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5일 제3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소식을 알렸습니다. [기자] 충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란 충남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기구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소속 위원으로는 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있으며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할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이날 위촉식 개최 이후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13일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지역기업 우선 정책 등을 주문했습니다. [기자] 이장우 시장은 이 날 열린 회의에서 지역기업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로 “사업발주는 물론 기술용역에 이르기까지 지역기업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건축디자인 적용, 철도시설 노후화 점검 등 현안을 지시했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서천군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천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갯벌 홍보사업을 위한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출연 동의안 등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을 심의・처리하며 14일부터 3일간 각 실․과 및 사업소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받을 예정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2023년 서천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하며 “집행부는 수립한 주요 업무계획이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계획인지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경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가족돌봄청년의 가족을 위한 돌봄 및 가사 지원사업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취업 지원사업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심리 정서 지원사업 △가족돌봄에 필요한 용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것을…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3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청 전용 이메일을 통해 전 직원에게 사과 이메일을 보냈다는 소식입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5급 인사와 관련하여’라는 제목으로 전 직원에게 최근 인사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메일을 통해 "30% 내외는 발탁 인사를 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약속드렸는데, 이번 인사에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전하며 “인사의 폭도 적었고, 발탁할 수 있는 요인과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근평(勤評) 위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일 2023년 상반기 5급 심사승진 대상자 30명을 선발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도시가스와 전기 요금이 급등하며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필요한 경우 대전시 독자적으로라도 선제 조치를 취해 자영업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부담을 낮추라고 지시했습니다. [기자] 이장우 시장은 지난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가스와 전기 요금이 급등한 것을 언급하며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어려운 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경우 우리시 독자적으로라도 선제 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2023년 2월 기준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은 28.3% 오른 바 있습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지난해 4월, 7월, 10월에 올랐고 올 1월에 또 9.5% 오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급등했습니다 또한 도시가스의 경우 36.2%가 올랐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지난 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위반 혐의와 관련해 벌금 7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기자] 앞서 한경석 의원은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 공보물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시간강사를 외래교수로 기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성법원은 지난 9일 결심공판을 통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경석 의원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한 의원은 지난달 12일 열린 1심 공판에서 기소된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이후 지난달 2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로부터 구형 200만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3일 충남 서천군에서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행사에 김기현, 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의원들은 입을 모아 장동혁 의원의 성과를 칭찬했는데요. 한편으로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자신들이 당대표의 적임자임을 호소했습니다. 현장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3일 오전 10시 충남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의 의정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은 장동혁 의원의 첫 의정 보고회에 참여하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여 앞둔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김기현 의원, 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입을 모아 장동혁 의원을 ‘단기간에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의원’이라며 칭찬했습니다. 김기현 의원 (국회에) 들어오자마자 준비된 국회의원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평가가 아주 좋은데... 윤상현 의원 김태흠 (당시) 의원이 가져왔던 국비보다 훨씬 많은 국비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3일 일본 삿포로를 방문해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교류 협력 활성화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를 방문해 첫 일정으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을 접견했습니다. 이번 접견을 통해 이장우 시장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에 삿포로시 시민대표단이 방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또한 양 도시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양 도시 시민들이 상대 도시 방문할 경우 입장료 및 교통 요금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과 청주공항과 삿포로시 신치토세 공항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군수부터 세일즈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필요시 직접 부처를 방문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측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소기 성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에 역동적으로 움직여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2월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시기”라며, “현안 사업이 빠짐없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많은 연구용역에 대한 주문도 나왔다. 그는 “수행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방향 설정과 과업을 지시하는 등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방치된 빈집, 군청 홈페이지 관리, 부동산 개발, 일자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력 동원을 주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지역에 외국인근로자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정·지원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근로자 정의를 규정하고,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지원계획에 담도록 명시했다. 또한 고용·중개 및 관리, 교육 및 실습, 산업재해보험 지원, 작업장 이동 지원, 고용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어업 현장의 인력수급 불일치가 심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안 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도내 농어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농어업 생산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제34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6일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한 예우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구체적인 예우방안을 명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공훈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며 명예로운 삶을 살아오신 분들의 예우와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일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점차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사고에 대비해 전용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충전시설 등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내 자동차 등록 추이를 보면, 2022년 기준 환경친화적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전년대비 37.2%인 43만 1000대가 증가했고, 누적 등록대수는 전체 6.2%인 159만대이다. 그 중 전기차는 39만대로 전년대비 68.4%가 증가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증가에 따라 관련 안전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 자동차 화재사고는 최근 5년 사이 20배나 증가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는 전기자동차의 화재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13일 제342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9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6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의 명칭을 ‘대전광역시 온마음병원’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시립정신병원의 명칭을 정함으로써 병원의 인식개선과 이용촉진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립정신병원과 관련하여 지난 제26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1994년 개원한 이래로 30년이 넘게 운영이 되어오면서 노후한 외관·수용시설·인권사각지대 이미지 등 지역사회 내 부정적 인식에 대한 시의 해결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등 병원의 실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시장에게 질문했다. 특히 정신병원이라는 명칭이 지역주민과 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부정적 인식을 갖도록 한다며 병원의 명칭개정의 필요성을 피력한바 있다. 대전시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시립정신병원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온마음병원’을 최종 선정했으며, 새로운 명칭 변경을 위해 박종선 의원은 개정조례안을 발의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월 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29건 및 동의안 3건 등 총 32건을 심사‧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9건을 원안 가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위원장 및 1명의 상임위원으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신설 근거를 마련했으나, 행정기구 정원 조례 주요 개정 내용 중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 협력사무소’의 명칭을 ‘서울 대외협력본부’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는 여러 위원들의 문제 제기가 있어 현행 명칭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 협력사무소’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0회 정례회 기간 중인 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9건 중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 1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제79회 정례회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 절차 미이행으로 보류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성과 평가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부분을 보완하여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회 제안으로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시민 경제 안정화를 목표로 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조례’를 속도감 있게 개정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에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