계적으로 수혜자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정책이 시행되면 충남도 내 어르신 10만 명이 추가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승조 후보는 지원 대상 확대가 어르신들에 대한 당연한 예우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교통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2022-05-21 이지원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충남 5대권역 비전과 15개 시군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충남 5축을 중심으로 한 비전과 15개 시군에 대한 공약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후보는 발표문을 통해 충남지역 내 불균형을 극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특색과 가지고 있는 특장을 적극 개발하고 보완한다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먼저 충남5대권역 비전으로는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을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홍성·예산은 내포혁신도시완성, 천안·아산은 대한민국 디지털수도, 공주·부여·청양은 문화명품관광도시 그리고 계룡·논산·금산은 국방특화 클러스터를 제시했습니다. 15개 시군에 대한 공약 중 특히 서천의 공약으로는 서천 브라운 필드 생태공원, 유네스코지정 갯벌국립공원, 일과 휴양 병행 워케이션 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약과 함께 “50년 내다보는 비전으로 충남의 경제 산업지도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했습니다.
2022-05-21 이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