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대전서부위(Wee)센터 전문치료 위탁기관 모집 공모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며, 위탁기관은 대전 서부(서구, 유성구) 관내 병의원 및 상담 기관에 한하여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전문치료기관의 치료 및 상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신속한 개입과 완성도 높은 해결을 돕고,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에게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의 공모 분야 및 선정 기관은 ▲의료기관(정신건강의학과), 3기관 이내 ▲상담 및 심리 치료기관, 5기관 이내 ▲정서행동특성검사 관리기관, 4기관 이내로 사업 내용에 따라 영역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기관은 서류 및 방문심사에 의해 선정되며, 심사위원들에게는 청렴한 문화를 위한 청렴 교육 진행 후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관은 2024년 1월 5일 협약 후 위기학생에게 신속하게 치료 및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치료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의료 및 상담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공립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근로자(학교 급식, 청소, 시설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건강장해 원인조사와 재발 방지 등 의학적 조치를 위하여 위촉한 산업보건의(작업환경의학과) 2명과 안전·보건관리자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1:1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2년 이내 실시한 일반건강검진 결과 검토를 통한 기초질환 확인, 건강관리 지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의학적 지식 지도·조언 등으로 생활 속 실천방안을 제시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근로자들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의식의 수준을 높이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장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서 보결수업을 하는 유․초․중등 교원에게 지급하는 수당 기준을 현행 10,000원에서 15,000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현재 각급학교에서 교사가 예측하기 어려운 결강을 부득이하게 할 경우에는 이에 대한 보결수업을 한 동일교 내의 교원에게 보결수업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수업 결손 예방 및 보결수업 교원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의 보결수업 수당 지급 기준은 지난 2018년 마련된 것으로 교원의 사기 진작 및 복지 차원에서 인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4학년도부터 시간당 15,000원으로 변경하고, 학교회계 편성 운영지침을 통해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보결수업수당 현실화 등을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 교육에 전념하는 교원의 처우 개선 및 사기 진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지도를 열심히 하는 교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7 춤으로 그리는 동화 앙코르‘벌거벗은 임금님’공연이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동화 속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익살스러운 안무,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브랜드 어린이 무용극이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안데르센의 명작동화로 지난 3월 초연됐으며, 전석 매진으로 관람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앙코르 무대로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허영심과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대비되어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강영아 안무, 유재현 연출, 김융정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사치스러운 임금님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옷을 만들라고 명하자, 재단사들이 꾀를 내어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특별한 옷을 만들었다고 속여 행차에 나서게 한다. 행진하는 모습을 본 어린아이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라고 소리치자 보이지 않는 옷을 입고 보이는 척을 했던 자신의 행동에 부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30일 대전 NGO지원센터에서‘대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인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관련 공무원, 전문가, 학계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의 질의응답과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2022년 7월 5일)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대전시만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수립하고자 수행하는 기초연구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세부추진계획,추진내용에 대한 평가방안 및 지표개발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 및 시민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대전시만의 기본전략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지속가능발전 지방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의결을 거쳐 대전 기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2월 2일 KW컨벤션에서 대전청년내일센터와 함께 ‘2023 청년의 밤’행사를 열고 올 한해 진행된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의 밤 행사에는 올해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민경배 위원장, 이금선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 청년이 원하고 살고 싶은 대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행성’ 콘셉트로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청년활동 및 유공지원 표창 ▲활동지원 사업 성과 보고 ▲대전 청년 밴드 네트워킹 ‘모여락, 즐겨락’ 참여자 3팀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를 읽어내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3부는 네트워킹 및 레크리에이션 등 대전 청년이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전청년내일센터 및 청년활동공간, 커뮤니티 성과공유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함께 포토부스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3대 하천 하상도로 22개소에 침수 원격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자동 차단시설은 차량 차단기, CCTV, 문자 안내 전광판 등으로 구성하여 침수 우려가 있는 하천 도로를 CCTV로 실시간 확인하고 원격으로 사전 차단하여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 방지하는 안전사고 예방 시설이다. 그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도로 침수 예견 시 하상도로 진입 차단은 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하천수위를 지켜보다 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신속한 통제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설치로 시·구 재난상황실에서 하천 범람 시 하상도로를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매년 여름철 호우시 차량 침수 피해가 잦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침수 위험이 큰 미설치 지역에도 확대 설치하여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발굴한 장애 유소년 e-스포츠 선수인 오정빈(11) 군이 29일 프로구단에 입단했다. 오정빈 군은 대전 연고 구단인 ‘판테라 이스포츠’에 입단해 앞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판테라 이스포츠’는 오 선수의 대회 참가에 대한 매니지먼트, 전문 장비 지원 등 선수 케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협약을 통해 오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습실(트레이닝 룸) 및 경기장 내 선수 기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계약식은 이스포츠경기장의 선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다. 언어장애가 있는 오 선수는 지난해 ‘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과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전문 멘토링 교육과 대회를 비롯한 이스포츠 정보를 제공받아 왔다. 이러한 지원을 발판 삼아 오 선수는 올해 전국 장애학생체전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프로 선수로‘판테라 이스포츠’에 입단하는 결실을 맺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2023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건위원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상기업들을 축하했다. 매출의 탑에는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 중 매출액 1백억 원~8백억 원, 1천억 원을 달성한 총 22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태원건설산업(주)(박재현, 공동주택 등), ㈜금영이엔지(최승호, 제습기 등), 영인산업(주)(권진오, 토목건설업)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차순위 매출액인 8백억 원 부문에는 로쏘(주)가, 5백억 원~7백억 원 부문에는 대용건설(주), ㈜소프트아이텍, ㈜위드텍 등 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1백억 원~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씨에이치씨바이오텍, ㈜케이쓰리아이, ㈜스마트코리아, ㈜코셈, ㈜유니오텍, ㈜에프에이플러스, ㈜비에스테크, ㈜코메스타, ㈜휴랩, 지명건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대전의 경제 성장을 이끈 기업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29일 대전 소재 호텔 ICC 클리스탈볼룸에서 39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매출의 탑 및 유망 중소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기업들을 응원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2023년은 전쟁, 고금리 등 세계 정세 악화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하기 힘든 환경이었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매출의 탑 수상기업이 22개로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에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와 함께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7개 기업들도 머지않아 매출의 탑 수상자로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응원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 중 1백억 원 ~ 9백억 원 부문, 1천억 원 ~ 9천억 원 부문으로 구분하여 해당 기업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태원건설산업(주)(박재현, 공동주택 등), ㈜금영이엔지(최승호, 제습기 등), 영인산업(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대전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새마을 유공 표창자를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대전 곳곳에서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전시의회도 대전 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과 손잡고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회 준비에 힘쓴 양용모 대전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참가자들과 새마을지도자 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9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 ‘우주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대전의 우주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드로잉․메타버스 아티스트 염동균 작가의 ‘화성으로 인도하는 미래 우주 이야기’공연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대전 우주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발표와 우주산업 전략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미래 먹거리 산업 혁신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3월 270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행정적․제도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비전 선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우주연구기관장과 대학 총장,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협의회장(솔탑 사공영보 대표) 등 내·외빈과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발주하는 정책연구용역 과제를 심의하기 위한 심의위원회의 위원 위촉식이 29일 시의회에서 열려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연구활동 전문성과 공정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10월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연구회 구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에 따라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가 설치되고 처음으로 가진 위촉식에서 시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민간위원 5명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고, 위원장에 김용수 대전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으로 권명옥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이 선출됐다. 이날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그동안 정책연구용역 심의기구가 부재했던 대전시의회에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분야에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가 설치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의원연구회 연구용역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확보되고, 나아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수준이 대폭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외부전문가들의 심의활동은 결국 대전의정 발전과 대전시민의 삶을 위한 것이기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말로 심의위원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문화연구회’가 29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표의원인 양명환 의원과 윤정희 의원(행정자치위원장), 이명숙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문화연구회’는 청소년 교육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유성구 청소년 교육 지원 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최종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유성구의회 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현 교수(충남대)와 오선정 박사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의견 교환 및 질의 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 자리에서는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 지원을 위한 관련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비롯해 지역 기업 및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청소년 활동 인프라 조성, 방과 후 학교 인근 청소년 전용 시설 설치 등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양명환 의원은 “유성구의 청소년 교육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를 종합하여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제266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9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주차 우선구역을 지정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그분들의 희생에 대한 존경을 지역사회에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 조례안은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 설치 기준을 비롯해 이용 및 위반차량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성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주차단위구획 총 수가 7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희환 의원은 “국가유공자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 그분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작은 배려일 뿐”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편의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