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도선구 신임 마산면장, 신년 맞아 경로당 순회 인사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도선구 신임 마산면장, 신년 맞아 경로당 순회 인사
도선구 신임 마산면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지역 내 25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도 면장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정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묻고 의견을 들어주는 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도선구 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종천후원회,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13일 종천면 당정1리에 거주하는 임 씨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금을 전달받은 임 씨 가정은 지난해 11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희망종천후원회는 종천면에 거주하는 가정을 위해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둘째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종천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양면 장귀옥 이장, 새해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화양면 완포리 장귀옥 이장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화화양사랑후원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귀옥 이장은 새마을부녀회장과 화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을 거쳐 현재 화양사랑후원회 부회장과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새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장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를 통해 화양면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