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 홍보 영상이 1,000만 회 반응 수를 기록하면서 18억 6,000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숭의여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관광브랜드 구축 및 통합 홍보마케팅’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전략인 서천군 장항읍 중심의 관광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이 사업은 6억 3,500만 원이 투입된 것으로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됐다. 또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 제작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주기적으로 장항 여행 정보를 제공해 지역인지도 높여 관광지 방문 유도를 위해 활용됐다. 이날 이 사업을 실행한 용역사는 이 기간에 TV-CF 및 유튜브용 영상 콘텐츠 32편, SNS 이미지 콘텐츠 288건, 블로그 콘텐츠 90건 등 총 410건 콘텐츠 제작했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 숙원 과제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와 명지의료재단이 협약 1개월여 만에 첫 공식회의를 열고,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등 관련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 홍성, 예산군과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4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관련 행정 절차 등을 점검했다. 도는 지난달 17일 내포신도시 의료용지 조성 공사에 대한 일상감사(사전 컨설팅)를 마치고,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또 종합병원 건립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와 관련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도는 앞으로 7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통해 종합병원 설치비 자금 지원 범위 및 타당성 검토, 내포신도시 의료 수요, 사업계획 규모 및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투자 심사 등 행정 절차 사전 준비와 법적 효력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동서천농협 조합장 후보예정자인 허안식 전 한산농협 전무는 지난 6일 sbn서해방송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그간 배우고 도전했던 많은 실무와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경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군수부터 세일즈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필요시 직접 부처를 방문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측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소기 성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에 역동적으로 움직여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2월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시기”라며, “현안 사업이 빠짐없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많은 연구용역에 대한 주문도 나왔다. 그는 “수행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방향 설정과 과업을 지시하는 등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방치된 빈집, 군청 홈페이지 관리, 부동산 개발, 일자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력 동원을 주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에는 국비 확보액 10조 원 돌파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9조 589억 원보다 9411억 원 많은 10조 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기본 방향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과제 사전 발굴 △ 도정 중점 과제 및 주요 도정 사업 본격 실천 등으로 잡았다. 또 △대규모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통과 등 민선8기 가시적 성과 창출 △2023년 국비 확보 주요 도정 현안 사업 적기 추진 △수시 배정 사업 정상 추진 △공모 사업 체계적 관리·추진 △지난해 정부예산 미 반영 사업 관리 등도 기본 방향으로 내놨다. 목표별 주요 사업 및 내년 확보 목표액을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는 △바이오매스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42억 원 △탄소중립 바이오 가스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5억 원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팀장 간담회에서 “팀장은 도정의 허리”라며 “열정과 의지를 갖고 팀 전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장 간담회는 매주 진행해온 실국원장회의를 월 2회로 줄이는 대신,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과장 간담회와 함께 올해부터 도입했다. 새 회의 체계 도입 후 처음 연 이날 팀장 간담회는 산업경제실과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등 5개 실국원 90여 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모두말씀을 통해 “지난 7개월 간 팀장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민선8기 도정 과제와 목표를 제대로 세울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비전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며 “선도적이고 주도적으로 끌고 나아가는 충남이 됐으면 하는 희망과 바람,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어떤 조직이건 열정과 의지를 갖고 힘 있게 나아가야 한다”라며 “공무원 사회 역시 열정과 의지가 없고, 역동적이고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지 않으면 ‘철밥통’ 소리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2023년도 모판용 상토 구매비를 전액 지원한다.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서천군의 고품질 서천쌀 생산을 지원하고 한해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1만여㏊ 면적의 못자리용 상토 구매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군은 1만여㏊ 면적의 못자리용 상토 공급을 위해 예산 15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부족액 1억 5,5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7억 500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토 값이 지난해보다 큰 폭(6.9%)으로 상승했음에도 구매비 전액을 지원함에 따라 농가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벼농사 재배 농가 거주민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2020년도부터 4년간 농가의 자부담 없이 상토 구매비를 전액 지원해 경영비 부담으로 농업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높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계속되는 농자재값 상승으로 농가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해서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등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정책 협력과 발전을 위한 ‘2023 도·시군 해양수산관계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해양산업을 선도해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국가의 미래는 바다에 있고, 21세기는 해양의 시대라고 할 만큼 바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해양수산분야 기반시설 확충 △서해안 해양관광 거점 육성 계획을 밝혔다. 먼저,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방안으로는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와 인증지원센터, 해양치유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언급했다. 서천에 들어서는 산업화지원센터와 인증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것으로, 각각 2024년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347억 원과 250억 원을 투입한다.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치유센터는 태안에 34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도는 이 시설과 연계한 해변길워킹, 해변요가, 바다명상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민이 직접 뽑는 군청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민이 직접 뽑는 군청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서천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의 달성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군민이 직접 부서별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군민 투표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과제를 대상으로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인 ‘국민 생각함’과 ‘온 국민 소통’(옛 광화문 1번가)에서 ‘군민이 뽑는 서천군 1부서 1 중점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오프라인 투표가 병행돼 군민 과제 선정에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서별 과제 가운데 1가지만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온라인 투표 점수(50%)와 오프라인 투표 점수(50%)의 결과를 합산한 후 부서별 1부서 1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군정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서천군이 되겠다”며, “서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과제가 선정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지역에 외국인근로자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정·지원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근로자 정의를 규정하고,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지원계획에 담도록 명시했다. 또한 고용·중개 및 관리, 교육 및 실습, 산업재해보험 지원, 작업장 이동 지원, 고용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어업 현장의 인력수급 불일치가 심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안 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도내 농어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농어업 생산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제34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3일 주민들의 복지 민원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종천면 복지콜’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종천면에 따르면 ‘복지 콜’ 운영은 대면과 유선상으로 알리기 어려운 복지 민원이 있다고 판단돼 마련됐다. 이에 종천면은 ‘복지 콜’을 개통해 문자 및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각종 사회복지 민원을 접수하고 이를 기존의 여러 정책 및 방안과 연계해 빠르게 해결할 방침이다. 더불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상담한 후 부양의무자에게 문자나 사진 전송으로 안부를 전달하는 ‘안부 전합니다’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 콜’ 운영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행정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청소년 인권 문제와 가정·학교·성폭력 문제 등 청소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종천면은 기대했다. 조성룡 종천면장은 “‘복지 콜’의 적극 활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돌보며 면민들의 복지 행정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간 제34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61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을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처음으로 진행하며, 13일과 20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9명이 발언대에 올라 ‘예산군 충의사에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해야 한다’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밖에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우리 도의회는 올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2023년, 충청남도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 변화를 주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영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6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부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홍성 출신인 김 부지사는 대전 명석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4년 제38회 행정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 비서실장,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안전관리정책관,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필영 전 행정부지사는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도는 이날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박정주 전 행정안전부 민방위과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실장은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서울대를 거쳐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박 실장은 2013년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2017년 해양수산국장 등을 지낸 뒤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등을 역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남 서천군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지난 4일 봉선리 마을회관 옆 공터에서 열렸다. 6일 군에 따르면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렸던 전통을 부활한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는 올해 면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봉선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오곡밥을 나누어 먹은 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오후 5시 이후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무르익었다. 이어 제상을 차린 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재문 낭독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축제는 정점에 오르며 시초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시초면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상의 얼이 깃든 봉선리 천제단 아래 대보름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시초면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교육지원청, 2022년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7일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022년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캠페인(걷쥬) △청렴 소통 강사 교육 △청렴 동아리 봉사활동 △신규 공무원 청렴 UCC 공모 등을 실시했다.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물품·공사 계약업체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 발송 △외부고객 소통의 날 운영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이번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꾸준한 청렴 활동을 통해 서천 교육행정의 청렴도 향상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업무 적응 돕는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저 경력(3년 이하 근무) 교육행정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새내기 공무원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관내 학교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