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주관으로 총 5시간에 걸쳐 장기요양기관에서의 노인인권침해, 노인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노인학대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 내용에 만족했으며 앞으로도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 인권 보호와 노인복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5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64명을 대상으로‘상반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 이후 담당자들의 새로운 시스템 적응 및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이론 및 실습 병행교육으로 실무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청장은“이번 교육으로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세입행정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은 행정안전부 및 자치단체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간의 위탁 협약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기반 전국 통합시스템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아동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시키고자 공동주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내내 관내 공동주택 147개소 출입구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내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 아동학대라고 생각하지 못한 학대 유형들을 문제 형식으로 쉽게 나열하여 지역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제선 청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 외에도 지방세 고지서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사업과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계량기(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를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정당한 사유없이 기한 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검사는 상인들의 시간·공간적 부담과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4월 29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계량기 구조의 적합여부 ▲계량기 위·변조 여부 ▲검정필증 부착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불합격 시 사용금지 또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토지·건물 등에 계량기가 부착되어 파손 또는 정밀도 저하 우려 등의 사유로 계량기 운반이 어려운 경우,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지정된 검사일에 소재 장소에서 현장 검사받을 수 있다. 동별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시장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대상지는 동구 낭월동 907번지 일원이다. 구는 5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무궁화동산에 식재 예정인 품종은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무늬)이 없는 순백색의 배달계와 단심이 있는 단심계를 꽃잎 색깔에 따라 구분한 백단심계, 적단심계, 청단심계,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에 진분홍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주요 관문인 산내 지역에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를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겠다”며 “무궁화에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무궁화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이해 동구보건소가 국가 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은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등의 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받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예방접종 실시는 개인의 건강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켜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예방접종 대상자가 적기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방접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가 25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이유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회장 변규리)의 시 낭송 공연을 시작으로 ㈜대성식품 팔도맛김치(대표 정정선), 꾸드뱅(대표 정성한)의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소원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연말에 어려운 구민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금 마련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 유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유식’ 행사를 주최하며, 올해는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을 주고자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공모대회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창업․돌봄․문화 등 4대 혁신에 매진하고 있으며, 마을자치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거점 커뮤니티 공간 확충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설립․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 추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추진 등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의 역량강화 등 마을 자치가 필요조건이다”라며 “앞으로 유성의 지방자치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2021년 6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처방을 제공하는‘수학클리닉’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수학클리닉은 수학에 대한 불안과 어려움으로 수학을 포기하거나 지속적인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학습 진단을 위한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상담과 코칭을 통해 수학 학습전략을 습득하여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대전 관내 초․중등 수석교사와 수학클리닉 직무연수를 이수한 전문 강사 총 11명으로 구성된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찾아오는 수학클리닉’ 이외에 ‘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을 추가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였다. 먼저 ‘찾아오는 수학클리닉’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수학문화관 내에서 실시한다. 교사와 학생의 1:1 멘토링 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학생에 대한 맞춤 처방과 더불어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학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코딩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으로 어린이의 컴퓨팅 사고력 및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2024년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로봇을 디자인해보는 ‘예술가가 된 AI로봇’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4월 26일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기관 협업을 통한 전문적이고 특색있는 로봇코딩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디지털 교육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2016년에 시작한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2017년에 시작하여 학생들의 기초과학역량 신장에 힘써왔던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양질의 프로그램 확대와 노벨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우수사례 홍보 강화, 창의인재학교 선정 기준, 창의인재학교 지속 운영 동력 확보를 위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문산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꿀잼 목재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꿀잼 목재놀이 한마당’은 5~7세 유아를 동반한 가족 대상 특별프로그램으로 나무 바구니 만들기, 보문산 숲소풍, 나무상상놀이터 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 1인당 8,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의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과 유아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국가표준보육교육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시민들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기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촉진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이 산림복지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목재 친화도시로 나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천변길, 한밭수목원 등 5곳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5개 구 자치구별로 진행되는 걷기 행사는 ▲동구 5월 1일 10시 대전천변길 ▲중구 5월 13일 10시 서대전광장 ▲서구 5월 10일 11시 한밭수목원 ▲유성구 5월 1일 10시 은구비공원 ▲대덕구 5월 10일 10시 동춘당공원에서 진행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퀴즈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과 같은 치매 예방 홍보부스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책 코스 걷기 완주 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치매포인트에 가입 후 걷기행사 참여 인증사진 및 응원 메시지 업로드에 참여하면 포인트 적립 후 기준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광역치매안심센터와 5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ㆍ빈증성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유학생 유치설명회는 지방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과학·교육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유학생 수요가 많은 중국, 베트남 도시 등을 중심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덕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가 참가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어학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5일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 26일 교육부 부설 호치민 한국교육원에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1대1 유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와 한국어학과 교수 및 교육원, 유학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유학생 유치와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고 향후 글로벌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올해부터 지방대학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소상공인 발굴ㆍ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망 소상공인 발굴ㆍ지원’은 지난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17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을 업체당 2,000만 원 지원하며,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하여 2,500만 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