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3년 2월 3일 충남 서천군의 ▲홍성희·나기종·군수 측근 A씨 벌금형…한경석 검찰 구형 200만 원 ▲“혈액검사 안 해준다!”… 서천지역 결핵 환자 관리 개선 시급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준공 계획 밝혀 “25년 준공 예정” ▲서천군, ‘서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천소방서,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 실시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김태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간담회 통해 도내 복지 논의해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사업 76억원 투입 밝혀 ▲대전시, '안전취약시설 특별 기동감찰' 운영 ▲대전교육청 "신학기 준비 철저할 것" 당부해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 중 하나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기구입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군별 사무국장 등과 도내 복지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노인·장애인·저소득층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전체적인 복지의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앵커] 우리나라의 결핵 환자는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해 2020년 기준 국내 전체 결핵 환자 수는 2만5,350명으로 5년 전인 2015년 4만847명보다 약 절반 수준입니다. 충남 서천군 역시 이런 감소세 영향을 받아 2022년 기준 결핵 환자 수는 33명으로 조사돼 여전히 많은 군민이 결핵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서천군 보건소는 결핵 환자를 포함해 잠복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주의 깊게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역 내 결핵 환자와 잠복 결핵 환자에 대한 검사와 간병비 및 교통비 지원 등 보건 행정서비스 제공이 미흡으로 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기자] 안재일 씨 “질병관리본부 지침이 그렇답니다. 65세 이상 나이 들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는 게 결핵인데 그걸 피 검사를 안 해준다고 하는 그런…” 이 영상은 지난 1일 민원인 안재일 씨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혈액검사가 어렵다’는 군 보건소 직원의 답변에 분통을 터트리는 모습입니다. 그는 아버지와 결핵 환자인 어머니를 모시고 서면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그 역시 잠복 결핵 환자 대상으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앵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성희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과 나기종 전 도의회 의원 후보, 김기웅 서천군수 측근 A씨 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한경석 서천군의회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구형 200만 원을 받았으며 현 김기웅 군수 측근인 B씨는 심리 공판에서 C씨의 신문이 진행됩니다. [기자]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1부는 지난달 26일 결심공판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성희 군의원에게 7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홍 의원은 SNS를 통해 전 장항주민자치회 부회장을 현직으로 기재한 것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과 홍 의원 측 모두 항소를 제기하지 않으면 1심에서 선고된 벌금 70만 원이 확정되고 홍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이날 나기종 전 도의원 후보도 70만 원 벌금형을 현 김기웅 군수 측근 A씨는 50만 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나 전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 군산 서해대학 시간강사를 전임강사로 기재해 기소했으며 A씨는 정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날에 선거 운동원 복장을 갖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준공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일 개최한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와 관련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상반기에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를 마무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바이오 관련 기업의 지원 기반을 구축하여 제조업과 지식산업 보육, 창업 양성을 통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안전취약시설 특별 기동감찰 운영해 시민 생활 속 안전 확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안전취약시설 특별 기동감찰 운영을 통한 감찰 대상기관은 대전시, 5개 자치구, 공사․공단 등이며, 예방 및 응급조치, 안전점검, 재난상황관리, 재난복구 등 재난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전시는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관리실태 △공공건설 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제3종시설물 관리실태 등 3개 분야에 대한 감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안전취약시설을 발굴하는 등 특별 기동감찰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를 통해 농촌지원사업에 총 7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도 농기원은 지난 2일 개최한 협의회를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농가 육성 분야 38억 원, 치유농업 및 농촌 체험 분야 22억 원, 농작업 안전관리 및 도시농업 기술 보급 분야 16억 원 등 총 144개소 76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각 사업별로 △소비 경향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공상품 개발 △상품 기획 및 제품 생산 전문성 강화 △마케팅 강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양화 등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치유농업 활성화 등 농촌자원사업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난 3일 2월 월례조회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신학기 준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월례조회는 교육청 직원, 산하기관 기관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월례조회를 통해 지난달 30일 이후 조정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에 따른 각 학교의 조치, 학기 시작 전 각종 시설의 안전 점검 등 신학기 준비와 관련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일 서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어촌산업과장, 용역사,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관련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관련 내용으로는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맞는 김산업 성장발전 모델 발굴, 지역 김 산업 종사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수출 역량 강화 방안 등이 있습니다. 김기웅 군수는 “충청남도와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서천군이 김산업진흥구역에 선정되어 군민의 염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소방서,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 실시 서천소방서가 지난 2일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서면 홍원항에서 실시됐으며 서천소방서와 보령해양경찰서 구조대원 총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천소방서는 잠수장비 비상 응급조치, 장비 관리 요령 및 수신호, 잠수 기술 숙달, 수중통신 활용 수색 방법 등을 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오는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문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가족 40팀이 참여해 해양생물 창작연을 만들어 날리는 행사로, 연날리기뿐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 소원성취 박 터트리기, 보름달 포토존 소원 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정월대보름 해양생물 창작연에 코로나 등 나쁜 기운을 멀리 날려보내고 계묘년은 행복하고 뜻깊은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3년 1월 31일 충남 서천군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막 올랐다…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 “서천농협, 조합원 삶의 질 향상시켜야” ▲서천군, 전략산업투자유치단 발족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군내 활용도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지원 예정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 한파 피해 난방 취약계층 보호 위한 대책 발표 ▲김태흠,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인증패 수여 ▲이장우, 공공기관 방문 돌입...시작은 대전교통공사 ▲대전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열려...이장우 시장도 참여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가오는 3월 8일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지는 날입니다. 아직 공식적인 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충남 서천군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먼저, 서천농협 조합장에 도전장을 내민 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을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올해 3월 8일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집니다. 충남 서천군은 농협, 수협, 축협, 산림조합 등 10개의 조합장 자리를 놓고 선거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식적인 후보 등록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군내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며 본격적인 막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천농협 조합장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은 sbn뉴스를 찾아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창호 전 지점장 저에게 있어 서천농협은 첫 번째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입니다. (중략)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을 때 조합원님들의 위로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고비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서천농협 조합장으로서 폭 넓은 환원 사업을 펼쳐 삶의…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31일 군수 직속의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을 발족했습니다. [기자]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이란 김기웅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조직 중 하나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 공공기관 기관장, 민간 전문가, 교수, 기업인 등 관련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해양바이오유치팀, 항공보안유치팀, 일반산업유치팀, 전략산업팀 등 4팀으로 나눠 공공기관 및 우량 기업 등의 투자 유치,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기웅 군수는 “전략산업투자유치단 발족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산업의 투자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국교회봉사단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패를 수여했습니다. [기자] 김태흠 지사는 지난 29일 열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한국교회봉사단 창립 15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해 봉사단에 인증패를 수여했습니다. 태안 유류피해란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에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로, 지난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한 바 있습니다. 김 지사는 “검은 기름덩어리로 뒤덮였던 가로림만은 이제 다시 감태가 자라고, 점박이물범이 찾아오게 됐다”며 “충남은 아름다운 서해를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켜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공기관 방문에 돌입한 가운데 그 시작으로 대전교통공사를 찾아 교통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난 30일 이장우 시장이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첫 방문으로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을 찾아 "공익성에 적합한 시설 경영과 안전을 기반으로 역량을 결집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교통공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방문은 오는 2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