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화재복구가 우선”… 모든 일정 취소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화재복구가 우선”… 모든 일정 취소 - 통합지원센터 운영…금융·피해복구·성금 등 원스톱 창구 개설 김기웅 군수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발 빠른 상황 수습에 나서고 있다. 김 군수는 23일 화재 현장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상인들과 함께 복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로 인해 시장 전체가 잿더미가 됐다”며, “설 대목 장사는커녕 장기간 장사가 어려워졌다”며 한탄과 우려를 표현했다. 이를 들은, 김 군수는 T/F를 조직해 상인들과 같이 상의해 화재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한 임시 시장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국회의원도 화재 현장을 방문해 내실 있는 화재복구에 있어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 건축, 소방 등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종합적인 복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김 군수는 아침 일찍 전 부서장들과 함께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을 다시 찾아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 특화시장은 우리 군의 막대한 자산인 만큼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부서장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먹거리동) 2층에 피해지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노태현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통합지원센터는 ▲민원접수팀 ▲피해복구팀 ▲재난지원팀 ▲대외협력팀 ▲심리지원팀으로 구성돼 금융·재난지원금 접수·성금 문의·심리상담·임시시장개설 ‧ 시장 재건축 등 피해복구의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피해 상인들이 이른 시일 내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 등에 인력지원을 받아 다각도로 행·재정적 피해복구 대책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신속한 피해 신고접수와 지원을 전개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서 간 업무 공유 및 상황관리 유지를 철저히 하여 조속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보건소, 무료 공동간병서비스로 간병부담 해소 -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서해병원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연중 운영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무료 공동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충남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지정병원 담당 의사에 의해 공동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지원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납부금액 하위 20%이하(직장 가입자 6만 2394원, 지역 가입자 1만 9500원) ▲긴급 지원 대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군의 지정된 병원으로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이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지정병원에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자 1명당 서해병원(급성기)은 연간 45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요양병원)은 연간 60일 범위로 지원하고 있으며, 회복 지연 등의 경우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올해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접수 서천군이 어업경쟁력 확보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월 16일까지 ‘2025년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대상 사업은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가공업 등 30개 분야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과 신규사업 관련 전반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수산관련 단체 등은 사업 지침의 자격요건에 따라 내용을 확인해 서천군청 수산자원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거쳐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충남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동순 군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해양수산사업이 어업인 등에 지원되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수산자원과(041-950-4138)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 의견 수렴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신경식 부위원장 주재로 2024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 및 청년 홈페이지 구축 건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시행되는 청년정책은 5대 전략 47개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청년 홈페이지 구축 ▲취업수당 지원 ▲청년 창업기업 육성 지원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 ▲다드림 지원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신경식 부위원장은 “청년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행정에서도 위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정책위원회는 2022년 12월 15일 위촉직 8명과 당연직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과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천군, 제3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 24일 비인면 행복나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래 세 번째 주민자치회를 맞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수립, 주민총회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주민 대표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비인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내달 2일까지 모집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내달 2일까지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이 내달 2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인적 네트워크 발굴을 위해 ‘2024년 서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민 3인 이상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총 3개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학습을 위한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들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주제 내에서 자발적인 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각기 다른 지역주민들이 사회적경제와 조금이라도 친숙해지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학습이 지역에서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인중, 전교생 일본 역사·문화 탐방 가져 비인중학교는 전교생 중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에서의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공동체 간 사전 협의회를 통해 일본에서의 역사·문화 탐방 주제와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탐방 목적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높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일본 오사카성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광륭사, 기요미즈데라(청수사), 항구도시 고베로, 윤동주 시비 등을 방문하여 역동하는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사랑 및 민족의식을 고취하며 글로벌 마인드 및 리더십을 함양했다. 활동에 참여한 신다빈 학생회장은 “해외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일본의 역사·문화·경제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윤동주 시비 등을 방문하며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투혼과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인솔 책임을 맡은 지희경 교사는 “이번 탐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교육공동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이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실효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지난해 해양생물자원 371건 분양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바이오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 성과로 산⸱학⸱연 등 관련기관에 해양생물자원 371건, 1,624점(주)을 분양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바이오뱅크(https://biobank.mbris.kr)는 접근이 어려운 바다라는 공간적 특성상 해양바이오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기관, 대학 등에 제품개발에 필요한 유용소재를 발굴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써, 자원형 뱅크 4분야(추출물, 유전자원, 미생물, 미세조류) 및 목적형 뱅크 2분야(항생제 소재, 화장품 소재)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추출물 180건 1,117점, 유전자원 45건 138점, 미생물 103건 290주, 미세조류 42건 76주, 화장품 소재 1건 3점의 자원을 분양 하였다. 기관(산⸱학⸱연) 별로는 산업체 50건, 학교 258건, 연구소 63건으로 확인되어 전년 대비 분양 건수는 28%, 이 중 산업계 분양 실적은 약 72%가 증가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로써 2018년 이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누적 1,351건 7,794점(주)의 분양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바이오뱅크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 소재를 발굴하여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지속적인 해양바이오뱅크 홍보 및 해양생물자원 분양 활동을 통해 산⸱학⸱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지사협, 폭설 고립 가구에 식료품 전달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지사협, 폭설 고립 가구에 식료품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가 지난 22일 대설로 인하여 고립된 암 투병 주민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마서면 대치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설로 인하여 집 밖으로 나오기가 어려운 상황에 식료품이 떨어져 마서면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들은 김용찬 위원장은 직접 찾아가 우유와 함께 식료품을 전달하고 한파에 대비하는 요령을 안내했다. 김용찬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마서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양면, 새해 첫 ‘사랑담은 반찬사업’ 운영 화양면이 지난 23일 화양사랑후원회, 화양면적십자회 등과 함께 사랑담은 반찬 사업의 올해 첫 삽을 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화양면적십자회와 화양면새마을부녀회 등 10여명의 봉사자들은 소고기뭇국, 시금치나물, 계란말이 등 3종의 반찬을 직접 조리해 관내 50가구에 전달하고 꼼꼼히 안부를 살폈다. 나정수 면장은 “한파와 폭설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주민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 반찬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회의 봉사를 통해 매달 1회씩 실시되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안전망으로써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귀옥 화양면여성의소대장, 성금 100만 원 기탁 화양면여성의용소방대 장귀옥 대장이 지난 24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 대장은 완포리 마을이장,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기탁한 장귀옥 대장은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화양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소감을 전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정희 아스콘 인증심사원 비인면에 100만 원 기탁 이정희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국아스콘협)인증심사원이 지난 23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비인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희 씨는 “좋은 계기가 있어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역사회에 후원금 전달이라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아스콘협 이정희 인증심사원의 어머니인 송지현 씨는 비인면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행복비인봉사단, 행복비인후원회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농작업 서비스 지원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농작업 서비스 지원 -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퇴비 자원화로 1석 3조 효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산불을 예방하며 파쇄물을 토양에 환원하여 퇴비화함으로써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파쇄 대상 영농부산물은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며, ▲산림 연접지(100m이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지역) 농경지가 우선순위로 고려된다.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피복 비닐과 영농부산물 내 비닐 끈, 줄, 지줏대 등을 반드시 작업 전에 제거해 놓아야만 한다. 파쇄 지원단은 2월 중순부터 신청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한 후 파쇄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폭 강화 - 0세 아동 부모급여 100만 원으로 인상 서천군이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부터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만 0~1세 아동(0~23개월)은 월 35~70만원에서 올해 월 50~1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증가했다. 또한,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매월 25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액 또한 올해부터 인상된다. 기존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출생아에게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일괄 200만원씩 균등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아이 이상은 300만원으로 확대됐다. 다만,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을 포함해 1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부모급여 및 첫만남 이용권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서천군, 시설물 보수·관리 비용 지원 서천군이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을 대상으로 보수 및 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이 지난 동일단지가 형성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군은 공동주택의 지붕개량, 외벽 단열보강,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조경·담장 보수 등 공유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가구당 160만원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단지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공동주택 4개소를 선정해 지붕보수, 외벽보수 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1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 관리주체는 내달 16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군정 소식-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도시건축과 건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서천의 깨끗한 바다 우리가 책임진다” - 바다환경지킴이 참여자 15명 모집 서천군이 해안가로 밀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자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운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 여건을 고려해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해양산업과에서 접수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고시-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서면,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개최 마서면이 지난 23일 마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고령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 주도의 사회활동 참여와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마서면 등록경로당 회장 41명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노인복지정책 홍보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노인 발굴 ▲폭염·한파 등 위급상황 전파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경로당 관리 및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승완 면장은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기꺼이 복지정보 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총력 대응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총력 대응 서천군은 22일 오후 10시 50분경 발화가 일어난 서천군 서천읍 소재 서천특화시장이 대형 화마로 일부 개소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 내 수산동과 일반동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 수산물동(121)과 일반동(90) 등 1층이 전소되고 2층 식당동(16)으로 번져 총 227개의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10분 내로 현장에 도착한 김기웅 군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며 즉각적인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재난 현장 상황을 공유했으며,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액 추산, 화재 원인, 후속 지원 등 화재 수습에 촌각을 다퉜다. 군은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재난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비통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정상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대응 1단계, 오전 12시 대응 2단계를 차례로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원 3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오전 3시에 대응 1단계로 다시 하향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천군, 국가산단 국내 4개 기업과 합동 MOU - 화이트 바이오 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서천군이 국내 생분해성 소재 4개 기업과 올해 첫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의 포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2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야의 독자적 기술력을 지닌 국내 4개 기업과 함께 204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체결한 4개 기업은 향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2만 6302㎡ 산업 용지에 신규 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103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협약이 성사된 배경에는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수도권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망, 물류 접근 용이성, 저렴한 분양가 등이 꼽혔다. 투자를 결정한 A사는 특수한 미생물을 배양해 플라스틱 원료의 첨가제를 만드는 독자적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장항국가산단에 50억원을 투자해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21명을 신규 채용한다. B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항국가산단에 85억원을 투자해 생분해 플라스틱 재생펠렛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34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C사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미래 발전 가능성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50억원을 투자해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27명을 신규 채용한다. D사는 생분해성 합성수지 제품의 개별 인증이 필요함에 따라 사전 실증 및 제조 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며, 장항국가산단에 19억을 투자하고 21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화이트 바이오 기업 유치는 장항국가산단 신성장 동력 확보의 계기로 향후 바이오 분야의 거점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인프라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가 분양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2단계 산업용지에도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2025년 준공 전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서천군, 최대 300만 원 채용장려금 지원 서천군이 관내 기업의 재정 부담 해소와 지역인재 채용 촉진을 위해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 ‘2024년 서천군민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천군민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주민등록상 서천군에 거주하는 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최대 6개월 이상의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8~64세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고용 기간 기업은 5인 이상의 상시근로자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하며, 채용자 또한, 서천군에 계속 주소가 등록돼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군은 채용일로 3개월·6개월 후 총 2차례에 걸쳐 1인당 월 50만 원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참여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재정 부담 해소와 함께 우리 군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4년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8일까지 지역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서천군농업대학’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농업대학에서는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군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아열대 과정(30명)과 채소원예 과정(40명)이 개설됐다. 군은 채소와 ▲아열대과수의 재배기술 ▲작물생리 ▲병해충 방제 ▲비료와 작물보호제(농약) 안전 사용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안정적인 영농기술 습득과 새로운 지역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씩 1년간 총 100시간 운영되며,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휴강이다.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seocheon.go.kr/farm.do)을 통해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일반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 기한 내 도착분에 한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림학당, ‘202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자리 마련 ㈔서천사랑장학회와 서림학당이 오는 26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2층 열린마당에서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고자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서림학당 중등부 수학 수업을 담당하는 곽범석(고길동) 강사를 초빙해 ‘중등수학 제대로 공부하기!’라는 주제로 중등 수학의 변화되는 점과 공부하는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2부는 현 강성재 교육연구소장 및 대치 138학원 입시연구소장인 강성재 강사가 개편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고교 선택 등 예비 중2~3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입시 경향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입시설명회 참여는 서림학당(041-953-8591)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림학당 관계자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희망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박상섭 씨,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박상섭 씨, 후원금 100만 원 기탁 한산면 동산리에 거주하는 박상섭 씨(51세)가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박상섭 씨는 “한산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마을영농조합에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한산사랑후원회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서면 김영진 씨, 후원금 100만원 기탁 마서면 신기마을에 거주하는 김영진 씨가 지난 22일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를 찾아 관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진 씨는 “추운 겨울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노태현 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나서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태현 서천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나서 - 22~23일 13개 읍면 돌며 군정 수행기반 다져 지난 1일 취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부임 후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읍면 순방에 나선다. 노 부군수는 22일 마서·기산·한산·서천 23일 장항·화양·마산 등 9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행정의 뿌리가 되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화재 예방 및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노 부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잘 수렴하여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태현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당면 현안사업, 역점사업 등에 대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청취했으며, 이번 읍면 순방을 끝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을 완벽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천군,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응 속 성료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추진됐으며, 계획한 인원보다 2배에 가까운 관내 농업인 2021명이 참여해 높은 교육열을 선보였다. 특히, 이틀간 추진된 벼·고추 과정은 총 876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농촌여성, 친환경 벼 및 전문 작목 등의 교육도 사례 중심으로 설명돼 작목별 전문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교육에 참석한 서천읍 농업인은 “농업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기후변화로 병충해도 극심한데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고 작목 선택에도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그 어느 해보다도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교육 집중력도 높았던 내실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1년 농사를 계획하는 자리로써 2010년 이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명칭이 변경돼 연초마다 추진되고 있다. ◇비인면, 취약계층 꾸러미 나눔 사업 실시 - 행복비인후원회 42가구 식료품 꾸러미 전달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후원회 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며 결식을 예방함과 동시에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다 같이 행복한 비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장항읍 의소대장 이·취임식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장항읍 의소대장 이·취임식 개최 서천소방서는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읍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부대장으로써 지역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오며,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태연, 김민자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는 강성민, 조미경 신임 장항읍 의용소방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민, 조미경 대장은 각각 2003, 2001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평소 각종 화재 현장 및 수해 지역에서 서천군 재난 복구와 지역의 화재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항읍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강성민 신임 대장은 “서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누구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항상 군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의 중심이 되는 의용소방대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아가,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서천군에는 75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이자 재난 예방의 구심점으로 각종 화재와 재난 현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3건 등재 완료 - ICID 등재를 통한 해양생명자원의 화장품 원료 활용 확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해 12월 염생식물인 ‘해당화(Rosa rugosa)’와 ‘갯메꽃(Calystegia soldanella)’, 갈조류인 ‘지충이(Sargassum thunbergii)’ 등 3건의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에 등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022년 가는새빨간검둥이 추출물의 등재 이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매년 등재하게 되었다. 해당화는 우리나라 전 연안 바닷가 또는 산기슭에서 자라며, 국외에는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갯메꽃은 우리나라 중부지방 이남의 바닷가 모래 언덕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국외에는 전 세계 온대 및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갈조류인 지충이는 길이 50-100cm로 자라며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고 있으며, 중국, 홍콩, 일본, 대만, 필리핀 등에도 분포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소재개발연구실은 각각의 연구를 수행하며 해당화는 콜라겐분해효소(collagenase) 및 엘라스틴분해효소(elastase) 활성 억제 평가를 통한 주름개선 효능, 갯메꽃은 대식세포(RAW264.7) 내 NO 및 PGE2 생성 억제 평가를 통한 항염증 효능, 지충이는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타이로신에이즈(tyrosinase) 활성 억제 평가를 통한 피부미백 효능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해양생명자원 유래 유용소재 발굴 및 기능성 관련 연구를 통해 해양소재가 화장품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바이오산업에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도로 위 ‘블랙아이스’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로 위의 ‘블랙아이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인해 도로 표면에 얼음막이 형성되는 것으로 육안으로 쉽게 구별되지 않으며 미끄럽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취약 구간은 ▲그늘지는 모퉁이 ▲햇빛이 들지 않는 터널 양 끝 ▲다리 연결부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 등이다.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수시로 점검하고, 차량 운행 시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두는 것이 좋다. 김영배 서장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행 운전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 선정…10억 8천만 원 확보 등 1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 선정…10억 8천만 원 확보 - 지역 농수산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경쟁력 확보 -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 특화자원 발굴을 통한 지방소멸 적극 대응 서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역 농수산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확보에 순풍을 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산업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앞서, 중기부는 이번에 완전경쟁형 16개, 기금연계형 1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대상 지역 내 중소기업의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완전경쟁형에 참여해 국비 8억 4천만원, 도비 2억 4천만원 총 10억 8천만원을 받게 됐으며, (재)충남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년에 걸쳐 사업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지원을 통한 식품산업의 혁신화&성장촉진, 인식개선, 사업화지원, 패키지지원 등을 추진해 서천 농수산자원의 전략적인 사업발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고도화된 브랜드 구축이다. 이에, 군은 지역 특화 자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연고 자원인 김과 모시의 식품산업 모델을 발굴해 산업 및 경제발전에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선정은 서천의 우수한 농수산자원이 특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식품산업의 마케팅 지원 및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산업 전반의 경제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지역소멸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양면 방화 피해 주민에 ‘너나없는’ 온정의 손길 최근 방화에 의한 화재로 조립식 주택 1동이 반소가 되는 피해를 당한 화양면 일가족을 돕기 위한 관내 업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서천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움의 손길을 내민 업체는 ▲㈜지평엔지니어링(대표 권명희·김지훈) ▲㈜영우정보기술(대표 권순우) ▲유스파워(대표 이상진) ▲옥산기업(대표 전원석) ▲㈜한울이엔텍㈜(대표 추성하) ▲㈜제이케이전기(대표 전광섭) ▲갈릴리어구(대표 최금순·정규인)다. ㈜지평엔지니어링은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영우정보기술, 유스파워, 옥산기업, 한울이엔텍㈜, ㈜제이케이전기, 갈릴리어구도 각 현금 100만원을 이어 전해져 총 11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권명희 대표는 “갑작스럽게 화재 피해를 본 주민의 상심과 고통이 우려된다”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관내 업체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군도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 대하교회(50만원), 고마교회(30만원), 기산교회(20만원)에서도 방화 피해 주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서천군,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서천군이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화재 대응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한파 이후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화재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를 필두로 군청 안전관리과, 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3개 기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전기, 소방 등 2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진단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겨울철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군민의 자발적 관심과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화재 안전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독감 유행에 개인위생 예방수칙 권고 서천군보건소가 최근 지속되는 독감의 전국적인 유행에 대응하고자 군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며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독감 및 급성 호흡기 감염증은 주로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 전파로 인해 감염되며, 환자의 분비물과 접촉했을 때도 감염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독감 유행이 지속되는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와 함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을 원인으로 간주했다. 주요 감염병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코 가리기 ▲마스크 착용하기 ▲1일 3회, 10분 이상 주기적인 환기 ▲발열, 호흡기 환자와 접촉 피하기 ▲독감 의심 증상 시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등이 있다. 특히, 독감 감염이 확인된 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2주 이상~9세 이하 소아,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같은 독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문영 소장은 “독감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은 물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호흡기 감염병 없는 건강한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하복고택 전시관, ‘혼례, 마당을 빌리다’ 특별기획전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이하복고택 전시관, ‘혼례, 마당을 빌리다’ 특별기획전 개최 - 10월 31일까지 운영, 서천군 혼례문화 변천 모습 전시 이하복고택 전시관이 10월 31일까지 ‘혼례, 마당을 빌리다’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1950년~70년대 서천군 혼례문화의 변천 모습을 조명하고, 이하복 가문의 혼례와 관련된 문서, 사진, 유물을 함께 전시해 당시 혼례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크게 총 4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1950년~1990년대 혼례 사진을 통해 전통 혼례에서 신식혼례로 변하는 과도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이하복 가문의 혼례 관련 사진과 문서, 혼례용품을 전시하고, 혼례복을 전통(사진)과 현대(신식 혼례복)로 나누어 비교 전시된다. ▲3부는 1950~70년대 전통혼례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고, ▲4부에서는 군민들의 참여 코너로 ‘나의 결혼 이야기’ 공모를 통해 혼례 사진과 사진 속 숨겨진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혼례상과 함께 혼례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청사초롱 만들기 등 관람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구성됐다.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로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태원, 미래 10년 새롭게 도약하는 각오 밝혀 국립생태원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글로벌 선도 생태전문기관’이라는 미래상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0년간 국립생태원은 글로벌 수준의 생태정보 확보와 생태계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외래종 퇴치, 멸종위기종 복원 등 연구 성과를 보였다. 또한 673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고, 35만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하여 생태가치 확산이란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국립생태원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전문역량, 협업증진, 성과확산, 책임경영이란 4대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시된 비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국가 생태환경 조사 표준화, 생태계 건강성 확보 및 변화 대응, 국민참여 생태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공공성 확립의 전략방향으로 기관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이다. 또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한층 더 성장한 ESG 경영을 바탕으로 미래기반 신규 사업의 발굴과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혁신하고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미래기반 신규 사업으로 첨단 자연환경 조사 추진, 기후위기 대응 통합관리체계 구축, 멸종위기종 보전 핵심 역할 강화를 제시하여 세계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을 수립하였다. 연구와 더불어 가상공간 전시 및 체감형 생태전시, 생태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고도화, 기업의 자연 자원 재무공시(TNFD) 지원을 위한 통합 평가 체계 구축, 지역상생을 위한 생태 클러스터 조성 등 40개 미래과제를 발굴하였고, 기관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직원들의 단결과 협력,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발전할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향해 나아가는 2024년에도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라며, 자연생태계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재난약자시설 현장 행정지도 서천소방서는 지난 18일 마서면 소재 미카엘요양원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나섰다. 이번 지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재난약자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김영배 서장은 관계자를 직접 만나 피난취약시설의 화재 사례를 설명하고,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등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를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어 김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라며 “관계자의 안전관리와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환 화성건설 대표, 화양면에 후원금 쾌척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박환 화성건설 대표, 화양면에 후원금 쾌척 ㈜화성건설 박환 대표가 19일 화양면에 방화 피해 가구 지원과 화양면 주민복지를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0년 넘게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온 박환 대표는 “지난 10일 화재로 크게 낙심하고 있는 분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또 후원금의 일부는 화양면 소외이웃들을 돕는 복지사업에 써달라”고 밝혔다. 한편, 박환 대표는 현재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 서천사랑장학회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 실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천면, ‘100세 이상 가구’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종천면이 지난 18일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는‘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날 김범수 면장은 관내 최고령자 104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찾아가 새해 인사를 나누고, 두유, 파스,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수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 신창1리 김성흠 이장,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장항읍 신창1리 김성흠 이장이 지난 18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흠 이장은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재능기부를 이어 오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흠 이장은 “지역사회 일꾼으로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나로부터 시작된 작은 나눔이 번져 장항읍의 지역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계좌에 입금되어 장항읍지역사회협의체의 사업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13개 읍면 ‘소통의 장’ 마무리 등 1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13개 읍면 ‘소통의 장’ 마무리 김기웅 서천군수가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18일 비인면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김 군수는 서천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방하며, 민선8기 서천비전 및 2024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군민들이 군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기존에 건의된 숙원사업의 추진현황 설명은 물론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여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순방에서 200여 건이 넘는 제안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농로포장·용배수로 개선, 마을안길 확보(도로 정비), 주차공간 확보,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외에도, ▲서천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폴리텍대학 건립 추진 현황 ▲봉선저수지 규제 개선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 대응 방안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됐다. 김 군수는 참석자들의 건의를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서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천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설맞이 성수품 합동단속 나서 서천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에 앞서 내달 7일까지 관내 성수품 제조업체와 대형마트 등 유통·판매업체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합동단속반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들은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위생관리 위반, 부정 유통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집중단속에 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산지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단속하고 영세한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현장 홍보와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은 “설맞이 집중점검을 통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평생학습에 참여할 ‘별별학교’ 학생 모집 서천군이 오는 25일까지 ‘2024년 서천군 별별학교’에서 운영하는 평생 학습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모집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서천군 평생교육의 역점사업인 별별학교는 읍면 평생학습매니저와 함께 전 세대에 걸쳐 읍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 프로그램이다. 군은 평생 학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이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회관, 마을경로당 등의 신규 마을배움터를 적극 발굴하고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별별학교 참여 희망자는 13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서천군평생학습매니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서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본정 군 교육지원팀장은 “별별학교를 통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별별학교가 운영되는 마을배움터와 지역사회 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학습 강사도 모집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5일 신청사·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5일 신청사·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 추진 경과와 지난해 실시한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사업은 교육지원청사를 현 문예의 전당 부지로 이전하여 교육지원청과 도서관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공간 협소, 건물 노후화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이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전 적정 부지 선정을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의견조사 결과 교육지원청 이용경험자의 77.1%, 서천도서관 이용자의 90.8%가 교육지원청사와 도서관의 신축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청사 이전 및 도서관 건립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교육청사, 도서관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직업교육·창업교육 교육생 모집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창업교육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역의 인력 수요와 구직 수요를 반영하여 여성들이 바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엑셀, 컴퓨터활용능력 실무교육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공동체 창업을 구성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창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공동체 창업과정 교육으로 직업·창업교육훈련을 시행한다. 서천새일센터에서는 2023년 직업교육훈련으로 ‘사무행정전문가 양성과정’에 ITQ, 엑셀, 포토샵 교육을 실행하여 15명 모두 수료와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12명이 취·창업에 성공하였으며 창업교육훈련은 ‘농촌지역자원활용 여성창업가 양성교육’을 실행하여 13명 모두 수료와 9명 취·창업에 성공하였다. 2024년에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양성과정’을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하고, 창업교육훈련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공동체 창업과정’을 3월 1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월 중 모집과 선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진, 제28대 서천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취임 한국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연시총회에 앞서 이상진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진(마서면) 신임 회장은 농촌지도자 마서면 회장,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 사무국장,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부회장 이기복(판교면), 김진수(서면), 감사 구형환(시초면), 김영생(장항읍), 사무국장 추한용(장항읍)씨가 2024년도 임원으로 선출돼 3년간 서천군 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상진 신임 회장은 “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서천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에서 농업 가치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공익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이문복 전임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전국 최우수 단체상, 지난해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업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농촌지도자와 서천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문복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저와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주신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임기를 모두 마치고 자리를 물러나지만, 신임 회장을 도와 농촌지도자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13개 읍면지회, 회원 398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과학 영농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서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매듭’, 2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매듭’(이하 매듭센터)이 충남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 충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진로체험지원단과 함께 충남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한다. 매듭센터는 2023년 진로박람회 진행,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진로 생태계 구축, 관내 진로 체험처 발굴 및 점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의 진로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병관 교육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한해동안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가며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신규 체험처를 발굴하고 학교연계를 활성화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듭센터는 2015년부터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위탁받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이다. 진로체험처, 학부모모니터링단, 진로동아리 등을 모집, 발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지역봉사지도원 20명 위촉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지역봉사지도원 20명 위촉 종천면이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관리 및 마을별 민원 상담을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20명을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기존 등록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 폭염·한파 등 위급상황 전파,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예방 교육 등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월 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조남헌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종천면노인회장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면장은 “어르신의 주도적인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의 지식과 재능을 바탕으로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상일 판교면 신임 면장,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 한상일 판교면장이 부임 첫 행보로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순회하며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면장은 동절기 대비 경로당 시설 안전상태와 물품상태 등을 확인하고,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마을 어르신은 “연초라 일정이 바쁠텐 데 일일이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물어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상일 면장은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마을경로당이 한파 쉼터로써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순우 영우정보기술 대표, 새해맞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 권순우 ㈜영우정보기술 대표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권순우 대표는 “관내 취약 계층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우정보기술은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장항읍에 기탁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시초면 신흥교회, 추위 녹이는 성금 기탁 시초면 신흥교회(목사 이윤종)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에 이웃사랑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신흥교회는 매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선도해 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 - 국공립장항어린이집 등 3개소 위수탁 서천군이 지난 15일 국공립장항, 해성공립, 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재위탁 운영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군은 지난 12월 서천군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3명을 대상으로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해 재위탁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는 향후 5년간 위탁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과 어린이집이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 ◇서천군,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 오는 26일 서천군 쌀 산업 발전 토론회 개최 예정 서천군이 오는 26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의회, 농협 및 RPC, 농업인 단체, 언론, 관련 부서 등을 대상으로 ‘서천군 쌀 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해 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 기관과 관련 단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서래야쌀 유통 활성화 방안 등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농업인들에게 매뉴얼과 생산, 출하, 유통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소비와 유통량을 확대하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인 및 지역 농협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에 맞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과 쌀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우고 나누는 기쁨, 함께 누리는 서천군 평생교육 - 2024년 평생학습 관련 공모 지원사업 안내 서천군이 관내 운영보조금 공모 지원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참여한 기관·단체들에 보조금을 지원해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우수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 지원사업으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군민 제안 우수 프로그램 ▲북스타트 ▲충남학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군민 제안 우수프로그램은 15일부터 25일까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일반공고와 서천군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겨울철 진드기 감염과 장관감염증 주의하세요! 서천군보건소가 겨울철 장관감염증과 관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오는 19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장관감염증으로는 노로바이러스가 있으며, 보통 12에서 48시간까지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예방법으로는 ▲손 씻기 ▲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구토물은 염소 소독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안전한 음식 섭취가 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예방 백신과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아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농작업복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작업복 분리하고 세척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