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 제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주최 측은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낡은 행정관행을 개선하고 새로운 행정관행을 도입 및 정착, 모범적인 지방행정 운영 흐름을 정착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행정효율 제고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협의체 출범 등 다양한 분야 민관협의체 운영,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1동 1도서관, 북카페, 스마트도서관 개관,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토론식 간부 회의 ‘소통마당’ 도입, MZ세대 젊은 직원과의 소통창구 ‘Hype 동구’, 한화건설 및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을 통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조속한 착공 추진 등 관 주도의 행정 운영에서 벗어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 관 협치를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24일 응급환자 이송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대) 항공대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응급환자 골든타임 단축을 위해 소방헬기 이송 및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응급환자 이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헬리패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응급환자 이송 시 인근 의료재활센터 운동장에 착륙 후 119구급차로 연계 이송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대전119특수대응단 권선욱 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전 관내병원으로 헬기 이송 시 병원별 여건을 고려한 이송체계를 점검 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방과 병원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최고의 항공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구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신규 위촉된 심사위원은 총 7명으로, 학계·언론계·법조인 등 민간위원 5명과 구의원 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심사위원들은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 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의 타당성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사한다. 윤양수 의장은“절차와 목적의 타당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국외출장이 될수 있도록 심사위원분들께서는 면밀하고 엄격한 심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오후 2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전문가 의견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특수교육의 환경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 주제는 ‘대전시 관내 특수학교(급) 현황과 특수교사가 바라본 문제점’으로 이윤경 대전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전 특수교육의 현황과 특수교사들의 다양한 목소리 소개를 통해 교육정책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장은미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정효철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겸임교수, 손민규 유성중학교 특수학급 교사, 명지현 대전둔원초 특수학급 교사, 유혁성 대전자운초 특수학급 학부모,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이 참석하여 주제와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장은미 전국특수교사노조 위원장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교사가 인식하는 교육현장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특수교육활동을 문제로 지적하며 개선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24일 신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 체험에 나선 신일중학교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조별과제 폐지’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전동 킥보드 사고 처벌을 강화해야 합니다.’등 3건의 3분 자유발언을 이어가며 1일 시의원으로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는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1일 의정활동을 지켜보는 가운데 “짧은 체험이지만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체험소감으로 신일중학교 학생들은 “이런 장소에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해보니 매우 흥미로왔고 멀게만 느껴졌던 의정활동을 이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오늘 체험한 사례를 학교 학생회 활동에도 적용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비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물품 지원을 강화하고 그린통합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이 담겼다. 또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및 ‘양산쓰기’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대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응 TF를 구성, 폭염특보 발효시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폭염대책기간 중 취약계층 등에 폭염예방 물품지원 4억 2,000만 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12억 3,500만 원 등 총 16억 5,5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위험기상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거주지역 등에 얼음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시 산하 야외근로자, 공공 기관 및 민간 공사장 근로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14시부터 17시까지는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쿨토시 등 폭염예방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쉼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명품건축, 명품도시’를 주제로 2023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공공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명품건축을 통한 명품도시 대전을 조성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을 주관한 대전시 공공건축가들은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들로, 2020년부터 공간환경을 비롯한 공공건축이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계획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조정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공공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와 시민 대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명품건축, 명품도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대전대학교 전영훈 교수(대전시 총괄건축가)는 국내외 명품건축을 소개하고 명품건축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배재대학교 김영철 교수가 ‘중심과 가치 출발의 대전’ 이란 주제로 명품도시로서 대전의 가치 정립과 명품건축물 건립을 위한 목적, 형식, 재료 등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언론, 건축 분야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서 명품건축을 만들기 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원규)가 2023 대덕구 마을미디어 학교 ‘모두 다 크리에이터 - 1인 미디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5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미디어 활성화’라는 주제로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춰 지역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대덕구 소속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이며, 강좌 신청을 원할 시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3 마을미디어 교육을 통해 대덕구민들의 미디어 매체 활용 능력 향상과 공동체미디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대덕구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협의회 운영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및 결과를 짚어보고,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협의회는 대덕구가 대전 제조업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업종에 적합한 의제 발굴 및 논의의 필요성을 통감해 향후 산업재해 예방 및 노사상생 도모,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및 의제를 진취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이 돼 신뢰와 화합을 통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사 김영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가 지역사회 물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 최초로 기획·추진하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수도 부문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된 금액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 요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대덕구-한국수자원공사-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7~12월 6개월간 협업을 통해 형편은 어려우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 100여 세대의 수도요금 일부를 매월 1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사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5월 24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개최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제 토의와 6‧25전쟁 관련 전문강사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라사랑,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에 나라사랑 정신 및 통일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46명과 교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6명 등이 참여했다. 첫 번째 이야기 시간에는‘공감으로 함께하는 나라사랑·통일 이야기’로 주제 토의가 진행됐다. 5월 9일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사전 모임에서 6개의 모둠이 소주제에 대해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둠별 대표 6명이 주제 발표를 했고, 이를 통해 나라사랑·통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두 번째 이야기 시간에는‘6.25전쟁 관련 전문가와의 토크 콘서트’로 6.25전쟁의 전개과정, 6.25전쟁의 결과, 나라사랑의 마음 및 평화 수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명중학교 3학년 조정목 학생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산재·고용보험 자진신고 활성화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23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와 산재 및 고용보험 자진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양 기관과 산재보험·고용보험 미가입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제공 및 확인 요청 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고용보험법 제8조에 따르면 건설면허업자가 아닌 자(개인 건축주 포함)가 시공하는 총공사 금액 2천만 원 이상, 연 면적이 100㎡를 초과한 건축물의 건축 또는 연 면적이 200㎡ 초과인 건축물의 대수선에 관한 공사와 건설면허업자가 시공하는 모든 건설공사는 근로복지공단에 산재·고용보험을 의무가입 하게 돼 있다. 그러나 산재·고용보험 건설공사 의무가입 대상임에도 시공자(건축주)가 위 사항을 몰라 제때 신고하지 못해 산재·고용보험료뿐만 아니라 연체금, 가산금 및 급여징수금의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불의에 있을 업무상 재해에 대해 신속하게 보상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정한 대청호를 지키기 위해 대전 동구와 대전관광공사가 힘을 모았다. 대전 동구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대청호 오백리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청호 주요 트레킹 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흥진마을 일원에서 플로깅을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청호 둘레에 형성된 문화와 자연을 탐방하는 대전의 대표 걷기 명소로, 특히 5구간은 대청호를 끼고 돌면 만나는 흥진마을 갈대숲과 봄이면 벚나무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는 대청호 벚꽃길, 백골산 정산에서 보이는 대청호와 관동묘려의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이자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위해 두 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유성구가 과학의 도시답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바탕으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23일 소프트웨어 실증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덕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 한밭대학교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은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으며, ▲주민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선도 협업모델 발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련 행사, 교육 지원 ▲관내 소프트웨어 활용 기반 확대를 위한 관·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다짐했다. 구는 이날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의 발대식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유성구 주최, 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당일 발대식에는 대덕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 전공동아리 학생 37명이 참여하여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여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유성구 실무부서 담당자들은 한밭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전공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을 갖고 리빙랩의 운영방향을 협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대학, 고등학교, 주민과 함께 리빙랩을 구성하고, 소프트웨어 실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유성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드림링크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드리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링크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규정상 관리대상이 만 12세로 한정됨에 따라 민감한 청소년 시기 복지 공백이 발생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 유성구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드리미는 사업을 추진하는 협력네트워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드림링크 사업의 발전 방안과 연계아동의 모니터링 및 참여 자원 발굴 방안 등이 모색됐으며, 참석한 실무자들은 “사업운영의 내실화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드림스타트 연령 도래 종결 아동 22명을 ‘드리미’ 각 기관으로 연계하여 각종 청소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