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신청사 이전에 앞서 조직개편에 따른 대대적인 인사 단행을 앞두고 인사 청탁이 도마 위에 올라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일부 공무원들이 인사를 앞두고 김기웅 군수의 친인척 및 비선 실세로 거론되는 인사들과 잦은 회동 등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공직사회의 빈축을 사는 등 공평 인사의 우려를 낳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인사는 김기웅 군수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주력사업의 강력한 추진력을 담보한 인물 위주와 자율성 및 책임성을 부여하는 인사가 오는 12일경 단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선거용 내지는 보은 인사’가 아닌 열정적인 공직생활과 탄탄한 업무성과 및 경력을 가진 공무원들의 근무 평가를 기본으로 한 연공 서열과 함께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 단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군청 공무원 사이에서는 승진 및 전보 인사의 기대감으로 인해 공직사회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4급 서기관’은 군청 공무원의 꽃인 최고의 자리인데다 김기웅 군수의 획일적인 3국 조직개편으로 첫발을 떼는 상징적인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의 서기관 자리를
경기 부천시의회 지방의원이 합동지방 의정연수에서 여성의원을 성추행해 고소장이 제출된 가운데 해당 의원이 여성 직원까지 성추행했다는 폭로와 함께 당시 동영상이 공개되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방의회 의정 연수인지 지역구를 벗어난 다른 지역에서 광란의 술 파티인지 구별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술에 만취되어 비틀거리는 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씁쓸함을 감추기 어렵다. 도대체 테이블 위에 어지러이 나뒹군 술값은 누구 돈으로 지출되는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부천시의회가 한국지방자치교육원에 위탁해 추진한 이번 연수에 사용된 예산만 3,400만 원으로 알려졌다. 2박 3일간 이어진 의원연수 일정표를 살펴보면, 연수 첫째 날 ‘행정사무감사의 효과적 실시 방법’이라는 3시간짜리 특강과 이튿날 오전 ‘정책지원관 및 결산 검사’라는 제목의 2시간 자리 특강 이외에는 대부분이 관광성 일정뿐이었다. 시의원들은 연수 기간 내내 ‘화합의 시간’이라며 저녁마다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고, 결국 음주 만취 상태에서 동료 여성의원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기초의원들의 연수 중 추태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자 올해 들어 전국 기초의회가 기다렸다는 듯 줄줄이 국내외 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주말 연휴 기간 충남 서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역 곳곳에 안전사고 노출 및 농작물 피해를 불러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5시경 군은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지역 내 호우경보와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시경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약 150mm로 지역 내 지방하천 내의 농경지는 많은 빗물로 인해 침수됐고 불어난 물은 급물살로 금강을 향해 흘러갔다. 하지만, 금강에 길산천의 쓰레기 유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흉물스러운 부교로 인해 급물살로 빠져나오는 빗물이 막혀 원활한 물흐름을 보이지 못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에도 고스란히 노출돼 있었다. <SBN 서해신문>이 현장을 취재한 결과, 불어난 길산천의 급물살로 쓸려 내려온 갈대 및 생활 쓰레기가 쓰레기 유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널브러져 있는 부교로 인해 물 빠짐을 방해받고 있었다. 게다가 이 부교를 지탱하려고 망월리 교각에 부착된 줄은 팽팽함을 유지하고 있어 말 그대로 언제 끊어질지 위태롭게 보였으며 자칫 끊어진 줄로 인해 주행 차량을 덮칠 우려까지 낳고 있었다. 또한, 평상시 이곳에 인접한 공원을 찾는 방문
정치 이해관계를 떠나 이회창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때 얘기를 해야겠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 1987년 6.29 선언으로 3김( 김대중·김영삼·김종필)씨가 풀려나 그해 연말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결과는 여당 후보인 노태우 씨가 당선됐고, 이듬해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그해 4월 제13대 총선을 치렀다. 당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대법관 중 한 명이 겸임했다. 선관위원장에 재임용된 이회창 대법관이 맡게 됐다. 알다시피 이회창 대법관은 전두환 정권에서 큰 미움을 산 대표적인 법조인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그가 주심을 맡은 16건의 전체 합의 판결 중 10건에 소수의견을 내는 등 서슬이 퍼런 독재정권에서 보란 듯이 약자의 편에서 소신 있는 판결을 했다. 이를 계기로 대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신망받았으나, 전두환 정부의 눈 밖에 나면서 1986년 대법관 재임용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런 그가 1988년 대법관에 임용됐고, 겸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선관위원장을 맡자마자 선관위원회의 역할 폭을 기존 개표관리 중심에서 선거운동 감시로까지 넓혔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명언과 함께 6.29 민주화된 지 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3 유아 한마당 축제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유아 한마당 축제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지난 1~2일 관내 17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한마당 축제를 운영했다. 유아 한마당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14개 지원청 중 유일한 유아 대상 놀이 잔치다. 이 축제는 건강한 신체활동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숲 체험활동은 서천교육지원청이 환경교육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자연을 체험하고 숲의 소중함을 놀이로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계획했다. 이 축제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자연 숲 체험활동이나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권역별로 유치원 간 소통의 시간은 가졌는데 이번처럼 서천 전체 유아들이 만나는 시간은 없었다”라며 “친구들을 만나고 자연에서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업무협약 체결 - 생물다양성 및 보전 연구를 위한 교
노론의 4 대신 이였던 우리 고장 이우당 조태채 묘가 서천읍 구암리에 자리하고 있다. 조태채는 노론의 영수로 경종의 동생인 연잉군(훗날 영조)를 세제 책봉과 영조가 왕에 오를 수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다. 1723년 사화의 전말과 복권과정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우리군 서천읍 구암리 마을 뒷산에 경종 때 노론 4 대신의 한 사람인 이우당(二憂堂) 조태채(趙泰采)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조태채 본관은 양주, 호는 이우당 조부는 형조판서 조계원(趙啓遠), 부(父)는 괴산군수를 역임한 趙禧錫(조희석)이며 모(母)는 심익선의 따님으로 청송심씨 사이에서 1660년에 태어났다. 숙종 12년(1686년)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공주 목사, 정언 호조 참판 등을 역임하고, 1713년 지중추부사로 있을 때 사신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1. 연잉군 세제 책봉의 주도적 역할 공조판서와 이조판서를 거쳐 1717년 우의정이 되었다. 경종 1년(1720년) 판중추부사로 사은사(謝恩使)로 청나라에 다녀오기도 했다. 숙종 말년에 소론은 세자(世子)인 균(均(뒤의 경종)을 지지했으며, 노론은 연잉군(延礽君-뒤의 영조)을 지지하였다. 경종은 세자 때에 생모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신규 위촉·회의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신규 위촉·회의 개최 서천군이 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2011년 도입된 제도이다. 제6기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연임 15명, 신규 10명(청년위원 7명, 추천 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에 걸쳐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등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김기웅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방재정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천군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군, 고른 치아가 매력! ‘건치 아동 선발대회’ 개최 - 구강보건의 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6월 1일 윤봉길의사 사적지(충의사, 도중도)에서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병의 정신을 엄숙하게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장사익, 송가인의 공연 및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6월 1일은 ‘대한민국 의병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이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정부는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되고 올해는 예산군이 개최지로 선정돼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면서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을 축하한 바 있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병 특강을 실시하여 예산 의병에 대해 재조명했다. 또한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를 개최했고 5월 17일에는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산 및 충남 의병의 시작점과 의병이 독립군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서천신협 차장에게 감사장 전달 등 3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서천신협 차장에게 감사장 전달 서천경찰서(서장 구슬환)는 31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서천신협 신○○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불상의 피싱범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자의 아들과 함께 있는데 아들의 상황이 좋지 않으니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해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아들과 함께 찾으러 가겠다”라고 속였다. 당시 근무 중인 신○○ 차장은 고령의 여성이 2,000만 원의 고액 현금을 인출하려는 점,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통화를 하며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인출만 요구하는 점, 인출한 현금은 아들에게 준다고 하였으나, 이후 말을 바꿔 사업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 말하는 점 등을 종합하여 전화금융사기로 의심하여 신속히 112신고 하는 등 서천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2,000만 원의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김영길 서림지구대장은 “이번 보이스피싱은 기존의 대환대출, 수사기관 사칭이 아닌 새로운 수법의 유형으로 사기 수법은 달라져도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 갈아타기, 이제 온라인에서 쉽게 하세요! 5월 3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쉽게 조회하여,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 상황별 이용 방법 알려드립니다! '상황1'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싶어요! ① 스마트폰에 플랫폼 앱설치 (서비스 가입) ② 대환대출 메뉴 → 기존 대출 내역 조회 (마이데이터 연동) ③ 기존 대출 선택 및 정보 입력 (직장·소득·자산 입력) ④ 갈아탈 대출상품 꼼꼼히 비교 (금리, 상환방식 등) ⑤ 나에게 맞는 대출상품 선택 (우대금리 확인) ⑥ 해당 금융회사 앱으로 이동 (대출계약 실행) ㆍ미리 준비해 두세요 · 금융인증서(자주 이용하는 은행 앱) 또는 네이버,카카오 인증서 발급 ·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흩어진 내 금융정보 한눈에 확인 가능) '상황 2' 대출을 옮기고 싶은 금융회사가 이미 정해져 있어요! ① 금융회사 앱 접속 (로그인) ② 대환대출 메뉴 → 기존 대출 내역 조회 (휴대전화 본인 인증) ③ 갈아탈 대출상품 꼼꼼히 비교 (금리, 상환방식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학교 방역체계를 완화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학교(학원) 방역관리 완화 방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학사 운영) 전체 등교를 원칙으로 정상적 교육활동을 유지하고, 학교별 감염병 상황이 심각한 경우 교육청과 사전 협의해 원격수업 및 수업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학교 방역)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변경된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먼저, 확진자에 대한 격리가 7일 격리 의무에서 5일로 권고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5일간 등교중지를 권고하되, 불가피하게 등교가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접촉을 최소화하여 등교 할 수 있고, 시험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학교별로 마련되는 분리고사실에서 지필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실내 마스크는 원칙적으로 미착용이나, 일부 상황에 한해 예외적으로 권고하고, 자가진단 앱의 경우 6. 1.(목) 기준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그 외 방역물품은 감염병 유행 상황을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홍보대사 분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악인 김덕수 씨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린 것처럼 2023 대백제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김 씨는 사물놀이 창단 이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국악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아이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부모교육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발족했다. 2차 회의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해 연구용역 개요를 공유하고 선행연구에 기반한 예비 설문문항 등 바람직한 연구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을 맡은 영·유아 에듀케어연구소 이만수 선임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지역사회 영유아 교육기관의 부모교육 특성과 현황, 방향성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며 “부모교육 현황에 대한 데이터 분석, 설문과 면접을 진행해 바람직한 부모 교육의 방향성을 도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홍성현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모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공립 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부모교육 특성 및 어린이집 운영 형태에 따른 부모교육 특성을 비교해보고자 한다”며 “영유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했다. 이는 어제(5월 31일)까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마치기로 했었지만 사실상 조직위 구성이 무산됨으로써 어렵게 유치에 성공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시작도 하기 전에 불협화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용기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그간의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과정에서 대한체육회의 월권행위에 대해 각계각층에서 지적하고 있었음에도 대전시체육회는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물으며, 어제와 같은 결과를 초래한 두 체육회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용기 의원은 6월 5일, 대한체육회와 시ㆍ도 체육회장들의 토론회가 열리는 만큼, 지금이라도 대한체육회가 월권을 멈추고 4개 시ㆍ도에 협조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기 의원은 대전시에도 성공적인‘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종합운동장 등 기반시설이 차질 없이 갖추어져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꽃내음 행사’에 참여했다. ‘꽃내음(꽃같이 피어날 내일의 우리를 위한 한걸음)’ 행사는 농정원과 선도농업인 단체가 농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행과제 중 하나로, 농정원 임직원과 선도농업인 단체 소속 농업인이 함께 장학금과 기부물품(농산물)을 준비하여 추진됐다. 농정원과 3개 선도농업 단체인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원용덕 회장), (사)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강창국 회장), (사)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유재하 회장)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기관인 협의회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1,6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부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쌀, 돼지고기, 참외, 곶감, 버섯, 계란 등의 농산물과 딸기잼, 스위트 요거트, 알로에식초, 딸기원물올리고당, 카레 등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 세종문화원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