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이지혜 서천군의회 의원이 지난달 25일 군청 내부 전산망 게시판에 올린 ‘이지혜 의원의 갑질에 대한 군의회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입장’이라는 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지혜 의원은 지난달 28일 sbn뉴스-서해신문 보도 관련해 반론 인터뷰를 자청한 자리에서 “갑질이 아닌 정상적인 의정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사과 직원들이 주장하는 갑질 행위 부분에 대해 조목조목 반론을 제기했다. 우선 전체 의원이 합의한 조례안건 심의 기한을 넘기고 직원들의 전화와 문자, 메일이 무시하고 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대해 이 의원 본인을 설득해 보라는 주장에 대해 이 의원은 일신상의 문제로 비롯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의사과 직원들의 주장과 달리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돼 상당히 심하게 앓고 있는 상황에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는 처지였다”라며 “온몸이 아프고 정신을 놓을 정도의 몸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며칠 동안 앓고 있다가 의회 사무실에 가니 이해하기 어려운 조례안이 있어 이를 설명해 달라고 부탁한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 의원이 본인의 차가 없어 데리러 올 것과 택시 호출 등의 사적인 요구가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2023년 행정사무 감사가 ‘갑질’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서천군의회의 2023년 서천군 행정사무 감사가 군청사 이전에 따라 감사 일정을 당겨 시행하면서 행정사무 감사의 효율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 서천군의회는 오는 5.24~ 6/2까지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한다는 계획하에 국민의힘 이지혜 의원을 행정사무 감사 특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군의회는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를 집행부에 송부, 각 감사 및 조사항목별 감사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이다. 하지만, 2022년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한 지 6개월여만에 또다시 행정사무 감사 진행에 있어 코앞에 닥친 현안 해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집행부의 발목을 잡기가 아니냐는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6개월여만에 실시되는 행정사무 감사를 준비해야 하는 집행부 앞에는 대규모 조직개편과 군청 신청사 이전 준비 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 감사도 2019년부터 3년간의 행정사무를 감사한다는 계획하에 특정 의원의 경우 부서별 50여 건의 방대한 사업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해 감사의 실효성이 있을지 우려되는 대목이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이지혜 의원(사진)의 갑질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오르면서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커다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의원 본연의 의무를 소홀히 하면서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과다한 자료를 요구, 사적인 업무 지시를 하는 등 정치 보스의 행태를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지난 25일 의회 사무과(이하 의사과) 직원들은 내부 전산망 게시판에 ‘서천군의회 이지혜 의원의 갑질에 대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입장’이라는 글을 올려 이 의원의 갑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체 의원이 합의한 안건은 수 차례 기한을 넘겨 자료를 제출하고 법정 사항인 재산등록과 의회회기와 관련된 직원의 전화와 문자, 메일은 무시됐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 본인이 차가 없다며 의사과 직원들에게 데리러 와라. 택시를 불러 달라라 같은 지극히 사적인 요구가 허다했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이 가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을 위한 서천군의 국외 출장에 동행할 수 있도록 알아봐 달라. 이 의원이 참석 대상이 아닌 집행부의 공식적인 용역보고회와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유일한 유인 섬인 유부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첫째 날 유부도에서 추진 중인 6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사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뒤이어 유부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을 약속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다음날인 2일 차에는 유부도 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제 군의회 의장은 “이번 유부도 현장 방문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거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히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유부도 주민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제30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는 등 주요 안건을 심의·처리했으며, 아울러 최근 추진 중인 서천군 조직개편안에 대해 긴급현안질문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강선 의원이 대표로 제출한 긴급현안 질문의 핵심 사항으로 △전체적인 조직개편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부족 △지방소멸 최고 위험지역에 속해 있음에도 이에 대응하는 조직 체계 부족·3국 체제 도입·부군수 산하 담당관제 신설을 통한 조직 확대 △안전 사항에 신속한 대응체계 부족에 대한 대응 방안 △부족한 기반 사항을 감안하지 않은 해양수산분야 확대 △농업인들의 여론 수렴 없는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주민의 의견이 배제된 위생팀의 보건소 이동 △각 읍·면 시설직 직원들의 본청배치로 인한 신속 대응체계 수단 미흡을 꼽으며 김기웅 군수에게 해당 사항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김기웅 서천군수는 △주민의 의견을 중요하게 인식한 조직개편 추진 △타 지자체 사례 검토 및 행정서비스 관련 주민의 욕구를 반영을 통한 기능·인력을 재배치한 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의회는 지난 29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강선 의원과 김경제 의장, 김아진 부의장, 홍성희 의원을 비롯해 서면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찬성 측 이성호 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장과 반대 측 김현규 에코텍 소장의 발제와 송창석 희망제작소 이사의 수용성 조사 발제 및 찬반 토론이 이어졌다. 갈등과 반목의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세 시간 동안 이어진 토론회는 시종일관 차분함 속에서 상대편의 의견을 경청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토론의 품격을 보였다. 또한 지역 사회의 이슈를 놓고 서천군의회가 먼저 나서 양측 주민의 입장을 서로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건전한 토론문화 조성과 주민 소통 창구 등 마련됐다는 평이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강선 의원은 “충실히 토론회 발제를 맡아주시고 토론에 임해주신 분들과 시종일관 차분함 속에 토론의 품격을 높여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토론회가 지역발전과 이익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고 지역 집단지성 발전으로 이어져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근 충남 서천군 서면 지역 주민들의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공론화 토론회가 열린다. 서천군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강선 의원을 좌장으로 찬성 측 이성호 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 소장과 반대 측 김현규 에코텍 소장의 발제와 송창석 희망제작소 이사의 수용성 조사 발제 및 찬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강선 의원은 “서천군의회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수의 주민 의견이 공정하게 반영된 수용성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은 “부사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의 장단점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주민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균형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서면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주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고 서천군의회 페이스북 페이지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등 23일 충남 서천군의회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3일 제308회 임시회에서 홍성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서천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 정부는 2011년 도쿄 전력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를 빠르면 2023년 3월에 약 30년에 걸쳐 해저터널을 통해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으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물질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해상은 물론 육상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켜, 향후 오염수 방류 시 발생하는 어업인에 대한 구체적 보상방안과 더불어 전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천군의회는 △일본 정부는 해양방류 시나리오를 즉각 철회하고 오염수 처리계획을 재수립할 것 △정부는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조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수 있는 모든 조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충남 서천군수 경선에서 갈등이 빚어진 노박래 전 군수와 김기웅 현 군수가 화해의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재다. 이 회동은 경선 후 8개월 만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11일 김성광 부군수와 함께 기산면 내동에 있는 노박래 전 군수의 자택을 방문하고 그동안 마음속에 뒀던 이야기를 풀어 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측에서 주선한 것으로, 김 군수가 사전에 노 전 군수 측근에게 자택 방문을 전한 후 승낙하에 이뤄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노 전 군수 부부는 김성관 부군수와 함께 자택을 방문한 김 군수를 마당 앞까지 나와 반갑게 맞이하고 뜨거운 악수와 반가운 인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자택 안으로 들어선 노 전 군수는 김 군수에게 “친분이 있는 선친의 도움으로 당시 담당 공무원 시절 하굿둑 관광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가족 간의 인연을 회상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노 전 군수는 “8년간 군수로서 재임 기간 중 성과와 예산 부족 등으로 미처 이루지 못했던 군민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이 남았다”라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의원(국민의힘/보령·서천)은 16일 인구감소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인구감소지역’은 인구 증감률, 고령화율 등을 기준으로 지정한 것으로 전국 229개(세종, 제주특별자치도 포함)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감소세가 심각한 89개 지역이 해당한다. 이들 지역은 인구 유출을 막고 외부에서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주거와 생활 여건의 개선이 시급하고, 관련 사업에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인구감소지역의 사회기반시설 확충사업은 인구수 감소에 따른 수요부족 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사업 추진이 부진한 상황이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내 산업단지들도 교통,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의 부족으로 기업의 유치와 운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추진하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해서 별도의 예비타당성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업단지에 적용되는 입지규제를 완화해 기업 유치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별로 강점을 갖는 ‘특화산업’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도록 하는 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의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군민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기차충전소 구축에 따른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202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을 심의・처리하며 16일부터 22일까지는 관내・외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월은 올 한해 계획했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집행부는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관내・외 현장 방문이 계획되어 있는만큼, 의원님들께서는 군내 현안에 대해 심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인도네시아의 서자바주와 국제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7일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16명이 도청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오늘 만남이 양 국간 협력에 기여하고, 양 지역간 상생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주지사를 비롯한 서바자주 대표단 16명은 “앞으로 경제, 환경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해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지난 3일 핵융합연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초전도 핵융합장치 주 제어실과 주 장치실을 둘러봤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대덕특구의 연구 성과물이 대전의 경제와 부를 키워 연구와 산업기능이 융합된 살기 좋은 과학 도시로 도약하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핵융합연구원 유석재 원장은 “중․장기적으로 핵융합 연구동과 핵융합 연료시스템 연구시설을 위한 부지확보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절을 앞두고 이일남 애국지사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지난 23일 오는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이일남 애국지사를 만나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답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덧붙여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애국지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편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5개 시·군 시장·군수들과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자] 김태흠 지사는 지난 23일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시장·군수들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 화력발전소 중 절반 이상이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덧붙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피해와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해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