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취약 시기를 대비해 관내 교육시설 483교(기관 포함), 2,696개소의 시설물에 대해 6월 16일까지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남 여수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발생한 내부 마감재 추락 사고를 계기로 관내 다목적강당·체육관 289개소에 대해 내부 마감재와 무대장치를 기술직 공무원과 학교관계자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해당 시설물에 대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시설로 별도 관리하는 ▲급경사지 옹벽·석축 등 붕괴위험시설 35개소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 및 실험실습실 44개소 ▲수련시설 등 사고위험시설 1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물 5개소 ▲대형공사장 4개소를 대상으로 학교관계자, 기술직공무원, 외부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을 운영하여 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취약점을 우선 발견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금번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의 이상징후를 발견할 경우 확인점검을 실시하여 조치 방법 및 시설물 관리 방안을 학교에 안내한다. 확인점검 중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예산 편성을 통한 보수·보강하거나 시설물 사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태권도, 펜싱 경기가 울산 문수체육관 및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태권도 경기에서는 여초 +54kg 이은서(대전흥룡초), 여중 -58kg 박소영(오정중)이 금메달, 여초–42kg 김윤정(대전신계초)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은선, 박소영 선수는 부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펜싱 경기에서도 당초 고전이 예상됐으나, 개인전 박한사랑(대전용전중/여중 사르브), 윌리엄(대덕중/남중 에뻬) 은메달, 서우현(대전경덕중/남중 플러뢰), 전진영(대전매봉중/남중 사브르), 대전선발(여중 사브르) 동메달, 그리고 마지막날(24일) 남중 사브르 단체(대전매봉중)에서 금빛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최종 금1, 은 2, 동 4개로 펜싱 전체 메달 개수 종합 1등이라는 최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사전경기 성적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이자 열정적으로 지도한 감독, 코치 등의 지도력이 돋보인 결과물이다. 학교 및 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이 기운을 이어받아 27일부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참여형 독서교육 추진을 위해 2023학년도 교육가족 독서 페스티벌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여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 공감능력, 인문소양역량 등을 신장함으로써 미래사회에서 슬기롭게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교육가족 독서 페스티벌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사업으로 초·중·고 67교를 선정하여 총 6,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체험 중심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독서관련 대회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52교, 중학교 26교, 고등학교 15교가 신청을 했다. 신청한 학교가 제출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34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5월 23일과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어 교육기관 Sprachenfreunde(슈프라헨프로인데) 및 직업교육기관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와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협약을 체결한 Sprachenfreunde(슈프라헨프로인데)는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어교육기관으로 2024년부터 실시되는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을 위한 실무형 독일어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는 베를린에 위치한 기계, 전기, 전자분야 직업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 인턴십 참여학생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게 되고, 독일 내 파트너기업들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Ronald Person(로날도 페어존) ZAL Berlin-Brandenburg(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대표이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대전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독일의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유성구는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우리가족 인생샷’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나아가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동 관계자는 전했다. 최인갑 상대동장은 “평소 가족사진을 찍지 못한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여 다함께 행복한 상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고창 상하농원에서 구정혁신 적극행정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형 6차 산업 성공모델로 평가받는 상하농원을 견학하며 지역사회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새로운 가치 창출과 성장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혁신적인 사고와 관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조직 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구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1인 가구의 실태와 정책 수요 등 파악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만 50세 이상 1인 가구 총 376명으로 지난 4월 한 달간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1인 가구의 삶, 건강 등 7개 항목을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의 약 37%는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 1인 가구(47.5%)가 남성 1인 가구(24.7%) 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분석 결과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232명을 발굴했으며,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를 거쳐 공적 급여‧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결과를 활용해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 연구 등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4월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구가 지난해 부담한 재해복구 공제회비는 총 7,800만 원이며 이 중 30%인 2,300만 원을 재정지원금으로 돌려받았다. 장동욱 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서구의 빠른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 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철모 청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구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장안-진산성지 숲길 정비를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와 금산군은 작년 12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총 6.3km의 숲길을 정비하고 전망대와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코스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성지순례 유래비, 마근대미재를 지나 진산성지 성당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서구 구간 3.5km, 금산 구간 2.8km 총 6.3km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국내 제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형성돼 있는 장태산휴양림을 시작으로 장안-진산성지 숲길은 이국적인 경관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전망대를 통해 서구와 금산을 한눈에 느껴볼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장안-진산성지 숲길을 걸음으로써 주변의 숲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다”라며, “종교적 차원을 넘어서 사람과 마을을 잇는 인간적인 교감의 길로써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187회 정기공연 [성악의 밤 - 아홉 구름 꿈, 구운몽]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글로만 보았던 조선시대 판타지 소설‘구운몽’이 음악으로 표현되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 웅장한 국악 칸타타로 다시 태어난다. 서포 김만중의 걸작 ‘구운몽’은 김만중이 관직을 삭탈 당하고 남해 절해고도에서 귀양살이할 때, 어머니 윤씨의 근심을 풀어 드리려는 효심의 발로로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만중은 ‘구운몽’을 통해 ‘돌아보면 인생도 부귀영화도 구름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사라지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대전에는 서포 김만중 선생의 정려각과 효행숭모비, 문학비가 있다. 이와 함께 한국효문화진흥원, 뿌리공원 등 효 문화 자산을 계승하는 지역으로서‘아홉 구름 꿈, 구운몽’공연은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불제자 성진의 환생인 주인공 양소유가 팔선녀의 환생인 여덟 명의 여인의 마음을 마치 사랑 도둑처럼 훔치는 이야기로 셰익스피어의 희극처럼 로맨틱하면서도 달콤함을 보여준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살아난 것 같은 소리꾼들의 구성진 소리와 대전시립합창단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사전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사전협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당위성 및 훼손지 복구계획 등에 대한 협의절차로, 2021년 6월에 시작하여 대전시가 계획했던 2023년 5월에 완료됐다. 이번 주민공람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관련 도서를 토지 등의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를 가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고문을 참조하여 공람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주민공람 기간에 제출된 의견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7월부터 100만㎡ 미만의 개발제한구역해제 권한이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될 예정이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인근 국가산업단지 530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맞물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2027년 8월에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개막식과 축구 경기가 열리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체육시설을 대회에 맞춰 건립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호찌민과 하노이에‘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Daejeon Medical Tour Center)’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으로‘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해외거점센터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해 메디인코리아(호찌민), ㈜지구촌세계일주(하노이)를 해외거점 구축기관으로 선정해 마련됐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의료관광 홍보 ▲의료관광객 상담 ▲현지 에이전시와 네트워크 구축 ▲모객 및 송출 ▲After Care(사후관리)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해외거검 구축기관이 사무 공간 임차료, 공공요금 및 인력 운영비용을 부담하고,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운영된다. 대전시는 개소식과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의료서비스(건강검진, 미용성형, 치과, 안과, 척추관절 등)+지역축제(0시 축제)와 연계한 의료관광 홍보회를 개최하여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홍보회는 베트남 현지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대전시 의료관광 인프라 전반에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24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부마을교육지원단 8명과 동구, 중구, 대덕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마을교육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동부 관내 초․중학교장, 교감, 학생, 학부모 총 12명의 자문단과 초·중학교 교사 8명의 지원단으로 마을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마을교육지원센터 사업성을 검토하고, 참여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동부 마을교육 지원단은 자치구별 업무담당자와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를 통하여 지역 특색‘학교-마을’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별 다양한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4일 제271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대전농업기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팜 관제센터와 수직농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구도심 공실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설조성지원계획을 질의하는 한편, 농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안전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 테크노파크에서는 우주ICT 융합센터와 지능형로봇센터 시설을 점검했으며, 3D 프린팅 시연 참관 및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세심한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엑스포다리, 한빛탑 등 대전의 상징적인 자산과 ‘0시 축제’를 접목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개발을 제안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세심한 현안점검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나가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3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44건의 대상과제를 심의하여 81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열린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3년 추진하는 대전시 정책사업 중에서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개선이 가능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사업으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22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75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해‘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이 87.67%로 나타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선사례를 살펴보면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서 신축사업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해당한다. 대전소방서의 경우 최근 문제가 되는 불법 촬영과 관련해 소방청에 화장실과 샤워실 불법 촬영 예방 규정을 추가하도록 건의해 개선을 완료했다. 연정국악원은 출연진 계약서에 성희롱, 성폭력 사건 관련 계약해지 조항을 추가했다. 국악인들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방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 대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