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대전시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사업 공모에 “출산가정의 모유수유용품 대여 확대”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모유수유 촉진을 위해 예약 시스템으로 신청을 받아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최근 유축기 대여 신청자가 증가하면서 대기인원이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보건소는 유축기 50대를 추가 확보해 올 하반기부터는 미숙아, 입원 환아 가정에 대한 대여 기간을 연장하고, 유축기가 필요한 가정이 원하는 시기에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임신·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23일 만년동 마리드엘웨딩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자원봉사자, 내빈,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청 가수의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과 유공자 16명에게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준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올바른 장애 인식을 심고 장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22일 은하수네거리 등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직자 및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및 교통 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화재 안전 및 유해환경 정비 등 생활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서철모 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오는 5월부터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구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2개 과정으로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와 강사를 활용하며 도마실 어울림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창의과학교실 이수자는 대덕특구 출연연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대덕특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으로 2개 과정 각 3기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5월 25일 시작하는 인공지능 과정 1기 20명을 오는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개별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는 과학관 및 대덕특구와 연계된 과학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과학시설 이용 기회가 적은 교육 취약계층 및 과학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교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22일 변동 지역 원도심 주거밀집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변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21년부터 변동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비 20억(국비, 구비)으로 봉산중학교 주변 단독주택용지를 물색하다 낮은 협의매매가로 대상지 주민들의 협의 과정이 어려워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2022년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매매협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매매협의 과정을 예상 감정평가가 아닌 실 감정평가액으로 협의해 사업지 변경 및 신규 부지확보에 최선을 다한 적극 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차장 조성지는 서대전여고 건너편 변동 81-26번지 일원 주택 밀집 지역 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으로 지정된 곳이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오는 6월 말 준공하여 유료 운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4년 변동을 포함하여 갈마1동 및 갈마2동, 월평1동, 가수원 일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가 24일부터 5월 22일까지‘대덕특구 여성 특화 창업패키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성구와 (사)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실전형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여성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권리화 및 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12차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초기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유성구에 창업 예정인 여성 12명 내외이고, 참여신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일자리정책과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여성 인력자원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기술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6월까지 충남대학교 일원에서'슬기로운 이중생활(생활체육)'교육을 추진한다. 본 교육은 2023년부터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웰니스센터 등 시설을 활용하고 전문 교수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유성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피로로 지친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골프 ▲테니스 ▲발레핏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과정별 주 1회 운영한다. 정문현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관학협력을 통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최근 업무량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로 직원들의 심신이 많이 지쳐 있다”며 “생활체육 교육과 같은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으로 직원들의 활력을 높여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3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21개 초·중학교 학생 3,30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 수상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찾아가는 교육은 초등안심생존수영교육과 수상안전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등안심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내체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수상안전교육'은 초(5~6학년)·중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심화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의 안전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교육은 학급 단위 소집단 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교실 또는 강당에서 하는 대면 교육과 학교의 요구에 따라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고, 해변이나 갑천·유등천·대전 천변에 비치되어있는 수상 구조장비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5월까지 2회에 걸쳐 공·사립유치원 급·간식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는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와 함께 25명씩 2기로 나누어 식품 이론 및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아기는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모델, 교육이 유아의 식습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입장으로 느껴보는 오감 테스트, 편식 사례 등 문제 원인 및 해결 방안을 찾아 유아의 편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실무자는“성인의 입장에서 올바르다고 생각했던 식습관을 유아에게 지도 차원으로 권유하기도 했는데, 이 연수를 통해 유아에 맞는 긍정적인 식습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유아에게 음식에 대한 첫 추억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유아의 꾸준하고 일관된 식습관 태도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2일 대전흥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6교, 총 1,016명을 대상으로 2024‘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초등 야영 수련교육’은 평상시 초등학생 야영 수련활동 체험의 어려움에 따라 초등학교 일선 학교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비와 교육요원, 선택활동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심미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또래공감 및 대인 관계 능력을 위한 공동체(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야영 활동 시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야영 텐트 설치법,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체험과 실습 위주로 편성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일선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학생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한 전문성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야영 수련프로그램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요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사전에 준비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초·중·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6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도전하기 위한 대전시 대회로써 총 63팀 137명이 참여하여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대회를 진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대해 창의성 및 탐구성, 실용성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여 총 26팀(특상 5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2팀)을 입상 대상팀으로 선정했고, 우수학교로는 대회에 출품한 학교 중 대전외삼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6팀의 학생, 지도교원, 우수학교에게는 2024년 5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통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상장을 직접 전수할 예정이며, 우수한 16개 작품은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출전 작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전국대회 가장 우수한 팀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학생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실증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지역기업은 총 6개 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혁신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마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SIMSAN Ventures, 아이디어브릿지 파트너스 유한회사, 신한벤처투자, 애플에드벤처, 미래과학기술지주, 알파원인베스트먼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투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투자 방안을 모색한다. 실증데모데이 완료 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향후 실증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관내 유망기업의 지속적 투자를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및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9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꿈돌이 택시를 활용해 대전은 물론 타 지역에서 대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카카오T블루 대전지역본부(대표 김태훈) 운수종사자들은 대전시 대표 브랜드 캐릭터를 부착한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을 위한 더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시민 및 택시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래핑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도 협력하여 개인택시 표시등(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꿈돌이택시’ 브랜드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꿈씨 가족을 활용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택시 이미지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 인재상, 면접요령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경기침체로 채용 규모가 감소하여 구직자의 기회가 줄어들고, 기업들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을 고려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수시, 2개 기업 내외) ▲채용박람회(4월, 40개 기업 내외) ▲ 일자리페스티벌(9월, 200개 기업 내외)을 통해 고용 촉진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의 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에 맞춰 2035년을 목표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공고했다. 도시재생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후 8년 만에 정비됐다. 이번 계획은 인구, 경제, 노후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자원과 역량을 고려하여 도시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하여 38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다방면으로 도시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쳤으며, 관계전문가 자문회 실시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했고, 시의회 의견 청취,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최종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새롭게 수립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주안점은 첫째, 재생 사업지 내 부분적인 보존 방식이던 기존 도시재생의 개념을 소규모 정비 방식으로 거점 지역을 조성하는 정부 정책의 반영이다. 둘째는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