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7일 대전시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대표들과 면담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헬스분야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를 비롯하여 ㈜오름테라퓨틱, ㈜와이바이오로직스, ㈜신테카바이오, ㈜바이오니아, 우주산업 분야 ㈜컨텍의 안재봉 부대표, 반도체에서는 ㈜파네시아의 정명수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각각 코스닥 신규상장(㈜큐로셀, ㈜컨텍, ㈜와이바이오로직스)과 투자유치에 성공((주)파네시아)했으며, 국내 기술이전 사상 최대 계약금 규모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수출(㈜오름테라퓨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큐로셀은 국내 CAR-T 치료제 전문기업으로는 최초이며,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개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장 재도전에 성공했다. 역시 상장에 성공한 우주 관련 기업인 ㈜컨텍은 국내 최초 상업용 우주 지상국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는 우주 분야 전문 스타트업이다. ㈜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프로그램 ‘저염! 저당! 어르신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어르신 건강 요리교실은 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식습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약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3회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영양사의 △영양표시 읽기 △올바른 식재료 고르기와 효능의 이해 등의 이론 교육과 나트륨과 당분을 낮춘 맛있고 건강한 요리 실습을 병행 추진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를 실습 참여가 어려운 이웃 약 30명에게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식을 만들 방법을 배워 매우 좋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만드는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특히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도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 730세대에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된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기획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동 소재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2단지와 와동 소재 대덕브라운스톤 단지 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2곳은 지난 10월 27일 대덕구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2단지 국공립어린이집은 전체면적 299.36㎡, 보육정원 50명의 규모이며, 대덕브라운스톤 단지 국공립어린이집은 전체면적 350.94㎡, 보육정원 58명 규모로 2곳 모두 내년 상반기 리모델링 후 2024년 5월 개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조성으로 신탄진과 와동지역의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 보육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다양한 영유아 맞춤 서비스 및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구민 과학체험 사업의 일환인“과학 열차로 우주에 가다”프로그램이 10회에 걸친 사전예약이 조기마감되는 등 관내 초·중등학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당초 종료일자(24일)보다 일주일 연장(30일) 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 ▲ 캔위성 만들기 체험 ▲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체험 등이 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누리호 75톤급 1단 엔진 실물과 위성 발사환경 시험실 견학 및 캔위성조립은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체험으로,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의 우주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과학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미래의 과학자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한복착용 장려 및 지원 조례안'이 27일(월) 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한복착용을 장려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한복을 즐겨 입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시장은 관내 기관에 한복착용을 권장하고, 고유명절과 국경일 등 주요 행사에 시민들의 한복착용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함을 명시하고, 대전시에서 설치·운영·관리하는 공연·전시 또는 문화·유적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 입장료, 관람료, 주차요금 등의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가에서는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지정하고, 10월 셋째주에 전국 단위 한복 문화 행사로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한복문화주간에는 국립민속박물관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패션쇼, 축하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한복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일상 속 한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에 따라 시장리 대규모 개발사업지 및 인접한 비시가화지역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건폐율과 용적률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하고, 같은 법률 제139조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운영을 위하여 시장의 권한 중 일부를 구청장에게 위임된 일부를 개정하여 행정절차 간소화는 물론 시민에게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성장관리계획이란 계획관리지역 중 비시가화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국토계획법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지역특성과 개발여건 등을 고려한 계획적인 개발·관리를 통하여 난개발을 방지하도록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해야 하는데, 2024년부터는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지역에서만 공장 및 제조업소 등 입지 지정이 가능해진다. 김선광 의원은 “민선 8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과학문화체험 확산 프로젝트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 2기 수료식을 마치고 59명의 과학 꿈나무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총 59명의 수료자와 학부모, 박희조 동구청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 청장은 5주간 힘차게 달려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웠던 과학이론 지식을 겨루는 깜짝 미니 퀴즈대회에 참가해 보고, 사이언스 캠프 4.0 2기 활동 스케치 영상을 시청하면서 지난 교육 기간에 힘들지만 즐거웠던 기억들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 4월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의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로그램 모집 안내는 3월 중, 각 학교 공지사항과 동구 SNS,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이언스 캠프 4.0 2기 수료를 축하하면서 “사이언스 캠프 4.0을 통해 교육에 대한 동구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에 진심인 동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정동 상상바캉스 展’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일일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정동 상상바캉스 展’과 연계해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 소개, 작품 설명, 일일 수업(나만의 쿠키, 푸어링 아트, 점토 자석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이 능동적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들의 얼굴엔 기대에 찬 모습이었으며 끝난 뒤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까워지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항상 아이들을 돌보며 자신에게는 소흘했는데좋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있어 이번 기회에 굉장히 색다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정동 상상바캉스 전시회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전시와 연계한 일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5일 대전문정중학교와 탄방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전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응시현황 집계 결과 공·사립 전체 지원자 1,051명 중 878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83.5% 응시율로 지난해 85.4%에 비해 1.9%p 낮은 수치이다. 공립과 사립을 구분해 보면, 공립은 지원자 596명 중 505명이 응시해 84.7%의 응시율을 보였고 평균 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위탁)의 경우 지원자 455명 중 373명이 응시해 82%의 응시율과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8일에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예년에 비해 응시율은 다소 낮아졌지만, 해마다 중등교사 선발 인원이 감소하여 실질 경쟁률은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이다.”라며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2차 실기(실험)평가,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27일 우수한 보육환경 제공 및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공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명에게 보육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는 박희조 청장과 박영순 의장이 참석해 보육유공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보육발전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다양한 심사 기준을 통해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곳으로, 어린이집 교사 수․아동 현원 등을 토대로 시와 구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동구에는 민간 8곳, 가정 15곳 등 총 23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정돼 있다. 한편, 이날 23곳의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은 함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 천사의손길’에 전달해 주변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희섭 동구 공공형어린이집 대표는 “우리가 모은 정성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지역사회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현장에서 희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겨울철을 맞아 건축공사장,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은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붕괴 우려 시설과 대형 건축공사장 등 관내 재난취약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실시된다. 안전 관리계획 수립 및 준수 여부, 유해‧위험물 안전 관리 실태, 흙막이‧토류판, 경사면 관리계획 등을 집중 점검 예정이다. 재난취약시기(동절기)에는 특히 노후주택‧건축물과 노후화된 옹벽‧축대의 붕괴 위험이 커지고, 대형 건축공사장의 굴착공사로 인한 지반동결, 상‧하수도 피해 등 유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힘써야 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위력적인 혹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강풍, 강추위로 인한 재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4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서구민 대상 1차 모집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전시민 대상 2차 추가 모집은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타지역주민은 2차 추가 모집 기간 내 결원 발생 과목에만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 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 예술 총 6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으로 1,0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강좌별 20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4개월)이다. 2024년에는 학습자 수요조사를 반영해 어반스케치(풍경드로잉), 시니어 라인댄스, 클래식 오페라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신설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두드림 이철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받은 답례품을 재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대전 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이 대표는 답례품으로 받은 옥토진미쌀 50포(150만 원 상당)를 재기부했다. 이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대전 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힘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재기부한 답례품이 대전 서구의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답례품 재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철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은 2011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2019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소외계층에 방역물품, 생활용품, 영양제 등을 후원하고, 연탄 나눔과 김장 봉사, 시설 급식 봉사 등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해 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유성구는 27일 전민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공형 작은도서관은 동네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며, 연간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작은도서관의 한 해가 녹아 있는 포토북 형식 성과보고 △다함께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기는 화합행사 △힐링강연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어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 조성을 시작한 지 벌써 12년이 됐다.”며,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도서관 문을 열어주시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