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12월 대선에서 이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그 공(功)을 당내 국회의원과 당원들에게 돌렸다. 낡은 정치 청산을 구호로 정치개혁을 공약한 그는 구체적으로 ‘3김 정치청산’을 제시했던 터다. 이회창 대세론을 꺾고 당선 사실을 확인한 그가 달려간 곳은 한나라당에서 당을 옮겨 같은 당 비주류인 김원웅 의원( 3선·대전 대덕구)이었다. 대부분 언론이 이회창 후보가 당선될 거라는 예측과 전망에도 이회창의 한나라당을 떠나 지지율이 반토막인 노무현을 택한 그다. 노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필자 등 몇몇 기자와 만나 차를 나눴을 때 “정치에 희망이 있느냐 없느냐는 정치 신인, 비주류들의 개혁 의지에 달렸다”라고 했다. 정치제도와 문화에도 문제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정치인 스스로에 달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때 묻지 않은 정치 신인들에게 올바른 정치문화와 의식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치 선배들이 공천을 미끼로 정치신인들에게 거수기 노릇을 시키지 말라’거나, ‘초선의원들이 3김 시대처럼 때 묻은 선배들을 따라 하면 훗날 오욕의 역사에 남길 것’이라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의 정치개혁 의지가 이처럼 강했다. 그중에도 정치신인들, 초선의원들의 거수기 노릇이나…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18일 대전의 산림 자원을 활용해 국가정원과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장우 시장은 이 날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대전시 서구 노루벌 일원에 국가정원을, 장동산림욕장 일원에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노루벌 국가정원의 경우 사업비 1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세부 정원시설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계족산 자연휴양림의 경우 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낡은 정치 청산’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공약이었다. 지역구도 해체와 3김(김대중·김영삼·김종필) 청산, 돈 공천, 그리고 놀면서 세비를 받는 관행 타파 등이 골자다. 여기에 국회의원도 놀고먹는 일이 없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도 적용하자는 게 노후보의 정치공약이다. 물론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공약역시도 내용은 대동소이했다. 다만, 표현만 ‘고(高 )비용, 저(低)효율 정치 혁신’이라고 공약했다. 당시로서는 노 후보나, 이 후보의 정치 분야 공약은 매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후 국회의원들이 비회기 간 ‘선진지 견학’이나, ‘출장’, ‘초청’이란 명분을 걸고, 줄지어 외국에 나가는 일은 흔한 일상이었다. 국회 상임위 별로 떠나거나, 부부 동반, 심지어 가족들을 동행한 해외로 출국했다. 이처럼 이들의 해외 출장 상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는 자비가 아닌 국민 혈세가 쓰여 이후 논란을 빚은 게 여러 건이다. 논란이 일면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재발하는 게 국회의원들의 해외 나들이다. 이번에는 2023년 1월 임시국회 회기 내 국회의원이 44명 이상이 해외로 나갔다. 임시국회인데도, 왠지 아직 한 번도 본회의가…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9일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에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 군수는 입소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독거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누구나 행복해야 할 명절에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 지원금으로 저소득 가정 460가구에 2,000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은 1대1로 결연을 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아동, 한 부모 등 저소득 141가구를 찾아 위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20일 제9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급증하는 서해안권과 수도권, 중부내륙권 간의 물류·교통수요를 처리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당진~천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 상행선 개설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영옥 의원은 “서해안권·수도권·중부내륙권 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당진~천안 고속도로 사업이 시작됐으며, 현재 당진~천안 고속도로의 당진~아산 구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라며 “그러나 정부는 추정교통량이 미미하고, 주변도로망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송악분기점 상행선(평택방향) 연결로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평택방향 연결로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고속도로 이용성이 크게 저하되고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함은 물론 날로 확대되는 충남 서북부와 경기남부권의 산업적 역량, 동서축 국가간선도로망으로서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가진 중요성 등을 고려하면 송악분기점 상행선(평택방향) 연결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17만 당진시민의 뜻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9일 11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 4층 아델리아홀에서 열린‘2023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사회복지의 영역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희망찬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하는 신년교례회 개최를 축하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서비스 만족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을 호평하며 대전시의회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9일 오후 2시 3층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필수의료현황과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의사회 김영일 회장이 발제를 맡고 △김준영 대전시의사회 재무이사 △박춘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체계실장 △안옥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장 △유인술 충남대의대 응급의학과 교수△이한범 대전시의사회 대덕구회장 △임정혁 대전시의사회 서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황원민 건양대의대 신장내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필수 의료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제를 맡은 김영일 회장은 대전 의료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방향성을 말했는데 의료분쟁 국가책임제와 수가문제 현실화 등 젊은 의사들을 위한 정책 도입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해줄 것과 필수과 전공의·팰로우·전문의 지원, 준공영제 사립병의원 지원, 필수의료 전담위원회 구성, 연구사업 진행 등 시 차원에서의 예산수립 및 지원사업 진행을 제안했다. 이어서 토론자로 외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19일 화양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마서면을 시작으로 한 이번 연두 순방은 ▲경로당 방문 ▲2022년 군정 주요 성과 보고 ▲2023년 운영 방향 발표 ▲군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군수는 각 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주민 등을 고려해 각 순방 처마다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차례로 돌아 민원을 그때그때 청취해 신청받는 등 군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방에서 200여 건이 넘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은 ▲마을안길 확보(도로 정비) ▲농로 포장·용배수로 개선 ▲가로등 설치 ▲주차 공간 확보 ▲주민편의시설 조성 ▲버스 노선 조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외에도 ▲국악인 김창룡 명창 선양사업 추진 ▲장항도서관 활성화 방안 ▲서천읍 도시가스 미설치 구역 도입 ▲한산읍성 복원사업 향후 계획 ▲100세 이상 어르신 복지 혜택 지원 ▲회전교차로 안전대책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은 19일, 제9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종이 없는 당진시정 구현을 제안합니다'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선호 의원은 올해가 당진시가 시로 승격된지 11주년 되는 해이자,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중요한 원년인 만큼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의 업무 효율성, 생산성 확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종이 없는 시정 구현을 제안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이 도입되면서 급격하게 비대면 사회와 디지털화 됐지만 당진시와 의회에서는 여전히 많은 종이 문서를 생산하고 폐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표적 사례로 회의자료와 의안, 심사자료, 매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역시 책자 형식으로 의회에 제출된다며, 이로 인해 복사 용지, 프린터 토너, 책자 인쇄 비용과 자료 배포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고 더욱이 부가적으로 종이 문서의 폐기 처리비용까지 지출되는 상황을 설명했다. 당진시의 기록물 파쇄 수량을 파악해 본 결과, 2020년 21톤, 2021년 33톤, 2022년 45톤 정도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대량의 종이 사용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가 1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의원들은 제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종료 직후 솔뫼 베네딕도의 집(우강면)과 평안마을(당진2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시의회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 복지시설임을 감안하여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복지시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김덕주 의장은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며,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올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5대 비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기자] 이장우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한 5대 비전 과제로 ▲신기술 기반의 산업패러다임 선도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조성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등을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각 과제를 위해 ▲첨단특화산업이 중심이 되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 ▲시립 미술관․도서관 및 대전문학관 추가 건립 ▲시철도와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준비 ▲청년 주택 보급 및 금융지원 확대 ▲원도심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의회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 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각 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들을 만나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윤양수 의장은“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온정을 따듯하게 나누는 새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위문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학서 제2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세종행복요양원과 해뜨는 집, 사랑의마을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등 노인 및 정신요양시설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충 및 지원 요청 사항들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위문 일정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도 담겨 있다. 상병헌 의장은 “녹록지 않은 업무에도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은 물론 시설 운영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오전 10시 3층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소비자기본조례 개정 및 소비자정책 개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단체인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도정자 회장, 대전YMCA 김찬훈 이사장,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지부 배현숙 회장, 대전YWCA 정혜원 회장,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오혜란 사무국장,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 최일 부장, 대전광역시 소상공정책과 한종탁 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체적으로 「대전광역시 소비자기본조례」의 기본조례로서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전면 개정의 필요성과 열악한 지원을 받고 있는 소비자단체 지원의 확대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 도정자 회장은 “현재 소비자단체에서 운영하는 ‘공정거래위원회 1372 소비자상담전화’는 4개 단체에서 8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전시의 지원은 각 4개 단체에 연 1,250만원다. 따라서 나머지 턱없이 부족한 상담원 인건비는 소비자단체에서 자체적으로 부담하고 있는 심각하게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말하며, “이에 대전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송인석(동구1,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18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자혜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눴다. 이날 송인석 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보살펴주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위원장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야 할 시기에 이곳에 입소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방문에 함께한 정명국(동구3, 국민의힘) 시의원은 “코로나19와 불경기 여파로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심리도 얼어붙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전시 의회에서는 대전시와 협력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