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복지·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협력을 위해 ‘KT CS’,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화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KT CS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서비스 이용자·관리자에게 필요한 A/S를 제공하고,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필요한 긴급 서비스 제공과 지역 안전망 확충에 앞장선다. 황성호 KT CS 플랫폼사업단장은 “동 단위에서 돌봄 플러그를 설치한 경우는 대화동이 처음”이라며 “1인 가구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화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윤국 대화동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복지와 안전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추진한 ‘돌봄 플러그 설치 ․ 운영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행복한 대화마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상봉공영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병과자 40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는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덕 ㈜상봉공영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상봉공영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민선 8기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이중언어 학습을 돕고, 다문화가정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분위기 조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결혼이주민도 함께 참여했으며, 본선에 오른 참가자 15명(학생 10명, 결혼이주민 5명)이 나의 학교생활, 나의 꿈, 엄마 나라 방문 이야기 등 자유로운 주제로 7분 이내에 한국어와 부모님의 모국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금상은 ‘I’m a 행복한 퀸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화초등학교 2학년 나탈리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은상에 2명, 동상 6명, 아차상에 5명 수상해, 참가자 대부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언어적 배경의 다양성이 잠재력으로 발휘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춘·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와 5개 구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및 구조물 관리 △도로시설물(도로표지, 안전시설 등) 관리 및 청결 상태 △겨울철 제설 대비 월동대책 등에 대한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실적 우수는 물론, 전국 최초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탱크를 별도 설치해 폭염 시 빗물 분사로 친환경 정책 추진, 대전광역시 최초 제설 취약구간에 원격제어 도로 열선 시스템 8개소를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추계 도로정비평가 구 관리도로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에 이어 대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가운데 겨울철 눈으로 인한 차량정체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유성구는 28일 ‘유성구 공공데이터 활용 구민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데이터 활용인식 확산 및 구민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민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공모했고,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으로는 개선된 폐의약품 폐기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싹쓰리’팀, 최우수상은 화재발생요인에 따른 화재안전환경 조성을 제안한 ‘명예소방관’팀, 유성구의 마을버스 개선안을 제안한 ‘유성구랩’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의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유성구는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과학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참여형 데이터 행정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인구감소로 인해 날로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빈집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여 빈집 관련 재산세 특례제도 신설을 이끌어내 현재 법령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이라 28일 밝혔다. 현재 대전시 전체 빈집 수는 3,867호이며, 비교적 타구에서 비해 도심지역이 많은 서구에서도 442호(2023년 기준)로 빈집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서구에서는 지난 6월부터 그 해결 방안으로 빈집을 철거하는 경우는 재산세 특례 혜택을, 빈집을 철거하지 않는 경우 불이익으로 재산세 중과와 빈집세 신설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그 후 행정안전부와 대전시·서구가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빈집 철거 시 별도합산과세 기간을 6개월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빈집 정비사업으로 인한 토지 세부담상한 특례를 5년간 주는 법령 개정안이 마련됐다. 아울러, 제시된 재산세 중과나 빈집세 신설은 장기적 검토가 필요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28일 구청에서 행정안전부 및 대전시 관련 관계자가 참여하는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빈집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28일 여성 폭력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대전역 일원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여성 지역연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참여단과 동구 지역 여성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3곳,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물품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대전역 지하상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점검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참여단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가 연말을 맞아 동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전 동구 기부 참여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에 동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독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동구에 기부한 뒤 구글폼에서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는 기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2만 원 상당)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대비하는 시점에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참여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중부권 최대 규모인 대전 중앙시장과 연계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인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은 대전 중앙시장을 탐방하며 직접 구입한 재료로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동구의 식도락 관광 프로그램이다. 구는 미식여행 장소를 지역민과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하고 지속적인 방문이 가능한 곳인 대전 중앙시장으로 선정했으며, 단순한 먹방 여행이 아닌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미식 관광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미식 경험에 대한 교육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은 11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5회(회당 10명 내외)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홍보물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관광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분은 지역 관광과 식도락 여행”이라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를 반영한 원도심 미식 여행을 통해 ‘오감만족’ 동구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7일 보건소,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12월 8일 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채택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유은희 위원장은 "지난 10월 6일자 한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모기개체수가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역비는 예년수준이고 민원이 있어야만 추가방역을 한다고 지적된 바 있다. 관련 기사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보건소장에게 질의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바뀌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데 모기 등에 대한 방역사업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수 부위원장 효문화마을관리원의 문화예술공연 사업 추진 관련 "아쉬운 부분이 공연 일정이 주로 연말에 몰려있고, 효문화뿌리축제 기간에는 공연이 없었다. 시너지 효과 측에서 볼때 축제 기간에 전문 공연이 아닌 주민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이라도 추진”을 제안했다. 육상래 위원 족보박물관 전시 프로그램 관련 "중구와 자매결연도시인 용정시 국외연수중 연변민속박물관에서 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 일자리경제과,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12월 8일 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채택하고,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안형진 위원장은 산성초등학교 앞쪽 도로 현황 사진을 근거로 제시하며 차량 주차상태에 따라 "아이들이 도로쪽으로 나와서 등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런 사각지대의 경우 어린이 보행환경 안전을 위해 개선해주기를 당부드린다. 해당 학교는 4차선 도로에 위치해있어 매우 위험한 만큼 섬세히 살펴보고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등을 통해 개선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오은규 부위원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관련, "중구는 여느 지자체를 따져봐도 고령층과 노후화된 가옥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자가 100가구 정도”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각 동별 통장 월례회의”를 활용해 통장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한 결과 "300가구가 넘는 사업대상자”가 발굴됐다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7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를 맞아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및 202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소관 '해외순회공연 답사 국외여비' 건과 관련하여, “올해 무용단 공연이 성황리에 끝난 걸로 아는데 현지 분위기는 어떠했나”라며 질의했고,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시애틀 2회, 포틀랜드 1회 공연이 있었는데 현지 교민, 외국인 반응이 굉장히 좋았고, 특히 시애틀 규모가 컸는데 찾아주신 분들에게 우리 무용단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문화예술과 소관 '대전마을합창단 지원' 사업 예산 2억 5,000만 원은 “올해보다 5,000만 원 증액한 건 잘한 일이다”라며, “다만, 공연 규모나 인원, 횟수 등이 다른데 일률 지원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지적했고, 노 국장은 “내년에는 지휘자·반주자 비용은 일괄 지원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은 평가를 통해 차등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문화예술과 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제5회 한국코드페어 전국대회에서 은상 2팀, 동상 1팀이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한국코드페어는 SW․AI 기술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SW공모전, 해커톤, 온라인공부방’의 3영역으로 운영되는데 올해는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코드페어 SW공모전 분야는 전국에서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하며, 전국에서 예선 210팀, 본선 75팀을 선발한 후 27개 팀(초․중․고 각 9팀)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우리 지역 학생들은 이 분야에서 초등부 은상(대덕초등학교), 동상 (대전반석초등학교), 중등부 은상(대전만년중학교, 대전남선중학교)에 입상하여 작년에 이어 우수한 실력을 발휘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SW․AI에 관심이 많고 SW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 코딩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그램 코딩 특별교육을 7월에 실시했으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4차 집단활동 및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 15명과 대전 소재 대학교의 상담관련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5명이 1:1로 결연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멘토링 활동은 팀별로 16회기의 개별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명랑 운동회, 드림캐쳐 만들기, 논산 선샤인랜드 투어 및 고구마 빵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총 4회기의 집단활동이 진행됐다. 더불어 멘토의 청렴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멘토 수퍼비전이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2번 실시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개별활동과 집단활동의 순간들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을 통해 멘토와 멘티들은 서로가 버팀목이 됐던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추억하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자율점검활동을 지원하고, 자체 감사 활성화를 위해 '2024 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교무·학사분야)'를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및 유아교육법, 유아교육법 시행령 등 법규의 개정된 부분에 초점을 두어 유치원 감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법령에 따른 업무를 주제로 총 3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감사의 일반절차와 감사 준비, 분야별 감사 내용 등 감사 전반적인 안내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2장, 3장에서는 법령에 따른 업무로 유아생활지도를 포함한 유치원 규칙, 나이스로 전환된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등 최근 개정된 법령을 기반으로 예시안을 담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필중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발간한 '2024 유치원 종합 감사 도움자료'를 통해 새로운 교육비전을 추구하는 사전 예방 감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감사 대상 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