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한산초,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한산초등학교는 지난 4일 강당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입학식과 시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새롭게 초등학교에 발을 디딘 1학년 2명의 학생과 병설유치원 1명의 어린이와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입학식은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정)와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를 비롯하여 한산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완구)와 한산초등학교단정장학회 등에서 자리해 입학식을 빛내 주었다. 특히 한산초등학교총동문회는 입학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 원, 단정장학회는 제주도 여행 지원금으로 1인당 150만 원을 지원하고 한산사랑후원회도 1인당 50만 원을 전달하였다. 그 밖에도 한산농협(조합장 박관구)과 한산교회에서도 장학금을 전달하여 입학생 1인당 총 330만 원씩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재학생들의 하프 축하 공연에 이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서 주인공들이 자라나길 바라는 입학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담은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입학식이 마무리되었다. 3명의 주인공은 들뜬 모습으로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큰 기대를 하는 모습이었다. 장태종 한산초등학교장은 “1911년 개교한 서천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인 만큼 전통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밝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입학식에 참여한 주인공들이 건강한 지역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환경정화 캠페인 확대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MG새마을금고 서천군지회(회장 조민자)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 ‘우리동네 환경파수꾼’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MG새마을금고 서천군지회 자원봉사자 13명이 참여했으며, 서천군 보건소 인근 주택가 및 공터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약 1,000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서(천)해랑길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서(천)해랑길 봉사단은 서천 관내 서해랑길을 걸으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단체로, 서천군의 청정한 이미지 조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서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서천소방서는 6일 본서 간이훈련장 및 차고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 조작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화재·구조·구급 분야 총 14개 항목이 포함됐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의 목적은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재난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 복대2리 행복밥차·복지 상담 운영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복대2리 행복밥차·복지 상담 운영 판교면은 복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경청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상담은 서천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를 운영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한편,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행복밥차’ 사업은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식사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 주신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서면 기관·단체장, 산불 예방 앞장 마서면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없는 마서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 예방 수칙, 국민행동요령, 산불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마서면 기관·단체장들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주민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무분별한 소각 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산면, 어르신들에 따뜻한 한 끼 제공 문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문산면 수암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운영했다. ‘행복밥차’ 사업은 이동 급식 차량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 복지 연계사업이다. 이와 함께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준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 ‘좋은 이웃’ 캠페인 동참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조미경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취약지역 순찰 및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토사물 제거, 생활용품 정리 등 수해 복구 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중대 범죄 예방’ 긴급 대책 회의 개최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중대 범죄 예방’ 긴급 대책 회의 개최 - 김기웅 군수 “안전 사각지대 적극 발굴, 즉각 대응하라” 서천군은 최근 발생한 연이은 강력 범죄로 인해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군청 주민소통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재영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잇따른 중대 범죄 발생으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라며 “군민들의 불안을 덜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강력 범죄 피해자 유가족과 우울증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즉시 가동한다. 이를 통해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군민들에게 전문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치료비 및 검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정신질환으로 인해 범죄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를 사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생명존중 교육을 확대해 범죄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아동 돌봄센터와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도 협력해 아동 학대 예방과 보호 조치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정비하고, 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서천군에는 총 2,425대의 CCTV가 운영 중이며, 생활 방범용 1,162대, 공원 62대, 불법주정차 단속 39대, 어린이 안전 25대, 시설물 관리 1,025대, 재난재해 감시 69대, 환경 감시 43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서천읍 사곡리에는 64대의 방범용 CCTV가 운영 중이지만, 최근 발생한 강력 범죄 지역에는 추가적인 방범 시설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올해 6월 말까지 ▲클래시움 아파트 앞 삼거리(3대), ▲서천여자정보고 입구 사거리 인도(4대)를 설치하고 추경 예산을 확보해 사곡리 한*택배 앞에 2대의 CCTV를 비롯한 읍면 추가 수요에 따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가로 보안등은 총 1만 5,062개가 운영 중이며, 서천읍에 1,123개, 사곡리에 150개가 설치되어 있다.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LED 보안등 설치사업을 본예산(1억 5천만 원)으로 즉시 추진하고, 추경을 통해 신규 보안등 설치 및 유지보수 예산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경찰서와 협력해 서천·장항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즉각적인 보안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등산길, 풀숲이 우거진 지역 등 범죄 노출 위험이 큰 곳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 여성, 아동, 다문화 가정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치료 지원, 인식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야 한다”라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천군, 2025년 물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대·노후관 정비로 물 복지 실현 서천군이 지난달 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33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2025년 물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은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목표로 수도시설 확충과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서천읍을 비롯한 7개 면에 총 381억 원을 투입, 급·배수관로 205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광역상수도 공급망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서천읍과 장항읍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단수 사고 예방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충남 서부지역의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해 2025년 1월부터 서천읍 외 7개 면의 광역상수도 공급원을 보령댐에서 용담댐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갯벌의 봄은 도요새와 함께 온다 - 뉴질랜드에서 날아온 큰뒷부리도요, 서천갯벌서 환영행사 개최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이 오는 15일, 뉴질랜드에서 이동해 온 큰뒷부리도요를 맞이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뉴질랜드에서 열린 환송행사에 이어, 큰뒷부리도요의 다음 도착지인 서천갯벌 금강하구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도요새에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뉴질랜드에서 하얀색 밴딩(표식)을 부착한 큰뒷부리도요를 직접 찾는 활동 등이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서천갯벌은 2021년 7월 31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한국의 갯벌’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이곳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등재된 넓적부리도요를 비롯한 다양한 멸종위기종과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며, 국제적으로 중요한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환영하는 큰뒷부리도요(Bar-tailed Godwit)는 도요새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철새로, 유라시아 대륙과 알래스카 서부에서 번식한 후 한국을 거쳐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 월동한다. 몸길이 약 39cm로, 주로 해안가와 하구, 염전, 갯벌에서 갯지렁이, 게, 무척추동물 등을 먹이로 삼는다. 특히, 큰뒷부리도요는 세계에서 가장 긴 거리를 논스톱으로 비행하는 철새로도 유명하다.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서천갯벌을 거쳐 알래스카로 이동한 뒤, 번식이 끝나면 뉴질랜드까지 약 12000km를 한 번도 쉬지 않고 비행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서식지 감소와 기후 변화로 인해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국제적인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철새 보호와 서식지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천갯벌은 이러한 보호 노력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철새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세계자연유산 지역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지속적인 보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모자건강증진 협력기관 업무협약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5일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출산·영유아 가정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육자로서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고 영유아 육아 및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에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영유아 건강증진 및 교육정보 교류 △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육아 지원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 연계 △ 각 기관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직원 역량 강화 등으로 영유아 가정의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부모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효과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양광규 씨, 사랑나누리 성금 500만 원 기탁 - 서천군 2025년 1호 나눔리더 가입 시초면에 거주하는 양광규 씨가 지난 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나누리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양광규 씨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양 씨는 서천군 2025년 1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를 한 개인에게 부여되는 명칭이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천군, ‘생명사랑 행복마을’ 확대 운영 -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4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 자살예방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실태조사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두 개 마을이 추가 선정돼 총 30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마을에서 운영하는 원예치료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며 “이웃들과 소통하며 활력을 되찾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생명 사랑 행복마을을 통해 주민 간 지지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진행 서천군은 지난 4일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서천군에서는 일반형 일자리사업 30명, 복지일자리사업 75명 등 총 10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 △복지프로그램 지원 △주차구역 계도 △카페 바리스타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 장애인식 개선, 안전보건 교육 등 필수 과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직장생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기관장 청렴·소통 교육 진행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기관장 청렴·소통 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소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공직자로서 공직관과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은 강사로 나선 김흥집 교육장의 특강을 듣고 청렴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주기적인 청렴소통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 서천교육의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중앙초, 2025학년도 시업식·입학식 개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4일 재학생 및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시업식과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시업식은 오전 9시 강당에서 새로운 담임교사의 인솔하에 진행되었다. 입학식이 끝난 후 신입생들은 교실로 이동하여 담임교사와 인사를 나누고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박상원 교장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학생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장항중앙초 교직원 모두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늘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 공모 선정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 공모 선정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광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체계에서 벗어나, 지방분권 정책에 맞춰 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거점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옥배 재단 대표이사는 “전담 인력을 채용해 서천군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농협, 상호금융·종합업적 2개 부문서 최우수상 수상 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창호/이하 서천농협)이 2024년 전국농협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전국 1,111개 농협을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에서 최우수상과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그룹별에서 최우수상 2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번 2개의 상을 받은 농협은 전국에서 7개 농협뿐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본점 대강당에서 강호동 중앙회장, 중앙본부 임직원 수상 대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천농협은 상호금융 최우수상 시상금 1,000만 원, 종합업적평가 시상금 700만 원과 부상으로 업무용자동차 1대를 수여 받았다. 그동안 서천농협은 2023년 3월 최창호 신규 조합장 취임 이후 임직원들이 변화 혁신을 통한 농협경영과 조합원이 더욱더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전국 16개 조합만 수상하는 농·축협 선도 지도사업 대상을 수상, 무이자자금 20억 원을 지원받았다. 또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각종 충당금 100% 이상 적립과 순자본비율 8.07%, 연말 연체 비율 0.42%로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를 인증받았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17억8,300만 원을 달성하여 이중 10억8,800만 원을 올해 초 운영 공개 시 배당금을 지급한다.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서천농협이 받은 상은 서천농협 3,500여 조합원님의 적극적인 서천농협 이용과 고객님이 이용해 주신 덕이며 모든 공을 조합원님 고객님 임직원들에게 돌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역!사이다’ 행사 개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역!사이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3·1절 당일 진행되었으며,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인 부스 ▲‘산미증식계획을 막아라’▲‘독립군 암호해독’ 등 새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 지도자들의 개회식 공연이 참가자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또한, 3·1절을 재현한 연극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역!사이다’는 서천 출신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역사 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 자치기구 주도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가족과 함께 3·1절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 “다양한 체험과 연극을 통해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 3회 개최될 예정이며, 군은 8월 16일 ‘물총축제’와 10월 18일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생태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5년 연속 우수 국립생태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의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국립생태원의 ‘민·관 협업을 통한 공공데이터 기반 동물 찻길사고 예방’ 사례가 개방·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생태원은 ESG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동물 찻길 사고 데이터를 기반한 사고 다발 구간 분석과 인공지능(AI) 기반 예방시스템 설치 대상지 선정을 지원했다. 이 같은 국민생태원의 노력은 국민 안전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다년간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았다”라며 “AI 친화적 데이터 개방, 타 기관과의 데이터 융합 등을 통해 국립생태원에서 개방한 데이터가 민간에서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화재 초기 진압한 시민에 표창 수여 서천소방서는 5일 서천소방서 서장실에서 지난 2월 서천군 서면의 한 교회 배전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최유준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오후 6시경, 서면의 한 교회 배전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교회 인근을 지나던 최유준 씨는 배전함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차량에서 차량용 소화기를 꺼내 화재를 진압했다. 최 씨의 빠른 판단과 침착한 대응 덕분에 불이 건물 전체로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후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잔불 정리 및 추가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의로운 행동을 보여준 최유준 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사용자 맞춤형 ‘에코뱅크 사용자가이드’ 3종 발간 국립생태원은 5일 국가 생태정보 플랫폼 ‘에코뱅크’ 사용자가이드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이드는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설계됐으며, 각 가이드는 해당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생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가이드는 일반인편, 정책자편, 연구자편으로 구성됐다. 일반인편은 국민이 생태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연구자편은 학술 연구와 분석을 위한 데이터 활용법과 DOI 발행자료 조회, 시계열 분석 기능을 수록했다. 정책자편은 정책 수립과 행정적 활용을 위한 생태·자연도, 공간분석 보고서, 하천 생태계 조사 방법 등을 담았다. 생태원이 운영하는 에코뱅크는 다양한 생태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국가 생태정보 플랫폼으로, 실시간 정보 조회, 정책 활용, 데이터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에코뱅크는 2019년 12월 정식 서비스 시작한 이후 5년 만에 연간 방문객 수가 116만 명을 기록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은 “에코뱅크 사용자가이드는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맞춤형 자료로, 누구나 쉽게 생태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연구자, 정책입안자에게 신뢰받는 생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원 에코뱅크 사용자가이드는 에코뱅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행복경로당에 입식 식탁 설치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행복경로당에 입식 식탁 설치 - 어르신 식사 환경 개선, 편안한 경로당 조성 문산면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행복경로당에 32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입식식탁을 설치했다. 그동안 행복경로당에서는 좌식 식탁을 이용해야 해 어르신들이 관절에 부담을 느끼는 등 불편함이 컸다. 행복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보통 30명 이상이 함께 식사하는데, 다같이 식사할 수 있는 입식식탁이 생겨 훨씬 편리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 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산면 행복경로당은 매주 목요일 노래교실과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식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마서면 새마을지도자,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마서면은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회원들과 함께 2025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여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집중 홍보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없는 마서면 만들기’ 실천을 다짐하며, 주민 홍보와 계도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지속적인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서면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희망종천후원회, 부내초 입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 신입생 7명에 장학금 전달, 따뜻한 나눔 실천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4일 종천면 부내초등학교 입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회는 2025학년도 부내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 7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아dk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병찬 회장을 비롯한 희망종천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부내초를 졸업한 선배들이 모교 사랑과 후배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부내초등학교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장학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선배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부내초등학교 입학생뿐 아니라 졸업생에게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매달 독거노인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에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읍후원회, ‘처음 시작하는 너에게’ 사업 지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8일 신입 대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태블릿PC를 전달하는 ‘처음 시작하는 너에게’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에게 태블릿PC를 지원함으로써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온라인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규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산사랑후원회, 한산초 입학생에 장학금 전달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4일 한산초등학교 신입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새 학기를 맞이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명절 꾸러미 제공,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진 후원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산사랑후원회, 마산초 입학생 통장 만들기 지원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4일 마산초등학교 신입생 1명에게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통장 만들기 지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박병문 회장은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통장 만들기 지원이 저축 습관 형성과 새로운 환경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출산지원금 지원, 인재 육성 장학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농촌·학교 잇는 ‘희망의 둥지’ 등 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농촌·학교 잇는 ‘희망의 둥지’ - 서천군, 전국 최초 폐교위기 살리는 농촌보금자리 첫 입주 시작 서천군이 추진하는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일부 세대의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초등학교 폐교 속출… 농촌 유학으로 대안 마련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초등학교 38곳이 폐교될 예정이며, 이 중 88%가 지방학교다. 서천군에서도 마서면 서남초(개교 102년)와 문산면 문산초(90년)가 문을 닫았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마산면 농촌보금자리는 전국 최초로 폐교 위기 학교 인근에 조성된 사례로, 지방소멸 대응의 대표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입주를 통해 천안·아산에서 온 5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입주민들은 깨끗한 신축 단독주택과 학교와의 가까운 거리 등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신축 주택에 기본 생활집기까지 갖춰져 있어 정착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농촌유학과 연계한 교육 환경 조성 입주한 학생들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마산초등학교로 전학해 소규모 학급 환경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충남도교육청은 농촌유학 가구당 월 30만원의 체류비를 지원하며, 마산초에는 프로그램 운영비 5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의 농촌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초등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소규모 학교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마을, 학교가 연계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24년 공주시 마곡초 등 2개교에서 시범 운영된 후 올해부터 본격 확대됐으며, 지난해 12월 모집을 통해 마산초 포함 4개교에 19가구 31명의 유학생이 선정됐다. 마산초 양기우 교장은 “추가 예산을 확보해 밴드·생태환경·스포츠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AI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마산초는 이번 농촌유학으로 5명이 추가 전학하면서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본격입주, 향후 화양면으로 확대 2022년 10월 착공한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사업은 9세대 중 3세대의 입주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6세대는 5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6월 2차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주택은 가구당 90.68㎡(약 27평) 규모로, 방 3개·욕실 2개·테라스·넓은 마당을 갖춘 친환경 목조주택이다. 내부에는 TV·냉장고·세탁기 등 기본 생활집기가 제공된다. 현장 공사 담당 이도우 부장은 “단열 효과가 뛰어난 미국식 3중 유리 시스템 창호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아토피 걱정 없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마산면에 이어 화양면 옥포리에도 추가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서천군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공포해 농촌유학 가구의 주거비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 ‘농촌과 학교를 살리는 새로운 대안’ 김기웅 군수는 “농촌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농촌과 학교를 함께 살리는 모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시민이 서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착 청년들의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옆 500평 규모의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IT 개발자 및 관련 종사자들이 자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만큼, 향후 지속적인 사업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이처럼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사업은 농촌과 교육을 연계한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지방소멸 대응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기웅 군수, 올해 첫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추진 - 지난해 집중 호우 피해지 복구 총력… 농번기 이전 마무리 목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28일 ‘2025년 제1차 정책현답’을 운영하며 관내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했다. 정책현답은 군수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열대작물 재배 하우스 및 활동지구 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지를 점검하고, 피해 복구 진행 상황을 살폈다. 김 군수는 “유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올해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농번기 이전에 복구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찾아 스카이워크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맥문동 하늘길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폈다. 하반기 장항 맥문동 꽃축제를 앞두고 시설 정비에 나선 가운데, 김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 접근성이 향상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군,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 2건 최종 선정 - 경로당 ‘행복 식탁’ 보급·장애 청소년 직업훈련 지원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경로당 ‘행복 식탁’ 지원 사업과 장애 청소년 제과제빵 훈련 장비 지원 사업 등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각 부서의 수요조사와 총괄부서 검토,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경로당 ‘행복 식탁’ 지원 사업은 좌식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공공급식사업을 추진하는 경로당 100개소에 식탁을 보급하는 내용이다. 장애 청소년 제과제빵 훈련 장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폭우로 중단된 장애청소년의 재활 및 직업훈련을 돕기 위해 오븐기 등 제과제빵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경로당 ‘행복 식탁’ 지원 사업을 지역 내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기부금 모금에 나설 계획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활용되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제6회 생각대로 톡’ 공모전 개최 서천군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6회 서천군 생각대로 톡(Talk)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로,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로,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안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1인 1제안을 원칙으로 하며, 서천군에서 이미 시행된 정책이나 타 지자체 및 외부기관 공모전에서 수상한 제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상(1명) 150만 원 ▲은상(1명) 100만 원 ▲동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노력상(10명) 각 5만 원을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단,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시 시상하지 않는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공모전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혁신행정을 실현하고, 우수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작은 불편을 개선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무형유산 품격 높이다 - 무형유산 보유자 서천침선장 이순동, 충청남도지사상 수상 무형유산 보유자 ‘서천침선장’ 이순동 선생이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순동 명예보유자는 2010년 9월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섬세한 바느질 기술과 뛰어난 미적 감각으로 다양한 침선 공예품을 제작하며 무형유산 홍보·보전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명예보유자로 승격됐다. 현재 그는 전승교육자인 딸 황길남 선생과 함께 한산모시 공예마을에서 ‘실이랑 바늘이랑’ 체험 공방을 운영하며 무형유산 보존·전승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바느질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서천군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순동 명예보유자는 “우리 전통 바느질이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온 시간이 뜻깊게 인정받아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침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 지역환경·해양환경교육센터 강사 위촉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2025년 지역환경·해양환경교육센터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6명의 강사가 선발됐으며, 부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앞으로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2013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환경 교육과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강사 위촉을 통해 환경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해양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과 함께 환경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태 관광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지사협, 제1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중심 복지 체계 구축 논의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2025년 주요 사업 방향 및 운영 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운영의 필요성, 민관 협력 강화 방안, 주민 중심 복지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각 위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의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솔바람공동체, 행복나눔 반찬행사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솔바람공동체, 행복나눔 반찬행사 개최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생채, 양배추 샐러드, 청경채 무침, 장조림, 물미역, 깻잎 장아찌, 갈비탕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해 전달했다. 후원회 위원들은 반찬을 배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옥 후원회장은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면은 앞으로도 반찬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마산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독사 고위험군 사회적 관계 형성 사업 방향,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특화사업(안부확인 사업) 대상자 선정 등 올해 협의체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운영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도선구 마산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특화사업으로 안부확인 사업, 건강영양죽 지원, 삼계탕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종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희리산 입구에서 입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위원회 회원들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림 연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 금지, 등산 시 산불 조심 철저 등을 적극 홍보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시즌커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샌드위치 기부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 서천점은 지난달 27일 샌드위치 세트 20개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샌드위치는 관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유리 대표는 매달 취약계층을 위해 샌드위치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정책참여단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정책참여단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 군정 참여 확대…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 의견 반영 서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책참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와 정책참여단이 참석해 ▲2025년 정책참여단 운영계획 ▲2024년 군정 주요 성과 및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2025년 부서장 직무성과 과제 심사 등을 논의했다. 서천군 정책참여단(단장 이수영)은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참여 조직으로, 주요 사업 현장 평가,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등 정책 제언을 통해 군정의 책임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선1리 마을회관 신축,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서천읍 복합이음센터 신축,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등 25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군 자체평가에 반영하는 등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올해도 현장 평가 및 정책 제언 활동을 지속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 정책참여단의 협조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 20~60세 성인 90명 대상… 3월 28일까지 전화 접수 서천군 보건소는 20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3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전문가가 온라인을 통해 이용자의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6개월(24주)간 영양·운동·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대상자 선정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이 많은 순으로 우선 등록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 연동 활동량계(워치) 또는 혈압계 지급(수료 시 증정), 우수 참여자 인센티브, 무료 건강검진(2회, 혈액검사·신체 계측 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고,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41-950-6946, 6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지원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 상반기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진행 -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서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부서장·팀장 등 관리감독자 11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사업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서천군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내용은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유해 위험물질 노출 예방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관리감독자는 서천군의 산업재해 예방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해 매월 위험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특수건강진단·작업환경측정·위험성 평가 등을 철저히 시행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서천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임산부·다문화 가정 위한 구강관리 및 모자보건사업 강화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서천군 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구강관리 및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의 구강건강 증진과 모자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 발굴·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보·캠페인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구강건강 교육 및 홍보 협력 △모자보건사업 대상자 프로그램 연계 및 캠페인 운영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기반이 취약한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에 보다 효과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3.1.자 신규 교감·교사 임명장 수여식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3.1.자 신규 교감·교사 임명장 수여식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3월 1일 자 서천 관내 초중등학교로 임지발령을 받은 신규교감, 늘봄지원실장 및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대상자는 초등학교 신규 교감 2명, 수석교사 1명, 늘봄지원실장 3명과 초중등 신규 교사 30여 명으로, 관내 초중등학교에 신규로 임지 발령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은 초등학교 대상 늘봄학교의 행・재정적 운영을 일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초등학교는 사서교사를 포함하여 10명과 중학교 역시 과목별로 10명의 신규 교사로 발령받았다. 서천여자고등학교에 발령받은 영양교사와 고등학교에 발령받은 여섯 명의 신규 교사가 각각 교육장이 정하는 임지를 지정받았다. 또한 임명장 수여식 이후 선규 교사와 가족 및 지인들과 동반하여 새내기 첫 출발을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처음 교직 생활에 헌신하고 학생 교육에 전념하고자 도전했던 그 첫 마음을 잘 간직하여 부디 서천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힘쓰길 바랍니다”라며 “교사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교와 지역에 적응하여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서천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서천소방서는 지난 27일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개발·개선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자문 기구다. 서천소방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촉해 소방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희규 서천소방서장과 임인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방서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 ▲소방발전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천군의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2. 28.자 교장 정년퇴임 축하 자리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2월 28일 자로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하는 관내 초중등 교장 선생을 모시고 퇴직 기념의 자리를 가졌다. 대상자는 이강홍 교장(마동초), 임경자 교장(한산초), 김윤희 교장(부내초), 김유집 교장(서천중), 장대익 교장(한산중), 김석용 교장(동강중)으로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교장 선생들은 서천, 보령, 부여 인근에서 초임 발령부터 퇴직 기간까지 교사, 교감 및 교장을 역임하였다. 이날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전체가 자리를 함께하여 교장 선생들의 퇴직을 축하해 주었다. 교장 선생들은 꽃다발과 함께 축하의 박수받으면서 새롭게 시작할 제2의 인생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김윤희 교장은 “오랜 시간 몸담은 교직을 떠나게 되어 서운합니다. 그렇지만 새로 오시는 교장 선생들과 날마다 성장하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마음 든든하게 맡기고 떠날 수 있어서 그 또한 행복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환한 미소로 고마움을 전하였다. 또한 퇴직 교장들은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교경영에 헌신한 교장 선생들은 이제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멋진 미래를 설계하고 서천교육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신협, 한산사랑후원회에 300만 원 기탁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신협, 한산사랑후원회에 300만 원 기탁 한산신용협동조합이 지난 27일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산신협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적북적 북카페’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명규 이사장은 “한산신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한산사랑후원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산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산사랑후원회도 한산신협과 협력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지사협,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특화사업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6개 특화사업이 확정됐다.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유해물질 아웃 프라이팬·냄비 교체사업,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문산헤어살롱’,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대상 난방유 지원, 저소득 가구 및 노인을 위한 전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선행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6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보고를 비롯해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및 예산 승인, 기타 의견 수렴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올해 후원회는 총 5,8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명절 꾸러미 사업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양규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서천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후등 교체 재능기부 실천 서천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군사1리 신현정 이장이 지난 27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노후 조명을 교체하며 따뜻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신 이장은 가정 형편상 조명 교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현정 이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올해도 꾸준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해양 세일즈 성과 가시화 등 2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해양 세일즈 성과 가시화 - 전국 지자체 유일 2년 연속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유형1) 선정 - 장항항·홍원항 연계 개발로 충남 대표 해양·수산·관광 거점 조성 서천군이 해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1)’ 공모에서 장항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총 300억 원(국비 150억, 도비 45억, 군비 10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홍원항에 이어 서천군이 2년 연속으로 유형1 사업 공모에 선정된 성과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사례다. 장항은 과거 철도·항구·제련소를 기반으로 성장한 근대 산업도시였으나, 장항제련소 폐쇄와 장항역 이전, 하굿둑 건설 등의 영향으로 항구 기능이 축소되며 침체를 겪었다. 이에 서천군은 장항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들과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계하여 장항항을 해양·수산·관광이 공존하는 경제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장항항 폐저유소 일원을 중심으로 수산문화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약 25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연계하여 장항송림리 관광지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민간투자 활성화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중심이 되는 ‘장항항 수산컴플렉스’는 △수산물 가공·유통 및 공동건조센터 △수산가공기술 및 해양바이오 기술지원 창업·창직센터 △해양수산문화 커뮤니티센터 등을 포함해 조성된다. 또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 친수공간 조성 △송림리 관광지와 연계한 순환산책로 개설 △해양문화 체험 시설 구축 등이 추진된다. 특히, 25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대규모 휴양숙박 시설 개발을 추진하고, 송림리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해 홍원항이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1) 공모에 선정되며 300억원(국비 150억, 도비 45억, 군비 105억)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홍원항은 연평균 약 93만명이 찾는 해양관광지로, 이 사업을 통해 수산컴플렉스 조성, 청년 주거단지 개발, 폐선철도 활용 테마 가로수길 조성 등을 추진하며 약 3616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동백정 복원 및 복합리조트 개발)과 연계해 서천군의 대표 어촌경제거점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장항항과 홍원항이 함께 개발되면, 서천군은 충남 서해안권을 대표하는 ‘서천 특화 어촌벨트’를 조성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해양·수산·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해양경제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해양산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바이오, 해양레저, 항만 개발 등 해양산업 전반의 체계적인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항과 홍원항을 중심으로 서천군이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해양바이오·해양레저·어촌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 공모 선정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의 적극적인 지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서천군은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홍원항에 이어 올해 장항항까지 공모사업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천군의 이러한 노력은 해양산업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 진행 - 보조금 관리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서천군이 지난 26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와 투명한 집행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탬e 운영지원단 김선라 차장이 강사로 나서 보탬e 정산 절차와 함께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공시제도에 대해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이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방보조금은 군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재원이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관리 강화를 비롯해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불법 중개행위 집중 점검 서천군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중개서비스 신뢰도 향상과 불법 중개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개사무소등록증 등 필수 서류 게시 여부 ▲부동산 중개보수 과다 징수 여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군민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주민자치회, 마을 스토리북 출간 기념행사 개최 등 27이리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주민자치회, 마을 스토리북 출간 기념행사 개최 종천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마을 스토리북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마을 스토리북 출간을 축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단체 ‘예인스토리’와 어쿠스틱 가수 ‘연월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중복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종천면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천군은 종천면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10명을 추가 위촉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희망종천후원회, 화재 피해 가정에 위로금 전달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26일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종천면 도만리의 한 가구는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큰 재산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면사랑후원회, ‘동백이네 물품나눔’사업 추진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26일 서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동백이네 물품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서도마트, 서천서부수협, 영신식품, 따봉수산 등 관내 업체의 정기 후원으로 운영되며, 매달 취약계층 30세대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지원 사업이다. 한편 후원회는 앞으로도 물품 나눔을 지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종천면 석촌교회, 이웃사랑 실천… 성금 120만원 기탁 종천면 석촌교회 교우 일동은 지난 26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종천후원회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교우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교우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석촌교회 교우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원수농공단지 32억 규모 투자 유치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 32억 규모 투자 유치 -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잇따른 투자 성과 서천군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3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농산물 가공업체 A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서천 지역 농산물을 비롯한 국산 원료를 활용해 참기름과 고춧가루 등 식료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13,223㎡(약 4,006평) 규모 부지에 3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A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과 다양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 구축을 위해 장항원수농공단지를 최적의 입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장 증설로 지역 인재를 포함한 1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월 10일 3개 기업과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 서천군-혜전대학교-서천군4-H연합회, 지속가능한 농업 혁신 협력 강화 서천군이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군청에서 혜전대학교, 서천군 4-H연합회와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팜 기술 확대, 지역 농업 자원의 상품화 및 농업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 김준영 서천군 4-H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 관계자 및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군 농업 자원과 혜전대학교 기술을 연계한 농산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지역 농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실무 중심 창업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기술 연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청년농업인들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가공 산업 및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과 청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혜전대학교, 서천군 4-H연합회와 협력해 농업 전문 인력 양성 및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신협,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300만 원 기탁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한산신협,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300만 원 기탁 한산신용협동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한산신협은 지난 22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산신협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서천군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명규 이사장은 “서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경모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재단,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설명회 참여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오는 3월 7일 13시‘협동조합·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협동조합의 개념 및 사례 ▲사회적기업의 개념 및 제도 소개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위해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2~3월 해빙기 동안 발생한 산악·수난·붕괴 사고는 총 14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1명에 달한다. 해빙기에는 낮과 밤의 높은 기온 차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고, 낙석·낙빙 등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 얼음이 녹기 시작한 하천이나 저수지 출입 금지 ▲ 공사장, 비탈길 주변 이동 자제 ▲ 균열이 발생한 도로나 건물 주변을 지날 때 주의 ▲ 낙석 및 붕괴 위험 지역 접근 금지 등이 포함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구조물이 불안정해지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시민들께서는 해빙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 지역을 피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