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한산모시 미래 지향적 산업 육성에 토대가 되는 대량생산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지난 24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제 ITMA 섬유기기 박람회 시찰을 통해 한산모시 실을 이용한 꼬임 기계 및 직조 기계를 살펴본 결과, 현대화사업 육성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해 한산모시 제조 공정의 자동·기계화로 대량생산이 이뤄져 현대사회에서 한산모시가 생존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한산모시로 군민의 경제적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한산모시에 대한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그 어렵고 까다롭고 힘든 작업은 경제적인 것과는 별개로 온전히 문화적으로 보호받고 보존돼야 한산모시의 수요가 지속해서 이어질 것이다”라며 “‘전통과 경제, 문화와 소득’을 모두 취하는 것이 한산모시 현대화사업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해외의 선진기술 및 운영 방안을 한산모시에 적용·접목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획득하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 군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시찰단 구성, 중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오늘 국회의장의 중립의무를 명확히 하는(김진표의장 중립의무 준수법)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했다. 현행 국회법에서는 의장의 직무로 ‘국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사무를 감독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제20조의2에 따라 국회의장은 무소속 신분을 유지하며 중립적인 위치에서 여야를 중재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김진표 의장은 여야가 합의하지 않은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탄핵안의 처리를 돕는 등 편파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 10일에도 야당이 발의해 본회의에 보고까지 되었던 탄핵안의 철회를 수용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개정안은 국회법 제10조에 국회의장이 의사를 정리함에 있어 ‘중립적’이어야 함을 명확히 규정해 의장이 ‘중립의 의무’를 준수하도록 했다. 장동혁 의원은“김진표 의장은 선출될 당시부터 “내 몸에는 민주당의 피가 흐른다”고 말하는 등 국회의장에게 주어진 중립의 의무를 방기하고 반쪽짜리 의장을 자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정쟁에 악용하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국회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허위 사실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금지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김의겸 방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의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징계규정이 있으나, 직무와 관련 없이 명백히 허위임을 알면서도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거나, 제대로 된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근거가 부족한 사실을 발언하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의원이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허위임을 알면서도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징계함으로써 국회 스스로가 면책특권을 오‧남용하지 않고,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법률안 발의 배경에는 진실을 위한 사실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발언이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 실제로 지난해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과 김앤장 변호사 수십 명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함께했다는 주장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장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국정감사 동안 일일 우수위원 3회, 주간 우수위원 2회를 포함해 우수위원 선정명단에 유일하게 5번이나 이름을 올려 최다 선정, 최고 성적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장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기간 ▲법무부 ▲대법원 ▲헌법재판소 ▲감사원 ▲법제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군사법원 등 법제사법위원회 산하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대통령실 ▲대통령경호처 ▲국가인권위원회 ▲국회사무처 등 운영위원회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펼쳤다. 장동혁 의원은 “먼저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정치적인 대립이 크고 정쟁이 잦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책 국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으로 국정감사에 임했지만, 아쉬움도 남는 국정감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통해 기분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함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나소열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나 위원장은 28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30여 명의 당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보궐선거까지 연이은 패배를 경험하며 그동안 숱한 고민과 뼈를 도려내는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라면서 “어려운 고비마다 저를 일으켜 세웠던 보령, 서천 주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믿고 또다시 일어나 본다”라며 3전 4기 도전의 의지를 나타냈다. 나 위원장은 특히 “최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위기, 남북평화 위기, 지방소멸 위기와 함께 민생경제 파탄, 국가 경제 파탄의 현실을 목도하며, 개인 나소열의 안위 보다 민주주의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 보령, 서천의 미래를 위해서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라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선언문에서 “여러 위기가 대한민국을 옥죄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위기를 극복하기보다 낡은 이념논쟁과 검찰 독재를 내세워 민주주의 파괴와 야당탄압에 혈안이 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를 앞세워 민주주의 퇴행을 일삼는 윤석열 정부에게 국민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의회, 공무국외연수 기자간담회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의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의회, 공무국외연수 기자간담회 개최 - 외국 선진 사례분석·정책제언 통한 우리 군 발전 방향 제시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1일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 6일로 진행된 공무국외연수 대해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서천군의회가 지난 9월부터 면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공무국외연수의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서천군의회는 의원별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환경오염 극복과 도시재생, 저출산 및 고령화, 브라운필드 등 우리 군에 직면한 현안 사항을 앞서 겪었고, 이를 극복했던 일본 지역을 국외연수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외연수에 앞서 6차례 사전모임을 통해 자료조사와 사례 연구는 물론 사전질문지를 연수 전 대상지에 보내 보다 내실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바 있다. 이어 5박 6일간의 연수 이후 해당 대상지를 방문해 체험하고 느낀 점과 시사점 및 정책제언을 자료집으로 작성해 군민께 보고하는 자리로 이번 기자간담회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는 의원 주재로 직접 시사점을 발표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5일간 열린 제31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과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서천군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서천군 가로(보안)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및 의원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2024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살피고 세부 추진절차를 검토하기 위한 시책구상 보고를 각 국·과 및 사업소로부터 14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청취하며 추진 시 애로사항 발생 여부를 점검함은 물론,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에 기반을 둔 심도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시책구상 보고와 여러 안건 처리를 위해 동료 의원님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의원(국민의힘/보령·서천/사진)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 소위) 위원으로 선정됐다. 예산 소위는 내년도 예산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기구로, 여야 15인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예산 소위 위원은 지역별 균형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있어 장 의원은 충남과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지역 최종 예산을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장동혁 의원은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예결특위에서 예산 소위 위원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임무에 어깨가 무겁다”라며 “국가채무를 줄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은 건정 재정 기조 아래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을 위한 지원을 두텁게 하는 민생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충청지역 대선공약과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과 국내ㆍ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서천군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서천군 가로(보안)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개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직속 기관 및 국·과·소로부터 2024년도 서천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살피고 지역 발전 방안을 살피기 위한 시책구상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시책구상 보고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실시되는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집행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자당 충남 서천군 지역 정치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등 내년 총선을 향한 행보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촉발된 자당의 내부 갈등으로 인한 불협화음 해소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장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지역 주민과의 인사를 나누는 등 그간 중앙당 업무로 인해 소홀했던 군민의 현안을 경청하고 대책 강구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개청식 공식 행사장을 찾아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역 정치권의 결속을 다지는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장 의원은 개청식 공식행사 축사 시간을 전 노박래 군수에게 양보하는 깜짝 제안을 통해 개청식에 참석한 군민의 연호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를 두고 다양한 정치적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전 노박래 군수가 3선 군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조심스러운 풀이도 나왔다. 이는 최근 전 노 군수가 지역 내 주요 인사들과 오찬 회동을 통해 접촉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 활동의 모습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5일 신청사는 군민 여러분의 사랑 속에서 서천의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신청사 앞에서 가진 개청식 기념사를 통해 “신청사 개청식과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은 군민의 뜻과 미래가 함께 만들어지는 서천 새 역사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서천 미래 100년에서 나아가 국가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서해안의 중심! 작지만 크고 강한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천군의 전통적 산업 기반인 농업과 수산업의 튼튼한 토대를 위해서 쉼 없이 움직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동부권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을 점차 확대해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주력하고 12월 미래농업과학관이 완공되면 다양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전국 최초 김 산업진흥구역 지정과 장항항, 홍원항, 송림항 개발사업을 통해 수산업 발전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서천군이 전통과 역사,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역사·문화도시이자 풍성한 관광자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소년 연계 생활 밀착형 시장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홍성희)’은 지난 26일 서천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홍성희 의원, 김아진 의원, 김원섭 의원과 연구모임 위원(홍순경, 이준우, 노희겸, 곽지은, 신현일, 김만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 방향 및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에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에서는 이번 용역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약 3개월간 장항마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변 여건 및 관련 조례를 검토하고, 생활서비스와 연계한 실행력 있는 사업 모델을 구상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홍성희 대표의원은 “현재 장항마을시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를 위한 제도적 여건 마련과 정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3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부터 8일간 열린 제31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일회용품 사용 저감 촉진 조례안 △서천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동의안 △더행복한충남공동근로복지지금3호 출연 동의안 등 집행부 및 의원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의원들이 민생의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세심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선별된 35개의 사항에 대해 군정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보충 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정 질문 첫날인 17일 김아진 부의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정책 △농촌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생성형 인공지능 행정 적용 및 디지털 문해교육 필요성 △지방재정 건정성 관리 계획 △장애인 직장인 운동경기부 신설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김원섭 운영위원장은 △보조경기장(인조잔디) 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동혁(충남 보령·서천/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열리는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연되는 심판사건 처리 기간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헌법재판소가 국회에 제출한 지난 10년간 연도별 유형별 심판사건 평균 처리 기간을 보면, ▲(위헌법률심판)의 경우 2013년 536일에서 2022년 639일로 103일 추가 소요되고 있고, ▲(권한쟁의심판)의 경우 2013년 461일에서 2022년 543일로 82일 추가 소요되고 있으며, ▲(헌법소원심판)의 경우 권리구제형이 2013년 444일에서 2022년 663일로 219일 추가, ▲(위헌심사형)이 2013년 567일에서 2022년 924일로 357일 추가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심판사건 처리에 있어서 2년 이상 경과 한 장기 지연사건을 보면, ▲2018년 191건에서 ▲2022년 214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장동혁 의원은 “헌법재판소법(제38조)에서 규정한 법정 처리 기간 180일의 4배 이상인 2년 이상 경과 된 사건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본권을 침해당한 국민이 헌법상 보장된 권리를 실질적으로 누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년 서천군의회의 공무국외연수는 서천군이 직면한 환경오염, 도시재생, 저출산 및 고령화와 같은 문제들을 앞서 경험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했던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그들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우리 군 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공무국외연수 대상 지역에 대한 학습모임을 개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3번의 학습모임은 의원별 대상지에 대한 철저한 자료 분석과 현황 파악과 이를 바탕으로 자료집 제작과 예상 질문지 작성을 통해 최근 도마 위로 오른 지방의회 공무국외연수의 부실성과 외유성 논란을 종식시킴은 물론, 우리 군 현안과 접목한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군과 군민의 발전을 위한 사전절차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금주에 예정된 최종 학습모임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에 대해 정리하고 사전질문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과거와 달리 연수에 앞서 수차례 학습모임을 가져 의원 스스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 철저히 분석하고 검증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전모임을 통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