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은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의 미진함 및 휴게시설 조성사업 추진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종담 의원은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의 혁신과제 중 가장 요구도가 컸던 시내버스 노선체계의 미온적인 개편 상황에 대해 질타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혁신적인 노선체계 개편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터미널로 집중된 노선의 개편과 순환번스와 함께 동서, 남북을 잇는 직선 버스노선 개설을 요구했으며 천안시민들은 전국에서 평균보다 높은 버스요금 지불하면서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질책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신부동 회차지 및 휴게시설 조성’에 대해 “시내버스 기사들분들께서 편히 쉬지 못함을 알기에 회차지와 함께 휴게시설 조성을 통해 기사들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함”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취지는 공감하지만 행정처리를 함에 있어 “2022년도에 타당성용역 진행, 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NH농협예산군지부는 29일 최재구 예산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상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 매년 귀농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예산군수를 포함한 8명의 시장군수가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충남에선 유일하게 최재구 군수가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에 선정됐다. 최군수는 `22년 7월 취임이후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와 이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귀농·귀촌 희망자 임시 거주시설인 귀농인의집, 셰어하우스 등을 조성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예산뜨락(주말농장)”. “예산 팸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을 지원해 젊고 튼튼한 농업·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3 A-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농업농촌에 청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과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가 30일 주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경계선 영유아 교육’이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장애 영유아로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적절한 지원이 제공되지 않을 경우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 장애위험 영유아에게도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됐다. 특히, 혜전대 지은아 교수(아동간호학과), 정한진 교수(언어치료과), 김금숙 교수(작업치료과)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성을 기반으로 ▲장애위험의 의미 ▲발달과 기질에 따른 영유아의 다각적 이해 ▲영유아 문제행동의 이해와 ▲장애위험 영유아 조기선별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단순한 전달로써 끝나는 강의가 아닌 보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참여 보육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영란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경계선 영유아를 조기 선별하고, 학부모님들에게 이러한 문제를 이해시키는 과정은 보육교사들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시선으로 아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2월 2일 김홍신문학관에서 수필교실을 연다. “수필, 내 안의 내밀한 거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일상과 문학 접목’ 작업에 접근하려는 시도다. 강사는 김선화 수필가이다. ‘한국수필’ 편집장인 강사는 『공진』, 『모퉁이엔 바람이 산다』 등 20여 권을 출간했다. 2005년 국내최초 단(短)수필 『소낙비』 출간 이후 단수필 개척과 보급의 길도 걸어왔다. 열일곱 나이에 계룡산 신도안을 떠나 상경한 그녀는 봉제공으로, 고단한 야학생으로 살면서 문학소녀의 꿈을 키워나갔다. 그리하여 수필은 물론 청소년소설, 시인의 세계에 입문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김홍신 문학관은 2023 토요교실을 운영중이다. '매주 토요일= 문학관 놀러오는 날'로 정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을 쌍방향으로 진행한다. 첫주는 ‘문학교실’로 소설, 동화, 여행작가, 수필 등 장르별 문학입문 시간이다. 둘째주는 평범한 이웃과 이야기 나누는 수다시간이다. 그간 생선가게아줌마, 젊은한학자, 맨발걷기회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논산시 센터는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에 사회복지시설 대상 ‘추억에 건강을 담다’사업을 출품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추억에 건강을 담다’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우수급식소를 선정해 입소자를 상대로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추억이 담긴 ~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등록급식소의 사업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인 것은 물론 위생적 시설관리를 유도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충남도에서 처음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시도한 과정에서 맺어진 결실이라 뜻깊다”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위생, 안전, 영양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성은특수콘크리트 임직원들이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증했다. 박계용 대표는 30일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계용 대표는 “기업과의 동반 성장 기반을 닦고 있는 논산시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성은특수콘크리트는 노성면에 위치한 콘크리트ㆍ시멘트 제조 업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의 상생ㆍ협력 방안을 고민하는 ‘착한기업’이다. 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월에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67호로 선정된 바도 있다. 이 인증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를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기업을 법무부 장관이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인데, 성은특수콘크리트는 제도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며 해당 인증을 받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성은특수콘크리트의 모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을 맞아 지난 30일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ㆍ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논산가족센터 내 관계자를 비롯해 논산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강경읍 일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강경역 이용객,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요령을 알렸으며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홍보물 배부, 현수막ㆍ피켓 행진 등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하교시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폭력 바로 알기’ 참여 활동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이 활동은 휴대폰 사용 중 자신도 모르게 ‘디지털 성범죄’에 연루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설명 내용을 경청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딸기산업 육성ㆍ혁신을 위한 초기 계획을 상세히 들여다봤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딸기산업 자문단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내외 딸기산업 환경을 분석하는 동시에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이에 따르는 재원 확보방안과 파급효과를 구체화하고자 용역을 발주했다. 궁극적으로는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하는 한편 관련 산업 혁신의 분기점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과제라 할 수 있다. 특히 딸기 재배ㆍ생산에 적합한 기후환경과 국내 유일 ‘딸기산업특구’, ‘딸기연구소’가 마련되어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딸기산업을 논산시만의 특화전략사업으로 차별화한다는 것이 커다란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딸기산업에 대한 거시환경 △딸기 소비 트렌드 △딸기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략체계 및 구현 방안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ㆍ구축한 중장기 로드맵을 산업 전반에 적용한다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읍이 지난 29일 부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인겸)에서 ‘2023년 부여신협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이웃 사랑 나눔 이불 27채, 생필품 40박스(싯가 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여신협에서는 매년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이불 등을 기탁해 왔다. 김인겸 이사장은 “추운 겨울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며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광구 부여읍장은 김인겸 이사장에게 “다가오는 추위에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신협의 정성어린 기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67가구를 발굴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30일 논산 메가박스에서 관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담당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논산계룡 선도지구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정 3년 차를 맞이하여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준비하여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논산계룡 선도지구는 ▲(충남 최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62강좌 660명 참여 ▲(충남 최고) 고교학점제 현장협력지원단 운영(8회) 및 자료 개발(2권) ▲일반고(9교) 전체 교과특성화학교 지정․운영 ▲학부모․교원 대상 정책 이해 설명회 다수 개최(4회) 등의 성과를 이뤄내는 등 논산계룡 지역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개개인성을 고려하고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 송국리유적의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한 송국리유적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송국리형 무문토기 제작기법 등 도자공예 교육과정을 통하여 부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도모하고 전문과정을 통한 도자기공예기능사를 양성하며 문화유산의 전통과 계승 발전의 일환으로 2023년 송국리유적문화관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11월 29일 부여군 궁남지에 위치한 연꽃갤러리에서 2023년 송국리유적문화관 정규 교육과정 수료작품전이 12월 5일 화요일까지 전시 진행되고 있다. 이 번 전시회는 2023년 송국리유적문화관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8명의 수료자들의 그동안 작업한 작품들로 송국리유적문화관에서는 2023년 상반기(기초과정 및 전문과정), 하반기(실습과정)로 나누어 송국리형 무문토기 제작기법 등 도자공예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기초과정은 토기로부터 백자에 이르는 도자기 역사와 정의 및 종류, 이론과정과 무문토기 제작기법인 기초실습, 물레실습, 도자기 장식기법 등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기초 이론 및 실기를 익히고 실습과정은 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23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13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며, 부여군은 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됐다. 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대표:김은수) ▲부여군 시설관리공단(대표:윤상철) ▲(주)가을하늘 양송이(대표:김하숙) ▲(주)그린하우스(대표:조새롬) ▲떡공방 봄봄(대표:김민지) ▲베트남 쌀국수(대표:윤지희) ▲(주)사회적협동조합 사비나래(대표:노미와) ▲숲테이블(대표:조진희) ▲스윗델리 부여과자점(대표:민기숙, 민진숙) ▲(주)쌀굽당(대표:임수현) ▲쌀 그리고 케이크(대표:김민소) ▲청양장평 방문재가요양센터(대표:황의경) ▲친환경농부(대표:류난영)이다. 이들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새일센터에서는 협약 기업에 대한 여성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제5기(우리동네 가드닝반)’의 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이하 주민기술학교)는 ‘나를 위한 기술에서, 이웃과 우리 지역 부여를 위한 기술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도시재생을 통한 부여군의 지역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민기술학교 교육은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가드닝 교육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리싸이클링 화분 제작 등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주민 상호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주민기술학교는 단순히 주민 역량 강화가 목적이 아니다. 수강생들은 지역의 낙후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거리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22년 홍산시장로 일대에서 진행한 1차, 2차 거리재생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은산면의 은산천변과 마을골목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3차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28일에는 주민기술학교 제4기(우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마을 현황이 한눈에 보기 쉬워졌다. 군은 관내 437개소 행정리 대상으로 마을 이장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 공동시설(마을회관 등)에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토지정보 이용자 및 군민의 눈높이(고령화)에 맞춘 최신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리별 경계, 행정기관, 교육기관, 도로명주소, 고유지명, 재난 대피장소 및 노외주차장 등 공공성과 지역성이 담긴 항목을 최신 항공사진과 중첩해 롤 블라인드 형식(가로 1.8미터, 세로 1.8미터)으로 제작했다. 군은 각 마을 공동시설에 맞춤형 종합지도 설치를 완료했다. 마을의 토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마을의 개발계획 수립 및 현안 사업 설명 등 여러 방면에 활용할 수 있고 긴급한 재난 상황(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종합지도와 같이 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가 12월 한 달간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10% 할인 판매는 연말을 앞두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실시되며, 관련 예산 소진시 모바일 상품권은 7%, 지류 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 6곳, 새마을금고 3곳, 신협 2곳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11개소를 신분증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구매 가능하다. 계룡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월 200만 원이다. 이번 연말 상품권 10% 특별할인을 통해 개인이 월 50만 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구매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이번 할인판매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등록된 계룡사랑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