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전국 최대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로 알려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개최된 ‘제2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군은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 약 2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약 72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축제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영화 ‘헤어질 결심’ OST에 들어간 ‘안개’ 곡을 부른 가수 정훈희가 협연하고 또한 송창식의 주옥같은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매일 저녁에는 한국재즈의 디바로 불리는 가수 웅산이 재즈의 참맛을 알리는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역 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 연주회와 지역 출신 가수 박민수, 강유진 등이 선보인 맥문동 트롯 페스타,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맥문동화 브런치파티·버물바물체험·야외도서관·맥문동 컵케익, 와플 체험 등 해변쉼터, 전국 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자가 몰려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그 외에도 농촌 체험 교육농장, 농·특산품 판매, 맥문동 체험 투어, 어린이
최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가 공식 입장문을 통하여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 화제이다. 전공노 부여군지부의 주장 등에 따르면 “지방의원 재량사업비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국적으로 많은 문제를 초래해왔다”라며 “2018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여러 지방의회에서 의원들이 재량사업비를 통해 비리를 저지르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 사례가 다수 적발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미 지방의원 재량사업비는 2012년 감사원과 행정안전부가 폐지를 강력히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방의회에서 여전히 이를 유지하거나 편법을 동원하여 사실상 재량사업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소규모 주민숙업사업비 명목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각 의원에게 배정하고, 이렇게 배정받은 재량사업비는 주민숙원과는 무관하게 지방의원 자신의 지역구 관리용으로 사용해왔다. 사업이나 목적, 성격은 물론 사업자 업체 선정까지 수의계약의 형식으로 의원 자신이 결정하다 보니 특혜시비는 물론 의원들의 급여 이외의 부수입으로 짭짤한 수입을 얻어 지방자치단체의 혈세를 축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지방의회는 여전히 예산심의 권한 속에 공공연히
보랏빛 바닥 딛고선 저 애틋한 실루엣 어느 줄기 따라와 저리 고운가? 파도에 꽃등 켜니 이곳은 향기 자라는 바다 맥문동 내공에 한 줄 서는 소나무 토실토실한 입속에 풀잠자리 제 살점 하나 낳는다 빈 둥지에 똬아리 트는 꽃향기, 솔 향기 그 속엔 새의 날개와 바람의 날개가 산다 그리고 깃털처럼 보드라운 여인의 속삭임이 산다 7월의 불볕더위를 먹고 자란 맥문동 그래서일까 18만 제곱미터의 장관을 이루는 장항 송림의 산림욕장의 맥문동꽃 축제는 그야말로 보랏빛 융단을 깔아 놓은 그것처럼 빛과 향기의 향연은 감탄사를 자아낸다. 한방에서는 폐를 보호하고 뇌세포 보호, 심장 기능 강화 등 약효가 있다니 필자는 아롱아롱 꽃망울 터트린 맥문동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옛날에 진나라 진시황에게 새가 난초잎 같은 잎을 물고 진시황에게 날아들었다. 진시황은 이를 기이하게 여겨 방 술에 능한 귀속자에게 물었다. 귀족자는 불사초인데 그 풀잎으로 죽은 사람을 덮으면 사흘 안에 살아난다는 그 말을 들은 진시황은 방사서복의 무리를 보내 찾게 하였으나 결국 불사초를 찾으러 간 방사서복의 무리도 불로초도 돌아오지 못했다. 그 후로 맥문동을 본초강목에서는 불사초로 기록하였다. 이야기를 뒤로
그녀의 무릎에 치자꽃 노을이 앉았다 방파제에 풀어 놓은 기침 소리 익어간 바다의 날들을 기억하는 것일까? 아슬한 물빛 침대 온종일 파도처럼 출렁인다 발돋움에 몸 올려 하늘 점치던 당신 나침판이 뱃머리에 꼬리 감추자 그제야, 남편보다 갯벌을 더 오래 품고 살아서였을까 늘 심연은 진창이었다 아린 먹구름 진창에 비 쏟더니 검푸른 바다가 되고 장막 건너온 지문의 결들이 상처를 짚자 마지막 숨비소리 내는 당신 한생이 바다에 뼈 깎고 피 말려 내는 숨비소리 그 소리 만큼 경외(敬畏)로운 소리가 있을까? 굳어 가는 것, 모두를 피해 단단해진 겨울 생살 찢긴 발로 생을 움켜쥐고 있는 그녀의 오리발 수평선에 걸려 곧 쓸릴 것을 예감하지만 요양병원 86호실 침대의 젖어 드는 노을이 그리도 좋아하시던 마지막 치자꽃이라 생각하시는 듯 붉어진 꽃대로 물속 청춘을 쓰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GC인삼공사 후원 미래직업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먼저 만나는 꿈 미래의 직업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딩전문가 △로봇발명가 △드론조종사 △인공지능(챗GPT) 종사자 등 4차 산업혁명 미래유망사업으로 꼽히는 직업 12개에 대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제복 착용 등의 단편적인 체험이 아니라 해당 직업군의 실무를 최대한 반영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해 참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고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한 직업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2018년부터 디지털 피아노, 환경 보호 실천 키트, 안전놀이터 행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대전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2024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 모금’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23년에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등 대전권 8개 대학과 연합 체계를 맺어 헌혈증 기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여 2023년 9월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한 사실이 있다. 작년 2023년에 실시한 헌혈증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호우로 인한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 및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특별 모금에 참여하여 기부활동을 이어나갔다.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새봄 학생회는“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심각성을 느꼈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었다. 우리의 마음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우리 사회의 온도도 상승하기를 바라며, 우리의 모금 사례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금의 선례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과가 빛날 수 있도록 언제든 노력하는 학생 대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5일 문을 연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에서 많은 학생들이 진로상담과 다양한 직업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막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여러분의 세상,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논산의 아들, 딸로서 당당함을 잃지 말고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살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 바쳐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청소년 꿈빛나래 세트티벌’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6일에는 미미미누와 백성현 논산시장의 특강과 함께 시민공원에서는 다채로운 부스가 계속 운영이 될 예정이며, 7일에는 QWER 등 인기 아이돌의 공연과 스포츠 경기, 댄스 경연대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판교지구 종합정비사업 선정… 437억 원 확보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판교지구 종합정비사업 선정… 437억 원 확보 - 판교면 현암리 일원 침수 피해 우려 지역 종합 정비 시행 서천군은 지난 5일 ‘판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3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판교면 시가지 및 판교 전통시장 주변의 판교천과 현암천 일원으로 그동안 집중호우 시 시가지 침수,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매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고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올해는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내년부터 2029년까지 판교천 1.57km, 현암천 4.79km에 대한 정비, 교량 5개소 재가설, 보/낙차공 15개소 및 배수펌프장, 사방시설소 등의 신규 개설 등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기웅 군수는 “판교면은 판교 전통시장과 시간이 멈춘 마을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기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SK텔레콤(SKT)과 손잡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삽시도에서 국내 최초 드론을 활용한 휴대폰 수리 대행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휴대폰이 파손됐을 때 공식 수리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삽시도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진행과정으로는 삽시도에서 드론이 출발해 바다를 건너 원산도로 이동하고, 육지에 있는 공식 수리 센터로 빠르게 도착한다. 수리가 끝난 휴대폰은 다시 드론에 실려 삽시도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드론을 활용한 파손 수리 대행으로 삽시도와 원산도 간 배송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13분으로 약 78% 단축됐다. 아울러 보령~삽시도 간 하루 3번 운행하는 운송수단의 시간적 지리적 제한을 극복하고,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보령시는 SKT와 협업해 삽시도 넘어 관내 섬을 기반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섬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휴대폰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SKT와 협력해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며“앞으로도 최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례로 살펴보는 2024 세법개정안 [소상공인 편] 노란우산공제 세제지원 강화 - 적용대상 : ’22년 기준 최대 117만 명 '총 급여 8천 만 원 이하 법인 대표자' 사업(근로)소득 금액 : 4천만 원 이하 / 공제 한도 : 600만 원 사업(근로)소득 금액 : 4천만 원~1억 원 / 공제 한도 : 400만 원 EX.) 총 급여 8천만 원인 법인 대표자 A는 매년 600만 원씩 노란우산공제부금 납입중 종전에는 소득 공제 혜택을 받지 못했으나 개정 후 400만 원 소득 공제 혜택 *소득공제금액 = 400만 원[=Min(공제부금 납부액(600만 원), 400만 원)] 상가 임대료 인하 임대 사업자에 대한 세액 공제 적용 기한 연장 - 적용 대상 : 5만 명 ’25년까지 임대료 인하액의 70% (종합 소득금액 1억 원 초과시 50%) EX.) 소상공인인 임차인 A씨는 상가 임대료 500만 원(연간)을 임대인 B씨에게 지급하고 있었으나, B씨는 임대료를 400만 원으로 100만 원 인하 소상공인 A씨의 임대료 부담 경감 : 100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서천군새마을회(회장 권순우)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서천군새마을회 임원들과 읍·면협의회장, 부녀회장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천군에서 직접 재배한 모싯잎과 쌀 6가마로 직접 송편을 만들어 20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권순우 새마을회장은 “송편 나눔 행사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서천군 새마을 가족들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새마을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읍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봉사 서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홍범, 김선희)는 지난 5일 서천읍 둔덕리 일원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펼쳤다. 해마다 회원들은 둔덕리 일원 공동묘지 무연분묘 600여 기를 벌초하고 도로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5일 추석 명절 대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부강외천로 일대 생활 쓰레기를 줍고 지난해 노고봉 등산로에 심은 맥문동 주변 잡초를 제거하며 식물의 건강한 생장을 도왔다. 바르게살기위원회원 20여 명도 부강면 등곡리와 노호리 일대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 부강면 회장은 “부강면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춘식 바르게살기위원회 부강면 부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유리나 ‘서천에서’ 초대작가전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유리나 ‘서천에서’ 초대작가전 개최 서천문화원은 지난 5일 열림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유리나 작가의 초대작가전 “서천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리나 작가가 서천에 귀촌하며, 서천이라는 공간에 대한 작가의 의미가 녹아든 작품이 전시된다. 유리나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일본 국비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마치며, 일본과 한국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진행해 왔다. ‘서천에서’는 서천에서 열리는 유리나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작가의 학문적, 예술적 경험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서천이라는 공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낯선 공간에 익숙해지고 의미를 담게 되며 그저 공간이었던 곳이 장소로 변해가는 과정을 녹여낸 작품을 통해 작가가 서천에 정착하며, 새롭게 만들어낸 예술적 여정을 엿볼 수 있다. 최명규 문화원장은 “유리나 작가의 오랜 시간에 걸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 많은 분에게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서천문화원 초대작가전이 서천의 예술인에게 새로운 예술적 탐구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월 7일 천안봉서중 AI꿈키움터에서 ‘통! 통! 소통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소속 AI·SW 학급과 인문사회 학급의 영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지철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영재학생들은 사사교육과정을 통해 설계한 탐구 주제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탐구한 내용을 교육감에게 직접 설명하며, 교육 과정에서 배운 점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김지철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탐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택배 배송 오류, 추석 선물 및 인사, 정부 사칭 등 추석 명절을 틈타 보이스피싱 같은 사이버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다양한 사이버 사기 사례를 알아보고 사기 피해를 예방해 보아요! 추석 명절 사이버 사기 사례 Ⅴ 택배 관련 사칭 Ⅴ 명절 선물 사칭 Ⅴ 정부·금융기관 사칭 Ⅴ 가족·지인 사칭 금융 서비스 악용 사례 Ⅴ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악용 범인이 피해자 계좌에 다수 계좌로 이체하여 피해자 계좌를 지급 정지하게 만든 후 정지를 해제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금전 요구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여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가능 Ⅴ 간편 송금(OO페이) 악용 정보 공유 의무가 없는 OO페이(선불업자)를 통해 피해자가 돈을 송금하게 만든 후 간편송금을 이용해 다른 사기이용계좌로 재송금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이 시행되면서 선불 업자의 정보 공유 의무가 신설 보이스피싱 예방 Talk Ⅴ 출처 불명의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시지 말고 즉시 삭제하세요! 상품권 무료 제공,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발급 안내 등 문자의 링크(URL)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