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의원이 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위원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TF 위원장을 맡은 장동혁 최고위원은 지난 2일 “위원 구성을 모두 마치고, 내주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장 위원장에 따르면 전체 인원은 총 1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장동혁 위원장을 비롯해 조배숙, 강선영, 곽규택, 김상욱, 박정훈, 우재준, 유용원 등 여덟 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해당 위원들은 주로 법사위, 국방위, 과방위 소속으로 최근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탄핵 사건을 다뤄온 상임위 위원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원외 인사로는 당 미디어 법률 단장을 맡는 권오현 변호사와 강태욱·문동주·이상윤 변호사 등의 전문가들이 함께 포함됐다.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는 오는 7일에 모여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탄핵 사건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동혁 위원장은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무도한 사기 탄핵의 실체를 밝혀 만천하에 드러내고,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3 권주영 기자[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지난 31일 보령시와 서천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령시가 총 22억 원으로 ▲보령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7억 원, ▲석탄박물관 석축 붕괴 수해복구 6억 원, ▲보령 토정비결체험관 조성 5억 원, ▲미산 208호(보령댐~도화담) 급경사지 정비 4억 원 등이다. 이번 교부세 지원으로 지역의 교통환경이 개선되고 재난 예방 및 복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은 ▲바이오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 18억 원, ▲관포 소하천 정비사업 6억 원, ▲국립생태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원 등 총 27억 원이 확정돼 각종 현안 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장동혁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재난 예방에 긴요하게 쓰일 특별교부세가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령․서천의 숙원사업들이 정부 지원을 통해 추진되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3 권주영 기자[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국민의힘/보령·서천) 의원이 지난달 30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석탄화력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의원 16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해당 법안에는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과 대체산업 육성체계 마련, 각종 지원 관련 특례 조항 신설 등이 포함됐다. 장 의원은 지난 21대에도 같은 취지의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지만, 야당과의 이견으로 통과되지 못하고 임기 만료 폐기됐다. 이런 점을 고려해 이번 재발의 법률안에는 21대 산업위원회의 논의 상황을 반영하고, 정부의 의견도 함께 담아 통과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 장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여야의원 35명의 참여로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최종 통과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화력발전 폐지는 지역소멸 및 생존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급한 법률제정이 필요하다. 이번 재발의 법률안이 여야의 대타협을 통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의원은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여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어 특별법 처리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석탄화력발전소 전국 58기 중 28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으로,
2024-08-03 권주영 기자[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8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먼저 7월 30일에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원섭 의원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으로 한경석 의원을 선출해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이강선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과 한경석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 맨발 걷기길 조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어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중고제 판소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림동화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장항 창선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 ▲서천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아울러 지난 29일에는 서천군청사 등 5개소에 대해 호우피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고 이어 오는 3
2024-07-30 sbn뉴스[sbn뉴스=서천] 권병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보령·서천)이 차기 지도부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이로써 장 의원은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함께 차기 지도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당 쇄신을 이끌 중책을 맡게 됐다. 장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총 20만7,163표(20.6%)로 최고위원 후보자 중 최다 득표로 지도부 입성이 확정됐다. 이날 장동혁 의원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전국을 돌면서 당원 여러분께서 보여준 뜨거운 열망을 기억한다. 변화를 바라는 열망이었다. 미래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열망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아픔과 상처를 씻어내고 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하나가 되지 않으면 싸울 수 없다. 당의 힘을 하나로 모아 앞서서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2024-07-28 권병일 기자[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19일 서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9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첫 입법정책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재적인원 6명 중 5명의 위원이 참석하였고, 제9대 후반기 입법정책위원장 이강선 의원 주재로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원섭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이강선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한경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천군 맨발 걷기길 조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했다. 이강선 입법정책위원장은 “제9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입법정책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겨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면서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원활한 입법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서천군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자치 입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개설되어 올해 2년 차를 맞았고, 조례안에 대한 논의와 검토를 담당하고 있다.
2024-07-19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가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당한 문산면 금복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경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의 폐기물 수거와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경제 의장은 “집중호우로 상심이 크실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오늘 하루에 그치지 않고, 모든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군의회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15일 서천군은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 4개 지자체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농경지, 도로 및 축사, 주택 등 피해액이 100억 원을 웃돌고 있으며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해 추가적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4-07-16 sbn뉴스[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국회의원은 지난 5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제대로 싸우는 정당’ 만들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장 의원은 이날 가진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 당원이 정말 바라는 것은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면서 “제대로 이기는 정당, 제대로 싸우는 정당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쇄신하겠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는 변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민심을 얻고 당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당내에서는 ‘특검 곧 탄핵’ 공식을 들이밀며 ‘채 해병 특검법’을 제안한 한 후보를 향해 ‘배신자 설’이 논란이다. 이에 장 의원은 민심을 배반하는 자들이 “진정한 배신자”라며 당내 갈등을 일으키는 이들을 직격했다. 그는 “그런데도 민심을 따르는 한 후보를 배신이라며 비판하는 이들은 무엇을 지키려 하느냐”며 “정치의 목적은 민심을 얻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한 후보에 대한 비판 정서에 대해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 그는 “한 후보가 어떤
2024-07-11 권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