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64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 반 온 책 읽기'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온 책 읽기로 끝내는 문해력 수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급 단위 독서교육 지원 사업이다. 2023학년도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9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12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한다. '우리 반 온 책 읽기' 특강은 ‘온 책 읽기로 끝내는 문해력 수업’이라는 주제로 4월 23일에는 2~3학년 담임교사 257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에는 4~6학년 교사 236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문해교육 및 독서교육으로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며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있는 윤희솔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특강은 온 책 읽기를 왜 할까?, 온 책 읽기, 무엇을 알아야 할까?, 우리 반 온 책 읽기, 어떻게 할까?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4월 23일, 24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5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생활·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교권 침해, 각종 민원 처리 등 직무 스트레스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 방역’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에듀힐링센터는 학교 현장의 상담과 코칭 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들의 정서·심리 회복을 돕고자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상담과 코칭에 대한 이론적 탐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검사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고, 함께 분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U&I 학습유형, 가스라이팅, DISC 성격유형,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 교원 회복탄력성의 주제로 운영된다. 첫 번째, U&I 학습유형은 학생 또는 자녀의 학습성격유형을 14가지로 구분하고, 성격유형별로 적합한 학습방법을 소개해준다. 이를 통해 학생 또는 자녀의 성격에 맞는 맞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 등 7개 기관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금산군을 포함해 △금산돌봄센터(센터장 유영순) △어울림노인재가센터(센터장 김진미) △금산시니어클럽(관장 박미옥)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윤춘섭) △충남개인택시 금산군지부(지부장 전경철) △금산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순태) 등이다.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군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케어플랜(care plan)수립, 모니터링, 돌봄, 식사, 이동, 주거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장기 입원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가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치자를 이용해 손수건 염색 및 숲체원 탐방, 나무 블럭 쌓아보기 등 체험을 함께 즐기며 서로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4월 관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맺어주기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융화 및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치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적 소외감에서 탈피해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는 최근 공공행정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갈등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체계적인 심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 23년 1월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전문가 등 12명을 제2대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과 사전진단 대상사업 22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시는 현재 추진 사업 중 ▴투자심사대상 20억 원 이상의 예산편성 및 중기재정계획 사업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등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인철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에는 갈등을 부정적으로만 인식했으나, 최근에는 조직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등 갈등의 긍정적 기능 역시 부각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갈등 해결 및 이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관리에 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 중도 · 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에 조성된 거점시설 마을기록관 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오는 6월 말까지 도시재생사업 예비 창업지 2기 인큐베이팅 실습을 통해 구성된 동산샘 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실습은 조성공간 특성에 맞는 민간 운영자 발굴 · 육성을 위해 협동조합 등 조직화 된 지역 주체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인 카페, 전시 공간 등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산샘 팀은 크림커피, 타이밀크티, 빵 등 수제 디저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 실습자 선정은 지난해 추진된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동기 및 의지, 상품성, 도시재생의 이해 등에 관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1기 실습에는 △옹기종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가 참여했다. 옹기종기 팀은 전통차(쌍화차, 인삼차 등), 모듬 정과, 수제 오란다 등 전통찻집을 컨셉으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 팀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환승센터와 계룡역사 간 연결 통로 설치를 위한 조속한 업무협약 체결 및 시행을 건의했다. (폐)신도역 설치와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증가 ▴광역철도 1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국방의 핵심 기관인 계룡대 3軍 본부 입지 및 軍가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3년(2021-2023)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소방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도 소방본부는 활동 범위가 넓어 수색이 장기화되거나, 대응이 어려운 내수면과 갯벌에서의 인명구조 기법 개발과 시행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1위, 복잡·다양한 대형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긴급구조훈련 평가 전국 1위 등 대다수 평가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1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충남소방 모두가 부단히 노력해 이룬 금자탑”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23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 이상남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은 지난해 연말 종합평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등 공동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연합회는 인삼, 깻잎 등 31개 농작물 단위연구회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재배 작목의 고품질화를 도모하고 연구회원 간 정보교환을 하며 더 나은 방향의 유통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 캐기 체험 운영, 금산천 가꾸기 봉사,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교육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에 대한 자율적 모임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공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는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있어 금산농업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의 주요 목적은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자수입을 최대화하고,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게 하려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계획 수립 ▲공공자금 운용 원칙 ▲예산군 금고 운영 실적의 의회보고 의무화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 특히 공공자금 운용 실적에 대해서 그동안 군 재무과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사항을 연 2회 군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정기보고하도록 하여 보다 효율적 관리가 되도록 했다. 이 의원은 “세금을 흔히들 ‘혈세’라고 표현하는 것은 군민의 땀이 깃들어진 세금을 잘 관리하고 운영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유휴자금의 정기예금 가입을 최대화하여 많은 이자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군정질문을 통해 예산군 유휴자금을 정기예금에 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면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차별화 △보조인지도 △최초상기도 등 항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산출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지난 2016년 상표 등록을 완료해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4개 품목에 대해 사용 허가했으며,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및 품목별 출하회 등에 대해 생산자 교육, 현장 방문, 매뉴얼 구축 등의 체계적인 절차를 통한 엄격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예산군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전국 소비자의 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3일 합천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며 위한 푸드플랜,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등의 사업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상호협력을 약속한 합천군과 재단은, 각 기관의 직원 총 14명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동참하고, 지역 경제활성화 및 농업발전을 위한 답례품 발굴 등 상호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합천군은 지역 대표브랜드(水려한 합천) 대표 상품인 한우, 한돈, 쌀, 양파 등과 각종 가공상품을 포함한 23개 상품을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윤미영 과장은 “우리 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인근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양 기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사업분야에 대한 연대를 강화하고,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청양군과 합천군의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 선화수선이 지난 23일 청양군 통합돌봄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만든 아동 옷 10벌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5년 전 청양군으로 전입하여 청양읍에서 수선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추가로 반소매 티셔츠 50벌을 제작하여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세 대표는 “우리 군 저소득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옷을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다해 옷을 만들어 기부 해주신 김민세 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인터넷 고향사랑e음을 통해 군과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금천구, 경기 군포시, 대전 동구와 공주·부여·청양생활권협의회인 공주시와 부여군에 각각 기부를 실천했다. 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처음 시행됐던 2023년도에도 자매도시 11곳과 공주시, 부여군에 기부를 동참한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자매도시 등 상생을 기원하는 한편,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며“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양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청양사랑 기부자에 대해 명예의 전당 개설 및 주요 관광지 이용시 관람료 50% 감면 등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3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마음껏 펼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상호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 의용소방대연합회원 50여 명을 비롯해 충남 15개 시군에서 의용소방대원 1,155명이 함께했다. 올해에는 4인조법, 호스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으며, 청양군은 4인조법 4명,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2명 총 6명이 참가해 타시군 참가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청양 의용소방대연합회는 4인조법 2위 및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남자부문 1위 그리고 여자부문 9위를 차지하여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날 대회의 각 종목 우승자(팀)은 6월 3일 개최 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정신으로 임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