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가 =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지난 26일 서천의료원 건립 등 내일이 기대되는 보령·서천을 위해 교육, 의료, 문화, 복지 확대를 담은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장동혁 후보는 보령시 학부모단체와 간담회를 마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연계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가 나고 자란 곳에서 계속해서 살도록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이에 장 후보는 “보령시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규제해소를 통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주도의 공교육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 학습공간 확충 ▲공공치매안심병원 지정 ▲환경성 질환 복합 치유센터 설립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근로자복지회관 건림 및 노사민정사업 활성화 ▲스마트 노인활동센터 조성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확대 등이 공약에 포함됐다. 서천의 경우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서천의료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천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찾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지난 25일 외연도, 녹도, 호도 등 7개 섬을 찾아 도서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장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 보령·서천의 해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대책을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장 후보는 원산도 등 섬 지역과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 등을 활용해 ‘자연 친화형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폐광지역과 옛 장항제련소 등 과거 산업적 중흥기를 이끌었으나 현재는 급속하게 쇄락되고 있는 지역을 문화 관광지로 복원 개발해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령은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를 특화 개발하는 오섬아일랜즈 ▲폐광지역 냉풍욕장과 연계한 농촌치유관광개발 ▲종교문화 순례길 조성 ▲청천호 관광자원화 및 대천천 야간경관구역 조성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더해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고 있는 경찰수련원을 이전 설치하면 연 30만 명 이상의 경찰 관련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천의 경우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아 국비 685억 원이 투입되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이를 ‘국가정원’으로 승격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나소열 후보가 서천살리기 제1차 ‘오직민생’ 공약을 발표하며 서천 민심잡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지난 27일 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번 제1차 ‘오직민생’ 공약 발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가장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해 농·어민·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민생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물가 인상과 위축된 경제로 매출이 감소 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이상 확대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지역화폐 예산 확대 및 국고지원 상시화 ▲온누리 사용권 사용처 가맹 확대 등을 약속했다. 폐업지원금을 최대 25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대폭 상향하고 폐업 시 대출금 일시 상환을 유예해 원활한 폐업지원과 신속한 재도전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최근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시장 상인들과 관련 자영업자들을 위한 약속도 밝혔다.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새롭게 거듭나는 특화시장이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어민을 위한 공약으로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나소열 국회의원 후보가 각각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지난 22일 장 후보 보령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총괄선대위원장)과 김예지 전 비대위원이 참석해 장 후보를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23일 나 후보 후원회사무소 개소식에는 경선에 참여했던 구자필 예비후보를 비롯해 보령 전현직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나 후보를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장동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한동훈 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은 여러분의 힘이자 한동훈의 힘” 장동혁 후보 개소식에 축사에 나선 한 위원장은 장동혁의 친구 한동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장동혁 후보에 대한 굳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 위원장은 “장동혁 사무총장은 저의 힘이고, 보령·서천, 서천·보령의 힘이며 궁극적으로 국민의 힘”이라면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대표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동혁 사무총장은 공공선에 대한 의지가 있는 정치인”이라고 부연하고 그런 의지가 없는 정치인이 많다며 “국회에서 열 명은 물론이고 백 명 몫을 하는 장동혁 사무총장은 여러분의 힘 그리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지난 28일 보령과 서천에서 각각 선거운동 출정식 열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들 후보는 공식선거 첫날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보령과 서천 출정식에 이르기까지 비가 오는 가운데 지역민에게 큰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소열 후보는 이날 장항전통시장과 보령 성모안과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장항전통시장에서 나 후보는 “장항은 서천의 상징적 도시이자 경제적 심장부 역할을 해 온 곳”이라며 “군수 재임 기간에 애정을 가진 만큼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장항에서 첫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국가산업단지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확보하는 동시에 송림해수욕장 개발, 미디어센터와 미곡 창고 등 장항을 관광과 문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수 퇴임 후 10년간 중앙정치에서 연거푸 낙선의 고배를 마시며 지역민들의 간절함을 더 헤아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장항의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호소했다. 나 후보는 여러분께 힘
서천지역의 명운을 건 공식 4·10 국회의원 선거전이 28일부터 치열하게 펼쳐진다. 나소열·장동혁 후보 모두 ‘민생’을 공약의 제일 앞에 뒀다. 현재 서천지역 선거판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민심이다. 현재 서천지역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저임금 산업구조는 지역민 지갑을 닫게 했다. 지금도 코로나19 한파를 견디기 위해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소상공인이 상당수 존재해 골목상권 위축도 원인이다. 지역적 균형발전 효과도 체감하기 어렵다. 수도권 일자리만 늘어나는 흐름은 꺾이지 않고 있어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격차는 확연하게 확대된 추세다. 이런데도 그간 지역의 총선 흐름은 이런 지역적 무게와 거리가 멀어 보였다. 거대 양 정당이 기득권 정쟁에 몰입하면서 정책 논쟁은 아예 실종됐다. 당장 표심을 얻기 위한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만 경쟁적으로 쏟아낼 뿐이다. 또한, 거대 양 정당이 정권을 지키느냐 빼앗느냐의 쟁투만 남은 판에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고 꾸려 갈 담론이 온전히 보이지 않았다. 결국, 지역민의 내일 대신 여야 정치세력의 내일만이 남은 것이다. 이래서야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선거라 할 수 있겠는가. 이번 4·10 총선은 단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경석 의원, 대표 발의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가결 등 25일 서천군의회 의정소식을 전한다. ◇한경석 의원, 대표 발의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가결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 예술인 복지증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21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한경석 의원은 서천군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발전을 이끌어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군수의 책무 △예술인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계획의 수립 및 추진 △예술인의 복지 및 창작 환경 등에 대해 실태조사 △예술인 근무환경 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 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및 이용 활성화 사업 지원 등 예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에서 보조금을 지급하여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 등에 군의 예술인이 우선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도
3월이 되어야 비로소 한 해가 시작하는 것 같다. 새 학기, 새 자리, 새 아이들, 새 동료들, 새 교실이 주는 설렘은 내가 학생이었을 때보다 훨씬 짜릿하다. 고등학교에서 세 해를 머무르다, 중학교로 온 지 겨우 두 해. 열아홉 살의 아이들과 지내다가 처음 열네 살 아이들을 마주한 2023년,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점이 참 많았다. 올해는 조금이라도 후회를 덜어내리라 다짐했다. 올해 맞이한 아이들은 생각한 것보다도 더, 매우, 몹시도 귀여웠다. 귀여움이 사랑스러움이 되리란 확신이 들 정도로, 말씨도 마음씨도 몸가짐도 모든 부분에서 애교가 묻어났다. 생각하는 힘도, 몰입하는 힘도 눈에 들어오는 아이들이었다. 함께한 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가는 지금에도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콩깍지가 아니거나, 콩깍지가 아주 두껍거나일 것이다. 중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중학교에서의 모든 것은 낯설다. 교실 놀이도 없고, 담임 교사 얼굴 보기도 어렵고, 매시간 다른 교사가 들어와 심도 있는 교과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수업 시간이 늘어나고, 지켜야 하는 규칙도 많아지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쌓여간다. 아이들의 부담을 줄여주면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수업과 생활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구 후보자만 추천한 정당과 비례대표 후보자만 추천한 정당(이하 ‘비례정당’) 상호 간 선거운동에 관한 운용기준을 정리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후보자 등’은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불가 '공직선거법'(이하 ‘법) 제88조(타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금지)는 후보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이하 ‘후보자 등’)가 다른 정당이나, 선거구가 같거나 일부 겹치는 다른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후보자 간의 담합행위 및 매수 가능성을 차단하여 선거권자의 판단에 혼선을 가져오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후보자 등’신분 아니라면 정당 대표자, 당원 등도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가능 법 제88조에서 규정한 ‘후보자 등’이 아니라면 정당의 대표자, 간부, 당원 등도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이 가능한 경우라도 시기별·주체별로 법상 허용된 방법으로 해야 한다. 법 제88조에 따라 제한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으로 1일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상황에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 세종여성플라자가 21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직장맘(대디) 노무상담 및 모성권 보호 교육 ▲여성·가족 친화 노동환경 조성 등 육아기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만희 대표는 “직장맘(대디)를 위한 지원 외에도 여성‧가족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종시 공공시설 이용 관련 시민 모니터링, 공동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총괄 운영하며, 무료 노무상담, 노동법교육, 토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안전점검 12개 실시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노후·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내용, 2024 안전점검계획 및 조치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94곳이다. 시는 점검실명제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는 등 점검 결과 안전의 책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실시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위험시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학생 스스로 독서의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역사, 단편소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 모임은 4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질 예정이며,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zoom)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강료는 무료다. ‘청소년 독서 동아리’는 중·고등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이 학교 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3월 25일부터 3월 29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26일, 센터 한누리실에서 오는 4월 6일에 시행되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전 대비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해당 검정고시 모의고사는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운영되어 실제 검정고시에 대한 긴장감·불안감 완화 및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모의고사가 종료된 후에는 검정고시 유의사항 및 일정·장소 안내가 이루어져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A는 “학교 중단 이후 시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검정고시가 처음이여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꿈드림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에서는 3월 28일 '검정고시 모의고사 특강'운영으로 모의고사 문제 풀이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으로 대면 강의 지원, 온라인 강의 지원, 검정고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서가 지난 22일 재난현장 정보의 신속한 파악과 효율적인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을 발대했다. 드론 전담팀은 세종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 드론 지도조종자, 1∼4종 자격 보유자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드론에 탑재된 영상촬영장비를 활용해 대형 화재나 산불 현장 및 수난·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대상자 수색 등 다양한 현장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실종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어 이번 전담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받고 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향후에 합동 드론전담팀을 경찰과 군, 민간 동호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세종시 특성에 적합한 도심형 재난 탐색, 다중 인파 행사장 안전관리 등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