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보건소(소장 김주연)에서 보건소 실무자를 위한 지역돌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6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어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보건소의 역할을 정립하고 실무자들간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김주연 보건소장의 보건소의 역할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사회돌봄과 통합돌봄팀의 노인의료통합돌봄 시범사업 소개, 박지영 원장(민들레의료복지사회 협동조합)의 재택의료 활성화와 통합돌봄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이 시행되기 전 부서간 칸막이 행정의 폐단을 막고, 실무자들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보건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문제는 가족 단위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부서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가 오는 8월 3일까지 법동소류지 입구 구민공원에서 ‘숲속의 문고’와 ‘대덕사랑 시화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개장한 ‘숲속의 문고’에는 유아용 도서에서부터, 소설, 수필, 교양도서 등 300여 권의 책이 구비돼 있다. 운영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이 시와 그림을 출품한 대덕사랑 시화전도 진행된다. 김정화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 회장은 “계족산을 찾는 시민들이 삼림욕을 즐기면서 동시에 독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계족산에서 여름 무더위도 피하고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기를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23일 아동 및 대학생 멘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아동들이 일상 속 권리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방향 안내 △단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및 환경 교육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침해 생각하기 △조별 이름 및 활동 주제 정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앞으로 △기후위기 및 환경을 주제로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침해 실태 현황 조사 △아동들 스스로 조별 활동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 활동을 진행 후, 오는 10월 대덕구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제언할 계획이다. 백순규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장은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 준 아동 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아동들의 입장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부경찰서는 7월 23일 도로교통법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범인 검거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22시 48경 중구 문창동 일원에서 주차해둔 차량을 연속적으로 충격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하는 교통사고를 목격, 112에 신고하고 추격하여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무면허 등)위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7. 23 대덕구 중리동 상가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합동으로 하계기간 불법촬영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대덕구 주민과 함께 전파탐지기를 활용하여 상가 밀집 구역 및 공원 화장실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틈새·구멍 등 초소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발견 및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고, 이와 동시에 인근 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학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사전 예방 수칙 및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하계기간 주민들이 안전하게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에 힘쓰는 것은 물론 마약류 이용 성범죄의 예방 및 대응 수칙을 알려 대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7월 22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과 ' 시설 내 아동, 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애육원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송규상 원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설 내 아동,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성상담 및 캠페인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 산성동은 23일 복지만두레에서 경로당을 찾아가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 40여 명은 산성동 26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진우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1년 중 가장 무더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배려와 나눔 실천으로 무더위와 장마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감염병과 해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는 침수지역 주변에 잔류분무 소독과 물 웅덩이 등에 유충 구제를 실시하고 필요시 연막소독도 함께 진행한 후 향후 추가 방역도 진행하여 침수지역의 감염병을 예방할 방침이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마가 끝나면 하천변 산책로,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잔류분무 및 연막소독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 전개로 해충 발생과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인형 놀이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중요성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피노미오의 슬기로운 생활’인형극은 어린이 교육 전문극단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놀이극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공연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식중독 예방 인형 놀이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 놀이극을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형태의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호응과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2일 젊은 세대 공직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구정 발전을 이끌어갈 2024년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개팀 10명으로 구성된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공무원들이 변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혁신 리더로써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건강한 공직 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주니어보드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눴다. 중구는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시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해외정책연수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정 혁신을 위해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관점에서 좋은 의견을 과감하게 제시 해주길 바란다.”라며, “젊은 공직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모두와 함께 구정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3일 롯데시티호텔에서‘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롯데케미칼과 관내 코스닥 상장기업인 ㈜민테크, ㈜나노팀 등 대전에 사업장을 둔 32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는 이차전지산업의 육성 및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고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은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사업의 현황과 육성방향 및 향후비전 발표, 참석한 기업 소개와 초대 회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회원사를 점차 확대하며 이차전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정책과 공동협업 기술개발 등을 활발히 논의하고 정부 및 대전시 등 기관과의 소통 창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올해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업협의체와 더불어 이차전지산업 대표기업 육성과 생태계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통학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녹지 형태의 숲으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완충공간 역할과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1년 산내초, 2022년 가양초에 이어 올해 은어송초․신흥초․삼성초 3개 학교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정원식 띠녹지 화단 조성 및 홍가시, 황금사철 등 관목 4,500주와 은쑥, 무늬실유카 등 초화류 500본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과 심리적인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 수목의 이름과 생태를 알 수 있는 표찰을 게시해 자연 체험 교육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을 구정 방향으로 정하고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 오후 3시와 5시 2회에 걸쳐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아우라 오페라단(대표 김혜원) 주관 가족음악극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가동률 향상과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은 예림이네 가족의 이야기를 라이브 악기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문어의 꿈 ▲날아라 슈퍼보드 ▲엄마가 딸에게 ▲가족사진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꾸며진다. 특히, 라이브로 연주되는 하모니카, 신디사이저 두 악기의 선율과 4명의 배우가 5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모습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땀 흘리며 고생한 아우라 오페라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더운 여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친환경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BBP 챌린지’는 참여자가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약속과 함께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덕구는 플라스틱 사용 감량 및 재활용 독려를 위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 설치 및 운영 △재활용품을 가져올 경우 유가보상금을 지급하는 ‘우리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추진, 부서별로 1회용품 및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연말에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깨끗한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긴 장마와 잦은 폭우가 잦아들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져 ‘7말8초 무더위’는 이제 옛말! 8월 말까지는 폭염을 견디고 건강을 지키며 일상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계절이다.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도 막이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계곡으로,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장기간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거나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주말마다 ‘당일치기 휴가’를 보내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도심에서 더위도 식히고 휴식의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유성은 올여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힐링과 휴양이 어우러진 유성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피서지’를 소개한다. 먼저 방동 윤슬거리가 오는 26일 준공 기념행사를 갖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방동 윤슬거리’는 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변데크 산책로, 관람데크 광장, 음악분수 등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역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최대 50m 높이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물의 춤사위를 뽐낸다. 한낮 뜨거운 햇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