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22일 한밭새마을금고‧서부새마을금고와 관내 위기가구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1,0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천순상 이사장과 박기석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과 길어지는 장마로 인해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밭새마을금고와 서부새마을금고가 힘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늘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와 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새마을금고와 서부새마을금고는 이웃돕기성금기탁, 저소득 생필품 지원 및 사랑의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사업을 하는 지역금융기관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22일 갑천누리실에서 식품업체 떡미당으로부터 떡 세트 560개(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떡 세트는 서구 지역의 경로당 214개소에 배부돼, 시설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중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서구의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을 준비했다”라며 “전달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윤석중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부탁드리며, 사업체 떡미당도 더욱 큰 발전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 소재한 떡미당은 201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대전ㆍ충청과 서울 등 4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요양원 등 시설 입소형인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 방문요양·주간보호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으로 교육 대상을 나눠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서구에는 현재 232개소 장기요양기관에 7,286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매년 증가하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최근 일어나는 노인학대 사건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흥미롭고 해당 사건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계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근현대 건축문화유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역사성과 희소성이 있는 308건을 우수건축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전 전역의 50년 이상 된 건축물 전수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건축물의 문화재적 가치평가를 통해 선제적 보호와 관리체계를 수립하겠다는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서다. 시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1년 3개월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물대장에 작성된 2만 6720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항공사진 지적도 합성 등을 통해 최종 1만 4410건을 목록화했다. 이후 보고회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화유산 지정 또는 등록 기준인 역사성, 예술성, 학술성, 보존상태, 희소성 가치 여부를 대입해 최종 308건의 우수건축문화유산으로 선별했다. 308건은 세부적으로 국가 및 시 지정유산 또는 국가등록급에 해당하는 1등급, 시 등록문화유산급 2등급(62건), 우수건축자산급 3등급(246건)으로 분류했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1등급에 해당하는 문화유산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향후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인문학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 사업으로 문화원은 올해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오늘이 될 내일: 우리는 지구를 선택하겠습니다.'를 테마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의식주, 동물과의 공존 등 환경 이슈를 주제로 한 각 6차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인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작가, 연구원, 로컬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 체험 및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 3~6학년으로 기별 25명씩 총 2기를 운영한다. 1기 수강생은 오는 7월 24일부터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유·초·중등 1급 정교사 및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7개 과정을 대전교육연수원 본원과 분원, 현장 체험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등 1급 정교사(국어, 영어, 수학) 자격연수 대상자 130명과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72명 등 총 202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고시한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디지털 대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직 생애 전환점을 맞는 연수생들이 교원으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수요목을 편성했다. 특히 집합 연수 시간을 늘려 퍼실리테이터 활용 교육, 실기·실습, 액션러닝, 개인 연구 등 참여형 연수 방법을 활성화하여 연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팀별 공동 연구·실천·나눔 등 협력적 학습공동체 활동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연구 주제별 깊이 있는 학습과 연수생 간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집합 연수 첫날인 7월 23일에는 자격연수 7개 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6개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에듀파인 지출 방법 및 나라장터·학교장터를 활용한 계약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유치원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연 3회 이상)하고 있으며, 매달 유치원 요청에 따라 학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분야별 일대일 회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라며“이번 교육이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유치원회계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용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아우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름’은 무지개이음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 이수 후 학업 지속을 유지하는 학생과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진로 체험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집단상담과 진로 체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하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집단상담은 자기 성장과 대인관계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이 되며, 진로 관련 3개 분야 체험 프로그램은 웹툰그리기, 유리공예, 금속공예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적성에 맞게 참여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존감 회복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중심 예술수업 방안을 모색하고 예술교육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 운영ㆍ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 운영ㆍ지원사업은 관내 초ㆍ중ㆍ고 교원 대상으로 예술교과연구회 5팀, 교원예술동아리 8팀을 공모 선정 후 각 1,600천원, 1,200천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체험과 실기 중심의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예술교과 수업 방안 연구와 예술동아리 운영을 위해 연극, 뮤지컬, 리코더 합주, 오케스트라, 미술, 국악 등 다양한 분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공동체는 6월부터 10월까지 공개 수업 및 공동 연수 1회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대덕고등학교 박민경교사가 이끄는‘뮤플’예술교과연구회는 공개수업 1회 외에'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라는 주제로, 자체 워크숍을 계획하여 7월 22일~7월 23일 개최한 음악수업콘서트를 운영했다. 2일에 걸쳐 운영되는 음악수업콘서트는 신청 접수 10분만에 마감됐으며 경기, 부산 등 타지역 교사까지 43명의 교사가 참여한 의미있는 공동연수의 장이 됐다. 대전광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20개소를 설치하고 7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도시공원 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권역별 공원 규모 등을 고려하여 둔산대공원 1개소, 동구 5개소, 중구 1개소, 서구 3개소, 유성구 5개소, 대덕구 5개소의 주요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놀이조합놀이대, 워터슬라이드, 조립식풀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기간 및 운영시간은 권역별로 달라 해당 구청 누리집을 이용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대전시는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전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매일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아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동네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의 올해 상반기 화재 감소율이 전국 1위로 집계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396건으로 인명피해 20명(사망 4, 부상 16)으로 재산피해액은 51억여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화재는 172건(30.3%), 인명피해는 8명(28.6%), 재산피해는 1,760억여 원(97.2%)으로 각각 감소했는데, 화재 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고, 인명피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감소율이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34.8%), 기타 야외(29%), 주거시설(25%) 순이며, 원인별로는 부주의(49.7%), 전기(24.2%), 원인미상(11.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건수 감소는 화재안전조사를 통한 화재위험요인 개선,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 꾸준한 화재예방 홍보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거시설 통계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화재는 38.1%, 재산피해는 51.3% 감소했는데, 이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구 정뱅이마을을 방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가장 빠르게 마을 경로당부터 복구를 진행해서 마을 어르신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챙겨달라”고 당부했고, 이어“마을 입구의 하부도로는 제방고를 높여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유등교를 비롯해 교각이 많은 다리는 비가 내리면 부유물이 쌓이게 된다. 앞으로 시에서 건설하는 다리는 교각이 없는 튼튼한 교량으로 설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여성인력을 학교상담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으며, 현재 대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24명의 개인상담과 35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2024년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상담 활동을 하고있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2일은 민들레심리상담센터의 전미영 센터장이 ‘대상관계 이론을 통한 관계의 이해와 상담사례 분석’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23일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가 ‘청소년 게임중독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이를 통해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상담을 내실화 시킴으로써 학생의 사회정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삶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전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66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지난 6월 25일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 12주년 기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총장 김이환) 등 3개 기관과 함께‘아름다운 하루’행사를 진행해 마련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유성구 자립준비청년, 학교 밖 청소년, 긴급 생계 지원 가정 아동 등 22명의 교육비와 생계비로 개인당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 본부장은 “이번 교육비 지원이 유성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과 3개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비 지원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꿈과 목표에 도전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지난해부터‘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불편 해소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 최단기간에 시민 불편을 해소·보완하는 게 행정력의 척도”라며 유등교 임시 가교 설치의 유관기관 사전협의를 이번 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재난을 사전 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기후 변화가 워낙 심해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많아 이에 대한 조처는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재난 상황으로 즉각 가교 설치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기존 행정절차가 아닌, 신속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며“가교 설치는 나중에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받고 하는 건 추가적으로 하더라도 시 가용재원을 우선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서구 정방마을 일원 호우피해와 관련해서도“주민들 입장에서 뚝방이 무너져 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실 텐데 잘 듣고 면밀하게 검토하라”며 “침수로 인해 아무래도 가구나 생활용품 등이 다 손실됐을 테니, 행정적 재정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도량, 터널, 도로 등 시설 긴급 보수에 있어 시 재원을 우선 투입, 행안부 중앙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