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구 홍보대사인 인기 트로트 가수 김의영 씨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월에도 기부에 참여했었으며, 이번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했다. 김 씨는 “제 고향 서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서구 홍보에 앞장서 왔다. 모인 기부금이 대전 서구 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인기 가수 김의영 씨의 선한 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기부금은 서구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서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의영 씨는 제22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및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5위를 기록했고, 1집 앨범 내게 오세요 발매 후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가수이다.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첫눈을 보았다. 몇몇은 첫눈은 그것보다 조금 전에 내렸다고도 하고, 또 몇몇은 첫눈은 2023년 1월에 내린 것이라고도 했다. 그렇지만, 내가 첫눈이라고 느낀 그 감상이 더욱 소중하기에 11월 17일의 눈을 첫눈이라고 하겠다. 3교시 3반 수업에 들어가서, ‘얘들아, 방금 눈이 오더라’라는 말을 건넸다. 커튼을 올려두고, 면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함박눈이 쏟아졌다. 창밖은 온통 하얀 눈방울이었다. 제각기 다른 결정의, 다른 크기의 눈방울을 보고 있자니 괜히 ‘사랑’이 떠올랐다. 단어가 아닌, 감정이 몽글몽글 끓어올랐다. 작가 빅토르 위고는 ‘인생은 꽃, 사랑은 그 꽃의 꿀’이라 했고, 시인 장수양은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커다란 혼자’라 했다. 가늠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사랑은 빠짐없는 문예의 소재이자 목적이었다. 그만큼 사랑은 모두의 교집합이자 이상과 파멸을 그리게 하는, 추상적인 관념이자 철학적인 고뇌인 것이다. 첫눈을 보며 사랑을 떠올린 데에는 약간의 유사성이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사랑에 모양이 있다면, 저 눈처럼 삐뚤빼뚤한 동그라미일 것이라는 생각이 차올랐다. 어떻게 그려도 삐뚤빼뚤한 동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돈마니(대표 윤여진)로부터 돼지등뼈 1,000kg(45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서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35개소에 전달돼 시설 어린이들의 급식에 제공될 예정이다. 윤여진 대표는 “10여 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 물품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과 기관에 지원했으며, 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큰 가치를 두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돈마니의 소중한 후원은 아이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해주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서구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27일 금산군청을 찾아 100만 원 상당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3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관내 환경미화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사회봉사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매년 추진해 금산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희망나눔곳간 5개소에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흥윤 회장은 “비록 작은 기탁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을 놓고 지역정가가 시끄럽다. 이는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위원회 대변인 성명서를 통해 시대착오적 운하 건설계획을 중단하고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에 진정성 있는 노력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 군수는 사업의 취지 자체를 왜곡해서는 안 되며 이 또한 내년 총선을 위한 정치적 이슈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일축했다. 김 군수는 지난 5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의 금강하구 생태복원, 금강호 수질 2급수, 길산·판교 하천 운하 언급 등과 관련한 성명은 사업의 취지가 왜곡됐다”라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공개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주장과는 달리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찬성하는데 변함이 없고 다만 금강 해수 유통은 국책사업으로 기초단체의 직접 수행사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물길 복원’을 민주당이 ‘운하 건설’로 왜곡한 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길산·판교천 사업 구간의 하천 계획 평균수심이 2.5m인데, 어떻게 ‘운하’라
최근 한 저명한 사회학자가 신문칼럼에서 ‘대통령은 정치인인가? 행정가인가?’라는 화두를 던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서천군수는 정치인인가? 행정가인가? 물음을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다. 군수는 분명 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직책이니만큼 정치인이 맞다. 그러나 서천군청이라는 행정조직의 수반이라는 점에서 행정가라는 표현도 맞는 말이다. 과거 8년간 서천군정을 책임졌던 노박래 군수의 경우 40여 년의 오랜 공직생활과 서천군청 행정의 핵심인 기획실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정치인이며 행정가이다. 세간에서 노박래 군수를 일컬어 행정의 달인이라 칭한 까닭도 노 군수의 40여 년 공직자로서 행정 역경을 디뎌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 윤석열 대통령은 어떠한가? 평생을 검사로서 살아온 윤 대통령을 행정가라고 부르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대통령이 행정의 수반임은 분명하고 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대통령이니만큼 정치인인 것 또한 분명하다. 김기웅 군수 역시 마찬가지다. 평생을 기업인으로 경영에 전념하며 살아 온 그를 행정가라고 부르기에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서천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정의 수반임은 분명하고 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군수이니만큼 정치인인 것은 분명하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나소열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나 위원장은 28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30여 명의 당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보궐선거까지 연이은 패배를 경험하며 그동안 숱한 고민과 뼈를 도려내는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라면서 “어려운 고비마다 저를 일으켜 세웠던 보령, 서천 주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믿고 또다시 일어나 본다”라며 3전 4기 도전의 의지를 나타냈다. 나 위원장은 특히 “최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위기, 남북평화 위기, 지방소멸 위기와 함께 민생경제 파탄, 국가 경제 파탄의 현실을 목도하며, 개인 나소열의 안위 보다 민주주의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 보령, 서천의 미래를 위해서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라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선언문에서 “여러 위기가 대한민국을 옥죄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위기를 극복하기보다 낡은 이념논쟁과 검찰 독재를 내세워 민주주의 파괴와 야당탄압에 혈안이 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를 앞세워 민주주의 퇴행을 일삼는 윤석열 정부에게 국민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의료체계에 대한 기본방향이 제시됐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생활형 질료가 가능한 병원, 생활형 응급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조성하는 의료체계에 대한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그동안 군민의 의료기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등 지역 의료환경 특성에 맞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건강권과 의료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의료체계 구축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관내 의료체계는 의료필요도(질환 중증도)와 주민이용도에 따라 생활형 응급진료와 생활형 질료가 가능한 의료체계 정립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의료체계 운영 방향으로는 지역 중심병원의 역할을 기본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형 거점병원과 응급의료기관 등의 두 가지 역할을 하는 2차 의료기관 모형이 제시됐다. 2차 의료기관 모형은 필수진료 및 진료지원과와 일반질환, 생활형 질병 등에 대해 진단 및 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9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성을 중점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서천군-중부화력발전소 폐선부지 일괄 매입 업무협약으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우동성 주무관(건설과), 우수상에는 ▲지역과 상생하는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추진한 전상훈 주무관(산림공원과) ▲백만송이 국화 향기 가득한 서천군청 국화전시회를 기획한 정다솜 주무관(농업축산과)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군민 모두가 공정한 문화접근성 보장을 위한 서천군 문화배달 사업의 최현지 주무관(문화체육과) ▲전국 최대 어업분야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을 추진한 김민지 주무관(수산자원과)이 장려상으로 결정됐다. 이날 심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1980년대 민족문학계에 한 획을 긋고 30대 젊은 나이에 요절한 故 채광석 시인을 추모하는 시낭송 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1월 3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의 시인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안군 안면읍 출신으로 민중적 민족문학론을 제기하고 평론집 ‘민족문학의 흐름’, 시집 ‘밧줄을 타며’, 서간집 ‘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 사회문화론집 ‘물길처럼 불길처럼’ 등의 저서를 남긴 故 채광석 시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태안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85명의 신청을 받은 후 22일 온라인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80명을 가렸으며, 30일 본선에서는 현장 낭독 방식을 통해 대상 1명과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14명 등 총 24명의 수상자를 가렸다. 심사 결과 김춘실(62, 경북 칠곡군) 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상범(63, 경남 의령군), 이은영(55, 전북 전주시), 양동률(74, 광주시 서구) 등 3명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2022년 연말 정기 승진 인사를 앞두고 서천군이 시끄럽다. 벌써 ‘복도통신’이니 ‘카더라’ 방송이니 운운하며 승진 유력인사 명단이 세간의 입에 오르고 있다. 구체적인 당사자 실명까지 공개하며 지역 언론에서 조차 5부 능선을 넘었다는 표현까지 서슴없이 뱉어내고 있다. ] 언론의 여론 형성 기능을 악용하여 일부 승진예정자에 대한 풍선효과를 노리고 있는 꼼수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 민선8기 김기웅 군수 취임 이후 일부 언론에서 복도통신이라는 핑계로 특정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5부 능선을 넘었다고 대서특필한 사례가 있었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팽배해져 가는 것이다. 당시 이 기사는 예측을 빗나간 오보였으며, 5부 능선을 넘었다는 모 인사는 끝내 승진 대상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공직사회에서 승진이란 인생이라는 단어와 비유될 만큼 무거운 의미가 있다. 공직자들에게는 30년이 넘는 시간을 오직 한 가지 희망으로 공직생활을 영위해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초 인사와 승진이라는 것이 피라미드식 구조를 가진 형태이다 보니,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어야 하는 희비의 쌍곡선을 그려내게 마련이다. 다만 이 어려운 구조 속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 ‘솔.바.공’, 반찬 나눔·안부 살펴 등 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 ‘솔.바.공’, 반찬 나눔·안부 살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달 30일 동절기를 맞아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은 메추리알장조림, 배추물김치, 물미역, 잡채, 어묵볶음, 톳두부무침, 깻잎장아찌, 물미역 등을 만들고 전달하며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좋은 이웃 기부 지난달 29일에 출범한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허성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 이웃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생명(生命)! 한자로는 날 생(生), 목숨 명(命)으로 풀이된다. 국어사전에는 명사로 ‘사람이 살아서 숨 쉬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생명! 왜 그리도 귀할까? 사람들은 명예·재물·권력 등을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라 가치를 매기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있어도 ‘생명’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또 우리 선인들은 ‘천하를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생명’이라고 후대에게 알리고 있다. 서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이장단체협의회, 서천사랑시민모임, 국·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소 의료취약지인 서천군의 경우 군민의 의료기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등 지역 의료환경 특성에 맞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건강권과 의료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의료체계 구축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016년 3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서구 탄방동 복지만두레, 새마을부녀회는 6일 겨울을 맞아 탄방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 복지만두레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직접 김장한 김치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됐다. 김기석 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박원자 회장은 “소외 이웃이 없는 탄방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운 날씨에 정성껏 김장을 해주신 탄방동 복지만두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주요 사업장 이틀간 16곳 방문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주요 사업장 이틀간 16곳 방문 - 김 군수, 장항항·서천 특화시장 등 주요 사업 순기 내 마무리 당부 김기웅 서천군수가 27일과 29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자 장항항 일대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16곳에서 중장기 계획에 대한 방향 설정과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하는 정책 현답(賢答)은 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해 문제점 또는 대책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정책현답의 주요 점검 내용은 ▲ 장항항 개발사업 ▲ 송림힐링체험센터 건립사업 ▲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등을 시작으로, ▲홍원항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확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정책현답을 통해 사업 지연 여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 공사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사업을 순기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기웅 군수는 “올해 사업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