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씨큐리움은 2015년 4월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여 2016년 30만 명, 2017년 50만 명, 2019년 100만 명(누적)을 기록해왔다. 2024년에는 리뉴얼을 통해 약 33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연간 평균 20만 명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의 결과로 올해 새해 초,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달성하며 기관의 성장과 해양생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충북 충주에서 방문한 2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평생 무료 관람 혜택이 포함된 씨큐리움 특별회원 자격과 스마트 워치, 자원관 기념품 세트가 증정됐다. 기념 촬영과 특별해설 서비스도 제공되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200만 번째 관람객은 인터뷰를 통해 “씨큐리움을 재방문했는데, 아이들이 특히 제1전시실에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월을 정말 좋아한다”며, “이렇게 특별한 순간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남 나주에서 방문한 199만 9,999번째 관람객과 충남 홍성에서 방문한 200만 1번째 관람객에게도 무선 이어폰과 자원관 기념품이 전달되며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완현 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기획전과 특별전을 통해 해양자원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양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최근 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 기간에 동참하여 이번 기념행사를 축소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관의 성과를 조용히 되돌아보고 관람객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천소방서, 폭설 대비 비상대응태세 돌입 서천소방서는 8일 서천군에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설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빙판길 교통사고와 시설물 피해 등 폭설로 인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경계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설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환자 구조, 이송 등 상황관리체계 유지 ▲제설 장비 확보와 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가동 ▲관계 기관 협조체계 유지 등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동초, 서천 6.25참전자유공자회에 감사 마음 전해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동초, 서천 6.25참전자유공자회에 감사 마음 전해 지난 6일, 마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명이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를 찾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직접 쓴 손 편지와 정성껏 접은 종이꽃, 그리고 알뜰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 152,050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남수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줘 고맙다”라며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기획한 권현오 교사는 “5학년 역사 수업의 마지막 주제가 6·25전쟁이었다”며 “학생들이 참전용사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다”라고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전예빈 학생은 “참전용사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더욱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이번 방문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세대 간의 감사와 존경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산사랑후원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7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신규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2025년 예산안도 심의·의결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춘목 후원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올해에도 반찬 나눔, 명절맞이 꾸러미 전달 사업 등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호명사, 행복비인후원회에 백미300kg 기부 비인면 성산리에 위치한 호명사는 지난 7일 행복비인후원회에 백미 10kg짜리 30포, 총 3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호명사 미륵장군당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백미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대현 문산면장, 새해맞이 독거노인 위문 방문 조대현 문산면장은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찾아와 새해 인사를 건네고 따뜻한 격려를 해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새해를 맞아 독거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문산면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 운영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2025년 군정 목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군은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핵심사업 육성 ▲관광·문화·체육을 통한 지역 매력도 제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정주여건 개선 ▲따뜻한 복지 실현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6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국가 보안산업과 해양바이오 첨단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서천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습지복원사업과 생태관광센터를 활용해 생태관광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농업체계 구축과 어촌신활력사업, 대규모 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 거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신성리 갈대숲, 금강변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및 해양체험파크 개관을 통해 서해안 해양레저스포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서천 문화관광재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 예술단체를 육성하고 문화예술회관 설립 등 문화복지 기반을 확충하며, 농업인 다목적체육관과 어울림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아동,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를 화양, 마산, 문산 일대에 조성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망 구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2025년은 군정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며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며, “공약과 주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6507건 부과 서천군은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6,507건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음식점, 휴게업소, 화물자동차 운송업 등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세율은 면허 종류에 따라 정액으로 책정되며 ▲1종 27,000원 ▲2종 18,000원 ▲3종 1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CD/ATM기 지방세 조회 납부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위택스(www.wetax.go.kr)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지연납부가산세가 부과되니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 관련 문의는 서천군청 재무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우, 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전달식 가져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천우, 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전달식 가져 주식회사 천우(대표 윤상규)는 지난 6일, 신년을 맞아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취약계층 초·중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우 임원들과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서천 관내 초·중학교 소외계층 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다. 이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규 대표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전입자 사령장 교부식 가져 서천소방서는 지난 6일 서천소방서 별관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34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부식은 인사발령자 3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기념 촬영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발령자는 개인별 직무 수행 능력에 맞춰 행정 부서와 안전센터에 배치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서천소방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명란 종천면장, 새해맞이 경로당 순방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이명란 종천면장, 새해맞이 경로당 순방 종천면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이명란 면장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2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명란 면장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이명란 면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변화와 활력 있는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움이 있거나 지역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면사무소를 찾아달라”라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시초면후원회, 시초초 학교발전기금 1백만 원 전달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은 지난 6일 시초초등학교(교장 구태진)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회는 지역 아동들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며 “서천의 미래인 학생들이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강이엔지 전형권 대표, 새해 첫 이웃사랑 실천 ㈜부강이엔지 전형권 대표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화양면 신기리에 거주하며 현재 화양면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전형권 대표는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환 위원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형권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금은 화양면 지역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천군 종천농공단지에 위치한 전기 전문업체 ㈜부강이엔지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재능기부와 지난해 화양면 화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 점검 재능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초면 선암침례교회, 새해 첫 이웃사랑 성금 기탁 시초면에 위치한 선암침례교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박승민 목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도들과 함께 매년 마음을 모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 주민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교회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2025년 새해 첫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선암침례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 따뜻한 마음이 지역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농산물유통 전영섭 대표, 비인면에 나눔 실천 서천농산물유통 전영섭 대표가 새해를 맞아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과 헌혈증 3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온 전 대표는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영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판교공예동아리 ‘도토리’,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 판교면 소재 판교공예동아리 ‘도토리’(대표 지재옥)가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동참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도토리’의 지재옥 대표는 지난 6일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하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판교면의 나눔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이번 기탁금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전국 최초 다국어 군정 뉴스 시범서비스 개시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전국 최초 다국어 군정 뉴스 시범서비스 개시 - AI 기술로 혁신적 군정 소통… 다문화·외국인 대상 정보 접근성 강화 서천군은 전국 최초로 영어, 몽골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군정 뉴스를 시범 서비스하며 군정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 서비스는 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재외국민은 물론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획돼 글로벌 소통 채널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AI 기술 활용한 혁신적 콘텐츠 제작 군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주요 군정 뉴스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다국어 자막을 삽입해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 배포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뉴스 대본 작성, 음성 합성, 영상 제작을 자동화해 콘텐츠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유지한다. 특히, AI 번역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다국어 자막을 생성, 글로벌 사용자들이 서천군의 소식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군은 이와 함께 군청 공식 누리집에 매일 게시되는 보도기사를 다국어로 번역한 PDF 파일로 제공해 국내외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군은 다국어 뉴스 서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군민과 외국인 주민의 수요 등을 고려해 중국어, 미얀마어등 다양한 언어로 확대할 예정이다. - AI 기술로 행정업무 효율 극대화 이번 다국어 뉴스 제작 과정에서 AI 기술은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군은 생성형 AI를 행정 업무에 접목해 번역과 영상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을 뿐 아니라 예산도 크게 절감했다. AI의 자동화 기술은 반복적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업무 부담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글로벌 관광객 유치와 포용적 행정 실현 지난해 몽골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입국한 가운데 다국어 뉴스 서비스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이 자신의 언어로 지역 소식을 접함으로써 군에 대한 친근함과 소속감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군은 글로벌 K-POP 열풍 등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군정 홍보를 강화하고, 군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해외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서천군의 소식을 널리 알리고, 행정 효율화를 통해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과 디지털 포용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 다국어 군정뉴스 시범서비스 홍보 문구 (한국어) 2025년부터 서천군은 전국 최초로 다국어(영어, 몽골어, 베트남어) 버전의 군정뉴스를 시범 서비스합니다. 다국어 뉴스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영어) Starting in 2025, Seocheon County will launch a pilot service for multilingual county news, offering versions in English, Mongolian, and Vietnamese. The multilingual news will be accessible through the Seocheon County website and official blog. (몽골어) 2025 оноос эхлэн Сөчон тойрог нь олон хэл дээрх мэдээ мэдээллийн туршилтын үйлчилгээг эхлүүлэх бөгөөд үүнд англи, монгол, вьетнам хэлний хувилбарууд багтах болно. Эдгээр олон хэл дээрх мэдээ мэдээлэл нь Сөчон тойргийн албан ёсны вэбсайт болон блог дээрээс үзэх боломжтой болно. (베트남어) Bắt đầu từ năm 2025, huyện Seocheon sẽ triển khai dịch vụ thí điểm cung cấp tin tức đa ngôn ngữ của huyện với các phiên bản bằng tiếng Anh, tiếng Mông Cổ và tiếng Việt. Tin tức đa ngôn ngữ này sẽ được truy cập thông qua trang web chính thức và blog của huyện Seocheon. ◇서천군, 가설건축물 설계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 제공 - 불법 건축물 예방과 군민 부담 경감에 앞장 서천군은 군민의 건축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설건축물 설계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건축법 시행령 제15조와 서천군 건축 조례 제23조에 따라 컨테이너 및 이와 유사한 형태의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주로 임시창고나 농어업용 저온저장고와 같은 용도의 가설건축물이 이에 해당된다. 군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배치도와 평면도 등의 설계도면 작성이 군민들에게 어렵고 생소해 건축 설계사무소에 의뢰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로 인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신고를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군은 2020년부터 설계도면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작성 안내와 설계도면 작성 지원을 받아 관련 민원 서류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안형섭 건축팀장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설계도서 작성 대행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건축 행정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절세 혜택 누리세요 - 1월 31일까지 신고·납부시 연세액 약 4.6% 할인 서천군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지만,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연납 신청 시 2월부터 12월까지의 세액에서 5%를 공제받아 실제 연세액의 약 4.6%에 해당하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서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다. 신청은 ▲서천군청 재무과(041-950-4048)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1월 31일까지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전년도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이 반영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미납 시 6월과 12월에 정기분 세금이 부과된다. 김윤희 지방소득세팀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적극적인 연납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한산 디지털노마드센터, 청년창업 지원 재능기부 - 김학진 전 대전창업보육협회 회장, 서천군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나서 서천군은 김학진 전 대전창업보육협회 회장이 한산 디지털노마드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천군 기산면으로 귀촌한 김 전 회장은 30여 년간 창업 지원과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적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산 디지털노마드센터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사업 계획 수립 자문,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들이 직면하는 사업 모델 구축과 투자 유치와 같은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지원하며,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군과 협력하여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노현배 청년정책팀장은 “김학진 전문가의 재능기부는 서천군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나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보건설, 사랑나누리 성금 500만원 기탁 등 6일 충남 서천군 지역소식을 전한다. ◇대보건설, 사랑나누리 성금 500만원 기탁 서천군에 소재한 ㈜대보건설은 지난 3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사랑나누리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조병진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보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항읍, 3년 연속 나눔온도 100도 달성 장항읍이 3년 연속으로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을 이어가고 있다. 장항읍의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에는 60여명의 개인과 기관·단체가 이름을 올렸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총 4300만 원, 후원물품은 27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장항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마트로 한 걸음 내딛기’와 ‘건강음료 지원’ 등 특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복밥상, 희망나눔 꾸러미 사업 등 15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따뜻한 장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전기안전사고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열선 등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과열이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군민들이 기본적인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제품 사용 전 전선이나 플러그 상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및 플러그 제거 ▲인증된 안전한 제품 사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군민께서 전기기구 사용 시 특히 유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산사랑후원회, 마산초 졸업생 장학금 지원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3일 마산초등학교 제97회 졸업생 3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병문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매년 마산초등학교 졸업생 장학금 외에도 입학생 통장만들기 지원, 프리지아학생봉사단 운영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3억 4900만 원 달성 등 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3억 4900만 원 달성 - 전년도 대비 90% 증가, 목표액 173% 초과 서천군은 지난 2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3억 4,900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2억 200만 원의 173%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인 1억 8,400만 원에서 약 90% 증가한 금액으로, 군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연말 답례품 증량 이벤트(고향사랑한돈), 유관기관 방문 홍보, 지자체 간 교차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는 10만 원 기부가 전체 기부 건수의 91%를 차지하며, 직장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모금액은 일반기부 2억 6400만원(2633건), 특정사업 기부(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는 8500만원(762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군은 기부자들에게 41개의 답례품 품목을 제공했으며, 한돈, 서리태, 유지세트, 박대, 반건조오징어, 소곡주, 조미김 등이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서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우리 지역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농지개량 절·성토 신고제 3일부터 시행 2025년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에서 절·성토를 진행하려면 지자체 농지부서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개량행위로 절·성토를 하려는 경우를 신고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 ▲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면적 1000㎡ 이하 또는 높이 50cm 이하의 경미한 행위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지개량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 없이 절·성토를 진행하면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별도의 허가나 신고 규정 부재로 발생했던 불필요한 형질변경과 주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이번 신고제는 농지 개량 과정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지 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 청년 취업 지원으로 지역 정착 돕는다 - 청년 취업자의 뜨거운 호응으로 조기 마감 우려 서천군이 지역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장기 근속을 독려하며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천청년 취업지원사업이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사람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면접 수당 30만 원(1회당 5만 원, 최대 6회), 취업 성공 수당 50만 원(1회 한정), 근속 수당 120만 원(월 10만 원, 최대 12개월)이다. 모든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모바일 서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 연령이 45세까지 확대되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현배 청년정책팀장은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예산이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크다”며 신청을 서두를 것을 권했다. 신청은 매월 1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서천군청 인구정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서천군 청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서천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파쇄 서비스 운영 - 미세먼지 저감·산불 예방·퇴비 자원화로 1석 3조 효과 기대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파쇄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파쇄 지원단 운영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부산물을 퇴비화하여 자원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쇄 지원단은 관내 전 마을을 순회하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쇄 대상은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며, 우선 지원 대상은 △산림 인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선정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1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작업 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파쇄 작업을 위해 부산물에서 비닐 끈, 줄, 지줏대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파쇄 작업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이번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서천군 전기공사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등 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서천군 전기공사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 전기공사협의회는 지난 2일 회의실에서 신년을 맞이하여 서천 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임원들과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서천 관내 초·중학교 소외계층 학생 5명에게 각각 40만 원씩 총 200만 원이 전달되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로, 이들 학생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학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남기재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장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은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준다”라며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의 나눔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청사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의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천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장려하는 다양한 실천 방안이 안내되었다. 일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에 따른 청사 내 음료 및 식사 시 다회용 컵, 접시 사용 의무화 등을 결의하고,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을 2025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항중앙초, 2024학년도 제78회 졸업장 수여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2일 강당에서 2024학년도 졸업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6년의 초등학교 과정을 마무리하는 21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보호자·교직원들이 함께 자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졸업식이 시작되기 전 학교생활의 모습이 담긴 영상자료를 보며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었으며, 개식사와 국민의례 이후 졸업장과 꽃을 수여하는 순서가 진행되었다. 졸업생들은 한 명씩 단상 위에 올라와 교장 선생님 응원의 말씀을 듣고 졸업장을 받아가며 학교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할 것을 응원하였다. 모든 수여식이 끝난 이후 졸업식 노래와 마지막으로 교가를 함께 제창하며 졸업식을 마쳤다. 박상원 교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의 모든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관람객 200만 명 돌파 눈앞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관람객 200만 명 돌파 눈앞 - 200만 번째 관람객, 특별회원 등록부터 스마트 워치 등 풍성한 혜택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5년 4월 20일 씨큐리움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이벤트를 추진한다. 2016년 30만 명, 2017년 50만 명, 2019년 1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휴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씨큐리움 리뉴얼로 인해 방문객이 약 33만 명에 이르렀다. 이는 매년 평균 20만 명이 방문하던 것에 비해 큰 증가다. 따라서 금년 새해 초, 20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0만 번째 관람객 이벤트에서는 평생 무료 관람 혜택이 포함된 씨큐리움 특별회원으로 등록 기회와 함께, 스마트 워치와 자원관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기념사진 촬영과 특별 해설 서비스도 진행된다. 199만 9,999번째와 200만 1번째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자원관의 전시 교육 시설인 씨큐리움은 7,000여 점의 표본을 통해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기획전과 특별전을 통해 해양자원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양생물자원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협 서천군지부, 지역 복지시설에 쌀 기부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천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여 600만 원 상당의 서천 쌀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연말 따뜻함을 선물하였으며, 동시에 서천에서 생산된 쌀 소비 촉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NH농협 서천군지부 관계자는 “우리 고향에서 생산된 쌀로 우리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는 NH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미인증 소화기 유통 집중 단속 서천소방서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와 성능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제품의 유통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화기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방 용품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표시가 있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제작되거나 판매되는 소화기를 미인증 소화기라고 한다. 특히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 검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히려 화재를 확산시킬 수 있고, 화재 종류에 맞지 않는 소화약제가 사용되어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지 않다. 김희규 소방서장은“소화기를 구매할 때는 검증되지 않은 소화기 구매를 자제하고, 소화기 용기에 부착된 합격표시를 반드시 확인한 뒤 구매 또는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OBIS Korea 누리집 공식 오픈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글로벌 해양생물다양성 정보 허브 구축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이하 자원관)은 글로벌 해양생물다양성 정보 허브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일 ‘OBIS Korea’과 ‘MBRIS 영문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해양생물자원 정보를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국제 해양생물 연구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에 앞서 자원관은 지난 2023년 9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UNESCO) 해양데이터 교환 프로그램(IODE)의 협력 데이터 운영단위(ADU)로 승인받으며, OBIS 한국 노드(Node)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OBIS Steering Group 회의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였다. 자원관은 OBIS 한국 노드 운영을 위해 국내 해양생물다양성 정보 보유 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데이터 품질 관리를 강화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OBIS Korea(접속 주소: https://www.mbris.kr/en/obis)는 이러한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양생물다양성 정보를 관리하며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해양생물 정보를 활용한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OBIS는 한국의 해양생명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MBRIS와 연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MBRIS에 등록된 데이터가 OBIS에 자동으로 공유되어, 국제적으로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MBRIS 영문 웹사이트 (접속 주소: https://www.mbris.kr/en/)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OBIS Korea의 출범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해양생물다양성 정보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용찬 마서후원회장, 후원금 2백만 원 기탁 등 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김용찬 마서후원회장, 후원금 2백만 원 기탁 마서사랑후원회 김용찬 회장이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새해에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2025년이 더 큰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마서사랑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용찬 회장은 현재 마서사랑후원회장과 함께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천읍주민자치센터,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천읍 주민자치센터가 2025년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총 8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주간 요가교실 △야간 요가교실 △라인댄스 △퀼트공예교실 △목공예(톨페인팅)교실 △통기타교실 △자수교실 △청소년 탭댄스교실 등이 포함된다. 강좌는 1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청소년 탭댄스교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서천읍민이라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내현 서천읍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첫 수강생 모집을 맞아 읍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2개 추가했다”며 “다양한 문화 여가생활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연락하거나 서천군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영섭 서천농산물유통 대표, 2025년 ‘나눔의 꽃 제1호’ 선정 전영섭 서천농산물유통 대표가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2025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캠페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 대표는 지난 2일 (사)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과 헌혈증 5장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 9년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전영섭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서천농산물유통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충령사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일정 시작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충령사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일정 시작 서천군은 1월 1일 충령사에서 신년 참배를 올리며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8개 보훈단체장,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군 간부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성실과 지혜로 서천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며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서천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신년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을 기리고,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다짐으로 2025년을 시작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천군, 제28대 유재영 부군수 취임 - 해양수산 전문가의 부임, 서천군 발전에 새바람 기대 서천군은 2025년 1월 1일 제28대 부군수로 유재영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수산자원과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는 보령시 신흑동 출신으로 군산대학교 해양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예산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장, 해양수산국 어촌산업과장 및 수산자원과장을 역임하며 해양수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그는 특히 바다 생태계 복원과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및 양식장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 등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어업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취임사에서 유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고, 친절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을 추진하며, 업무 능력을 중시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유재영 부군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군정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서해안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천군, 장항 맥문동꽃 축제 충남도 ‘명품’ 축제 선정 - 여름철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 올해 도비 8천만 원 지원 서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장항 맥문동꽃 축제’가 충남도의 ‘1시군 1품(一品)’ 축제 선정 평가에서 명품 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도비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도는 시군별 대표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5개 축제를 대상으로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태안모래조각힐링페스타와 함께 명품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지역의 특산 자원인 맥문동과 송림을 기반으로 축제 산업화와 자원 상품화에 기여하며 전국적인 여름철 대표 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먹거리존에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며, 야간 조명을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별 맞춤형 문화 공연을 제공하여 약 23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통해 장항 송림과 맥문동 군락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서천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1월 8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10과목 운영 서천군은 오는 1월 8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작목, 전문작목, 여성농업인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총 10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많은 농업인의 관심이 집중된 벼·고추반 교육은 첫날인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어 농촌여성반(10일), 가루쌀(13일), 콩(14일), 쪽파(15일), 맥문동(16일), 마늘(17일), 블루베리(20일), 잎들깨(21일) 등 다양한 작목별 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지난해 지역 농업현장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 사례와 성공적인 농업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해 영농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세부 일정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마명교회,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등 2일 충남 서천군 지역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마명교회,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마산면 마명교회(목사 조원주)가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조원주 마명교회 목사는 “교인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마명교회와 교인들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면 동백커피바리스타 동호회, 서면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서면 주민자치회 소속 ‘동백커피 바리스타 동호회’가 지난 31일 서면중학교를 방문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 문화를 이어갔다. 이번 장학금은 동호회가 지역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서면중학교 졸업 예정인 학생 10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동백커피 바리스타 동호회는 매년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나눔의 꽃 28호’로 기록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 서천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 사고는 총 1,034건에 이른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농・산촌 지역에서 설치되며,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우기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 등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총 236억 원 확보 등 3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총 236억 원 확보 - 2023년 대비 144억 원 증가… 재난극복 및 현안 사업 추진 탄력 서천군은 지난 29일 2024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난해 대비 144억원이 증가한 2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개 사업 177억 원과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3개 사업 59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에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60억원 ▲7월 호우피해 항구복구 64억 4300만원 ▲바이오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 18억원 ▲복합이음센터 조성 9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7월 호우 피해 항구복구 10억원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10억원 ▲송림힐링체험센터 조성 6억원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조성 6억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김기웅 군수가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7월 호우 피해 당시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하며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재난과 2년 연속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힘쓴 결과 큰 성과를 거뒀다”며 “확보한 예산으로 재난 복구와 군민 체감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 10개 분야 우수기관 표창·공모사업 선정 서천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충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10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주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정신건강증진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4개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주민자치회가 주도한 진드기 서식지 제거사업을 전국 최초로 성공적으로 추진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자보건사업에서는 임신, 출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정신건강증진사업에서는 정신질환자 조기 개입 및 치료를 통해 권익보호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충남도에서는 ▲지역보건의료발전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유공 ▲방문건강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재난심리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법정 감염병 예방·대응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안전한 서천군 조성을 위한 공로가 인정받았으며, 정부혁신 우수사례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미래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미래산부인과는 재택의료팀을 구성해 방문진료와 돌봄서비스 연계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군은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홍보를 비롯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신호 원장은 “재택의료센터 운영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내달 7일까지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입사생 모집 서천군은 오는 1월 7일까지 9일동안 수도권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서천군 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수도권 내 △홍제 행복기숙사(연합)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독산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등 네 곳의 행복기숙사를 입사 대상으로 정했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서울특별시·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단, 대학원생은 제외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지자체에서 발급한 합격증을 제출하여 각 행복기숙사의 모집 일정에 따라 입주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벼 종자 발아율 검사로 우량종자 확보 총력 - 2025년 영농기 대비 발아율 검사 지원 확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인들의 못자리 안전육묘를 돕기 위해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우량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침․관수, 폭염, 잦은 강우 등이 벼의 생육에 영향을 미쳐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꼭 받아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무료 발아율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깨끗한 봉투에 볍씨 500g(종이컵 2컵 분량)을 담아 주소, 성명, 품종, 연락처를 기재해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10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발아율이 높은 종자는 튼튼한 육묘로 이어져 영농 초기 작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보장한다. 발아율이 85% 미만인 종자는 육묘 초기에 기상 조건에 민감하여 건전한 육묘를 어렵게 하므로 종자로 사용하기 부적합하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2024년 농업인이 자가 채종한 벼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3월 말까지 농업축산과 식량작물팀에서 꼭 받아 영농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곳 인증서·현판 수여 - 근로환경개선금 5백만 원 지급 및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 제공 서천군은 지난 30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 기여한 우수기업 2곳을 선정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2년째 시행 중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 심의를 거쳐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주)해성푸드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금 500만 원이 지급되며, 인증기간인 2년 동안 ▲서천군 주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영농비 절감’ 벼 직파 교육 성료 - 건답·무논·드론 직파 기술, 농업인 호응 속 핵심만 전달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150ha 규모로 추진된 벼 직파재배를 더 확대하기 위해 지난 30일까지 지역 농업인 34명을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답·무논·드론 직파의 종류별 파종 기술과 함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재배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직파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파종 후 입모율 향상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농업 현장에서 직파재배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느끼는 의문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파재배에 대한 실천적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벼 직파재배는 기계이앙과 달리 못자리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파종, 육묘, 이앙 과정에 투입되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벼 직파재배 확대와 경쟁력 있는 농업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청년농업인 공동방제단, 성금 200만원 기탁 장항청년농업인 공동방제단은 지난 30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공동방제단은 장항·마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민간 항공방제단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지난 7~8월 폭염 속에서 농경지 1655ha를 2차례에 걸쳐 공동 방제하며 깨끗한 농경지 조성에 앞장섰다. 차종원 단장은 “올해 폭염과 벼멸구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판교중 학생들의 격려 편지 받아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판교중 학생들의 격려 편지 받아 서천소방서는 지난 30일 판교중학교 학생들이 판교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따뜻한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영화 소방관을 관람한 후 느낀 감동을 바탕으로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루어졌다. 판교중학교 학생회장 이지영 군과 학생 대표 2명, 선생님 2명이 학교를 대표해 판교119안전센터를 찾아 전교생 44명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롤링 페이퍼와 함께 직접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적고 꾸민 롤링 페이퍼에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이 나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셔서 덕분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등 따뜻한 감사의 글귀가 가득해 큰 감동을 안겼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우리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며 “정성스러운 편지를 준비해 준 판교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생태원,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발간 국립생태원은 환경정화용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 이하 LMO)의 포장시험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3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정화용 LMO는 환경오염물질을 감소·제거하거나 환경오염에 내성을 가지고 생장하면서 환경을 복원하는 목적으로 시설물 또는 자연환경에 의도적으로 방출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를 말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생태원이 수행 중인 환경부 법정사업 ‘LMO 안전관리’ 연구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환경부 소속 국공립 연구기관이 환경정화용 LMO를 개발하고 실험 승인을 거쳐 포장시험을 수행할 때 필요한 안전관리 기준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환경정화용 LMO 취급관리, 환경부 LMO 포장시험 절차, 격리포장시설 안전관리, 포장시험에 따른 주변 환경영향조사 등이 포함됐다. 생태원 누리집 및 환경부 LMO 안전성센터를 통해 PDF 형태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연구기관과 관련 종사자들이 LMO 포장시험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환경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환경부 LMO 위해성평가기관으로서 환경정화용 LMO의 상업화에 대비해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왔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포장시험 단계에서 LMO의 환경 유출을 방지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준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태중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LMO 안전관리 연구를 강화하고, 생물다양성과 자연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