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온양5동 복지통장이 지난 8일 온양5동 자원봉사거점캠프와 함께 행복밥상 활동에 동참해 건강한 먹거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밥상 나눔 활동은 온양5동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 마련했으며, 복지통장은 1:1 결연대상자 20가구를 방문해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며 건강한 연말을 보내도록 안부를 살폈다. 온양5동 자원봉사거점캠프 신옥희 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해 준 온양5동 복지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8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축산농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축산분야 시범사업에는 총 3억 1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ICT 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 △간척지 내염성 조사료 활용 농가 사료비 절감 시범 △이상기후 대응 가축사양관리 시범 등 총 3개 사업이 추진됐다. ‘ICT 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의 경우 국내산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윈어리’ 종자와 사료용 옥수수인 ‘광평옥’, ‘자청옥’ 등의 종자 및 기자재를 보급하는 등 양질의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간척지 내염성 조사료 활용 농가 사료비 절감 시범’을 통해 내염성에 강한 옥수수 종자를 시범재배하고 간척지 논에 재배함으로써 논 토양 이용률을 높였으며, 농가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배합사료 제조로 농가 사료비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끝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선시대 임금이 도교 국가제사를 지내던 ‘태일전’의 흔적이 충남 태안 백화산에서 발견됐다. 태안 백화산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발굴이라는 평가다. 태안군은 백화산 백화산성 정비사업부지 내 태일전 터 추정지역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태일전’ 건물지 3동 및 축대의 흔적이 발견되고 용문 암막새 등 다량의 기와와 자기가 출토됐다고 11일 밝혔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발굴조사는 태안 태일전이 1478~1479년 경북 의성에서 옮겨졌다는 문헌(조선왕조실록,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을 근거로 그 흔적을 찾고자 태안군과 (재)한얼문화유산연구원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백화산 내 약 750㎡ 면적에 대한 조사 결과 의미 있는 발견을 이뤄내게 됐다. 발견된 건물지 중 1호 건물지의 기단* 규모는 동-서(양 측면) 길이 1750㎝, 남-북(전후면) 길이 1500㎝로 방형에 가까운 평면형태를 보인다. 기단 석렬*은 4면에 모두 잔존하며 1단 정도가 남아 있다. *기단 : 건물을 짓기 위해 흙이나 돌을 쌓고 다져서 만든 터 *석렬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컨퍼런스’가 12월 20일 ‘베니키아호텔 서산’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서산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해 정부 정책, 국내외 산업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안전기술원 이은희 책임, 육군 교육사 박언수 부이사관 등 항공 각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충청남도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기아차,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셀에어로 스페이스 등 관련 기업과 한서대, 충남TP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해 도내 일반인 등에게도 공개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추진 전략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차세대 항공교통(UAM) 실증 테스트베드 유치’를 추진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합덕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7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래떡 80상자, 전통 장 102상자를 나눠주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장욱 당진합덕연꽃축제 위원장으로부터 쌀 240kg을 협찬받아 이뤄졌으며, 부녀회원들이 앞장서서 가래떡과 전통 장을 합덕읍 34개 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합덕읍 새마을부녀회 주옥순 회장은“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합덕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시장놀이’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화폐의 기능을 이해하고 물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판매자 20팀과 구매자 111팀을 모집했고 판매자의 물건을 사전에 검수하는 등 행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행사는 △레크레이션 △라이브쇼핑 △경매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놀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추운 날씨에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해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립도서관은 9일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면천면에 특화된 지식정보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40백만 원을 투입해 149.76㎡규모의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 이후엔‘역사의 시각으로 본 나의 고향, 면천면’이라는 주제로 심용환 작가가 함께하는‘찾아가는 우리 동네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은 전통·문화·역사 위주의 장서로 구성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추후 △전통·문화·역사 작가 초청 강연회△마을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옛이야기 △전통문화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본휘 도서관장은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 면천읍성에 이어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이 또 하나의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2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구조개혁을 추진한 지자체 중에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수립의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8곳, 기초지자체 12곳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2022년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공공기관 혁신’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 추진계획 등 신규 과제를 발굴하여 지방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구조를 개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의 질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수능 후 문화사업 “NewTeens”가 지난 7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본 사업은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수능 후 문화사업 “NewTeens”는 당진시 관내 8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많은 청소년의 참여하에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한세대학교 ‘위너이펙트’ 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오성환 이사장님,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님께서는 시의회 일정으로 인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영상으로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개그우먼 안소미,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대학 입학, 취업을 앞둔 청소년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그룹 스텐업, 래퍼 키썸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수능 후 문화사업 “NewTeens”는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가 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직접 기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우리나라 핵심 협력 대상이자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신흥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 대한 진출 교두보를 추가로 확보했다. 김태흠 지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참가에 이은 베트남‧라오스 출장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중앙 및 지방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일 라오스에서는 행정수반인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내년 라오스 계절노동자를 500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탄소중립과 연계한 스마트팜에 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 지사의 손싸이 시판돈 총리 접견은 당초 30분으로 예정됐으나, 1시간 30분으로 1시간 동안 더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총리 접견에 이어서는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계절근로자에 대한 농작업 교육 및 훈련,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및 지역 명소 탐방, 산재 보험료와 교통비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논산문화원에서 ‘중학교 예비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와 사뭇 다른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학교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유학기제를 비롯해 새롭게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 활동과 대학진학의 큰 흐름을 안내하며 내실 있는 진로지도가 이루어지기 위해 학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낯선 중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고입-대입의 흐름까지 알고 나니 자녀지도에 큰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교육을 통해 중학교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한국매이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중 양 의원이 선정된 ‘공약이행 분야’는 선거공보에 제시된 공약의 이행 비율, 주민소통 활동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소통 강화를 위해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심사 등 기본 의정업무 뿐만 아니라 간담회, 연구모임, 연구용역, 조례 대표발의 및 예산확보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충남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용역’은 저출산ㆍ고령화 등 다양하고 변화된 인구구조에 따른 문제를 보완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경모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도민과 약속한 공약의 이행여부로 수상하게 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앱티브커넥션시스템즈가 12월 8일 9시 아산시 둔포면 아산밸리중앙로 일원에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의 목적은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관심 유도,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를 나눠 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이동하면서 주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앱티브커넥션시스템즈 유재식 사장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쾌적한 아산시 둔포면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첫 기업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 기업사회공헌활동(ESG경영활동)이 활성화되고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지사는 10일 라오스 비엔티안 나싸이텅구 이라이 마을을 방문, 새마을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충남새마을회 도·시군 회장단 등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 충남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와 시군 회장단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라이 마을에서 채소재배단지 비가림하우스 마무리 공사와 준공식 등을 갖는다. 김 지사는 비가림하우스 준공식에 맞춰 이날 봉사 현장을 찾았다. 충남새마을회는 또 국내에서 마련한 생활용품과 간편식으로 ‘라마(라오스-새마을) 장터’를 열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현지 어려운 가정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애 세대 청소, 전기선 점검 및 정리 등 현지 가정 방문 봉사활동도 부대 사업으로 진행한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주 방비엥면 니우마을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보건 교육, 의약품 전달,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방역 관계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신속 대응을 강조했다. 이날 새벽 선장면 죽산리 1농가의 AI 확진에 따라, 시 축산과에서는 신속히 랜더링 살처분을 시행하고 10km 방역대 내 34농가 157만 수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했다. 또, 농가 통제초소, 사료 환적장 등을 설치 완료했다. 이어진 긴급회의에서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안전총괄과 등 관계부서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관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조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과 이번 AI까지 질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체계 점검 및 농장 소독 요령 홍보 등 적극적인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