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30일 10시 ‘이사동 유교마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이사동, 콘텐츠를 꿈꾸다’, ‘이사동 24인의 이야기’ 등 이사동을 연구하는 한소민 작가가 주제발표를 맡아 이사동에 건축 중인 유교 전통의례관 활용 콘텐츠(도서관, 문인석 등)에 관하여 발표했다. 또한 前 국립무형유산원 조현중 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마을 재실과 무형유산 등 마을 자산을 중심으로 주민참여 이사동 마을 콘텐츠 가꾸기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향토사학자(은진송씨 문중 후손) 송성빈 님, 목원대학교 역사학과 류용환 교수, 굿즈 개발 머물다가게 임다은 대표, 한국효문화진흥원 주종국 사무처장, 그리고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이 참석하여 이사동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 활용 방안에 관하여 토론했다. 조원휘 의원은 이사동 콘텐츠 개발을 위해 경주박물관 내 ‘천년의 서고’, 전주 연화정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현장방문했을 때,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 도서관 등이 인상 깊었다면서 이사동도 그 문화유산과 어우려져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관광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3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마약예방 활동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사건으로 학교와 학원가도 더 이상 마약 안전지대가 아닌 가운데 대전에서도 지난달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이 마약 파티를 벌인 혐의로 구속됐고, 2021년에는 대전지역 의사 9명이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청소년에게까지 처방해 검거된 사건도 있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마약 중독 예방교육이 학교별로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실효적 점검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고, 12월 본회의에서도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마약의 현황과 심각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형식적으로 시간만 채우는 안전교육에서 탈피할 것과 실질적인 안전교육강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마약예방활동은 우리 사회 전체가 힘을 합해야 하는 일이며, 지금 이 시기가 대전을 마약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30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묘역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순직한 소방인들에게 존경과 경의의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구·공사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등)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최근 고조된 재난 안전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재난안전 담당자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위기관리매뉴얼) 총 37종(자연재난 9, 사회재난 19, 주요상황 8, 통합본 1) 매뉴얼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수습부서 및 13개 협업기능 주관부서 재난업무 관리자 ․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 업무체계의 이해 ▲위기관리매뉴얼 주무부서 및 협업부서 간 기능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과 대응훈련의 이해 ▲재난심리회복지원의 이해 ▲재난대응기구의 구성 및 재난현장 수습지원 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난해부터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및 산직동 산불 등 대형사회재난이 연달아 발생하여, 재난 현장의 작동성 강화를 위한 현장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30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연출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상황별 민원 대응요령(▲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경찰관 초동조치 등) 및 임무(역할)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방문 시민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6월 1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들에게 수능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도를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성적은 6월 28일(수)에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올해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험의 주요 사항은 전년도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중에서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운영되어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는 관내 58개 고등학교에서 11,797명과 8개 학원시험장에서 1,874명 등 총 13,671명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경찰서는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치안정보 공유를 위한 일명 ‘자율방범 블랙박스 순찰대’를 운영한다. 블랙박스 순찰대는 자율방범대원 중 개인 차량을 소유한 200명을 별도로 선발하여 운영되고 해당 순찰대원 차량에는 표식을 부착, 신속한 연락을 위해 경찰서 생활안전계와 각 순찰대원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순찰대는 가시적 순찰을 통한 교통 안전사고 예방, 범법 차량에 대한 공익 신고, 사건 발생 시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즉시 현장 경찰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 치안 보조 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자율방범대는 올해 4. 27. 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질서유지·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는 공식적 경찰 치안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서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의 블랙박스 영상정보 나눔 활동인 ‘블랙박스 순찰대’ 운영으로 자율방범대의 적극적 치안 보조 활동을 통해 밀도 있는 치안 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우리 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치안 활동을 자율방범대와 적극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지역 대학, 연기협, 대전상의 등 5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시 교육청, 14개 지역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형 RISE 모델인 ‘기업수요기반 출연연 연계형 RISE 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기 위한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여,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체계로 2025년 2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된다. 이에, 대전시는 전담부서 구성, RISE센터 지정, RISE 5개년('25년~'29년) 계획 수립, 지역협의체 구성 및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를 2023년 하반기 완료 목표로, 지역 대학·혁신기관, 전문가 그룹(워킹그룹)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주문형 계약학과 등 기업수요에 기반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봄·봄·봄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5월 2일 생태전환교육 초성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30일에는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대전생태전환교육 봄날 선언식과 전문가 특강, 토크 콘서트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선언식은 관내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과 직속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대전생태전환교육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을 표현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생태전환교육의 이해를 돕는 영상 및 실천·체험 중심의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성과와 교육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교육구성원이 공감하고 가치를 함양하여 생태전환교육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참가자가 함께하는 다짐과 선서, 대전예술고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꾸며진 축하 공연으로 생태전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고취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승인 알림 문자를 받은 후 서점을 방문해 대출 후 14일 내 반납하면 된다. 희망 도서는 매월 1인당 1권씩 신청할 수 있다. 단, 대덕구 도서관 소장 도서, 수험서, 전공 서적, 4만원 이상 고가도서, 출간일이 5년 이전인 도서 등은 신청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 서점은 △새일서적 △선비서적 △책방정류장 △종합서점 △동일서적 △송촌서점 △북라이프 △동춘서점 △대덕서점 등 9곳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탄진도서관, 안산도서관, 송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주)대덕유성지점(지점장 이상섭)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은 ‘돌봄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가가)호호발굴단’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한전MCS(주)대덕유성지점 전력매니저 27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 등 검침 업무 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확인하면 구에 신고하는 등 활동에 나선다. 또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환경 열악 가구 등 긴급상황 또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 등을 확인하면 구, 동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한전MCS(주)대덕유성지점 매니저분들께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주신다니 든든하다”며 “대덕구도 우리 지역의 숨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 정동·삼성동 일원이 2023년 5월 31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도심융합특구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대전 동구는 이번 달 31일 정동·삼성동 일원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고 새로 ‘도심융합특구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달 31일 만료 예정이었던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대전시 도시개발위원회에 해제의견을 보냈다. 그러나 사업지구의 원활하고 속도감 있는 개발 진행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과 동시에 도심융합특구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 주택, 상가 등을 거래 시 구청장의 허가를 미리 받아야 하는 것으로,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융합특구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당초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 허가기준보다 대상 면적 기준이 강화됐다”며 “해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 구민들이 민선 8기 대표정책 중 큰 영향력과 매력을 갖춘 핵심 콘텐츠인 ‘킬러 콘텐츠’를 직접 뽑는다.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동구민을 대상으로 민선 8기 대표정책 킬러 콘텐츠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한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구민 조사에 앞서 동구청 직원 조사를 통한 1차 대표정책을 추렸으며 직원 1인당 10개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상위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조사는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대상으로 1차 선정된 대표정책 15개를 3개 분야(경제·주거환경/마을재생·관광/교육·복지)로 구분해 응답자가 각 분야별 1개 사업을 킬러 콘텐츠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응답자 구분을 통해 구민의 정책 관심도 및 행정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조사 결과는 민선 8기 1주년 토크콘서트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민선8기 대표정책 킬러 콘텐츠 선정을 통해 향후 민선 8기 발전방안 제시 및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병원(3곳)을 방문하면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나,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분류되지 않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중구의사회와 협력(지정병원 선정 및 저렴한 비용)해 관내 기초 생계·의료 수급자 중 만65세 도래자를 대상으로 희망!2040 모금액을 활용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접종대상은 1958년생 200여 명으로, 주민등록 기준으로 상반기는 1958년 1월에서 6월까지, 하반기는 1958년 7월부터 12월까지 출생자가 해당이 된다. 하반기 접종 신청·접수는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무료접종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놀이)극 공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위생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필요성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 전문 교육극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아이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교육내용을 자유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연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신청 어린이집·유치원 강당에서 30분 내외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개인 위생관리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어린이의 바른 위생 관념과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