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바위가 지키는 저수지에
물결이 일렁이면
내 마음도 함께 일렁인다
저수지를 끼고 돌아
봉선지 외가마을로 가는 길
아득한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른다
마을 어귀에서 반기며
내 마음을 녹였던
할머니의 미소가 그립다
외가에서 보냈던 하루
그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해
봉선지 물결 안에
이 순간에도 영원히 간직한다
부엉바위가 지키는 저수지에
물결이 일렁이면
내 마음도 함께 일렁인다
저수지를 끼고 돌아
봉선지 외가마을로 가는 길
아득한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른다
마을 어귀에서 반기며
내 마음을 녹였던
할머니의 미소가 그립다
외가에서 보냈던 하루
그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해
봉선지 물결 안에
이 순간에도 영원히 간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