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홍원항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선정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홍원항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1)에서 추가로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홍원항이 선정되며 국도비 195억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유일한 국가어항인 홍원항은 연평균 약 93만명이 찾는 매력적인 해양수산관광지이나, 체류형 숙박체험단지가 부족한 실정이며, 지속적인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율 심화로 어촌 소멸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2023년 기준 수산물 위판고는 6백억원에 육박했으나 1차 원물 판매가 대부분으로 가공수산업 경쟁력이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추가 공모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1)은 국가어항, 지방어항 및 배후지역을 대상으로 어업기반이 잘 갖추어진 어촌에 재정지원 사업을 마중물로 민간투자 사업을 유치해 신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정사업비를 주민 소득·복지 복합시설 및 주거 등으로 생활인프라를 조성하거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에 투자해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생활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홍원항 일원에 300억원(국비150, 도비45, 군105) 및 민간투자사업(동백정 복원 및 복합리조트 개발) 3616억원을 투입해 홍원항 수산컴플렉스, 청년 주거시설 및 테마가로수길 등 민간투자 활성화 촉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핵심시설인 홍원항 수산컴플렉스는 홍원항 위판장과 연계하여 수산물 가공유통 및 청년 창업창직 센터로 조성해 어촌 소득증대와 청년유입을 위한 다양한 소득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청년 주거단지와 폐선철도를 활용한 테마가로수길 및 어촌 둘레길을 조성해 안전한 보행은 물론 휴식과 축제 등을 즐기며 많은 관광객 등이 홍원항에 오랫동안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유례없는 어획량과 많은 종류의 어종이 잡히고 있는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업으로 다각화해야 한다”며, “최근 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 힘들게 공모에 선정된 만큼, 서면 홍원항을 충남을 대표하는 어촌경제거점으로 조성하고 지방소멸위기에서도 청년 유입 촉진과 잘사는 어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제22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서면 마량진항 축제장에서 전방위적인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20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으며, 특히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의 혜택이 있음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있는 축제인 만큼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목적에 적합하다”며, “오셔서 서천의 매력을 가득 느끼시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서천군의 다양한 답례품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024년 서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말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기존 답례품의 구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전반적 정비를 추진하고 4월 중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신규 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서천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 실시 서천군이 지난 2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 보조사업의 사업계획 및 교부, 집행, 정산 등의 사후관리까지의 전 업무 처리 과정을 온라인으로 구현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교육과정은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로 나눠, 1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선정 ▲교부결정 보조사업 운영과 2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신청 ▲사업계획제출 및 교부신청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보탬e는 기존에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지방보조금을 직접 교부하던 방식에서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계좌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보조금 집행방식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한층 더 보조금 관리가 강화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탬e 교육을 통해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원활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관리와 더불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0일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 임향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나문숙 서천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김시권 서천군노인복지관 국장 등 4개 기관은 장애인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을 도모했다. 이들은 지역장애인의 재활 수준 향상과 사회 복귀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재활사업 운영을 위한 대상자 모집 및 환경조성 확보 등 재활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문영 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협력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운영 서천군이 오는 5월까지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 원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5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는 55명이고 체납액은 12억 4,300만 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세 이월체납액인 24억 8,300만 원의 50%를 차지한다. 군은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해 군청 재무과장 등 16명의 세무공무원을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담당자로 지정했다. 징수책임자는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일념으로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지속적 징수 독려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분납 유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지 선택이 아닌 만큼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지원 자원봉사자 위촉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지원 자원봉사자 위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기초학력 지원 자원봉사자 20명에게(학습종합클리닉 학습코칭단, 라온배움교실 자원봉사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은 학교에 방문하여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도움을 주어 학습 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라온배움교실은 서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향상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종합클리닉, 라온배움교실 자원봉사자들에게 역할과 책임감을 부여하였다. ▲학습지도 방법, ▲학생 지도 시 주의점, ▲맞춤형 교육 역량 증진, ▲지역아동센터와의 소통과 협력 하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오늘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학력이 인권이라는 생각을 갖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애정을 갖고 임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우리 지원청도 기초학력을 갖추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오는 7월 16일까지 영양여자고등학교 및 멸종위기복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20년부터 영양여자고등학교와 함께 고교 과학교과 진로선택과목인 과학과제 연구 교육과정인 일명 고교학점제를 운영해 왔다. 해당 교육과정은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기반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생태ᐧ환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멸종위기종 분류군별 진로교육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과정을 이수한 35명의 학생들은 과학ᐧ공학 분야로 진학하는 성과도 보였다. 최승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맞춤형 성장을 위한 공교육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학교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생태ᐧ환경 분야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김흥집 교육장, 간부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서천교육지원청 교육 기본 방향과 주요사업, 중점사업, 현안사업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서천교육지원청의 2024년 주요업무 계획에는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의 5대 정책을 서천교육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소통한 내용과 교육감님 당부사항을 바탕으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희망 서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가상체험장’ 운영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본서 및 각 119안전센터에서 직원 대상 ‘음주운전 가상체험장’을 운영한다. ‘음주운전 가상체험장’은 음주 후 운전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직장 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음주 시 시야 제한 상황을 구현한 고글 착용 후 라인 걷기, 방향 전환 걷기, 한발 서기, 볼 받기, 볼 넣기 등 음주 시 인지능력이 저하된 상황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서천소방서는 모든 직원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시키고자 신규 직원 및 전입 직원들에게도 가상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정기적으로 가상체험장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음주운전 위험 인식을 높여, 음주운전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고 재경 총동문회, 특화시장 피해 상인 자녀에 장학금 전달 서천고등학교는 재경 총동문회(회장 백용호)에서 지난 20일 화재로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의 자녀 3명의 서룡인에게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서천고등학교 재경 총동문회는 서천특화시장 상인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온 국민이 안타깝게 지켜본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건네졌다. 피해 학생들에게 재경동문회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재경 총동문회 백용호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백용호 회장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인해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족 재학생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재경 총동문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서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준 교장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가 학생들에게까지 큰 상처를 줬지만,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손길로 학생들이 현실을 딛고 일어설 큰 용기를 얻었다.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재경 총동문회에 참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전산업개발, 서면 나눔의 꽃 제7호 선정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전산업개발, 서면 나눔의 꽃 제7호 선정 서면은 한전산업개발㈜ 신서천사업처가 지난 20일 165만 원 상당의 어르신안전보행을 위해 태양광센서등 24개를 후원해 ‘2024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7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후원된 태양광센서등은 마을별로 배부돼 필요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장항읍, 3월 중 봄맞이 대청소 진행 장항읍은 ‘2024년 머물고 싶은 장항 만들기’의 일환으로 3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장항읍은 지난 20일 장항읍 장암리 신어선물양장 주변에서 장항읍발전협의회(회장 박흥림), 새마을부녀회, 장항읍이장단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읍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박흥림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쌓인 묵은 먼지를 말끔히 치우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 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 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비인면, 새봄맞이 선도리 마을 대청소 진행 비인면이 지난 19일 선도3리(이장 오연섭)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도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선도3리 마을회관부터 서천 장례식장 앞 국도까지 주변 일대의 도로변과 골목 등 넓은 범위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청소 참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동참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홍보 등 캠페인도 병행했다. 오연섭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겨우내 쌓인 마을의 묵은 때를 벗겨 아주 속이 시원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모여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판교면, 새봄 맞이 환경인식 캠페인 전개 판교면이 지난 7일 새봄을 맞아 판교면 이장단 23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리더부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마련됐으며, 판교면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환경의식 개선교육, 영농폐기물 처리요령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한상일 면장은 “판교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을리더가 앞장서 주민들의 환경인식을 전환시키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의견제출 접수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의견제출 접수 서천군이 4월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054호에 대해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인터넷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4월 8일까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주택 특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군 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 신중권 변호사 초빙해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나서 - 지역 청년 80여명 대상으로 피해사례 중심의 유형 및 대응 방법 교육 서천군이 지난 19일 지역청년 및 청년공직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거산의 대표 변호사인 신중권 강사를 초빙해 주택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주요 쟁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요즘 문제시되는 깡통전세와 같은 전세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수요가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중권 변호사는 JTBC 안방판사,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KBS 코인 법률방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서천군 문화접근성 개선 위한 ‘찾아가는 마을잔치’ 서천군이 ㈔한국예총 서천지회(회장 강석화)와 함께 문화취약지역의 문화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오는 23일 서면 마량리동백나무숲에서 ‘2024 찾아가는 마을잔치’을 개최한다.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고령화로 인해 신체적·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3일 공연에는 ㈔한국음악협회 서천지부의 회원으로 구성된 금관앙상블이 오후 1시와 3시에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석화 회장은 “앞으로 판교 심동리, 한산읍성 등 지역의 역사가 있고 이야기가 전해오는 마을들을 찾아 서천예총의 6개 지부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와 특징을 살려 예술적인 표현으로 읍면 브랜딩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결핵의 날 맞아 결핵예방주간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결핵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다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매년 1회의 정기적인 검사를 필히 받아야 한다. 아울러, 기간에 군민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정기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결핵 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천군의 결핵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위원회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위원회 개최 - 학교체육 현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2024년 제1회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각종체육대회 일정 협의 및 공유 ▲여학생 체육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학교체육 현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학교 관계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 학교체육에 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체육진흥위원회가 학교체육과 지역사회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출전 대비 맹훈련 서천소방서는 4월 23일부터 3일간 계룡소방서 훈련탑에서 진행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가 개최하고, 산하 16개의 관서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선발 1위 팀이 소방청 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경연은 대원간 협동력과 화재 현장에서의 대응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지며, 방법은 총 3단계로 1차 화재진압, 2차 화재진압, 고립소방관 구조 순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훈련에 매진하는 서천소방서 진압대원이 자랑스럽다”라며 “훈련에 매진하는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글 공부 돕는다! -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역량강화지원사업 추진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매주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타향살이에 가장 큰 어려움인 언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토픽1형반, 토픽2형반, 자녀학습지도 3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이주여성은 번역사를 통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여 가족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고 더 좋은 일자리에 취직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생태원,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국립생태원은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영양군 보건소와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 보건 문화 확산과 지역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된 행사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캠페인은 안전 보건 문화 확산과 만성 감염병 관리 중요성 전파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전개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해당 협력을 통해▲만성 감염병 관리 의식 향상 ▲임직원의 건강 증진 ▲지역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주도 방침이다. 한편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지역 방역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전염병 확산 방지 및 지역기관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매월 캠페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항공공도서관,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 진행 장항공공도서관에서는 제2회 도서관의 날(4.12.)·제60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을 읽고 퀴즈답안을 제출하면 퀴즈 정답자에서 추첨 후 당첨자에 한하여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독서퀴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한 아동자료실 방문자는 책갈피 만들기 키트와 꾸미기 재료를 제공받아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이용자는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여 책을 읽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도서관에서 주는 독서쿠폰을 적립, 조건이 충족되면 ‘캡슐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종합자료실 대출자는 ‘추억의 뽑기’ 기회를 이용하여 경품 및 음료 이용권, 간식 등을 받아갈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실험을 통해 어류의 생태적, 분류학적 특징을 알아보는 ‘너는 무슨 옷을 입니?’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으로 해양생태계의 가치를 알아보는 ‘우리바다 터치코칭’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인 4월 12일(금)~4월 18일(목)에는 1인 대출 권수를 2배 적용하는 ‘2배로 대출 Day’를 실시하고 특히 이 기간 연체 도서를 반납하는 도서연체자는 대출정지 기간을 면제해 주는 ‘연체자 해방운동’ 서비스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항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체험교육원, 유아 미래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 남부체험교육원은 도내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미래생태환경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계획되어 있는 이 교육은 지난 3월 6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유아 체험교육은 3개 실내체험실(푸른날개바다, 초록날개땅숲, 별빛날개우주)과 1개 실외체험장(모험날개마을)에서 진행된다. 남부체험교육원은 올해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182개원, 어린이집 137개소의 유아들이 꿈과 즐거움이 가득한 미래생태환경 체험교육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한다. ◇생태원, 고창 인천강하구 정밀조사 수행... 멸종위기 야생생물 9종 확인 국립생태원이 고창 인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내륙습지에서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에서 실시하는 내륙습지 정밀조사는 습지보전법에 따라 환경부 지정 습지보호지역에서 5년마다 실시된다. 정밀조사가 진행된 고창 인천강하구는 지난 2018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점이지대로 독특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 차원에서 이루어진 최초 조사로 2023년 2월부터 9개월간 식물, 조류, 포유류 등 10개 분야됐에서 이뤄졌다. 흰꼬리수리,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2종 및 삵, 담비, 흰목물떼새 등의 Ⅱ급 7종이 발견됐으며 Ⅱ급 대추귀고둥의 집단 서식지 및 수달, 삵, 담비도 신규로 확인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 중 멸종 우려 범주에 속하는 새호리기 등 8종의 취약종발견됐다. 양서·파충류 10종, 어류 18종, 육상곤충 398종, 조류 62종, 포유류 21종,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23종과 더불어 식물 400종까지 932종의 생물이 확인됐다. 생태계교란종(등검은말벌, 갈색날개매미충 등 6종)의 발견은 추후 교란종 확산 방지를 위한 중장기적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고창 인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수립 및 향후 모니터링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 자연 생태계의 다양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 중심의 모니터링과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교육삼락회와 차담회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서천교육삼락회(회장 권주석)와 차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김흥집 교육장과 권주석 서천교육삼락회 회장, 강두하 전임 회장, 총무 김종구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날 서천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서천교육삼락회의 건의 및 제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서천교육의 토대를 다지고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추진 동력을 모으는 과정에서 삼락회 분들의 고견과 지혜가 필수적이다.” 면서 존중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서천교육 실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지사협, 제5기 첫 정기회의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판교면지사협, 제5기 첫 정기회의 개최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일·이종하)가 지난 15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민간위원장 선출과 더불어 올해 추진할 협의체 특화사업과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하 위원장은 “이장, 부녀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전문가, 농업 종사자 등 다양하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고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종천면, 2024년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종천면이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동완·김금자) 주관으로 이장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숨은자원찾기는 마을별 대청소와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버려진 폐지와 빈 병 등 폐기물의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장동완·김금자 회장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 깨끗한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산면, ‘행복밥차’ 따뜻한 한끼 나눔 실시 마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마산면 군간리(이장 이영주)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식사로는 아욱 된장국, 소불고기를 포함한 반찬 등이 제공됐으며,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이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 캠페인을 펼치며 주변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영주 이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내 연계 사업 신청을 통해 이런 자리를 계속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양사랑후원회, 3월‘봄맞이 밑반찬나눔’펼쳐 화양사랑후원회와 적십자봉사회(회장 문정숙)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의 따뜻함을 전하는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화양면 적십자봉사회 등 10여명의 봉사자들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배추겉절이, 돼지고기 주물럭, 꽈리고추 무침 등 3종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마련해 총 5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회장은 “봄의 싱그러움과 건강한 기운을 밑반찬에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밝혔다. ◇서면 따봉수산, 나눔의 꽃 제6호 선정 서면 소재 따봉수산(대표 이희)가 매월 15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해 ‘나눔의 꽃’ 제6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따봉수산은 지역사회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인면,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 설치 비인면이 지난 15일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지역 내 주요 지점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한발 앞선 산불예방 확립에 나섰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 선정 등 1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 선정 서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 1.5%(2023년 전국 평균 이탈률 1.6%)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군은 어가당 외국인 계절근로자 2명씩 추가 고용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그동안 군은 2016년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멸치 어가 대상 20명 근로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매년 80~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몽골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는 스리랑카와의 MOU를 새롭게 체결하여 100~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 선정은 2023년 마른김어가, 김양식어가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인력 361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외국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계속 늘려가면서 체계적인 인력 관리, 고용 점검 등으로 이탈률 제로의 우수 사례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모두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하고, 국가 간 MOU를 체결해 농어업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 총력 - 사과·배 농가 대상 3회 적기방제로 화상병 예방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배 재배 농가(8.8ha 17호)에 화상병 예방 약제 3종을 배부하고 개화 전(1회), 개화기(2회) 총 3회의 적기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잎, 가지, 줄기, 꽃,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병이다. 병에 한 번 감염되면 치료할 수 없어 폐원하므로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1차 방제시기로 사과는 신초 발아전, 배는 개화 전까지이며, 2차 방제는 과원 내 개화가 50%로 진행됐을 때, 3차는 2차 방제 후 5~7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 또한, 약제 방제와 피해 예방을 위해 배부된 약제의 희석배수와 농약 안전 사용법을 숙지한 후 적기에 방제해야 하고, 방제 후 빈 봉지는 1년간 보관하며, 특히 약제 방제 확인서와 영농일지를 작성 보관해야 한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상병으로부터 과원을 지키기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작업 도구 소독 등 병원균 차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署, PM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署, PM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서천경찰서가 지난 18일 서천읍 사곡리 소재 축협 앞 노상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및 법규위반 준수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사고는 2021년도 35건, 2022년도 21건, 2023년도 13건 발생으로 점차 감소 추세이다. 특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인도와 차도를 넘나드는 위험한 주행으로 서림지구대 등 관내 지·파를 통한 민원 접수가 속출하여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이에 교통경찰, 서림지구대, 서천 남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은 이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주행 방법,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교통법규 준수 리플릿, 물티슈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가시적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서천읍 축협 앞에서부터 서천 서림지구대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교통사고 예방 현수막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홍보하며 도보 행진도 이어졌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도와 캠페인에 참석한 협력 단체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관내 교통안전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 예총, ‘찾아가는 마을잔치’ 마량리 마을서 출발 ‘2024. 찾아가는 마을잔치’의 첫 무대가 지난 3월 16일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2024 서천군 문화예술활동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서천예총(회장 강석화)이 주최하는 것으로 지역 고령화로 인해 신체적, 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서천군민들에게 마을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및 체험 등을 통해 문화 혜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백꽃이 만발한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 (사)한국음악협회 서천지부의 회원으로 구성된 금관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마을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연출했다. 경기도 동탄에서 가족들과 함께 온 관광객 한 관광객은 “마량리와 동백나무숲에 펼쳐진 이름다운 자연환경과 서천의 풍성한 먹거리, 이에 더해진 공연 관람까지 너무나도 즐겁게 지냈다”라며 “다시 오고 싶고, 찾고 싶은 서천”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석화 서천 예총 회장은 “앞으로 판교 심동리, 한산읍성 등 지역의 역사가 있고 이야기가 전해오는 지역을 찾아 서천 예총의 6개 지부가 참여하여 각 읍면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와 특징을 바탕으로 예술적인 표현을 통해 읍면의 브랜딩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3월 ‘다 해보자! 주말 체험’ 진행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6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논산 ‘아침애’ 딸기농장, ‘션샤인랜드’에서 주말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 체험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친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논산에 있는 ‘아침애’ 딸기농장에 방문하여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신선한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 이후 이들은 ‘션샤인랜드’에 방문하여 VR 체험과 밀리터리 사격 체험, 서바이벌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팀워크를 다졌다. 또 6·25전쟁 이후의 모습을 재현한 1950스튜디오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촬영 스튜디오였던 션샤인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며 어색했던 친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말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서바이벌할 때 음향효과가 있어 실제 전투상황 같아 더욱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만 보던 공간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전문 체험, 생활 지원 등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천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서천소방서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까지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안전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도모하는 봉사조직으로 현재 27개대, 574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자격요건은 서천군 관할 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60세 미만이 해당한다. 또 각 관할구역에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 기술 관련 자격, 학력,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지원 방법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소방서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에 직접 접수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천소방서 소방행정과 의용소방팀 담당자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생태원, 해빙기 안전 점검·새봄맞이 환경정비 나서 국립생태원이 해빙기 안전 점검 및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오는 29일까지 모든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외벽 균열, 지반 침하, 낙석·붕괴 등 구조적 불안 요소를 조사함은 물론 사무공간 및 창고, 연구실과 전시시설에 대한 정리·정돈·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빙기 대책 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으로 침하·붕괴위험지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시일 내 조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조도순 생태원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 양성과정 연수 서천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지난 12일 서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학부모지원단 4명을 대상으로 안전캠프SSG[쓱ː]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 양성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 양성과정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총 3차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재난 상황에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위기 탈출 넘버4 프로그램인 ‘생존매듭’, ‘생존배낭’,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안전교육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에 대해 더욱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직접 완강기 체험해보니 주변 완강기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많은 부분에서 유익함을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며 안전지도자로써 더욱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지도자 연수를 진행하여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지역의 주요 자원들이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새봄 맞이 성산리 마을 대청소 진행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새봄 맞이 성산리 마을 대청소 진행 비인면이 지난 18일 성산리(이장 홍기광)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성산리 주민들은 성산 성산리 마을회관부터 서천 휴게소 주변 일대의 도로변과 골목 등을 중점적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청소 참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동참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홍보 등 캠페인도 병행했다. 홍기광 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을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종천면, 찾아가는 환경교육·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종천면 당정2리(이장 김병찬)가 지난 17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종천면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및 아이스팩 별도 수거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김범수 면장은 “더 깨끗한 종천만들기를 위해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민국레미콘, 마서면에 성금 100만 원 기탁 마서면 소재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이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찬 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개별공시지가 4월 8일까지 의견 접수 등 1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개별공시지가 4월 8일까지 의견 접수 서천군이 1월 1일 기준 토지 20만 4천 필지에 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개시하고 내달 8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4월 30일 실시되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시·군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더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절차다.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서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와 직접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의견제출 기간에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에 상담을 신청하면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 상담 또는 방문 상담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는 등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4년 상반기 보안등 설치공사 실시 서천군이 방범 및 야간통행 편의를 위하여 가로등이 설치되지 아니한 지역의 도로, 주택가의 골목길 등 관내 63개소에 보안등을 설치한다. 또한, 군은 기존 설치된 보안등 중 15년 이상 경과된 시설물로 외관 손상이 심하거나 전기 사고가 우려되는 등 노후 보안등에 대해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설치기준 및 우선순위에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전력 소비량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사물을 더 밝게 볼 수 있도록 고효율(LED) 등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명란 군 시설정보과장은 “보안등 설치로 군민들이 안전한 거리 조성으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불량 또는 미점등 가로(보안)등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전용전화(☎080-952-0008)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참여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에 박차 - 2024년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이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교육 시스템에 발맞추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년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감과 시장·군수 간 업무협약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여 마을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천군도 지난 2021년 서천교육지원청과 업무재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어우러진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마을을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해에는 판교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판교마을이야기라는 주제로 판교우시장, 도토리 마을 사람들 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이야기 책으로 만들고, 3학년은 판교마을리모델링을 주제로 마을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고 희망하는 마을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초면에서는 면민 11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김환영 그림책 작가를 모시고 그분들의 삶이 녹아있는 이야기 그림책을 만들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추후 출판기념회와 전시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아이와 지역 주민이 함께 학습하고 교육함으로써 마을의 장점을 살리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금강이나 갯벌을 탐색하는 생태 자연환경이나 한산모시 같은 우리 지역의 자원을 이용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추가로 개설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 ◇서천군,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서천군이 지난 15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박종석 노인복지관장) 및 부위원장(이현희 서천군 가족센터장) 선출, 2024년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선출된 제10기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서천군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부위원장 이하 위원님들과 열심히 대표협의체를 꾸려나갈 것”이라며,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 및 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다. ◇서천군, ‘어린이 즐거운 칫솔질 체험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미취학아동의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즐거운 칫솔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은 병설유치원 17개소와 함께 선착순에 의한 어린이집 15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체험교실은 아동의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치아 활동지를 활용해 치아에 이롭고 해로운 음식 알아보기, 구강병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등으로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강보건교육실을 새로 단장해 치과 역할 놀이, 매니큐어를 활용한 치아홈메우기 실습 등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병 예방을 통한 어린이의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강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새만금 메타버스서 주말전문체험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청소년문화센터, 새만금 메타버스서 주말전문체험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청소년 디지털 활동 진행을 위해 지난 16일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군산 철길마을에서 ‘메타, 레일(rail) 군산’ 주제로 주말전문체험을 했다. 오전에는 부안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아름다운 홀로그램 영상들과 VR기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생활양식과 기술적 발전에 대한 상상력을 넓히고 현실과 가상 세계 간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상 현실 속 레이스 경주장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퓨처레이싱’과 사용자의 머리나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그에 맞춰 가상 세계를 조작하는 자이로스코프센서가 탑제되어있는 놀이기구인 ‘자이로VR’을 타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군산 철길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어보고, 달고나를 만들어 보는 등 윗세대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가상 현실, 증강현실, 그리고 기타 혁신적인 기술들이 어떻게 우리의 레저, 교육, 의료,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수 있어 좋았으며, 철길마을에서는 과거의 산업화와 교통 방식을 엿볼 수 있었으며 옛날 교복을 입고 연탄불에서 달고나를 만드는 활동은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영배 소방서장, 서면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 현장방문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이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서면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매년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서 열리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2만여 명 정도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김 서장은 행사장 일원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관할 119안전센터 출동 태세 확립 ▲화재 등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조치 ▲행사 관계자 화재예방 등을 당부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라며“주말에 많은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소방력 배치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림초, 2024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가져 송림초등학교가 지난 15일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활동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학부모 연수도 병행해 실시됐다. 학부모 연수의 내용은 학적 관리, 방과후 학교 운영, 학교폭력 예방, 자살 예방, 가정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성매매 예방, 성폭력 예방, 양성평등 교육, 흡연 예방, 감염병 예방 교육 등 20가지 주제로 실시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올해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되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하여 우리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라는 소통의 장을 통해 학부모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향상되었으며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 연계를 통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해양생물자원관, 2024년 ‘우리 가족 바다 실험실’ 운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생물 전문박물관인 씨큐리움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 가족 바다 실험실’을 운영한다. ‘우리 가족 바다 실험실’은 자개공예 체험(4월), 코딩 활용(5월), 서천갯벌 탐사(6월), 자원관 미션 활동(7월), 해면동물 관찰(8월) 등 다섯 가지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월 2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학년 이상)으로 대상을 분리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섯가지 교육에 모두 참여한 가족에게는 특별한 선물 프로그램 [씨큐레이션 랩]*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전월 셋째 주 화요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 >교육 >교육소식 및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가족이 함께 배움과 체험의 즐거운 시간을 누리는 가운데 해양적 소양을 높이고 풍요로운 가족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해양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동참합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서천소방서가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했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며,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지리 조사 및 긴급출동로 사전 확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김지완 추남리 이장,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김지완 추남리 이장,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화양면 추남리 김지완 이장이 지난 15일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윤만선)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지완 이장은 십여 년 동안 추남리 이장직을 역임하며 주민들뿐만 아니라 화양면 전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와 후원금 기탁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작년 폭우 때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안전한 주거지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지완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마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인면, 새봄맞이 구복리 마을 대청소 진행 비인면이 지난 16일 구복리 이장, 주민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복리(이장 이덕희) 일원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춘장대 고속도로 출입구를 포함하여 마을회관 주변 및 도로변과 골목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청소 참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동참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홍보 등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덕희 이장은 “주민들과의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해 마을 주변이 깨끗해져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천읍,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 펼쳐 서천읍이 지난 15일 영농 준비를 위해 분주해지는 요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화성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태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에 적극 동참해 소각 없는 마을 만들기에 다짐했다. 홍경숙 읍장은 “최근 고온 건조한 이상기후에 작은 불씨로도 대형산불로 이어져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인면, 소외계층 46가구에 사랑 가득 반찬꾸러미 지원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46가구에 ‘사랑 가득 찬(餐) 반찬 꾸러미’를 지원했다. 행복비인봉사단원 23여 명은 각 가정에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면역력이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공공형 청년 일자리 참여자 교육 진행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공공형 청년 일자리 참여자 교육 진행 - 직장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정착률 제고 서천군이 15일 청소년수련관 비전마루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및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군은 ▲라포형성 학습게임 ▲지역 내 로드맵 제시 ▲DISC성격유형에 따른 직장 내 소통법 ▲청년이 알아야 할 인사 및 노무 ▲싱잉볼을 통한 자기관리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청년층에서 ‘소통의 어려움’이 장기근속 실패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교육 참여자들은 직장 내 소통법에 대한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직장에 잘 적응하여 장기 재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관내 직장에서 꿈을 펼치며 성공적인 지역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봄철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전수 점검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3일부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기피제 보충, 분사 노즐과 같은 소모품 교체 등 분사기를 점검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기피제를 손쉽게 뿌릴 수 있는 장비로 약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건의 손잡이를 당겨 팔, 다리, 옷 위에 뿌리면 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진드기 종에 따라 봄에도 감염될 수 있어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분사기가 설치된 장소는 관내 등산로와 산책로, 공원 등 9개소이며, 장항송림산림욕장, 신성리갈대밭, 서천읍성 등산로 입구, 서천레포츠공원 등에 설치돼 있다. 나성구 군 보건행정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야외활동 시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경로당 운영 돕고자 경로당운영지도사 양성 서천군이 경로당 운영 시 운영 보조금 집행과 장부 정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을 통해 경로당 운영지도사를 양성·배치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경로당 보조금은 개소당 연 371만6,000원으로, 공과금 납부, 시설수선 등을 위한 운영비와 냉난방비로 구성돼 있다. 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은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위해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매년 자체로 교육했지만, 임원진의 잦은 교체 및 고령으로 인한 집행 미숙 등으로 보조금 관리 및 정산에 많은 애로사항을 표했다. 이에, 군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와 연계해 경로당운영지도사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경로당 운영 및 행정·회계 경험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참여자 24명을 선발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참여자들은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회계·실무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달부터 서천군 333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며 경로당 회계 집행 및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들은 임원진들에게 보조금 집행에 대한 안내 및 분기별 정산을 돕고, 경로당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관내 복지정책 안내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황인신 군 인구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4년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 민간기록물 수집과 보존을 위해 마련 서천군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4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운영되며,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동아리에 동참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학습자들은 마을기록 및 활동가의 역할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기록을 위한 조사방법과 질문지 작성법 등을 학습한 후 직접 현장기록 활동을 통해 최종적으로 마을기록카드를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습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서천군 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041-950-4622)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룡 군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민간 기록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사라져가는 민간 자원이 기록되고 저장되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기록은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 자연환경 등을 조사, 수집, 정리, 활용(재생산)하여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있는 지역 자원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14일 개강식 개최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14일 개강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수학·과학통합반 30명과 중학교 1~2학년 수학·과학통합반 30명으로 총 60명의 학생이 참석하였다. 또한,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장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개강식을 빛내주었다. 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영재교육 대상 학생 선발 시험을 거쳐 학교급별 학생을 선발하였다. 학생들은 1, 2학기를 거쳐 수학과 과학 분야 영재교육을 받고 사사 과정을 통해 모둠별 주제를 선정하여 16시간 동안 연구 활동을 갖는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영재교육 대상 학생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6월 1학기 일본 현장 체험 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우수 영재교육 기관 견학학습과 더불어 국외 우수 영재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이공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흥집 교육장은 “2024학년도 영재교육 및 교육의 기본바탕으로는 존중교육, 소통교육 및 기초·기본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라며 강조하면서 “학생 주도성이 다른 어떤 부분에서 두드러져야 하는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교육을 배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세계시민으로 역량을 갖추도록 다양한 분야의 수학·과학 분야를 탐구하는 자기 주도성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하였다. ◇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서천경찰서가 지난 14일 동백홀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서천경찰서 관련 기능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회의는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를 활용해 최근 3년간 112신고 및 주요범죄 발생 현황 분석 등 데이터를 분석해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치안 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봄 행락철 교통안전 활동 추진 등 기능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대책 마련으 시간을 가졌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매월 정기적인 전략회의 개최로 맞춤형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3월 월례회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4일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기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9명과 신규 봉사자 2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방향과 신학기 상담학교 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 10개교 학교가 상담봉사자 신청하였으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Wee클래스 미 설치교를 대상으로 우선 배치된다. 봉사자들의 상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개인·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고, 헌신해주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교육청에서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자동확산소화기·소공간 소화용구·아크차단기 설치 홍보 서천소방서가 화재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소공간 소화용구·아크차단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주로 다중이용업소의 주방과 보일러실 등에 설치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규모 공간(체적 0.36㎥)에 대한 화재안정성 강화를 위한 소화기구로 배전반ㆍ분전반 안에 설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이다. 종류는 패드형과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이 있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전기 안전장치다. 김영배 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 같은 소화기구는 초기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대되는 걸 막는 큰 역할을 한다”며“화재 진압에 효과적이고, 시설별 적응성 있는 소화용구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지역민-기업 간 일자리 상생 모델 조성 등 15이리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지역민-기업 간 일자리 상생 모델 조성 마서면이 지난 14일 마서면이장단과 함께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소재한 산업용 모니터 생산 업체 ㈜토비스를 방문해 일자리를 매개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마서면은 회사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기업설명회를 비롯한 공장 견학을 추진해왔다. 이날 마서면 직원 및 이장단 40여명은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토비스 관계자의 기업 소개를 청취하고, 이어 토비스 서천공장을 방문해 생산설비를 돌며 공정 과정 등을 살펴봤다. 이번 견학으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확인한 이장단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이들의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며, ㈜토비스 역시 지역민들에게 우선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기업 간 1사 1촌의 모범사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구승완 면장은 “관내 기업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지역-기업이 함께 발전해나가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상광 서면장, 경로당 방문 첫 행보 시작 한상광 신임 서면장이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 14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행정에 나섰다. 한 면장은 환절기에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는 등 신임 면장으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였다. 한 면장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읍여성의소대, 장항읍 좋은 이웃 동참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미경)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조미경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장항읍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며, 화재취약지역의 순찰 및 화재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마산면, 2024년 제4차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마산면이 15일 마산면새마을남녀회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관내 25개 마을에서 새마을회원 및 주민들이 모아둔 생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하천과 마을진입로 등에 불법 투기된 농약병, 플라스틱, 폐지 등을 분리 수거하여 환경보호와 쓰레기 자원화를 실천했다. 한명숙 부면장은 “꽃피는 새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마산면 가꾸기와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꾸준한 숨은자원찾기와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깔끔한 마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