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데이터 기반 행정 2년 연속 ‘우수’ 달성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데이터 기반 행정 2년 연속 ‘우수’ 달성 국립생태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2021년부터 데이터기반행정을 각 기관에 정착시키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돼 왔으며 운영 전반의 현황 점검 및 추후 정책개선 반영에도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역량문화 4개 분야에서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국립생태원은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부여되는 결과에서 당당히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생태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로드킬 다발 구역 선정 및 저감 대책 제시와 같은 행보를 통해 호평받았으며 데이터 역량문화 분야에서 ‘만점’ 쾌거도 이루어 냈다. 이외에도 임직원 데이터 교육, 데이터 역량 진단 및 역량 강화 계획 수립, 데이터 분석 수요조사를 통한 분석과제 선정 등과 같은 다각도적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최신 데이터에 기반하여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천농협, 금융자산 ‘5천억 달성 탑’ 수상 - 최창호 조합장,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창호)이 지난 1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5천억 달성 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에서 매 분기 말 건전 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시상하기는 제도로 해당 농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됐을 때 수여한다. 이날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명의로 수여하는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탑’을 최창호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서천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하여 5천억 원을 관내 7개 농축협 중 최초로 달성했다. 최창호 조합장은 “오늘의 서천농협이 있기까지 함께한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 탑’을 계기로 경제사업 발전에 더욱 힘쓰고 조합원이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 역량 강화 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대책 심의위원과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위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한 사안처리 체계 정립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 및 청렴서약, 2023년 운영분석과 환류, 2024년 주요업무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병관 교육장은 “중책을 맡아 헌신과 노고가 많으신 위원분들과 업무담당자께 감사하다”라면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공정성과 학교지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올 한해도 선제적 노력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 개최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4일 다목적홀에서 2024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수강생과 프로그램 강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개강식은 박종석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권갑식, 안상열 어르신의 수강생 대표선서, 강사소개, 축하공연 및 시연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건강·취미 여가·평생교육의 내용으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천군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프로그램 신청 후에 참여할 수 있다. 박종석 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보탬이 되시면 좋겠다”라며, “배움의 뜻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블루카본 탄소흡수원 해양생물 제2권’ 발간 - 해양생물 10종 화학성분 및 탄소전환식 등 탄소정보 수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우리 해역에 분포하는 주요 해양생물의 탄소함량 정보 등을 수록한‘블루카본 탄소흡수원 해양생물 제2권’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 도서는 우리 해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매패류, 복족류, 해조류 등 해양생물 10종에 대한 실물사진, 분포정보, 유전자 염기서열, 화학성분 등 기본 정보와 탄소함량, 생물량 탄소 전환식 등의 탄소 정보를 수록하였다. 특히 길이와 무게를 쉽게 측정하기 어려운 해조류는 피도(被度)를 활용하여 탄소량을 추정할 수 있는 전환식을 새롭게 도출하였고, 서식지 유형별(갯벌조간대, 암반조하대)로 해양생물이 갖는 탄소량 정보도 함께 담았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분류군과 서식지를 대상으로 탄소 정보를 확보하고 동시에 1, 2권의 통합본 및 영문판도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본 도서에 수록된 해양생물의 탄소 정보는 우리 주변에 있는 해양생물이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여 기후 위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자원관은 블루카본 연구 국가 전담기관이 될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를 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준비 중이며, 관련 연구를 단계별로 확대하여 블루카본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물자원 기반 탄소흡수원 연구를 강화하여 블루카본 신규 후보군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천소방서,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저감 특수시책 추진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관내 캠핑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 안내 및 감지기 보급을 통한 안전사고 저감 특수시책을 추진중이다. 세부 추진내용은 ▲방문객 대상 퀴즈를 통해 배우는 일산화 탄소 중독위험성 고취 ▲일산화탄소 감지기 배부 및 중요성 안내 ▲캠핑장(텐트) 화재안전관리 현지 방문지도 ▲화기취급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자 컨설팅 등이다. 일산화탄소는 무색ˑ무취이며 인체에 들어가면 산소의 결합을 방해해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등 각종 증상을 보이며, 중독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엔 텐트내 보온 유지를 위해 난방을 하는 행위가 사고 증가의 원인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며“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감지기 설치와 잦은 환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25봉사단, 2024년 반찬 봉사 시작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25봉사단, 2024년 반찬 봉사 시작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지난 19일 2024년 첫 번째 반찬 봉사를 진행하며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마산사랑후원회와 연계해 매달 1회에 걸쳐 저소득층 6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충희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마산25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 나서 판교면이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판교면은 관내에서 가장 많은 산림면적을 보유한 지역으로, 잘못된 불씨 관리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안전 점검과 홍보를 진행했다. 한상일 면장은 “고령자 사용 화목보일러 주택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 강화로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면 서도마트, ‘나눔의 꽃’ 3호 선정 서면 소재 서도마트(대표 임영택)가 매달 2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을 서면에 지속적으로 기탁해 지난 19일 ‘2024년 나눔의 꽃’ 3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 2개 사 325억 道 합동투자협약 체결 등 1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개 사 325억 道 합동투자협약 체결 서천군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 많은 강점이 있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평)로 현재 1단계 산업용지의 98%가 분양 완료됐으며, 금년 중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및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천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 15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문해교사 및 졸업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0년 예비중 1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에 11명이 입학하여 2024년 졸업하기까지 4년 동안 중학교 졸업을 위한 모든 과목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와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참석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고, 졸업하기까지 함께한 문해 교사들에도 힘찬 박수로 훈훈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 이원섭은 “오늘 너무도 기쁜 날이고, 그동안 열정적으로 가르쳐 준 문해교육 선생님들과 옆에서 묵묵히 뒷받침해주신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랜 시간 학업에 열심히 참여한 졸업생들의 열심히 정말 대단하고,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서천군 대한노인회, 특화시장 복구 성금 기탁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와 서천군지회(지회장 이래범, 김윤태)가 지난 16일 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 지원을 위해 성금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각 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각각 군산시지회 1,020만 원과 서천군지회 1,284만 원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동반 기부는 광역지자체가 다르지만, 지리적 기반으로 그동안 노인복지 등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굳게 했던 양 노인회이기에 가능했다. 이래범 지회장과 김윤태 지회장은 “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 여러분을 위해 군산과 서천의 노인을 대표로 작게나마 위로를 건네게 되었다”라며, “특화시장이 시일 내에 복구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서도B&I주식회사, 특화시장 피해비 500만 원 기탁 서도B&I주식회사(회장 김일환)가 지난 1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건화,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천만 원 기탁 ㈜건화(대표이사 김문석)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16일 성금 1천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석 대표이사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고, 큰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X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특화시장 복구 성금 기탁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철원)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16일 성금 1,036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철원 본부장은 “화재피해로 큰 슬픔에 빠지신 상인 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리고, 특화시장이 이른 시일 안에 복구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K-water 보령권지사, 특화시장 복구 성금 기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보령권지사(지사장 방석배)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6일 성금 50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water 보령권지사 관계자는 “큰 슬픔에 빠지셨을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자연의 진로탐색’ 동계캠프 운영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청소년문화센터, ‘자연의 진로탐색’ 동계캠프 운영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청소년 진로탐색 및 체험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뻔(Fun)한 자연의 진로탐색” 주제로 동계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첫날과 이튿날은 자연을 소재로 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 프로그램인 ‘디톡스 챌린지’, ‘씨앗폭탄 만들기’, ‘공드림’ 등에 참여하여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습득했다. 또 디지털 기기의 중독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을 걸으며 마음의 안정을 통한 치유와 중독 예방 교육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영월에 위치한 E-아르떼 뮤지엄에서 풍력과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와 VR(가상현실)체험을 통해 에너지 생산 원리를 배웠다. 또 실내 갤러리와 카페에 전시된 다양한 조각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에너지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했다. 마지막 체험코스는 한반도면에 위치한 ‘한반도전기카트체험장’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운전코스 체험과 가상현실(VR)로 습지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습지생태문화시설 견학으로 2박 3일 모든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숲속 자연을 통한 치유로 마음의 평화, 에너지·예술을 통한 창의적 감성 자극, 습지 생태 보호에 대한 중요성 등을 얻고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고, 즐거운 전기 카트 체험으로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2024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 041–951–7942) ◇서천군새마을회 공로패 수여·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서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 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유공자 공로패 수여식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기웅 군수 및 권순우 새마을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2024년 정기총회 통해 권순우 회장이 선출되어 16대에 이어 17대 회장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더 서천군새마을회를 이끌어 가기로 하였다. ◇서천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안내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피난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주거지 화재 4건 중 1건은 거주자 다수가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발생한다. 아파트 화재는 대부분 화재발생 지점 및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 됨에 따라 여러개의 층으로 화재가 확대 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나, 대피과정에서 질식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아파트 입주민들께서는 아파트 화재 상황·유형별 피난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가 지난 16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2024년 활발한 운영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민간위원장으로 박 환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2024년도 협의체의 주요 사업 방향 논의와 특화사업 선정 등 올해 협의체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환 위원장은 “다시 위원장직을 맡게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희망나눔꾸러미지원사업,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사업, 마음토닥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듬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천읍, 사례관리 가정에 전 직원 자원봉사 나서 서천읍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인 독거어르신 강 모 씨는 고령과 질병이 있음에도 가정 내 돌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서천읍은 주거환경 개선의 시급함을 판단해 서천읍 전 직원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날 읍 직원들은 협소한 주거 공간의 정리되지 못한 물건, 오랫동안 묵혀 새까매지고 악취가 나는 이불, 옷, 주방, 화장실 청소, 실외 폐기물처리까지 역할 분담을 통해 실내외 환경 정비를 마쳤다. 홍경숙 읍장은 “주말 일도 마다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에게 전해질 수 있어 행복하다”며,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 준비’ 박차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 준비’ 박차 - 화재건축물 해체 계획서 건축위원회 심의 완료 서천군이 지난 15일 기존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서천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인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건축위원회에서는 해체공사의 공정, 해체순서, 해체공법 및 구조안전계획,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대책 등 해체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으며, 추후 심의를 거쳐 해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해체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2일 밤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수산동이 전소되어 기존 시장 부지 건축물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공모사업 추진 총력 ‘597억 확보 추진’ 서천군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다. 군은 연초, 효율적인 공모 대응을 위해 사전검토, 응모, 사후점검 등 전반적인 공모 추진절차에 대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정부정책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군은 지난 13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모사업 사전평가단을 열고 사업타당성, 재정투자 적정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17개 사업 총사업비 597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홍원항, 300억)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월포항, 50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60억)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및 표준개발지원사업(38억) ▲해양바이오 관련 지역혁신사업(12억) 등이며, 군은 사업별 공모 일정에 맞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사업효과가 있는 내실 있는 공모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잊지 마세요! -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 입학생에게 권고 서천군보건소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총 4종이다. 중학교 입학의 경우 ▲Tdap(또는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여학생만 대상) 1차 총 3종이다.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으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빠졌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이문영 소장은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채 입학하는 경우 해당 감염병 전파 및 감염에 취약하여서 예방접종을 꼭 완료하고 입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 - 서천군, 13개 읍면 총 78명 구성… 안전교육·발대식 가져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한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파쇄 지원단은 읍면별로 2개조 6명씩 총 7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6일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방법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힘차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농가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을 불법소각 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파쇄 작업을 대행해 줌으로써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작업 후 파쇄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파쇄지원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지역) 농경지 순이다. 다만, 신청 농가는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피복 비닐과 영농부산물 내 비닐 끈, 줄, 지주대 등을 반드시 작업 전에 제거해 놓아야만 한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 산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고, 안전한 부산물 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특화시장 복구에 기부금 전달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 1,145만 7,000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화재 피해로 큰 슬픔에 빠지신 상인 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리고, 특화시장이 이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남 기독교장로회남신도회, 특화시장 복구에 300만 원 기탁 기독교장로회남신도회 충남연합회(회장 신경섭)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독교장로회남신도회 충남연합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실감이 큰 상인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GS 대전·충남본부, 특화시장 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한국가스안전공사(KGS) 대전광역본부·충남본부(본부장 윤종택, 이제관)가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20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큰 슬픔에 빠지셨을 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오그린텍,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150만 원 기탁 지오그린텍(주) 임근송 대표가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15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근송 대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고, 큰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협,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억5천만 원 전달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신협,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억5천만 원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하 신협재단)이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지난 15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서천지역 7개 신협 이사장,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협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연 5%의 금리를 지원했다. 여기에 신협중앙회가 6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1,300만 원 상당의 VAN 단말기를 무상 보급하는 등 피해 조합원당 약 170만 원 규모로 지원하며 재기를 도왔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 이끎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2024 서천교육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2024 서천교육 이끎교사는 교육활동을 5개 분야(초등교육과정, 중등교육과정, 창의융합교육, 유치원 정보교육, 특수교육)로 나누어 분야별 수업 연구 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지원단이다. 이번 연수와 협의회는 2023 서천교육 이끎교사 활동 성과 나눔을 시작으로 △ 수업 나눔 활동 사례 연수 △ 2024 분야별 수업 연구 활동 및 수업 나눔 방안 모색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수업 나눔 활동으로 수업에 대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김병관 교육장은 “교사는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한 전문가이다. 전문성은 꾸준한 연구와 집단 지성간의 소통으로 길러질 수 있다. 서천교육 이끎교사의 수업에 대한 연구와 나눔 활동으로 교사로서 수업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서천교육의 수업력 향상에 많이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소각 산불 없는 기산 만들기’ 총력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소각 산불 없는 기산 만들기’ 총력 기산면이 봄철 산불예방의 일환으로 ‘소각 산불 없는 기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산면은 산불조심기간(2024. 2. 1. ~ 5. 15.)과 영농 준비 시기를 맞아 지역 내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감시하기 위한 산불감시원 7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무분별한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개인의 부주의가 산불 발생 원인의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기산면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신청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나한일 면장은 “영농 준비 시기를 맞아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려는 주민들이 많으나 이제는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은 파쇄하고 생활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여 안전한 기산면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산면, ‘경로당 화재를 막아라’ 화재 예방 교육 한산면과 한산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인영)가 함께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대응 절차를 올바르게 안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한산면여성의용소방대원과 한산면 직원들은 조를 이루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 소화기 상태 확인,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법 교육,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이인영 대장은 “어르신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산불 차량 초기진화 교육 실시 문산면이 지난 15일 봄철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 초동 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차량 진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초기진화를 습득하기 위한 산불 진화 모의시험을 통해 산불 차량의 작동법, 진화요령, 잔불 정리 등 산불 예방 기초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조대현 면장은 “산불 발생 시 산불감시원들의 산불 초기진화 대응력을 배양하는 것만이 대형산불을 차단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종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종천면이 지난 14일 종천면 복지이장 18명을 대상으로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종천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 안내서를 배부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범수 면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여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 서천군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주요 사망 원인 중의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30세 이상 주민은 지난해 기준 2만 1,157명으로 이 가운데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 45.4%, 18%로 나타났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올해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록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항목은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만성신장질환 합병증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당뇨병성 망막변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과 검사 ▲합병증 발생을 예견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관내 보건기관에서 의뢰서를 받아 협약된 관내 의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관내 연계 의원은 ▲건강한내과(서천읍) ▲우리들의원(서천읍) ▲위앤장내과(서천읍) ▲한산의원(한산면) ▲김안과(서천읍) ▲이안과(서천읍)다. 이문영 소장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합병증 검사를 통해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해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서천재단)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의 양성과 조직화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농촌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서천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주요 참여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할 계획이다. 액션그룹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5인 이상의 활동단체로, 단계별 지원과 교육을 마친 후 공모를 통해 사업의 최종 목적인 자립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정책적 방향과 사업설명, 다른 지역 사례 공유, 질의응답에 이어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위한 워크숍 및 기초자료용 수요조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재단 신활력플러스팀(041-953-1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재단 관계자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 상공회의소, 특화시장 복구 성금 500만 원 기탁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서천군지회(회장 장현기)가 지난 14일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으로 5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는 지난해 기업인협의회와 협약을 맺으며 새롭게 출범했으며, 관내 기업인들의 경영활동을 돕고 기업인들과의 소통 및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현기 회장은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지원이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 기탁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 기탁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14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국립생태원 임직원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화재 피해 복구와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대형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국립생태원은 지역의 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제적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해양생물자원관,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노사 합동으로 모금한 기부금 500만 원 전달식을 지난 14일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관은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고자 화재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이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동조합과 자발적인 공동모금을 추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당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아파트 화재 ‘불나면 현관문 닫고 대피’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피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아파트 화재는 대게 화재발생 지점 및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 됨에 따라 여러개의 층으로 화재가 확대 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나, 대피 과정에서 질식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대피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본인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으로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현관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렵다면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대피하거나 욕실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흐르게 한 뒤 대기해야 한다. 또한, 다른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불길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집 안에서 대기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아야 하며, 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면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하고, 대피가 어렵다면 문을 닫은 뒤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 막은 뒤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주거지 화재 4건 중 1건은 거주자 다수가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발생한다”며 “아파트 화재는 순식간에 많은 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관계인과 입주민들께서 평소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학교자체평가 연수 운영 - 2024 학교자체평가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교원 배움자리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15일 제1 회의실에서 서천 관내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체평가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하였다. 이번 배움자리는 초, 중등 학교급을 나누어 실시하였다. 2024학년도 학교자체평가는 그간 학교교육과정 운영과는 일부 별개로 운영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학교교육과정 평가 실시에 자체평가와 교육과정 평가가 일원화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학교자체평가의 근거와 목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절차 △준비 및 학교별 방법과 지표 △학교별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를 함께하여 담당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였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교교육과정 평가와 학교자체평가의 일원화에 대한 이해로 형식은 줄이고 내실은 키워 학교의 실정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대상 요리 교실 운영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 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대상 요리 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임산부·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임산부·영유아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0세부터 만 3세 영유아 부모 및 임산부라면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950-6774)을 통해 수시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월별 1회씩 7주 과정으로, ▲발달 월령에 따른 이론교육 ▲이유식 조리 실습 ▲산후 모성 건강을 위한 수유 시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알기 ▲산모 영양식 만들어 보기 ▲신선한 식품 선별 방법 및 조리법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아동으로 자라기 위한 영유아의 평생 바른 식생활 확립, 임산부 중심의 산전 영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영양 정보 제공 및 정보를 공유하여 함께 아이 키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문영 소장은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자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함께 아이 키우는 서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박민수, 팬클럽 비타민수와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500만원 기탁 가수 박민수가 팬클럽 비타민수와 함께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서천군에 1000만원을 기탁하고 충남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후 두 번째 성금 기탁이다. 박민수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며 서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으며, 특히 이번 기부를 팬클럽 비타민수 회원들과 함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박민수 씨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상인분들이 얼마나 힘들어하실지 헤아려지지도 않지만,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500만원 기탁 소상공인연합회(충남지회장 조세제, 서천회장 오경석)가 지난 13일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에게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300만원 기탁 국제로타리3680지구 2022~2023년 이종림 전 총재와 지역대표들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3일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관계자는 “화재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서천 특화시장 상인분들께 힘내시고, 특화시장의 빠른 재건을 바란다”고 전했다. ◇포도원교회, 서천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100만원 기탁 서천군 포도원교회(목사 신창수)가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3일 성금 10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산사랑후원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13일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성과 보고, 올해 신규사업 논의 및 예산 심의·의결 등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나눔 물품 꾸러미 전달 사업 및 입학·졸업생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이동식 방문목욕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춘목 회장은 “올해도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여 이웃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공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등 1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장항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시행도서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되어 서천군 내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을 받게 되는 작은도서관은 마산면 물버들마을도서관, 화양면 화양면작은도서관, 마서면 아리랜드작은도서관 3개관으로, 전문인력(순회사서)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장서의 선정과 수집·정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실무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장항공공도서관은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의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한 생활친화적 독서문화공간으로의 토대를 마련하고, 장항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구축 등 지원하게 되는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항공공도서관은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와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서천소방서, 상반기 소방사범 기획단속 추진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대상의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소방사범 기획단속을 추진하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대상(폐차장, 신축공사장)과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16여 개소를 선정 특별단속반을 편성 실시한다. 중점 단속 내용은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폐차 후 잔여 연료유 불법 저장 및 무허가 위험물 저장ˑ취급 △소방시설공사 재하도급 또는 미등록 업체 하도급 여부 등이다. 적발 시 위법 사항의 사안에 따라 경·중을 고려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 통보할 방침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위법 사항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소방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국립박물관’평가 인증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에서 국내 해양생물 전문 박물관으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우수 국립박물관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전국의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2020년에 처음 시작하였고, 3년마다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9개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다시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 33개 기관이 평가인증을 획득했으며('23.12.31. 공고 기준), 이 중 해양생물을 주제로 구성된 박물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이 유일하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와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의 범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2015년에 개관한 이래 누적 관람객 170만여 명을 맞이하였고, 자체 개발한 65여 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유네스코 지정 교육기관)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어린이 체험전시실 조성 사업(2022), LED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전시 리뉴얼 사업(2023) 등과 같이 씨큐리움의 서비스·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개관 9년차인 2023년에는 관람객의 요구를 반영한 전시 리뉴얼을 완료하고 12월에 재개관한 바 있으며, 재개관 이후('23.12.~'24.01.) 전년 동기 대비 두배 가량의 관람객을 맞이하였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랭키파이’가 발표한 2024년 2월 충남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독립기념관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씨큐리움이 충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되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전시․교육서비스를 통해 해양생명자원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 씨큐리움의 노력이 다시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의 국립박물관 평가 인증 결과 및 관람 정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mabik.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월동작물인 마늘, 양파, 맥류, 조사료 등 1342㏊를 대상으로 재생기 웃거름 시용 지도에 나섰다. 월동작물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깨어나 생육을 위한 양분 이동을 하는 생육재생기가 온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군 생육재생기는 2월 8일 전후로, 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인 18일까지가 웃거름 시용 적기이며, 작물별로 알맞은 시비법을 선택해 적기에 시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1.4℃로 평년 대비 2.2℃ 높고, 강수량이 77mm로 평년 대비 55mm 많으며, 일조량이 166.7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82.6시간 적어, 웃자람과 습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철저한 재배관리가 요구된다. 마늘 웃거름은 2월 중하순, 3월 중하순으로 두 번에 걸쳐 나눠 주며, 한 번에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3㎏(염화가리 10㎏)을 주고, 양파의 경우 2월 하순, 3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 염화가리 5㎏을 주면 된다. 맥류 웃거름은 생육재생기에 요소를 10㎏/10a(사료작물은 20㎏/10a)를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모래땅이나 생육이 불량한 곳은 웃거름을 2회로 나눠 줘야 한다. 또한, 습해로 황화현상이 심한 곳은 배수골을 정비한 후 요소 2%액(요소 400g/물20ℓ)을 100ℓ/10a 기준으로 2~3회에 걸쳐 잎에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생육재생기 제때 웃거름 주기 및 배수로 정비 등 세심한 관리가 수확량을 결정한다”며 관내 농가의 생육재생기 철저한 작물 관리를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평해구씨 대종친회, 특화시장 복구에 500만원 기탁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평해구씨 대종친회, 특화시장 복구에 500만원 기탁 평해구씨 대종친회(회장 구기홍)가 큰 화재로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12일 서천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구기홍 회장은 “서천 특화시장의 빠른 재건에 힘들 보태고 싶어 종친들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며, “특화시장 상인분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산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문산면이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날 조대현 면장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추후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 주변을 정리하는 공직자 자원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대현 면장은 “앞으로도 문산면 어르신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석촌교회, 따뜻한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종천면 석촌교회가 지난 8일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석촌교회는 “마음을 나누고자 후원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문산면, 산불유급감시원 산불예방 교육 실시 문산면이 13일 지역 내 봄철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입산객, 전원마을 입주민, 산불취약지 등 집중적인 단속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입산객, 전원마을 입주민들의 산림인접지에서 부주의한 불법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것을 우려해 산불 안전불감증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대현 면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이 높아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빈틈없는 산불 예방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올해 첫 신규직원 37명 채용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올해 첫 신규직원 37명 채용 - 2월 22일까지 온라인 통해 서류 접수 가능 해양생물 주권 확보를 통한 해양바이오 글로벌 연구기관을 지향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에서 2024년도 제1차 신규직원 3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5명(행정 1·학예1·연구3), 공무직 7명, 기간제근로자 25명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2일(목) 오후 3시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분야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자원관 홈페이지(https://www.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당부 서천소방서가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의 최근 5년(2017~2021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276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가연물 인근 화기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90건(68.8%)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법은 ▲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우기 ▲연 1회 이상 정기점검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