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해양·환경 정책사업 국비 지원 확대 건의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해양·환경 정책사업 국비 지원 확대 건의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김완섭 환경부 장관, 서천 방문 서천군은 지난 1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홍원항 폐어구 집하장과 금강 하굿둑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폐기물 발생 예방과 수거·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와 집중호우로 인해 육상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로 매년 피해를 겪고 있는 서천군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두 장관은 폐어구 집하장과 금강 하굿둑 현장을 점검하며 서천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유재영 부군수는 2023년 2,000톤, 지난해 909톤에 달하는 육상기인 쓰레기를 처리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서천군이 금강 최하류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천군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증액 및 사업 구역 확대 ▲금강 상류 지자체 하천변에 육상 쓰레기 유입 차단시설 설치 의무화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시 금강 상류지역 특별재난구역 선포와 국비 전액 지원 등 3가지 핵심 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서천군은 장마철마다 상류에서 떠내려오는 육상 쓰레기 처리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라며, 하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현장에서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육상과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반기별 정책 협의회 개최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육상 및 해양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처리 체계 구축 등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폐기물의 전 주기적 관리 정책을 강화하겠다”라며, “폐어구 관리 체계와 자원순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육상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수부와 협력해 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해양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라며, “정부 차원에서 국비 지원 확대와 예산 증액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건의를 계기로 해양폐기물 처리와 환경 보전 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의 확대와 육상 쓰레기 유입 차단시설 설치를 통해 금강 하구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 소식지 대대적 개편으로 군민과 더욱 가까워진다! - 더 친근하게, 더 편리하게! 군민 일상과 함께하는 소식지로 탈바꿈 서천군이 2025년 새해 맞아 대폭 개편된 소식지를 선보이며, 군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기존 소식지의 구성과 내용을 전면 개선해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의도로 이루어졌다. 개편된 소식지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제별 구성 방식을 탈피하고,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재배치했다. 최신 군정 소식은 시의성 있게 제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도 대폭 개선됐다. 깔끔하고 정돈된 레이아웃을 적용해 시각적인 편안함을 제공하고, 군정 활동을 담은 생생한 사진을 적극 활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각 정보마다 QR코드를 삽입해 독자들이 모바일로 추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소통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도 눈에 띈다. 군민들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코너를 신설해, 소식지가 단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화합의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개편된 소식지는 정보 전달을 넘어 군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매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군민들이 변화하는 서천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편된 서천군 소식지는 1월부터 배포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서천군, 토지이용 규제 완화로 생활인구 유입 박차 서천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토지이용 규제를 완화해 군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를 기존 '전체 불가'에서 '일부 지역 불가'로 완화하고, 계획관리지역 내 도로 경계로부터 50m 이내 숙박시설 설치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서천군은 올해 1월 입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법적 절차와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중 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추진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추진 서천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센터장 강태정)가 단위 학교의 기간제 교원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원들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간제 교원 인력풀을 구축하여 단위 학교의 신속한 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채용 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보장한다. 센터는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채용 과정을 지원하고 학교는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채용 공고, 서류 심사, 면접 등 채용 절차 전반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간제 교원 인력풀을 구축하여 적격한 후보자를 추천하고, 학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단위 학교는 기간제 교원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체계적인 채용 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루어지며, 기간제 교원 인력풀을 통해 적격한 후보자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학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력 배치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위탁채용 지원을 통해 단위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교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천중, ‘별의 향해, 반짝반짝 서천중’ 프로그램 성료 서천중학교(교장 김유집)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별의 향해, 반짝반짝 서천중’ 대학생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여 학습 기회와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교원대학교 학생 18명의 멘토가 정보 수업부터 창의력, 환경, 경제, 가정, 과학, 언어문화, 체육수업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창의 인성·체험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운영 기간 학생들은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기회가 되었고, 개별화된 멘토링으로 맞춤형 교육에 중심을 둬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참여한 학생은 “진로에 관해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갖고,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유집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중 학생들은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방법, 진로 선택의 방향을 높일 수 있었을 것이며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안내로봇 ‘씨큐봇’ 정식 운영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안내로봇 ‘씨큐봇’ 정식 운영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이 도입한 안내로봇 ‘씨큐봇’이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 안내 로봇 ‘씨큐봇’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1층 로비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율주행하며, ▲1층 편의시설 동행 안내 ▲자원관 소개 ▲씨큐리움 내 시설 안내 ▲전시품 해설 ▲FAQ 응답 ▲로봇과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자원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을 통해 로봇 도입을 추진하였으며,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하였다. ‘씨큐봇’은 현장 시범운영 기간('24년 10~12월) 동안 관람객들에게 총 734건의 해설 및 안내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높은 관람객 만족도(95.6점)를 기록하였다. 아울러 안내로봇 도입 이전 동기간 대비 22% 증가한 관람객 실적을 기록하여, 씨큐리움 안내로봇의 마케팅 효과를 입증하기도 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로봇 도입을 통해 씨큐리움 방문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차량용소화기 선택이 아닌 필수 서천소방서는 지난달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기준이 기존 7인승 이상의 차량에서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로 장거리 운행 중 과열로 인한 전기·기계적 요인이나 교통사고 발생 시 연료와 오일 등이 누출되면서 발생한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처럼 외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곳에서는 차량용 소화기가 큰 역할을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운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최소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권장 비치 장소는 차량 유형에 따라 다르다. 승용차의 경우 운전석 또는 조수석 시트 하단부, 11~15인승 승합차는 조수석 주변과 2열 좌석 뒷문 부근, 16인승 이상 승합차는 운전석이나 반대편 첫 번째 승객 좌석이 적합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본체 용기에 ‘자동차겸용’ 표기가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노인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노인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마서면 경로당분회는 지난 20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마서면분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운영비 결산보고와 함께 분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이 이뤄졌으며,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노인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 경로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경숙 서천읍장, 설명절 맞아 은둔·고립가정 위문 방문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은둔·고립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달’을 운영하며 찾아낸 대상자들 중 한 명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된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이뤄졌다.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권모 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적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은둔과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홍경숙 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상자를 찾아 뵙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방문이 대상자가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서면 행복한 어리교회, 붕어빵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 전해 마서면에 위치한 행복한 어리교회는 지난 16일 마서면 주민들에게 붕어빵을 무료로 나누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어리교회가 주관해 마서면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열렸으며, 교인들이 직접 구운 붕어빵과 겨울철 필수품인 핫팩, 마스크 등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황계연 목사는 “붕어빵처럼 따뜻한 사랑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마서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행복한 어리교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와 식사 대접 행사를 비롯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장항읍 이유림 씨, 새해에도 나눔의 손길 이어가 장항읍에 거주하는 이유림 씨는 지난 17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 원 상당의 두유 40박스를 기탁했다. 매월 소외계층을 위해 쌀국수, 곰탕, 두유 등 다양한 식료품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해 온 이유림 씨는 5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유림 씨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열린군정 군민과의 대화 행사 성료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열린군정 군민과의 대화 행사 성료 - 김기웅 서천군수, 읍면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 서천군은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행사가 지난 1월 17일 비인면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화양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건의 사항을 제시하면 김기웅 군수와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즉각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대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식으로 운영됐다. 김 군수는 각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농로 배수, 도로포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장항읍 접안시설 확충 및 배후부지 조성 ▲유부도 개발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 사업 ▲한산면 유소년 야구장 조성 ▲동부권 체육관 조성 ▲봉선저수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등이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는 본청 공무원들이 동행하며 주민들의 현안에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5년에도 군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으로 이어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 시행 - 화재 발생 1년, 서천특화시장 집중 점검으로 안전 강화 총력 서천군이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이 밀집 구조를 가진 만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상태 ▲소방시설과 화재탐지기 관리 상태 ▲비상구 및 방화구획 유지 상황 등 주요 화재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1년 전 화재로 큰 피해당한 서천특화시장에서는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전기적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중대한 문제는 신속한 보수와 보강 계획을 수립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지난해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상인들과 지역사회에 큰 아픔을 남겼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농업대학,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 농산물가공·채소원예 2개과정 개설, 2월 3일까지 접수 서천군은 지역 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2025학년도 서천군농업대학’ 신입생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농업대학은 소득작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반(30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채소원예반(40명) 등 두 개 과정을 개설해 총 7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1회(4시간)씩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20회 내외의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번기(5월·10월)와 혹서기(8월)에는 휴강한다. 농업대학 지원 자격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으로, 입학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농업대학을 통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 등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체육회, 신체활동증진사업 활성화 간담회 가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신체활동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건강통계 정보를 공유하고, 양 기관이 추진 중인 운동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보건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에 체육회의 동반 참여를 제안하고, 어르신 맞춤형 건강체조 개발 및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소와 체육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활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 수산물품질관리원, 설 명절 맞이 원산지 표시 등 특별점검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 수산물품질관리원, 설 명절 맞이 원산지 표시 등 특별점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지원장 문성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점검 품목은 명태, 조기, 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 사례가 많거나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 활방어 및 활암컷대게 등이다. 또한,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마트 등 주요 제수 품목을 취급하는 수산물 판매·유통업체 등이며, 특히 이번 특별점검에는 명절 귀성길 등 이동 시에 방문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도 집중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중 원산지 거짓 표시에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시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문성필 장항지원장은 “올해에는 국민께서 많이 찾으시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수산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급식업체, 제조·유통업체 등 주요 업종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상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관서장 주거 취약시설 화재 예방 현장 지도 실시 서천소방서는 지난 16일 관내 주거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현장 지도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위험성이 높은 주거용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취약 시설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맞춤형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지도 내용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난방기구 안전 사용 요령 안내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과 함께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설맞이 떡국 꾸러미 나눔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설맞이 떡국 꾸러미 나눔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래떡, 사골국, 소고기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된 꾸러미는 후원회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건용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새해 희망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름철 삼계탕 나눔, 경로당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산사랑후원회, 나눔 릴레이 제120호 김영관 씨 선정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한 지원2리 주민 김영관 씨를 ‘문산 사랑 나눔人’ 120호로 선정했다. 매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온 김영관 씨는 “2025년을 맞아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춘목 회장은 “면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영관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초면 초현1리 주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시초면 초현1리 주민 일동은 지난 16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초현1리 주민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시초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융자’ 신청 접수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융자’ 신청 접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 2월 14일까지 서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융자사업’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기반 조성과 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농업창업(영농기반 조성, 자가 농산물 가공시설 설치 등) △주택 구입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세대당 융자 한도액은 농업창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도시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내인 귀농인, 농촌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이다. 사업 대상자는 사업 계획서 및 제출 서류, 심층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금융기관의 신용 및 담보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융자 조건은 연 2.0%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설 명절, 고향사랑을 기부로 전하세요 -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함께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눠보세요 서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본격 나섰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풍요로움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답례품으로는 고향사랑한돈세트, 소곡주, 김, 박대, 모시떡, 서리태, 건표고버섯 등이 있으며, 올해는 막걸리떡, 모싯잎차, 표고버섯 세트, 발효식초, 모시공예품 등 서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11개 품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 특산품은 서천의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이 서천의 따뜻한 정과 풍요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서천의 우수한 특산품으로 보답받을 수 있는 뜻깊은 제도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부 한도가 기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되는 만큼 군은 이번 기부 한도 상향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천군, 제7기 SNS서포터즈 모집 - 지역 관광 활성화와 축제 매력, SNS로 전 세계에 알린다 서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를 널리 알리고자 제7기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활동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으로 서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홍보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진 촬영 및 소셜미디어 운영 능력을 갖춘 지원자가 우대되며, 매월 1회 이상 직접 작성한 글과 사진 또는 동영상이 포함된 콘텐츠를 제출해야 한다. 서포터즈는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온라인에서 홍보하며, 블로그와 SNS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한다. 또한, 주요 축제 팸투어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서천군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유료 시설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원고 작성 시 원고료가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또는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보건소, 치매어르신에 따뜻한 겨울 옷 전달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상금 활용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따뜻한 겨울 패딩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치매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천군보건소가 202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받은 상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환자들을 위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의료, 복지, 행정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며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미향 치매관리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산천2리 한성수 이장, 후원금 전달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산천2리 한성수 이장, 후원금 전달 종천면 산천2리 한성수 이장은 지난 15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종천후원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성수 이장은 평소 독거노인 안부 확인, 김장 나눔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 한 이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고자 희망종천후원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찬 희망종천후원회장은 “한성수 이장님의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SGC에너지(주), 설 명절 맞이 장항읍에 사랑의 쌀 기탁 친환경 종합 에너지기업 SGC에너지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5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공동체 행복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GC에너지는 군산에 위치한 사업장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장항읍에도 매년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SGC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내달까지 신청 접수 등 1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내달까지 신청 접수 서천군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 및 유통시설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받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2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농어업 법인 및 단체이다. 대상자는 일정 수준의 시설 및 경영 규모를 갖추어야 한다. 융자 한도액은 개인은 최대 1억원, 법인 및 단체는 최대 2억원으로, 융자 조건은 연이율 1%의 담보대출 또는 신용대출이다. 상환 방식은 3년 거치 후 5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균등분할 상환하는 구조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법인·단체는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를 통해 대출이 이루어진다. 김경미 농업정책팀장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개인의 신용 및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가 불가능할 수 있다”며 “신청 전에 본인의 융자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대상자 상시 모집 서천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79,000원)인 임산부와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확인되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소득 기준만 충족해도 별도의 영양위험 판정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우유를 포함한 10종의 보충식품을 월 2회씩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제공받는다. 또한, 영양평가 및 교육을 통해 개인별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신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여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받으면 된다. 채선희 보건소 모자보건팀장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특화시장 정희네 수산, 매일 쌓은 정성으로 나눔 실천 서천특화시장 정희네 수산이 화재 피해를 극복하며 받은 지역 사회의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선행을 펼쳤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정희네 수산의 박정희 대표가 매일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657,000원의 기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금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앞으로도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100세 이상 어르신에 안부 확인 등 1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100세 이상 어르신에 안부 확인 비인면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생활 속 어려움이 없는지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선물은 정부에서 제공한 햄·참치 세트와 행복비인후원회가 후원한 이불 세트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호 신임 비인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종천후원회, 설 명절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희망종천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사랑 가득 꾸러미를, 경로당 20개소에 전병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희망종천후원회, 복지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떡국떡, 한우사골국, 모듬전, 조미김, 계란, 국거리용 소고기 등으로 꾸러미를 손수 준비했다. 이들은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이번 사업은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희망종천후원회 회원들의 봉사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들의 뜻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명절맞이 꾸러미 지원사업 외에도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계동건설·건양건설,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176호·177호 서천군 마서면 소재 (주)계동건설(대표 김용찬)과 서천읍 소재 (주)건양건설(대표 정민경)이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에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좋은이웃사촌 176호와 177호로 선정됐다. 기탁식은 지난 7일과 9일에 각각 열렸으며, 두 업체는 서천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기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계동건설과 (주)건양건설은 지역 내 대표적인 건설업체로,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민들과 따뜻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양규 후원회장은 “두 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이번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산면 단상정미소, 10kg 쌀 50포 나눔 실천 한산면 단상정미소 김진익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kg 백미 50포(120만 원 상당)를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김진익 대표는 매년 양곡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영진 후원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한산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화양면 임채영 씨, 10여년간 이어온 한결같은 나눔 실천 화양면에 거주하는 임채영 씨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채영 씨는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발전협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1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에 한결같은 나눔을 실천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박환 위원장은 “후원자님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 - 고령층 건강 보호 위해 23가 백신 접종 지원 서천군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평생 1회)을 지원한다. 고령층에서 치명적인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사망률이 균혈증은 60%, 수막염은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 23)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1년이 지난 후 23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 보유 여부와 예방접종 이력 확인을 위해 방문 전에 전화 문의를 권장한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겨울철 폐렴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평생학습에 참여할 ‘별별학교’ 학습자 모집 서천군은 오는 3월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5년 서천군 별별학교’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별별학교’는 2014년부터 읍·면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서천군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13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물론,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마을배움터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천군 평생학습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며,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041-950-4622)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구본정 교육지원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도선구 신임 마산면장, 신년 맞아 경로당 순회 인사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도선구 신임 마산면장, 신년 맞아 경로당 순회 인사 도선구 신임 마산면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지역 내 25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도 면장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정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묻고 의견을 들어주는 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도선구 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종천후원회,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13일 종천면 당정1리에 거주하는 임 씨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금을 전달받은 임 씨 가정은 지난해 11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희망종천후원회는 종천면에 거주하는 가정을 위해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둘째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종천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양면 장귀옥 이장, 새해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화양면 완포리 장귀옥 이장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화화양사랑후원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귀옥 이장은 새마을부녀회장과 화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을 거쳐 현재 화양사랑후원회 부회장과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새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장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를 통해 화양면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출범 현판식 개최…본격 업무 시작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출범 현판식 개최…본격 업무 시작 -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 역할 기대 서천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을 임명한 데 이어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 6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출범 준비를 마쳤다. 재단 사무실은 장항읍 장항로156번길 17에 위치한 (구)서해수산 옆 2층 건물로, 1층에는 회의실과 휴게실, 2층에는 사무실과 대표이사실을 마련했다. 올해 직원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연차별 사업 계획에 따라 2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단 직원 구성은 기존 서천군 위탁시설인 기벌포영화관, 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의 직원을 특별채용 방식으로 10명을 고용 전환하고, 공개채용으로 7명, 군청 파견직원 2명이 합류하며 이뤄졌다. 현판식은 공식행사를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재단 이사와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기웅 재단 이사장은 “서천군 문화예술의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담 조직으로서 재단이 군민들의 문화적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구심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서천군의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 2025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수강생 모집 - 배움의 기회,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서천군은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2025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해당 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신청은 오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문해교육은 다양한 이유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 인정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초등학력 인정반과 중학학력 인정반으로 운영되며, 각 단계별 과정을 수료하면 해당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업 내용은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학습을 포함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서천군은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교재와 학습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며, 수강료 역시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분들께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해 서천군을 교육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제20회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 초등·중등부 35명 참가, 체험 중심 몰입형 영어교육 진행 서천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제20회 서천군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부 21명, 중등부 14명 등 총 35명이 참가하며, 건양대학교에서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체험 중심의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기 위한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각 반은 원어민 교사와 보조강사가 전담하며,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테마별 영어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협동심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검증된 원어민 교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참가 학생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와 유사한 영어 몰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구본정 교육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 영어캠프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 학습과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청렴·직무교육 진행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청렴·직무교육 진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11일 미디어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에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 등 252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명순, 강순영, 김분옥 전문교관이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 제도 및 관련 법령 교육 ▲심폐소생술 및 생활 응급처치 교육 ▲청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후에는 의용소방대원 가족과 함께 영화 “소방관”을 단체 관람하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명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께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시대적 요구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활동 전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지원청 직원과 관내 학교 교직원등 27명이 함께 하였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로 인해 혈액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혈액 수급에 힘들 보태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 헌혈버스가 서천교육지원청사로 지원됐다. 김흥집 교육장은“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들게 감사하며, 이 헌혈 참여가 조금이나마 안정적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