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 선정 등 1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 선정 서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 1.5%(2023년 전국 평균 이탈률 1.6%)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군은 어가당 외국인 계절근로자 2명씩 추가 고용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그동안 군은 2016년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멸치 어가 대상 20명 근로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매년 80~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몽골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는 스리랑카와의 MOU를 새롭게 체결하여 100~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 선정은 2023년 마른김어가, 김양식어가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인력 361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외국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계속 늘려가면서 체계적인 인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署, PM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署, PM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서천경찰서가 지난 18일 서천읍 사곡리 소재 축협 앞 노상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및 법규위반 준수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사고는 2021년도 35건, 2022년도 21건, 2023년도 13건 발생으로 점차 감소 추세이다. 특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인도와 차도를 넘나드는 위험한 주행으로 서림지구대 등 관내 지·파를 통한 민원 접수가 속출하여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이에 교통경찰, 서림지구대, 서천 남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은 이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주행 방법,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교통법규 준수 리플릿, 물티슈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가시적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서천읍 축협 앞에서부터 서천 서림지구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새봄 맞이 성산리 마을 대청소 진행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새봄 맞이 성산리 마을 대청소 진행 비인면이 지난 18일 성산리(이장 홍기광)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성산리 주민들은 성산 성산리 마을회관부터 서천 휴게소 주변 일대의 도로변과 골목 등을 중점적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청소 참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동참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홍보 등 캠페인도 병행했다. 홍기광 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을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종천면, 찾아가는 환경교육·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종천면 당정2리(이장 김병찬)가 지난 17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종천면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개별공시지가 4월 8일까지 의견 접수 등 1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개별공시지가 4월 8일까지 의견 접수 서천군이 1월 1일 기준 토지 20만 4천 필지에 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개시하고 내달 8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4월 30일 실시되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시·군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더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절차다.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서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와 직접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의견제출 기간에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에 상담을 신청하면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 상담 또는 방문 상담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의견이 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새만금 메타버스서 주말전문체험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청소년문화센터, 새만금 메타버스서 주말전문체험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청소년 디지털 활동 진행을 위해 지난 16일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군산 철길마을에서 ‘메타, 레일(rail) 군산’ 주제로 주말전문체험을 했다. 오전에는 부안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아름다운 홀로그램 영상들과 VR기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생활양식과 기술적 발전에 대한 상상력을 넓히고 현실과 가상 세계 간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상 현실 속 레이스 경주장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퓨처레이싱’과 사용자의 머리나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그에 맞춰 가상 세계를 조작하는 자이로스코프센서가 탑제되어있는 놀이기구인 ‘자이로VR’을 타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군산 철길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어보고, 달고나를 만들어 보는 등 윗세대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가상 현실, 증강현실, 그리고 기타 혁신적인 기술들이 어떻게 우리의 레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김지완 추남리 이장,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김지완 추남리 이장,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화양면 추남리 김지완 이장이 지난 15일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윤만선)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지완 이장은 십여 년 동안 추남리 이장직을 역임하며 주민들뿐만 아니라 화양면 전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와 후원금 기탁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작년 폭우 때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안전한 주거지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지완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마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인면, 새봄맞이 구복리 마을 대청소 진행 비인면이 지난 16일 구복리 이장, 주민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복리(이장 이덕희) 일원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춘장대 고속도로 출입구를 포함하여 마을회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지난 16일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막했다. 이날 축제장은 관광객들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공공형 청년 일자리 참여자 교육 진행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공공형 청년 일자리 참여자 교육 진행 - 직장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정착률 제고 서천군이 15일 청소년수련관 비전마루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및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군은 ▲라포형성 학습게임 ▲지역 내 로드맵 제시 ▲DISC성격유형에 따른 직장 내 소통법 ▲청년이 알아야 할 인사 및 노무 ▲싱잉볼을 통한 자기관리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청년층에서 ‘소통의 어려움’이 장기근속 실패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교육 참여자들은 직장 내 소통법에 대한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직장에 잘 적응하여 장기 재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관내 직장에서 꿈을 펼치며 성공적인 지역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봄철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전수 점검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3일부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14일 개강식 개최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14일 개강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수학·과학통합반 30명과 중학교 1~2학년 수학·과학통합반 30명으로 총 60명의 학생이 참석하였다. 또한,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장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개강식을 빛내주었다. 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영재교육 대상 학생 선발 시험을 거쳐 학교급별 학생을 선발하였다. 학생들은 1, 2학기를 거쳐 수학과 과학 분야 영재교육을 받고 사사 과정을 통해 모둠별 주제를 선정하여 16시간 동안 연구 활동을 갖는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영재교육 대상 학생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6월 1학기 일본 현장 체험 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우수 영재교육 기관 견학학습과 더불어 국외 우수 영재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이공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흥집 교육장은 “2024학년도 영재교육 및 교육의 기본바탕으로는 존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지역민-기업 간 일자리 상생 모델 조성 등 15이리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지역민-기업 간 일자리 상생 모델 조성 마서면이 지난 14일 마서면이장단과 함께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소재한 산업용 모니터 생산 업체 ㈜토비스를 방문해 일자리를 매개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마서면은 회사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기업설명회를 비롯한 공장 견학을 추진해왔다. 이날 마서면 직원 및 이장단 40여명은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토비스 관계자의 기업 소개를 청취하고, 이어 토비스 서천공장을 방문해 생산설비를 돌며 공정 과정 등을 살펴봤다. 이번 견학으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확인한 이장단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이들의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며, ㈜토비스 역시 지역민들에게 우선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기업 간 1사 1촌의 모범사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구승완 면장은 “관내 기업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지역-기업이 함께 발전해나가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상광 서면장, 경로
지역의 명운이 걸린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당에서 공천받은 후보자들이 유권자의 표심잡기에 나서는 등 총선 열풍에 달아오르고 있다. 이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지역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모든 출마자는 소속당이나 정파를 불문하고 지역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걸고 페어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또한, 주민들 역시 각 정당과 사욕 대신 애향심과 도덕성을 갖춘 인물을 선택해야 하기에 책임이 무겁다. 각 후보가 선거법이라는 규범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라면 후보들이 소속된 여야 정당은 네거티브 캠페인을 자제해야 한다. 즉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인신 비방 보다는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민생을 돌보는 정책 대결을 우선시하라는 것이다. 22대 총선에 나선 출마자들이 경쟁적으로 선거공약을 내놓고 있으나 반드시 실천하겠다던 그들의 약속은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를 우리는 너무나 많이 봐왔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일단은 되고 보자’라는 심산으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내놓았던 후보자들의 행태를 유권자들은 상기해 옥석을 가릴 수 있는 혜안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임시 상설시장 개장을 위한 모듈러 구조물 설치가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서천군은 4월 넷째 주 임시 상설시장 개장을 목표로 지난 9일 일반동 점포가 입점 예정인 모듈러 구조 먼저 현장 설치를 시작하고, 3월 중순 막구조물도 현장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추가 기초공사와 모듈러 구조의 현장 반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한 달간 현장에서 모듈러 조립 및 설비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7일 ㈜플랜엠(대표이사 이민규)과 모듈러 구조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임시 상설시장이 들어설 특화시장 서쪽 주차장에 약 30억 원 규모의 모듈러를 무상으로 임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플랜엠 측은 지난 9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44개 모듈 설치에 들어갔으며 재건축 일정에 따라 임대 기간이 증가한 때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모듈러 구조는 2층으로 구성돼 일반동 점포 약 74개소가 입점할 예정이며, 3월 초에 설치돼 4월 초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모듈러 구조에 약 3억 원 상당의 엘
우리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및 전소로 인한 참화를 겪었다. 아직 정부 당국의 공식적인 화재 원인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그동안 서천특화시장의 누전 위험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지적됐다. 하지만 누구도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을 제거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가운데 화마의 참사가 다가온 것이다. ‘안전불감증’ 우리 사회에 만연된 이 망국병이 우리 사회를 불안 속으로 휘몰아 가고 있다. 안전불감증이란 위험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이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이 둔해지면서 사고의 위험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다면 안전불감증에 빠지는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 안전 지식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 안전은 위험에 대한 예측과 경험적 사례를 통하여 위해 위험을 발굴하고 위험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거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그러한 예측과 경험이 없다면 당연히 안전불감증에 사로잡히게 된다. 둘째 안전의식 결여이다. 위험성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이를 가볍게 생각하거나 알고 있음에도 이행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귀찮아서, 경험상 사고가 난 적이 없어서, 빨리해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의원이 지난 13일 “미래에너지 도시 ‘보령’·해양바이오 도시 ‘서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보궐선거 때의 초심을 되새겨 내일이 기대되는 보령·서천을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총선이 매우 중요한 선거라 강조하며 “지역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라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보령시의 ‘탄소중립에너지특구’ 지정, 서천군의 ‘중부권 해양바이오 집적지구 육성’ 등을 포함한 5대 핵심 공약’을 밝혔다. 그는 ▲보령의 탄소중립에너지특구 조성을 통한 미래에너지 도시 조성, ▲서천의 해양바이오클러스터 완성을 통한 중부권 해양바이오 집적지구 육성 ▲해양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글로벌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도로·철도·항만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약의 길 확립 ▲교육·의료·문화·복지 확대를 통한 살기 좋은 보령·서천 등을 약속했다. 장 의원은 “행정·사법·입법의 경험을 바탕으로 2년의 임기를 4년 같이 일하고자 노력한 결과, ‘보령·서천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공동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같은 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도 참석해 공동 선대위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나 예비후보는 “나소열의 정치 인생에 쉬운 길은 없었지만, 저는 조금씩 전진해왔다”라며 “‘이제는 정말 한 번 당선해서 지역을 위해 일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손을 잡아주시는 많은 분을 만날 때마다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과 함께 더 의지를 다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라며 “나소열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필 공동 선대위원장은 “그동안 보수후보를 선출했지만, 변화와 발전의 동력을 찾지 못하고 정체되어 온 보령과 서천이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대전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총선에 뛰어들면서 일관되게 특정 후보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려왔다”라며 “저와 함께 나소열의 승리,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