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저희 sbn뉴스는 계속해서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자들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에 도전하는 이희 서면체육회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이희 회장 우리 서면에서 서면사랑후원회, 또 서면체육회, 서면 주민자치회 그런 것도 제가 활동을 하고 있는데... sbn뉴스는 지난 13일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희 서면체육회장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습니다. 그는 서면에 일손이 필요할 때면 망설임 없이 달려가 서면사랑후원회 사무국장, 서면체육회장, 서면주민자치회 부위원장, 서면의용소방대 부대장, 서천군체육회 이사 등 각종 역할을 도맡아온 경험을 강조했는데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서천서부수협을 위해 헌신하는 젊은 조합장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위기에 놓인 서천서부수협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산물 판매 시스템이 확대되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수산물 가공시설 및 냉동 창고 시스템 구축 △온·오프라인 홈쇼핑 등 수산물 쇼핑 플랫폼 마련 △바다 로컬푸드 매장 신설 △어촌계
2023-02-18 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후보 등록에 앞서 판교 농협 조합장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구양완 판교농협 영농회장을 만나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구양완 회장 신발이 닳도록 뛰어다닌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그런 생각을 안 가지고 있으면 농촌이 힘들어져... (판교조합장은) 판교 농민들이 생산한 걸 팔아주려고 노력을 해야... 지난 7일 sbn뉴스는 판교농협 조합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구양완 판교농협 영농회장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습니다. 그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판교농협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조합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10여년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사업 등 판교의 공모사업을 확보한 경험을 강조해 자신은 세일즈 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변화하는 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도·농 교류를 통한 농산물 판매와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판매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판로 개척 및 시장 확대 등을 통해 판교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득 증대를 약속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밖
2023-02-15 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내 곳곳에 붙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현수막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저희 sbn뉴스는 계속해서 이번 조합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동서천농협 조합장에 도전하는 허안식 전 한산농협 전무를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허안식 전 전무 (농협 조합장은) 농협 경영의 어떤 능력이라든가 전문성, 또 사회경험이 있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6일 sbn뉴스는 동서천농협 조합장에 도전하는 허안식 전 한산농협 전무를 만나 출마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그는 조합장의 최우선 요건을 제시하며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는데요. 그는 농협 조합원들과 함께 한 40여 년의 시절과 더불어 각종 실무와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농협을 이끌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최고의 농협을 위한 구상으로 그는 농협의 각종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제척으로는 △새로운 소득작목 입식 및 작목회 구성 △농산물유통센터 설치 및 운영 △전답 복합영농 위한 계약재배 실시 △직파 및 소주밀식 재배 확대 △한우 전문백화점 설치 및 인근 식당 제휴
2023-02-11 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가오는 3월 8일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지는 날입니다. 아직 공식적인 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충남 서천군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먼저, 서천농협 조합장에 도전장을 내민 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을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올해 3월 8일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집니다. 충남 서천군은 농협, 수협, 축협, 산림조합 등 10개의 조합장 자리를 놓고 선거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식적인 후보 등록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군내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며 본격적인 막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천농협 조합장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은 sbn뉴스를 찾아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창호 전 지점장 저에게 있어 서천농협은 첫 번째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입니다. (중략)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을 때 조합원님들의 위로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고비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서천농협 조합장으로서 폭 넓은 환원 사업을 펼쳐 삶의
2023-02-02 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일 충남 서천소방서 제11대 소방서장 취임식이 열렸는데요. 그 주인공은 김영배 소방서장입니다. sbn뉴스와 취임 후 첫 인터뷰를 진행하는 김영배 서장의 이야기를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영배 서장 (재난 상황의) 불확실성이 증가되고요,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고 있죠. 코로나19 대유행부터 최근 있었던 이태원 참사까지. 지난 한 해는 그야말로 재난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재난 상황에 따라 소방서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고 없이 불시로 닥치는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서천소방서는 사전 예방법 홍보 및 군내 취약계층 관리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서천군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기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그 기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영배 서장은 믿음과 화합을 언급했습니다. 김영배 서장 타인의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내 생명을 담보로 현장 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직원 간의 믿음이란) 뒤에서 우리 대원이 나를 보호해주고 구
2023-01-14 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2022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지역 인재 전형에 이수연 학생이 합격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학교의 지원 덕에 걱정 없이 공부했다는 이수연 학생은 자신이 받은 지원을 후배들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수연 학생의 합격 이야기를 앵커리포트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바로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수연 학생이 2022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지역 인재 전형에 합격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수연 학생 이렇게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신 학교한테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합격 비결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수연 학생은 학교의 지원을 받은 덕에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유명한 인터넷 강의를 마음껏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의 청취 외에도 특별한 공부법이 있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이수연 학생은 ‘백지 복습법’을 강조했습니다. 이수연 학생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은 아무래도 복습인 것 같아요.
2023-01-11 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저희 sbn뉴스는 지난 방송을 통해 충남 서천군 오세영 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 있습니다. 민선2기로 출범하는 오세영 체육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다짐과 올해의 계획을 들어봤는데요. 오 회장은 군내 체육인들이 원하는 것을 담아내기 위해 젊고 엑티브한 체육회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임기에 특히 유소년체육과 스포츠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달 22일 충남 서천군체육회 오세영 회장이 서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오세영 회장은 지난 민선1기와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아가야할 방향을 더 뚜렷하게 볼 수 있게 됐다고 대답했는데요. 오세영 회장 민선 체육회와 관선 체육회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민선) 체육회는 체육복지, 체육민원실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항상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특히 민선 체육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진 오 회장은 군내 체육인들이 원하는 것을 잘 담아내기 위해 체육회 직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 군민의 목소리를 함께 실현해나갈 체육회 직
2023-01-07 이시은 기자[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군 내 길고양이와 공존에 나선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회원들인데요. 삼삼오오 뜻이 맞는 이웃들끼리 운영해온 단체가 지난달 16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서천길고양이협회 최선미 대표는 인간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서천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전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최선미 대표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자는 게 저희의 목적이에요. 작년 12월 16일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서천길고양이협회는 군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 ‘해볼까, 프로젝트’의 지원을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로 공식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이 시작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작은 커뮤니티였습니다. 길고양이를 보호하는데 관심이 있는 군내 이웃들이 최선미 대표를 중심으로 삼삼오오 모여 활동을 펼쳐온 것입니다. 서천길고양이협회 최선미 대표는 인간과 고양이는 필연적으로 함께할 수밖에 없는 관계라며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단체를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선미 대표 (길고양이를) 너무 싫어하는 분들은 싫어하시더라고요. 길고양이 돌봄 활동가로 일하며 주민들과의
2023-01-04 이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