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미용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미용업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유성구지회에서 주관했으며,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및 감사보고와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운용, 소양교육, 미용기술교육 순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23년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새로운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가 민간 일반건축물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작년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사망사고를 계기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침수피해 위험⋅우려⋅예상 지역 및 피해 이력이 있는 일반건축물(상가, 단독주택)이며, 구는 이동식 차수판과 배수구 역류 방지시설을 순수 구비 3,200만 원으로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이동식 차수판은 신청인에게 대여 후 집중호우시기 이후에 회수되며, 배수구 역류 방지시설은 신청 세대에 설치된다. 한편, 구는 지난 3~4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으로 이동식 차수판 10개소 115개, 배수구 역류 방지시설 3개소 7개를 접수했으며, 6월 초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 수량 외에도 예산 한도만큼 예비물량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침수 우려가 있는 5개 동에 분산 비치하여 수시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중 수시로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게시자료 안내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가 30일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올해 72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차례의 특례보증을 시행한 바 있는 유성구는,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특례보증을 추가 시행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879점 이하(기존 신용등급 3~7등급)라면 신청 가능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 선정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2천만 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27일 천주교대전교구청으로부터 장안~진산성지 숲길 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서구청장을 포함하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천주교대전교구장, 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용문동 복지만두레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과 생신 선물을 전달하고 케이크와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박종예 회장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케이크 초를 불고,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고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용문동 복지만두레가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안전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서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 정책추친 항목에서 가점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교세를 부여받아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라며,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여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25일 ‘제29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열린 자연관찰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엽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과학창의대회' 의 하나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탐구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대회로써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자연과 함께하는 캠프로 운영되어 그 의미가 있다.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과학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자연관찰캠프는 2023년 5월 23일 탄동천이 흐르고 창주사적공원과 인접해 있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214명의 학생이 2인 1팀으로 자연이 선물한 나무 그늘 아래서 120분 동안 학생들의 오감(五感)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를 견디어낸 자연을 관찰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에 빼곡히 채웠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총 107팀에서 작성한 보고서와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태도 및 관찰 과정 등을 종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금상 4팀, 은상 8팀, 동상 12팀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023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1차)을 5월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1:1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적인 관계를 제공하여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 및 집단활동(1차)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됐다. 멘토-멘티 결연 결과 발표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첫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평화감수성 관련 집단활동을 통해 친밀감 형성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드림&Dream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교적응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2023 드림&Dream멘토링의 첫 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디지털 소양 함양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교육기부를 통한 재능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늘봄학교 연계 '디지털 새싹 캠프'및'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연계 '디지털 새싹 캠프'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SW·AI 캠프를 보다 많은 학생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학기 중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늘봄학교를 우선 지원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는 대전보성초, 대전현암초, 동명초, 대전새여울초, 세천초, 대전원앙초, 대전선암초 등 총 7교가 진행중에 있다. 이러한 디지털 교육 확대 프로그램과 더불어 비교과인 체육․예술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 연계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대상 '찾아가는 티볼교실'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대전문화초, 대전삼성초, 대전새여울초, 대전보성초, 대전용전초, 대전현암초, 산흥초, 세천초, 회덕초, 대전봉산초, 대전선암초, 덕송초, 대전장대초, 대전호수초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덕구의회가 올해 첫 정례회를 열고 출범 1주년을 앞둔 민선8기 대덕구를 상대로 구정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한다. 구의회는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의를 비롯해 구정질문과 5분발언을 진행한다. 특히 의원 대다수가 구정질문에 참여해 지역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구상을 살필 방침이다. 의원별로 △박효서 의원-한국타이어 화재 시 화재 매뉴얼 이행 여부와 주민 대상 조치 사항, 대형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계획 △조대웅 의원-노후택지개발지구 재정비를 위한 향후 계획 △이준규 의원-대덕물빛축제 개선 보완 계획,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향후 계획 △전석광 의원-대덕e로움(지역화폐) 미지원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계획 △김기흥 의원-은둔형 청소년 지원 현황,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계획 △유승연 의원-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구비 예산 지원 계획 △양영자 의원-북대전세무서 지역민원실 설치 후 대덕세무서 설치를 위한 추가 계획, 지역 내 아동보호구역 설치 계획 등을 주제로 한다. 또 유승연 의원 등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 및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 안착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및 실습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창업을 위한 A to Z(Ⅰ, Ⅱ) ▲선배 소상공인 멘토링 등이다.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교육은 VMD* 컨설팅을 주요 내용으로, VMD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이 실제로 운영 중인 점포 사진을 사전에 제출하면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 브랜드 컨셉에 맞춰 상품 전시·진열 및 장식물 설치 등 매장의 내·외관을 연출하는 마케팅 기법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교육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hatGPT와 웹 기반 디자인 Tool인 미리 캔버스 등을 활용해 직접 블로그 포스팅과 가게 홍보물을 제작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와 국토교통부가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해제를 통해 대전의료원 정형화 협의를 도출했다. 결과적으로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부지에 포함할 수 있게 되면서 대전시는 확장성을 가진 공공의료원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의료원은 부지 모양 기형화로 인해 동선배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조정지침에 따라 선량지구 중앙 부분 환경평가 2등급지(임야)와 북측 우선 해제 집단취락지구를 제척하면서 오히려 대전의료원 부지 면적이 42,888㎡에서 37,251㎡로 감소한 상태였다. 그러나 시는 향후 병상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때 42,888㎡ 규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등 의료 재난사태 대응과 정부 예타 면제 배경, 지역의 어려운 의료환경을 고려할 때 대전의료원 부지의 정형화가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하며 설득해 왔다. 이 결과 원칙적으로 제척해야 하는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대전의료원 부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긍정 답변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해서는 많은 후속 절차가 남아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연고자 없이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의 집을 청소하고 유품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9일 덕암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지난달 홀로 생활하던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 갑작스레 사망해 주거지에 생활폐기물과 유류품이 방치돼 있었다. 이 사정을 전해 들은 덕암동 복지만두레가 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생활폐기물부터 옷과 가구 등 유류품을 정리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돌봤다. 장길완 회장은 “아무런 연고 없이 홀로 외롭게 살아오셨을 고인을 기리며 정성을 다해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를 돕는 등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지호 덕암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주신 덕암동 복지만두레와 한국타이어 봉사단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정철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장이 회원들과 대덕구청을 방문해 대덕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지회장은 이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덕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혜택 및 답례품(기부금 30% 이내)이 제공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병철 대전시의원의 지목을 받은 최 구청장은 29일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는 마약이 최근 청소년들의 일상까지 깊게 침투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덕구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과 김명숙 대덕구 가정어린집분과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