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홍순철·홍성표·신미진 의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당진시청·평택시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아산만의 입지적·상징적 특색을 살린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관련 기능 및 규모 등을 검토해 항만개발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동서엔지니어링이 내년 5월까지 수행하며, 총용역비 3억4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및 추진 전략을 발굴, 오는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날 수행사인 ㈜동서엔지니어링은 다기능 복합항으로 2만 톤급 7선석 규모의 아산항 개발을 제시하고 △항만개발 논리 △국가항만 기본계획 의제 발굴 △장기물동량 추산 △해양관광산업 △아산항 개발 타당성 및 시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구 홍보대사인 인기 트로트 가수 김의영 씨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월에도 기부에 참여했었으며, 이번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했다. 김 씨는 “제 고향 서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서구 홍보에 앞장서 왔다. 모인 기부금이 대전 서구 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인기 가수 김의영 씨의 선한 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기부금은 서구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서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의영 씨는 제22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및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5위를 기록했고, 1집 앨범 내게 오세요 발매 후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가수이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충남개발공사 간에 신청사 건립과 관련 기초파일 공사 중 추가로 발생한 27억 3,700만 원 비용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충남개발공사 대상으로 서천군 신청사 건립과 관련 기초파일 공사 중 추가로 발생한 비용 처리를 두고 약 20여 분간 설전이 벌어졌다. 이날 이 자리에서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민주·청양)은 서천군이 27억 3,700만 원의 공사비를 미지급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돈이 완벽히 정산돼야 사업이 완료되는 것인데 받아야 하는 돈을 받지 못했다면 이 사업은 진행형”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돈이 완벽히 정산되지 못한 사업이 어떻게 마무리된 것이라 할 수 있냐”라며 “현재 이 사업이 진행인 것을 인정하냐!”라며 충남개발공사 박영환 관리 이사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충남개발공사가 서천군에 신청사 사용금지 가처분을 신청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서천지역의 한 시민단체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철저하게 그 진상을 밝혀 책임소재를 규명하라고 일갈했다. 서천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근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많이들 구매하시는 엠에스엠(MSM). 그런데, 엠에스엠(MSM) 성분의 제품들을 의약품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건강기능식품 엠에스엠(MSM)은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이 어떻게 다른지 알려드립니다!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이렇게 달라요! [건강기능식품] - 정의 :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식품 - 구입처 : 약국, 편의점 홈쇼핑 등에서 구매 가능, 온라인 구매 가능 [의약품] - 정의 :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을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품 중 기구, 기계 또는 장치가 아닌 것 - 구입처 :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 온라인 구매 불가 *예외 안전상비의약품(감기약, 소화제 등)만 편의점 구매 가능 건강기능식품 엠에스엠(MSM)은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가진 식품입니다. - 관절 및 연골의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엠에스엠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내년 1월 1일 자로 충남 서천군 부군수의 직급이 4급(서기관)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8일 인구 10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일부 개정령안은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회 중앙·지방 협력 회의에서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충방안을 본격 이행하기 위한 입법 조치이다. 행안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인구 10만 미만의 시, 군, 구 부단체장과 실·국장의 직급이 4급으로 같아 지휘·통솔에 한계가 존재함에 따라 인구 5만 이상 10만 미만 시, 군, 구 부단체장의 직급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따라서 서천군의 경우 주민등록인구 기준은 5만 미만이나, 외국인 수를 포함하면 5만 명을 상회하여, 2024년부터 부군수의 직급 상향조정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칙 제2조의 경과조치에 따라 개정령 시행 이전에 임명된 부단체장의 경우, 개정령에 따른 부단체장이 임명될 때까지 종전의 규정에 따른다는 경과조치에 따라, 현직 부군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27일 금산군청을 찾아 100만 원 상당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3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관내 환경미화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사회봉사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매년 추진해 금산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희망나눔곳간 5개소에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흥윤 회장은 “비록 작은 기탁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첫눈을 보았다. 몇몇은 첫눈은 그것보다 조금 전에 내렸다고도 하고, 또 몇몇은 첫눈은 2023년 1월에 내린 것이라고도 했다. 그렇지만, 내가 첫눈이라고 느낀 그 감상이 더욱 소중하기에 11월 17일의 눈을 첫눈이라고 하겠다. 3교시 3반 수업에 들어가서, ‘얘들아, 방금 눈이 오더라’라는 말을 건넸다. 커튼을 올려두고, 면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함박눈이 쏟아졌다. 창밖은 온통 하얀 눈방울이었다. 제각기 다른 결정의, 다른 크기의 눈방울을 보고 있자니 괜히 ‘사랑’이 떠올랐다. 단어가 아닌, 감정이 몽글몽글 끓어올랐다. 작가 빅토르 위고는 ‘인생은 꽃, 사랑은 그 꽃의 꿀’이라 했고, 시인 장수양은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커다란 혼자’라 했다. 가늠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사랑은 빠짐없는 문예의 소재이자 목적이었다. 그만큼 사랑은 모두의 교집합이자 이상과 파멸을 그리게 하는, 추상적인 관념이자 철학적인 고뇌인 것이다. 첫눈을 보며 사랑을 떠올린 데에는 약간의 유사성이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사랑에 모양이 있다면, 저 눈처럼 삐뚤빼뚤한 동그라미일 것이라는 생각이 차올랐다. 어떻게 그려도 삐뚤빼뚤한 동그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토석 채취로 날리는 돌가루를 먹고 죽느니 차라리 굶어 죽겠다!” 이는 지난 13일 sbn서해신문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충남 서천군 판교면 심동리 2곳 용지에 토석 채취 허가를 반대하는 판교면심동리토석채취반대위원회(위원장 신동준/이하 반대위)의 목소리다. 군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 4월 판교면 심동리 산 133 외 1 지번(63,895㎥)에 토석 채취를 오는 2033년 5월까지 10년간 허가를 신청했다. 이 업체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인허가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21일 충남도지방산지관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지난 2007년, 2011년, 2016년 등 총 3차례 토석 채취가 불허가 난 지역으로 그동안 서천군은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등에서 승소했다. 단, 2016년 허가 신청 건은 충남도지방산지관리위원회의 행정절차 미이행 결정으로 행정소송에서 서천군이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판교면 심동리 주민들은 토석채취반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서천군청 앞 노상에 천막을 설치, 단신 농성에 들어갔으며 도청 앞 노상에 오는 21일까지 집회를 통해 본격적인 실력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1일 서면으로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야생동물 질병 확산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질병 감시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야생동물 질병 감시 및 관련 시범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생동물 질병 발생 감시를 위한 야생동물 질병 검사 △야생동물 질병 발생·대응 관련 정보 공유 △공무원 역량 강화 및 도민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도는 충남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구조한 야생동물의 질병 검사 업무 지원, 시범사업 등 업무협력, 야생동물 질병 관련 상황공유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질병관리원은 야생동물 질병 연구진단기관으로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요청하는 야생동물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동물원 보유 동물의 질병 검사 등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또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한산모시 현대화를 위한 국제 섬유기계 박람회 시찰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한산모시 현대화를 위한 국제 섬유기계 박람회 시찰 - 모시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계설비 구축에 긍정적 기대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전문가 등과 한산모시 현대화를 위한 국제 섬유기계 박람회 시찰단 8명을 구성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국제 ITMA 섬유기기 박람회를 방문했다. 중국 상해 섬유기계 박람회 방직기계 및 제조 전시회 ITMA Asia+CITME는 격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기계전문 국제무역 박람회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고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 총 16만㎡에 달하는 국립전시컨벤션센터 내 6개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15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 혁신을 내보이며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군은 이번 박람회 시찰을 통해 한산모시 제작의 공정별 기계화 가능성 유무를 확인하고 산업화 응용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기웅 군수는 참가업체들로부터 모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경찰청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안센터 폐지를 두고 농촌지역인 충남 서천지역 사회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줬던 치안센터 폐지는 그동안 피부에 와 닿는 치안 서비스 단절로 이어져 자칫 지방인구소멸까지 힘을 보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내 치안센터는 시초·문산·종천·화양·기산·마산 등 총 6곳으로 주로 농촌지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 치안센터는 치안 민원 업무 관련 안내와 지역 내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재난 및 교통 위험지역 점검 등의 지역민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경찰청 조직개편안과 맞물려 서천경찰서는 6곳 치안센터 가운데 화양치안센터만 존치하고 나머지 5곳 치안센터 폐지안을 제시했다. 이를 두고 퇴직 경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퇴직한 한 경찰관은 지난 15일 sbn서해신문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농촌지역이 넓고 거주 인구는 적은 탓에 신속한 출동이나 범인 검거가 쉽지 않아 범죄에 취약한 뻔한 상황으로 전개돼 농촌지역 주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충남 서천군 서천여자고등학교와 서천고등학교를 찾은 김기웅 군수가 밝은 표정으로 핫팩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관내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5명이 증가한 330명(남 156, 여 174)으로,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이 치러진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가능지역재단, 민·관 불법카메라 예방 합동점검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민·관 불법카메라 예방 합동점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김애경)과 합동으로 불법카메라 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불법카메라 설치를 통한 불법 촬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재단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재단 내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단장 김애경)은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재단을 비롯해 서천군 공공시설의 불법 촬영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불법 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지속해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주민들이 재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항고,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개최 장항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적성과 예술적 잠재능력을 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 년이 넘는 온천 역사와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아산시의 이야기가 EBS 1TV ‘고향민국’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EBS ‘고향민국’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각 마을 고유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밀착 취재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의 이야기는 총 4부에 걸쳐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27일 방송되는 1부 '아산, 문화의 중심지를 꿈꾸다' 편은 문화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의 오늘을 조명한다. 아산시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런웨이 삼아 25개국 모델 60여 명이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펼친 이색 패션쇼, 기피 대상이었던 소각장에 새 옷을 입혀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 그린타워 전망대, 어린이의 꿈과 행복을 키우는 당림미술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8일 2부 '아산 가을로의 초대' 편은 최근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 여행지를 소개한다.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으로 뒤덮인 수목원 피나클랜드, 살아있는 문화재로 불리는 500년 역사의 외암민속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나소열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나 위원장은 28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30여 명의 당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보궐선거까지 연이은 패배를 경험하며 그동안 숱한 고민과 뼈를 도려내는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라면서 “어려운 고비마다 저를 일으켜 세웠던 보령, 서천 주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믿고 또다시 일어나 본다”라며 3전 4기 도전의 의지를 나타냈다. 나 위원장은 특히 “최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위기, 남북평화 위기, 지방소멸 위기와 함께 민생경제 파탄, 국가 경제 파탄의 현실을 목도하며, 개인 나소열의 안위 보다 민주주의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 보령, 서천의 미래를 위해서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라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선언문에서 “여러 위기가 대한민국을 옥죄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위기를 극복하기보다 낡은 이념논쟁과 검찰 독재를 내세워 민주주의 파괴와 야당탄압에 혈안이 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를 앞세워 민주주의 퇴행을 일삼는 윤석열 정부에게 국민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