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제311회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지난 32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서천군의회의 현청사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 △서천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서천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서천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서천군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집행부 및 의원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0억 9,675만 9,000원 중 1억 9,561만 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계상했다. 뒤이어 24일부터 9일의 일정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 조성사업 관련 활성화 대책 강구 △인구소멸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관련 부서 인력 보강 △고립, 위기 가정발굴 및 지원을 위한 ‘발굴단’ 구성 및 운영 △공통연구용역 활용 및 절차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협조체계 마련 등 총 76건의 사항에 대해 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체전 ‘금빛 발차기’ 향해 순항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체전 ‘금빛 발차기’ 향해 순항 -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금1·은2·동1 종합 3위 서천군청 태권도팀(감독 강성돈)이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경량급 다크호스인 –54㎏급 박지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인 –58㎏급 김현묵과 -74㎏급 최문수가 은메달, 2인조 겨루기에서는 차길호·최문수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성적 금 1, 은 2개, 동 1개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겨울 동안 감독와 선수들이 열심히 팀워크를 다지며 준비하는 것을 봤고, 그 땀방울이 소중한 결실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창단한 서천군청 남자태권도팀은 강성돈 감독의 지도아래 각종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서천군의 위상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2023 환경사랑 어울림 캠프 개최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2023 환경사랑 어울림 캠프 개최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환경사랑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작가와의 만남(서천 출신 이정아 동화 작가)을 시작으로 전교생 어울림 스포츠 놀이마당, 학부모, 선생님과 함께하는 놀이 부스, 우리 동네 줍기 및 둘레길 걷기, 부모님이 만드는 저녁 시간, 마술 공연, 부내 교육가족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환경사랑을 주제로 실시해 1회 용품 줄이기 및 분리배출 교육,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체험활동, 환경 드림학교 캠페인 활동, 둘레길 걸으면서 줍기활동 등 지구온난화 위기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녹색 환경운동을 실천했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처음으로 어울림 캠프에 참여했는데 너무 신났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렸어요. 언니, 오빠, 그리고 엄마와 함께 놀이도 하고 마술 공연도 보면서 정말 부내초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어요”라며 말했다. 3학년 학부모님은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크게 소리치고 친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신청사 이전에 앞서 조직개편에 따른 대대적인 인사 단행을 앞두고 인사 청탁이 도마 위에 올라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일부 공무원들이 인사를 앞두고 김기웅 군수의 친인척 및 비선 실세로 거론되는 인사들과 잦은 회동 등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공직사회의 빈축을 사는 등 공평 인사의 우려를 낳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인사는 김기웅 군수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주력사업의 강력한 추진력을 담보한 인물 위주와 자율성 및 책임성을 부여하는 인사가 오는 12일경 단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선거용 내지는 보은 인사’가 아닌 열정적인 공직생활과 탄탄한 업무성과 및 경력을 가진 공무원들의 근무 평가를 기본으로 한 연공 서열과 함께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 단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군청 공무원 사이에서는 승진 및 전보 인사의 기대감으로 인해 공직사회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4급 서기관’은 군청 공무원의 꽃인 최고의 자리인데다 김기웅 군수의 획일적인 3국 조직개편으로 첫발을 떼는 상징적인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의 서기관 자리를…
경기 부천시의회 지방의원이 합동지방 의정연수에서 여성의원을 성추행해 고소장이 제출된 가운데 해당 의원이 여성 직원까지 성추행했다는 폭로와 함께 당시 동영상이 공개되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방의회 의정 연수인지 지역구를 벗어난 다른 지역에서 광란의 술 파티인지 구별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술에 만취되어 비틀거리는 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씁쓸함을 감추기 어렵다. 도대체 테이블 위에 어지러이 나뒹군 술값은 누구 돈으로 지출되는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부천시의회가 한국지방자치교육원에 위탁해 추진한 이번 연수에 사용된 예산만 3,400만 원으로 알려졌다. 2박 3일간 이어진 의원연수 일정표를 살펴보면, 연수 첫째 날 ‘행정사무감사의 효과적 실시 방법’이라는 3시간짜리 특강과 이튿날 오전 ‘정책지원관 및 결산 검사’라는 제목의 2시간 자리 특강 이외에는 대부분이 관광성 일정뿐이었다. 시의원들은 연수 기간 내내 ‘화합의 시간’이라며 저녁마다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고, 결국 음주 만취 상태에서 동료 여성의원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기초의원들의 연수 중 추태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자 올해 들어 전국 기초의회가 기다렸다는 듯 줄줄이 국내외 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주말 연휴 기간 충남 서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역 곳곳에 안전사고 노출 및 농작물 피해를 불러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5시경 군은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지역 내 호우경보와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시경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약 150mm로 지역 내 지방하천 내의 농경지는 많은 빗물로 인해 침수됐고 불어난 물은 급물살로 금강을 향해 흘러갔다. 하지만, 금강에 길산천의 쓰레기 유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흉물스러운 부교로 인해 급물살로 빠져나오는 빗물이 막혀 원활한 물흐름을 보이지 못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에도 고스란히 노출돼 있었다. <SBN 서해신문>이 현장을 취재한 결과, 불어난 길산천의 급물살로 쓸려 내려온 갈대 및 생활 쓰레기가 쓰레기 유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널브러져 있는 부교로 인해 물 빠짐을 방해받고 있었다. 게다가 이 부교를 지탱하려고 망월리 교각에 부착된 줄은 팽팽함을 유지하고 있어 말 그대로 언제 끊어질지 위태롭게 보였으며 자칫 끊어진 줄로 인해 주행 차량을 덮칠 우려까지 낳고 있었다. 또한, 평상시 이곳에 인접한 공원을 찾는 방문
정치 이해관계를 떠나 이회창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때 얘기를 해야겠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 1987년 6.29 선언으로 3김( 김대중·김영삼·김종필)씨가 풀려나 그해 연말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결과는 여당 후보인 노태우 씨가 당선됐고, 이듬해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그해 4월 제13대 총선을 치렀다. 당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대법관 중 한 명이 겸임했다. 선관위원장에 재임용된 이회창 대법관이 맡게 됐다. 알다시피 이회창 대법관은 전두환 정권에서 큰 미움을 산 대표적인 법조인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그가 주심을 맡은 16건의 전체 합의 판결 중 10건에 소수의견을 내는 등 서슬이 퍼런 독재정권에서 보란 듯이 약자의 편에서 소신 있는 판결을 했다. 이를 계기로 대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신망받았으나, 전두환 정부의 눈 밖에 나면서 1986년 대법관 재임용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런 그가 1988년 대법관에 임용됐고, 겸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선관위원장을 맡자마자 선관위원회의 역할 폭을 기존 개표관리 중심에서 선거운동 감시로까지 넓혔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명언과 함께 6.29 민주화된 지 얼
노론의 4 대신 이였던 우리 고장 이우당 조태채 묘가 서천읍 구암리에 자리하고 있다. 조태채는 노론의 영수로 경종의 동생인 연잉군(훗날 영조)를 세제 책봉과 영조가 왕에 오를 수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다. 1723년 사화의 전말과 복권과정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우리군 서천읍 구암리 마을 뒷산에 경종 때 노론 4 대신의 한 사람인 이우당(二憂堂) 조태채(趙泰采)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조태채 본관은 양주, 호는 이우당 조부는 형조판서 조계원(趙啓遠), 부(父)는 괴산군수를 역임한 趙禧錫(조희석)이며 모(母)는 심익선의 따님으로 청송심씨 사이에서 1660년에 태어났다. 숙종 12년(1686년)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공주 목사, 정언 호조 참판 등을 역임하고, 1713년 지중추부사로 있을 때 사신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1. 연잉군 세제 책봉의 주도적 역할 공조판서와 이조판서를 거쳐 1717년 우의정이 되었다. 경종 1년(1720년) 판중추부사로 사은사(謝恩使)로 청나라에 다녀오기도 했다. 숙종 말년에 소론은 세자(世子)인 균(均(뒤의 경종)을 지지했으며, 노론은 연잉군(延礽君-뒤의 영조)을 지지하였다. 경종은 세자 때에 생모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신규 위촉·회의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신규 위촉·회의 개최 서천군이 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2011년 도입된 제도이다. 제6기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연임 15명, 신규 10명(청년위원 7명, 추천 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에 걸쳐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등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김기웅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방재정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천군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군, 고른 치아가 매력! ‘건치 아동 선발대회’ 개최 - 구강보건의 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3 유아 한마당 축제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유아 한마당 축제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지난 1~2일 관내 17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한마당 축제를 운영했다. 유아 한마당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14개 지원청 중 유일한 유아 대상 놀이 잔치다. 이 축제는 건강한 신체활동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숲 체험활동은 서천교육지원청이 환경교육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자연을 체험하고 숲의 소중함을 놀이로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계획했다. 이 축제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자연 숲 체험활동이나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권역별로 유치원 간 소통의 시간은 가졌는데 이번처럼 서천 전체 유아들이 만나는 시간은 없었다”라며 “친구들을 만나고 자연에서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업무협약 체결 - 생물다양성 및 보전 연구를 위한 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참여자 모집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참여자 모집 서천군이 관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취업 동기부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자기 분석과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인 자로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5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인원 미달 시 만 39세 이상도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신창용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구직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으며, 서천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건강한 서천’ 만들기 나서 -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관계기관과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서천교육지원청, 한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립생태원, 제8회 생태 문학 공모전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제8회 생태 문학 공모전 개최 -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8월 31일까지 생태 동화 작품 접수 국립생태원은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8회 국립생태원 생태 문학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생태 문학 공모전은 ‘생태 동화’와 ‘생태 동시’ 부문으로 매년 번갈아 열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은 ‘생태 동화’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하며, 공모 대상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에 대한 작품이다. 생태와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기성작가의 경우 등단한 지 5년 이내로 참가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응모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 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편의 단편 동화(200자 원고지 40매 내외 분량)와 응모신청서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바다의 날’ 기념 바닷속 정화 활동 추진 등 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 ‘바다의 날’ 기념 바닷속 정화 활동 추진 서면이 지난달 31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서면 마량진항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김 양식생산자협의회, 서부수협, 관내 어촌계,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파제 밑동에 부착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선박과 크레인을 이용해 바닷속 폐어구를 중점 수거했다. 김진호 면장은 “깨끗한 서면 바다를 위해 참여해준 많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어업인 스스로 바다를 지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초면, 동네방네 찾아가는 복지면장 추진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달 31일 관내 복지대상자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주거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날 허수자 면장은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약속했다. 신곡리 마을에 사는 임 모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오셔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역도의 메카’ 서천군,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개최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역도의 메카’ 서천군,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개최 -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역도대회, 역도 동호인도 참가 서천군이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곡서상천배 대회는 한국 역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곡 서상천 선생을 기리고자 대한역도연맹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1개팀 전 종별 초·중·고·대·일반부 선수 450명을 비롯해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특히, 역도 단체전은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문곡대회만이 가진 흥미있는 방식으로써, 작전의 묘미와 함께 철저히 개인적인 종목인 역도에서 팀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역도 훈련장을 포함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한 결과 국가대표 선수단과 전국 실업·대학·유소년 등 많은 선수단이 우리 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역도의 메카’로 떠오른 서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서천신협 차장에게 감사장 전달 등 3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서천신협 차장에게 감사장 전달 서천경찰서(서장 구슬환)는 31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서천신협 신○○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불상의 피싱범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자의 아들과 함께 있는데 아들의 상황이 좋지 않으니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해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아들과 함께 찾으러 가겠다”라고 속였다. 당시 근무 중인 신○○ 차장은 고령의 여성이 2,000만 원의 고액 현금을 인출하려는 점,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통화를 하며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인출만 요구하는 점, 인출한 현금은 아들에게 준다고 하였으나, 이후 말을 바꿔 사업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 말하는 점 등을 종합하여 전화금융사기로 의심하여 신속히 112신고 하는 등 서천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2,000만 원의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김영길 서림지구대장은 “이번 보이스피싱은 기존의 대환대출, 수사기관 사칭이 아닌 새로운 수법의 유형으로 사기 수법은 달라져도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