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8월 12일 충남 서천군의 ▲서천군, 비 피해 잇따라…‘다음 주 더 센 비 온다’ ▲서천군,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입찰공고 개시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교육 실시 ▲서천군, 매력만점 서천을 위해 버스는 달린다!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김태흠 지사, 집중호우 현장점검…신속한 대응 지시 ▲태안 안면도 수목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박차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응원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11일 호우특보에 따른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기자] 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철저한 시설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보령시 벼 침수 피해지를 살피며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과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기준 충남 지역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평균 강수량은 190.5㎜, 누적 강수량은 735.4㎜를 기록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수도권에 머물던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지난 10일부터 충청 지역에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호우 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천군에서도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아직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다음 주 새로운 장마전선이 예고되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0일 충청 지역 대부분에 호우경보 내지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2일까지 충청권에 최대 2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기도 했는데요. 서천군 역시 지난 10일부터 147㎜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쓸려 내려와 축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가옥과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지난 11일 판교면 침수 가옥을 비롯한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긴급 현장 지휘에 나섰습니다. 김 군수는 신속한 복구를 약속하며 추가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그는 “현재 지역을 불문하고 호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주말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위험 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피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카이스트가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 기념식’을 지난 11일 대전 본원 강당에서 열었습니다. [기자] 지난 1992년 하늘로 날아간 한국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발사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당시 한국은 우리별 1호의 성공으로 세계에서 22번째로 국적 위성을 보유한 국가에 올랐고, 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연구개발 능력을 축적해 자력으로 위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우주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는 지난 11일 실시된 검정고시 고사장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습니다. [기자] 이날 시험에 응시한 80여 명은 꿈드림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했습니다. 이에 꿈드림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제작해 지급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성심당과 롯데케미칼연구소에서는 간식과 도시락 등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가 안면도 수목원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자] 태안사무소는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3억 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2년째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무장애 나눔길은 산림 내 경사 8% 이하의 산책로로, 이를 통해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을 관람할 수 있는 길입니다. 해당 사업은 내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3㎞의 무장애 나눔길 중 현재 1.4㎞ 구간을 조성 중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0일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운영을 위한 입찰공고를 개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공고는 캠핑장을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공고를 마감하고 23일 개찰할 예정입니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1년 이상 관련 직종 또는 유사 경력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천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광산업이 주춤하고 있지만 캠핑장 운영을 계기로 금강하굿둑과 연계한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민여가캠핑장은 총 40면의 캠핑 구역, 편의시설, 자동차 수용 120대 규모의 주차장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0일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위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교육은 내년도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에 교육을 맡은 행정안전부 혁신 강사는 ‘고향세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제 공제 혜택 등을 받는 제도입니다. 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서천군, 매력만점 서천을 위해 버스는 달린다! 서천군이 오는 12월까지 서천을 즐길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서천시티투어’를 운영합니다. ‘서천시티투어’는 차량이나 별도의 일정 없이도 이용이 가능한 서천의 대표적인 버스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투어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 등 7개의 코스로 마련돼있으며 관광지별 해설이 제공됩니다. * 드림스타트, 비대면 진로프로그램 실시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비대면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드림스타트는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해양생물 과학체험 세트를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구했습니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입찰공고 게시 등 1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입찰공고 게시 서천군이 지난 10일 마서면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에 있는 국민여가캠핑장 운영을 위한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공고는 올해 5월 캠핑장 조성공사가 끝마쳐 앞으로 캠핑장을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공고 기간은 오는 22일까다. 개찰은 23일에 실시된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인 8월 10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1년 이상 관련 직종 또는 유사경력을 입증해야 한다. 국민여가캠핑장은 바닷가 방면의 A타입 10면, 잔디광장 방면의 B타입 30면 등 총 40면의 캠핑구역,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관리사무실, 잔디광장 등 캠핑장 편의시설, 자동차 수용 120대 규모의 주차장 등이 갖줘져 있다. ◇제2기 서천군 청년 네트워크 위원 19일까지 모집 서천군이 오는 19일까지 ‘제2기 서천군 청년 네트워크’에 참여할 40명에서 100명 내외의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모여 교류하며 지역의 청년 문제를 서로 논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서면, 찾아가는 작은 꾸러미 전달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마서면, 찾아가는 작은 꾸러미 전달 지난 11일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의 집을 방문하고 식품을 전달하며 호우피해가 없는지 살피며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비대면 진로프로그램 실시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해 비대면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의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해양생물 과학체험 세트를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지속재단, CJB 청주방송국 방문 지난 10일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놀러와요, 시장(이하 놀장)’ 라디오 방송 국원들을 대상으로 CJB청주방송국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놀장’ 라디오 방송 국원들에게 방송 실무경험 능력을 키우고, 실제 방송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상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의 강남북을 연결할 '제2금강교' 건설 계획이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가 문화재 현상변경에 대한 재심의를 갖고 제2금강교의 교량 높이 재조정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재심의에서 위원회는 교량 디자인 설계 시 문화재 전문가를 포함한 관계 전문가와 협의 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제2금강교는 현 금강교 옆에 접속도로 포함 총연장 820m, 폭 9.9m의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지어진다. 공주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480억 원을 절반씩 부담한다. 공주시는 이번에 마지막 관문인 문화재 현상변경을 통과하면서 올해 말까지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실시설계와 도로구역 결정(변경) 고시를 완료한 뒤 공사에 본격 착공,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2금강교가 건립되면 지금의 금강교(등록문화재 232호)는 완전한 보도교로 전환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13~15일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12일 보령시에 따르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폐막식이 열리는 15일까지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13일 오후 8시에는 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 EDM공연 '머디엠'이 열리며 ▲캐스퍼 ▲차니 ▲춘자 등이 출연한다. 14일 오후 8시에는 댄스·힙합공연 'HIP한 레이블파티'가 열리며 ▲MB크루 ▲머드 더 스튜던트 ▲와킵스 ▲쿤타 등이 출연한다. 두 공연이 끝난 후에는 뒤풀이 공연으로 머드몹신공연(물대포)이 이어진다. 마지막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식전공연으로 ▲한복패션쇼 ▲이윤아 국악솔로 공연 ▲폐막 주제 퍼포먼스(야단법석)이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비투비 ▲김호중 ▲노라조 ▲드림캐쳐 ▲창민 ▲알렉사 등이 출연한다. 공연이 끝난 후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2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 백제 마라톤'이 3년 만에 대면 레이스로 열린다. 12일 충남 공주시에 따르면, '2022 공주백제마라톤'은 내달 18일 일요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코스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이다. 참가비는 풀코스는 5만 원, 하프코스 및 10km 4만 원, 5km는 2만 원이다. 충남, 대전, 세종권 소재 초중고 학생은 5km 코스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부문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간식, 공주알밤이 제공되며, 5㎞ 건강달리기 참가자에게는 테지움 테디베어 아이스박스가 제공(무료참가자 제외)된다. 모든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동아마라톤(서울마라톤, 공주마라톤, 경주마라톤) 3개 대회에 10㎞ 이상 참가자에게는 런저니 특별 메달이 함께 주어진다. 접수는 공주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SUP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이 이달 1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운영된다. 12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전문 강사의 강습과 패들보드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운영되며, 체험 시간은 매일 10시, 13시, 15시다. 회차당 1시간 30분씩 참여 인원 20명으로 운영되며,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체험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관광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참가 신청 시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만 원이며 체험 종료 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또는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카카오톡(보령해양레포츠체험)으로 체험일 전일 오전 11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체험 20분 전까지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