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11시 오페라웨딩홀(탄방동) 에서 열린‘2023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는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주신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정영미 회장과 15개 단체 회장을 비롯한 소속 활동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숙한 민주주의의 정착 등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여성단체협의회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응원하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일상에서의 행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17일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서천특화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장항전통시장, 19일 비인전통시장, 20일 판교전통시장, 21일 한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을 만들고자 노력해왔으며, 올해도 민생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명절 상품을 구매하며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수와 식료품 등의 치솟는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해 민생 안정에 주력함은 물론, 시장 주요 위해요소를 직접 살펴보는 등 시설 점검에 중점을 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전통시장에는 대형마트가 결코 채울 수 없는 고소한 음식 냄새와 훈훈한 사람 냄새가 깃들어 있다”라며, “물가 속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에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17일, 제9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은 당진시민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길입니다'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봉균 의원은 당진시의 지역균형발전은 인프라가 집중된 시내권에 인구가 쏠려 있고, 상대적으로 각종 사회 기반 시설이 노후화된 읍·면 지역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와 함께 지역 정서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행정 편의주의적 개발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난 민선 7기에서 추진한 당진시 지역균형발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대표적 세 가지 사례를 들었다. 첫째, 지난해 2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고대면 삼선산 수목원에서 16km 떨어진 정미면 은봉산 자연휴양림조성사업 등에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휴양단지를 또다시 조성하고 있다며,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와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했다면, 한해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면천에 있는 아미산이 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밝혔다. 둘째, 36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지난해 LG화학을 비롯한 8개 업체 3,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가 17일 제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 당진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지원 조례안 ▲ 당진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당진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당진시 분쟁 중재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당진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 커뮤니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 당진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진시의회는 올해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은 17일 부여와 금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부에 방문하는 대신 외부 접견실에서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의장은 “최근 민생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런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도의회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 김명회 의원은 17일, 제9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주민 자녀 보육료 지원은 아동복지의 실현입니다'로 외국인 주민 자녀 보육료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명회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 세계 10위, 2020년 ·21년 두 차례에 걸쳐 G7 정상회의 참석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높아졌으며, 2021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한국의 국제적 지위가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됐다고 자랑스러워했다. 또한 한국 영화와 드라마, K-POP 등의 돌풍 등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힘 또는 놀라운 파급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한국의 이러한 국제적 위상 강화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 내 외국인과 그 자녀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복지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외국인 자녀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복지가 미흡하며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영유아 보육 정책의 소관 부처에 따라 보육료 지원에서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다. 교육부 소관의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주민 자녀는 보육료 지원을 받지만, 보건복지부 소관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주민 자녀는 지원을 받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야 의원 5명이 가칭 ‘의회 봉사단’을 구성하고 세종시 점자도서관 방문을 시작으로 점자책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김재형‧김현미‧임채성‧이소희‧최원석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은 세종점자도서관을 찾아 운영 현황과 계획 및 목표를 파악하고 의회 봉사단의 첫 활동으로 의정소식지 점자책 제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의회 봉사단 의원들은 세종시 예산 중 각종 홍보물 제작 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비 부재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향후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과 함께 관련 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봉사단에 참여한 의원들은 “의회 내 젊은 의원들을 주축으로 의회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당을 떠나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지향점이 동일한 만큼 봉사활동을 계기로 여야 화합의 자리를 상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봉사단은 이날 의정소식지 점자책 제작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모여 구체적인 작업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도내 홈스쿨링 학생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은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홈스쿨링 학생 통계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김 의원이 요구한 ‘충남 시·군별 홈스쿨링 학생 현황’ 자료에 대해 유예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조사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정원 외 학적 관리는 질병, 장기 결석, 미인정 유학 등의 사유로 취학의무 유예를 받아야 하지만 ‘홈스쿨링’은 정원 외 관리에 해당하지 않아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학교에서는 학생이 학업을 중단할 경우 교사가 홈스쿨링, 유학, 질병 등의 사유를 파악하는데, 본청에서 통계를 내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무단결석이 증가했다.”며 “홈스쿨링 학생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학생 개개인이 처한 특별한 상황을 존중하고 창의성, 특기 개발 등 교육의 다양성 보장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향후 홈스쿨링 학생 실태조사를 위한 제도 마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구 변동에 위치한 ‘사랑누리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영삼 의원은 휴지, 세제, 물티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편, 센터 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삼 의원은 장애인보호센터 관계자로부터 고충을 청취한 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장애가 있는 분들이 편견과 차별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운영위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위문품(조미김 5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설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학금, 후원금 등에 대한 논의도 했다. 한편, 이날 위문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45개 가정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복지관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최근 3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없어 많이 외로웠다. 오늘은 반가운 이웃들과 명절선물을 받고 함께할 수 있어 오래간만에 명절 기분이 든다”며 만족했다.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위기로 서민경제가 벼랑 끝에 내몰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으시길 기원하고, 사회 전반에 행복이라는 가치가 풍만해지도록 계묘년에는 더욱 힘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주재로 1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 논의 등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대전교사노조 이윤경(위원장), 김영진(수석부위원장), 김라헬(유아부위원장), 박소영(정책실장), 박정임(교권국장)과 정은주(대전둔산중), 정은영(삼천초병설유치원), 손민규(유성중) 교사와 김수곤(대전시교육청 예산관리담당 사무관)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민숙 의원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대전시교육청의 정책 추진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청소예산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환경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월 16일 복지국 소관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 5명, 복지환경전문위원실 소속 직원 9명,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원 현황과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하고 사회서비스원 내 대전사회복지회관 입주단체 15곳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민경배 위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충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전 연령대에 걸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사회서비스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2020년 설립되어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간부 공직자의 책임자 자세를 강조하며 올해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0시축제, 대덕특구 50주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실국별 많은 전략사업이 추진된다”며 “각 실국장은 관리자 입장을 넘어 책임자의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저 역시 시장이 된 후 국회의원 때와는 또 다른 관점에서 도시의 모든 것을 보게 된다”며 “이번 미국 출장에서도 도로와 인도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보며 우리시와의 차이점을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 시장은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처럼 돼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여기 자리한 국장들도 이제 지방정부의 장관이라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어린 공직자들이 미래를 위한 역량을 갖추도록 선배 공직자가 솔선해 잘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에 들어온 우수한 공직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9~7급 젊은 공무원의 연수 기회 확대 등 미래 시정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잘 가르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병하 천안시의원(천안시 나선거구 – 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이 16일 열린 천안시의회 제256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제안했다. 이 시의원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영농폐비닐 및 폐용기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안된 조례안은 농업인과 그 직계 존·비속이 소유 또는 임차한 농지에서 영농활동으로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농업인이 수거한 것과 수거단체가 공동으로 수거한 것에 적용되며, 천안시 관내에서 영농활동으로 발생한 영농폐기물로 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라 천안시장은 매년 ▲영농폐기물의 발생량과 수거량 ▲영농폐기물의 처리와 재활용 현황 등을 조사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의 수거보상비 지원 ▲영농폐기물의 수거와 집하시설 설치 지원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시설 설치 지원 ▲영농폐기물 감량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천안시장은 예산의 범위에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해 충남 서천군 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들에 대한 재판이 열렸습니다. 지역 내 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과 관련된 이는 총 5명으로, 이날 일부 피고인들은 혐의를 인정해 검찰의 구형을 받은 반면 일부 피고인들은 혐의를 부정해 심리 공판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에 서천지역 정치권이 향후 이뤄질 법원의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2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충남 서천군 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들에 대한 1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서천군 내 선거법 위반 사건은 총 5건에 5명으로, 이날 관련된 피고인들은 모두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먼저 당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도의원에 도전했던 나기종 씨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나 씨는 선거 공보물에 군산 서해대학 시간강사를 전임강사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날 첫 1심 공판에서 허위사실 혐의를 인정했으며 검찰이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다음으로 홍성희 현 군의원은 SNS를 통해 전 장항주민자치회 부회장을 현직으로 기재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