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최근 한 달 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축제와 행사가 개막하기 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당 주관 단체와 서천군청 해당 부서 관계자들이 잰걸음을 보였다. 그렇게 축제와 행사 준비에 공들인 탓인지 이들이 준비한 축제와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sbn서해신문은 이들 축제와 행사가 어떻게 준비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농업인의날·국화 전시회·농상품 장터 지난 1일 서천군 신청사 인근 공원에서 농업인의날 기념식, 국화 전시회, 농상품 홍보 판매 장터, 서천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등이 개최됐다. 해당 행사는 서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생활개선회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행사 전 필요한 캐노피 텐트와 행사용품 등을 설치하고 초청 가수 등의 축하공연을 위한 무대를 치장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며 안간힘을 섰다. 그런 가운데 평상시 보기 힘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는 농업기술센터 해당 부서 과장을 비롯한 팀장, 이하 주무관들이 하나둘씩 행사 현장에 나타나 저마다 행사에 필요한 작업에 나서기 때문이다. 해당 부서장인 김현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한 시민단체가 서천군의회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해 충남도지사에게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의 사적 사용과 이에 따른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허위 공문서 작성 의혹을 제기하며, 충남도지사에게 주민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시민단체 김정태 상임대표는 “지난 7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4명이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업무추진비로 결제한 사실이 주민 사진 제보 및 서천군의회가 공개한 정보공개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 단체가 지난 3개월간 군의회 업무추진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에 대한 증거가 차고 넘쳐 부득이 주민감사를 통하여 그 실태를 감사하여 재발 방지의 본보기를 삼고자 한다”라며 주민감사 청구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이 시민단체는 “서천군의회 의장 등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 식사 대금을 의회 사무과 직원 격려 식사 대금 명목의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무려 17차례 2,643,000원을 사용하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의회
최근 소위 명태균게이트에 등장하는 강혜경 씨의 거침없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강혜경 씨로부터 실명이 거론되고 있는 유명 정치인들의 고소·고발이 뒤따르고 있다. 공익제보는 살아 있는 권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용기와 결단을 전제로 우리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공익을 위한 것으로 명예훼손죄의 위법성 조각 사유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그러나 공익제보라는 명분을 앞세워 공개된 장소에서 확인되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때도 종종 있었고, 이에 따라 씻을 수 없는 오명과 상처를 받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공익제보 일부가 사실로 밝혀졌다 하여, 제보내용 중 허위사실로 판명 난 부분까지 공익제보라는 이름으로 포장될 수는 없다. 허위제보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자의 권익 보호 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익제보의 특성 중의 하나가 정치성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공익제보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재명 법인카드 사용 관련 공익제보나 명태균 게이트에서 나오고 있는 공익제보 중 명백히 사실관계가 입증된 예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 제보가 한 가지 입증된 사실을 토대로 추정에 불과한 경우들은 물론, 전해 들은 이야기를 두고 그
[sbn뉴스=서천] 권병일 기자 =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진 ‘제1회 종천 부또막 축제’가 흥행을 일으키며 마무리됐다. 종천부또막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쪽파와 막걸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 등을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축제 기간에 쪽파를 이용한 파전은 양일간 약 1,400장의 판매량을 올렸으며 무료로 공급한 막걸리는 100박스가 소요되는 기록을 올렸다. 특히 쪽파김치는 500박스가 판매돼 김치를 만들려던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성업을 이뤘으며 쪽파는 축제 첫날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려 조기에 매진되는 등 750단을 판매량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쪽파와 막걸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 등을 즐기러 방문객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미리 좌석에 앉은 방문객이 눈치를 보며 먹거리를 시식하고 자리를 조금씩 양보하는 등 아름다운 모습도 보였다. 게다가 ‘절대 미각 종천막걸리 찾기’ 이벤트는 많은 관광객이 참가해 축제장이 참가자들로 북적이며 주말 휴일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간직하기도 했다. 신언규 축제추진위원장은 “처음 개최한 축제였는데 애초 기대 이상의 관광객
그대,/ 마산면 삼월리에 와 보셨는가/그대, /가을 강물에/빗장을 열고 들어가면/산 그림자 뿌리 내린 수양버들도 내 것이요/물보라 빛 석양도 내 것이라 그대,/ 생각하면 그립고/바라보면 정다운/그 강둑을 걷노라면/무한천공(無限天空쉼) 같은 쉼이 내게 온다네 그대, 오시라/ 젖지 않은 마음 찾으러 끝이 보이지 않던 여름의 끝자락에 필자는 동부저수지를 다녀왔다. 학창 시절 저수지의 개념은 농업용수나 공업용수 활용을 위해서 유용하게 사용됐고 하천구역의 홍수 대비를 위해 관리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동부저수지는 필자에게 저수라기보다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었다. 자연 활동을 위해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서천에 저수지 역할을 하는 저수지가 몇 개나 될까? 흥림저수지, 배다리 저수지, 종천저수지, 문산저수지 등이 대표적 내력 습지로 알려진 저수지가 많았다. 순천만의 습지보다는 작지만, 멸종위기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번식이 좋은 환경으로 이뤄졌다. 대부분의 저수지는 산과 산을 이어주고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큰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 시절 저수지는 일제 강점기에 물자를 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많았다. 그러나 동부저수지는 그 시절의 아픔을 말끔히 씻어내고,
중앙은 항상 고요했다 무거웠고 깊었다 가장자리는 항상 번잡했다 가벼웠고 얕았다 중앙은 항상 먼저 채워지고 먼저 녹았다 나머지가 가장자리의 몫 큰 고기들은 중앙으로 몰려들었고 크고자 하는 고기들도 중앙으로 향했다 중앙이 때때로 첨벙 튀어올라 파문을 만드는 것은 가장자리의 플랑크톤을 약탈하려는 교묘한 술책 중앙을 키운 것도 먹여 살리는 것도 가장자리다 중앙은 망각의 장소다 치어들은 커서 중앙으로 향했고 중앙에 도착해서는 가장자리를 잊었다 그러고도 뻔뻔한 중앙은 때때로 가장자리를 찾아와 입 안 가득 먹이를 훔쳐 돌아갔다 가장자리는 중앙을 미워하는 법이 없다 언제나 먼저 마르고 먼저 얼지만 가장 늦게 녹고 가장 늦게 채워지지만 비 온 다음 날처럼 연못이 벙벙해지면 중앙으로 떠난 치어를 생각하며 철벙철벙 뒤척일 뿐이다 갈대를 부여잡고 그리움을 숨기려 스멀스멀 안개를 피울 뿐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전국 최초 AI 활용한 군정 홍보 개편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전국 최초 AI 활용한 군정 홍보 개편 서천군은 AI 인공지능을 군정홍보 전반에 접목해 애니메이션 군정 뉴스 제작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5년 시책구상 보고서에 따르면 군은 AI 인공지능을 활용해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군정 뉴스 등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챗GPT와 이미지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도기사 키워드 분석, 요약은 물론 이미지 생성, 음성합성 등의 기능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러한 AI 기술을 군정 홍보에 적용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특히 군정뉴스는 시․청각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부드러운 음성과 명료한 고정형 자막을 사용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이미지를 구성해 디지털 포용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군은 군정 공식 블로그, 유투브 등을 통해 AI기반 시범 군정 뉴스를 배포 중이며 ‘판교 미술관 홍보’콘텐츠 등이 큰 인기를 끌며 AI 생성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11월 중 시범콘텐츠의 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NH농협 서천군지부, 교육기관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NH농협 서천군지부, 교육기관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등굣길 학생들에게 삼각김밥, 쌀 음료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홍보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서천교육지원청과 ‘아침밥 먹기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일 장항중앙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에는 서천교육지원청과 장항중앙초등학교 교직원 30여명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삼각 김밥과 쌀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를 홍보하였다. 농협 관계자는 “아침밥은 아이들의 성장발육과 두뇌활동을 촉진 시켜 학습능력 향상과 신체적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 지역 기관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우리쌀 소비촉진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알리는데 지속해서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2024년 의용소방대 워크숍 성료 서천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면 서천수련관에서 열린 2024년 의용소방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직 활성화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진행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진행 -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위한 첫걸음 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 전당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직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빙해‘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청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관내 고3 수능 수험생 응원 등 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관내 고3 수능 수험생 응원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6일 관내 6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3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학교를 방문한 김 교육장은 학생들을 만나 “지금까지 공부하느라 애썼고, 특히 올해에는 어려운 고3 수험생활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라며 “다음 주에 치를 수능 시험에서 여러분들이 쏟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수능 시험장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관리하며 공부를 마무리하기 바란다”라며 “여러분을 칭찬하고 응원한다”라고 격려하며 준비한 간식을 선물하였다. 이어서 교직원들을 만나 “그동안 학생 지도하느라 고생 많으셨다. 교직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며 그 고마움을 학생들도 잘 알 것이다. 마지막까지 잘 챙겨 주셔서 학생들이 수능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감사와 부탁의 말을 전했다. 서천에서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은 총 320명(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창립 11주년 맞아 새 경영전략 체계 선포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창립 11주년 맞아 새 경영전략 체계 선포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5일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 개편은 지난해 수립된 ‘2033 미래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DPG)와 창업 경제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등 최신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기관의 핵심가치와 경영 목표를 재정립했다. 특히 핵심가치를 기존 '상생협력'에서 '미래공존'으로 변경해 미래세대를 위한 멸종위기종 보전과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경영목표는 △생태정보 활용 확대 △생태계 건강성 회복 △생태가치 효익증진 △공공혁신 내재화로 전면 개편됐다. 이를 통해 생태연구 결과와 생태 콘텐츠가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도록 했다. 전략방향은 △기후·생태 연구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및 야생생물 보호 △국민참여 생태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조직 혁신 내실화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국립생태원은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선도 생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솔바람공동체, 저소득층 가정에 가전제품 전달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솔바람공동체, 저소득층 가정에 가전제품 전달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17일 내산정리 한 주민이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고령의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가구에 우선으로 지원되며 일부는 저소득층 가구에 2도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한 어르신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오래돼 자주 고장 나고 음식이 자주 상하고 제대로 먹기가 어려웠는 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선옥 후원회장는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마중물인 만큼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양면지사협, 제2차 마음가꾸기 사업 추진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독거가구 260명을 대상으로 ‘제2차 마음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표고버섯키우기 키트를 전달하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1차 사업때 느타리버섯을 키웠던 어르신들은 식물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초대 대표이사 선임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초대 대표이사 선임 -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등 이사, 감사 등 선임 완료 내년부터 본격 운영 서천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문옥배(60) 전 공주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대표이사 2명, 비상임 이사·감사 18명을 군에 추천해 대표이사와 비상임 임원 9명을 최종 선임 공고했다. 대표이사는 8대 1의 경쟁률과 비상임 임원은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대전문화재단과 당진문화재단 초대 사무처장, 공주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 등을 지낸 전문예술경영인으로 특히 공주문화관광재단 재직 시 ‘법정문화도시’ 선정과 100억 원의 국비를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 비상임 선임직 임원으로는 최명규 현 서천문화원장, 김세용 서천군미디어센터 센터장 등 8명의 이사와 함께 한내세무회계사무소 서용덕 대표가 감사로 선임됐다. 재단은 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11월 중 충남도의 비영리 법인 설립 허가를 득해 등기절차를 마치는 대로 팀장과 직원을 공개 모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지역 학생들, 충남학생체전서 금 25개 획득 우수 성적 거둬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역 학생들, 충남학생체전서 금 25개 획득 우수 성적 거둬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도내에서 개최한 제33회 충남학생체육대회 경기에 서천 학생들이 출전하여 금 25, 은 16, 동 18개를 획득하고 대회 서천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천 관내 초·중 11개교에서 104명의 학생이 수영, 유도, 역도, 육상, 태권도, 씨름, 탁구 등 사전경기를 포함한 총 7종목에 출전하여 금 25개, 은 16개, 동 18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사전경기로 진행한 수영에서 금 1, 은 1, 동 2를 획득했고, 유도에서 금 1, 은 2, 동 2를 획득했다. 본경기에서는 ▲육상 금 14, 은 11, 동 5 ▲역도 금 9, 은 2, 동 6 ▲탁구 동 2 ▲태권도 동 1 등을 획득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서천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서천여자중 1학년 안아인 여중부 200m 대회신기록 경신(25.83초) ▲서천여자중 1학년 안아인, 이채현, 서림여자중 2학년 유주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재단, 9일 전통시장 어린이 김장 행사 운영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역재단, 9일 전통시장 어린이 김장 행사 운영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특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어린이 김장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의 농산물 판로개척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깍두기 담그기 체험 ▲지역예술인 문화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깍두기 담그기 체험은 사전 접수와 당일 접수한 300명에 한하여 총 2회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직접 담근 깍두기는 참가자한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지역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연계 행사로 국립생태원과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서천특화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한하여 음료 교환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푸드트럭에서 음료와 교환할 수 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김치 담그기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는 유익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