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3418억 확보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3418억 확보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 원, 지방시행사업 787억 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 원 대비 167억 원이 증가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33억)(신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억)(신규) ▲홍원항 정비사업(5억)(신규)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83억) 등 총 14개 사업이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가 대거 투입된다.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9년까지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일원을 습지 및 생태숲 등 생태공간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주요 지방시행사업은 ▲유부도 도선 건조(5억)(신규) ▲유부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5억)(신규)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70억)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53억)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사업(50억) 등 총 41개 사업이다. 김기웅 군수는 “세수 악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점에 지역역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며, “정부 주요정책에 맞춰 우리 군에 맞는 특화전략사업을 발굴해 서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 2관왕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서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복지사업 가운데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해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고·제보 전화를 일원화하여 ‘서천 복지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서천경찰서와 지역 농·축협 등의 다수 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군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천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의 우수한 지휘 역량,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통합연계훈련,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통합연계훈련에서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 등 19개 기관 200여명이 투입돼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제독, 수습 복구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서천군은 물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배포! - 기초 행정구역 관리를 위한 공간정보 구축 서천군이 관내 315개 행정리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마을 기초행정에 활용하던 지적도 부본을 전산화 이후 제공하지 않아 생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법정행정구역과 행정리 경계, 연속지적도, 주요시설 등을 항공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첩해 제작됐으며, 최초로 마을 방문, 이장 면담 등을 통해 시각화된 공간정보 형태로 행정리 경계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재난상황 대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 실시 서천군이 지난 20일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비하고자 기능연속성계획 핵심 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화재·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군청의 필수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우선순위 핵심 기능 ▲소요자원 선정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확보 방안 ▲비상조치 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20개 부서 68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강의 및 훈련 지도를 포함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의 기초부터 재난 상황 시 비상 대응 절차와 역할 점검, 개선 방안 도출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무엇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4개월간 동절기 노인건강교실 운영 서천군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개월간 동절기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건강교실은 주 2회에 걸쳐 13개 읍면 거점지역에 건강관리, 운동,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0일 관내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중식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서천쌀 2000㎏ 기탁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가 지난 21일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에 500만원 상당의 서천쌀 2000㎏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신봉섭 지부장은 “서천군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서천사랑장학회에 우리 지역 쌀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이 쌀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는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일환으로 서천군에 600만원 상당의 쌀 1600㎏에 이어 올해 1500만원 상당의 쌀 6000㎏를 기탁하는 등 매년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서천군 ‘길산내쌀’, 올해 충남 최고품질 쌀 브랜드 선정 - 길산내영농조합, 쌀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길산내영농조합법인(대표 한병우)의 ‘길산내쌀’이 충청남도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선정위원회는 지난 2월 응모된 브랜드 쌀 26점을 대상으로 연중 총 3회에 걸쳐 시중에 유통되는 쌀을 직접 구매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가운데 길산내쌀은 외관품위, 성분함량, 식미. 유전자 분석 등에서 연중 균일한 품질을 자랑해 최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병우 대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완전미 비율과 품종 순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 당부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가 겨울철 한파·폭설로 도로 곳곳이 결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급격한 기온하강 및 적설로 인해 도로가 결빙될 것으로 예상되며, 낮 동안 내린 눈이 밤사이 얼게 되면 블랙아이스가 만들어져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 시 안전거리 유지 및 서행운전 ▲급출발·급가속·급제동·급회전 자제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 준비 ▲브레이크 여러 번 나눠 밟기 ▲차량 이용 전 브레이크, 타이어 마모상태 등 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만일에 대비해 차량에 스노체인 등 안전장구를 꼭 구비하기 바라며, 평소보다 서행하여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희망산타꾸러미 지원 서천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이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20명에게 ‘희망산타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펼쳐졌으며,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희망산타꾸러미(방한이불세트 및 식료품세트)를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가정에서는 “늦은 저녁까지 꾸러미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는 선물입니다”라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 장항읍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2년 연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읍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항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2023년 60건의 개인 및 기관·단체가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4200만원이고 후원 물품은 6535만원 상당이다. 장항읍은 민관이 연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 올해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반찬, 희망나눔꾸러미, 제철김치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안전 등을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없어 사각지대에 내몰린 읍민들에게 생활지원비, 주건환경개선비 등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나주하 읍장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위기, 고독사 등의 당면한 지역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읍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봉선리 최규훈 이장, 사랑의 성금 기탁 시초면 봉선리 최규훈 이장이 지난 20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최규훈 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선행을 펼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건용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정성 가득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산면, ‘나눔릴레이 제108호’ 문장교회 선정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한 천대욱 담임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문장교회)를 ‘문산 사랑 나눔人 108호’로 선정했다. 문장교회 천대욱 담임목사는 문산사랑후원회는 물론 문산면주민자치회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천대욱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4일부터 18일간 열린 제31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2023년 서천군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서천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토지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출연 동의안 등 18건의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 서천군 특별교통수단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 가결하고 △ 서천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부결했다. 서천군의회는 6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강선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1일간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되는지 심의했다. 심의 결과 서천군이 제출한 6,650억 4,200만 원의 2024년도 본예산안 중 과다계상 예산 및 사업추진이 불분명한 68개 사업 33억 8,848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하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이강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4년도는 최근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임을 인식하고 불요불급한 사업과 필요 사업들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살피면서 심사했다”면서 행사성 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및 지방소멸 최고 위험 도시임에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대한 예산편성이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과 함께 향후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경제 의장은 “계묘년 한 해 동안 서천군의회의 발전과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의 삶 속에서, 보고 듣고 실천하는 서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모시문화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한산모시문화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 한산모시문화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 충남도 1시군 1품 향토(우수)축제 선정 1500년 역사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 선정한 1시군 1품(一品)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축제로, 2023년에 선정된 축제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한산모시문화제가 유일하다. 이로써,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지위를 누림과 동시에 앞으로 2년 동안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국비 지원 등 특전을 얻어 한산모시문화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충남도에서 처음 실시한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타 축제에선 볼 수 없는 모시학교, 저산팔읍길쌈놀이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를 통해 한산모시가 지닌 가치를 잘 보여 왔으며, 실무위원회를 운영하며 탄탄한 운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가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 한산모시문화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2024년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 상 복(福) 터졌다!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8일 생물테러 대응·감염병 예방관리·건강증진사업·ICT 기반 의료정책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9개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천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및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관리 2개 분야에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생물테러 대비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감시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거동불편자, 교통불편자, 고령노인 대상 ICT 활용 비대면 원격 진료 실시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증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우수기관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이외에도, ▲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충청남도지사)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ICT원격협진) 우수상(충청남도지사) ▲ICT 추진실적 우수기관 포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포상(충청남도지사)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선정 포상(충청남도지사)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충청남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보건소 직원의 노고가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장실에서 서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천교육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초등교육 부문 서승미(장항중앙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김선중(서천고 교사), 교육행정 부문 김미경(서천교육지원청 행정팀장), 곽경옥(서면초 조리사), 교육지원 부문 최지은(서천초 학부모회장), 임선희(동강중 학부모)이다.서면초 교사 남미혜 외 33명은 2023 교육 유공자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석양기(서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박병일(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장), 이재욱(서천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한결같은 사랑과 정성을 쏟아 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번에 수상하신 분들의 귀한 마음을 본받아 우리 서천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은 서천의 미래 인재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교육공동체 모든 분께서도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국립생태원, ‘생태·자연도 해설서’ 개정판 발간 국립생태원은 22일 ‘생태·자연도 해설서’ 개정판을 발간한다. 생태‧자연도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등으로 평가하여 전국을 1, 2, 3등급 및 별도관리지역으로 구분한 지도이며,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의 수립이나 시행에 활용된다. ‘생태·자연도 해설서’는 토지소유주, 개발업체, 환경단체, 지자체 등 생태‧자연도 이해관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사진과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 자료이다. 이번 개정판은 금년 4월에 개정된 「생태·자연도 작성지침(환경부예규 제727호)」의 내용을 반영하였고, 생태·자연도로 발생되는 민원 사례도 추가했다. 4월에 개정된 ‘생태·자연도 작성 지침(환경부예규 제727호)’은 생태·자연도 국민열람 시기를 명확하게 설정(매년 2월 말일)하여 이용자 입장에서 고시 시기를 미리 예측하고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한 내용이다. 보완된 사례는, 생태·자연도 이의신청 과정에서 이용자가 실수한 경우를 추가 수록하여 유사 사례가 방지될 수 있도록 했다. ‘생태·자연도 해설서’ 개정판은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각 지자체에 공문서를 통해 전자파일(pdf형태)로 배포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에도 전문이 공개되어 12월 22일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자연도는 환경보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설명자료가 부족하여 제도의 접근성이 떨어지던 것이 현실이었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생태·자연도 해설서 개정판은 최신 법규 및 사례를 보완하여 국민의 제도 이해를 돕고자 하였으며, 해설서 배포를 기점으로 누구나 손쉽게 생태·자연도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남기재 회장)은 20일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연말을 맞이해 서천 관내 소외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임원들과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고등학생 1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장학금 지원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학생을 선발해 학생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남기재 회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놓지 않고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펄쳐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도움을 주신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운 겨울, 국립생태원에서 열대식물 케이폭나무와 함께 국립생태원은 21일 에코리움 열대관의 케이폭나무(Ceiba pentandra)가 35m까지 생장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폭나무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건물을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70m까지 생장하고 줄기 직경이 5m 이상, 수관폭이 60m에 이른다. 매년 2~4m씩 빠르게 자라나며 아프리카 나무 중 가장 크다. 고대 마야인들의 상징적인 나무였던 케이폭나무는 신화에도 등장한다. 세계를 지탱하는 거대한 나무로 묘사돼 뿌리는 지하세계와 연결, 줄기(몸통)는 인간이 사는 세계, 캐노피는 천국을 상징하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졌다. 기니 국기에 새겨졌고, 과테말라의 국목이기도 하다. 케이폭나무의 열매는 목화와 비슷한 섬유가 포함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 양목면나무, 비단솜나무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꼬투리에 붙어 있는 솜을 채취해 ‘케이폭섬유’를 만든다. 케이폭섬유는 물에서 자체 중량의 약 35배를 띄울 수 있어 구명조끼 재료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친환경 섬유로 주목받으며 의류, 침구류 등 다양한 물품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에코리움 열대관의 케이폭나무는 개원 당시 약 3m에 불과했으나 10년 동안 국내 최대 높이의 대형 수목으로 성장했다. 열대관 중남미지역 경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생동감 있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전시공간인 씨큐리움의 새단장을 마치고 12월 22일(금) 재개관한다. 2015년 4월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연간 약 25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 전문박물관으로, 올해 개관 9년차를 맞아 관람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전시환경 개선을 위한 새단장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 어린이 체험전시실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LED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새단장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우리바다 해양생물에 대한 생동감 있는 전시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기능과 역할을 비롯해 바닷속 다양한 해양생물의 실감나는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약 250m의 웅장한 초대형 LED 미디어아트를 설치하였다. 영상에는 서천만이 가진 어메니티의 장점을 살려 서천 앞바다의 조위와 풍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표출하는 영상으로 화면 속 물높이가 변화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총 31종의 해양생물을 귀엽게 캐릭터화해서 소개하는 영상과서천 바닷가를 CG로 구현한 콘텐츠가 상영되어 서천바다와 갯벌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보름달물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등을 모티브로 다양한 바닷속 영상이 환상적으로 구현된다. 방문객과 과학자가 함께 소통하는 1층 특별전시실 씨큐레이션 랩(SEAQRATION LAB)실은 과학자들의 연구공간을 재현한 열린 실험실로 해양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과 대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갑오징어, 가리비, 새우, 문어 등 무척추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한 동영상이 4층 해양생물 디지털 전시콘텐츠실에서 상영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엔 충분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생물자원 컨트롤타워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씨큐리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해양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해양생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교육의 장으로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나갈 것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씨큐리움 새단장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종교 및 신년 행사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가 생겨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화재 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위해 주변의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서천소방서 또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무료 ‘인생 사진’ 촬영 진행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무료 ‘인생 사진’ 촬영 진행 마산면이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떡국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삶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에 담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취약계층보호 나눔사업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궁화복지월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마산면 직원들은 직접 떡국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것은 물론 사진 촬영 전에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느라 바빠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화장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유환숭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한 인생 사진은 보정 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시초면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 우리마을 자치계획 우리가 결정해요! 시초면주민자치회(회장 구욱현)가 지난 20일 시초면농업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3년도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와 하모니카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시초면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에 대한 안건 선정을 위해 4개 분과에서 발표한 의제를 당일 현장 투표 결과와 합산해 사업을 확정했다. 2024년 사업 안건으로 ▲나눔축제 개최 ▲마을안내 게시판 설치 ▲응급상황 대처능력 확보를 위한 교육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가 선정됐다. 구욱현 회장은 “제1회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사업을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2023년 마지막 ‘부엉이네 반찬나눔’ 성료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건용)가 지난 19일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부엉이네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며 2023년 마지막 반찬 나눔을 마무리했다. ‘부엉이네 반찬나눔 사업’은 시초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제육볶음,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동절기 안부를 확인했다. ◇화양면, 동절기 ‘작은틈새 이웃찾기’ 총력 서천군 화양면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서천愛희망발굴단 교육을 통해 ‘동절기 작은틈새 이웃찾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양면은 강추위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 예상되는 1~2월을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서천愛희망발굴단을 통해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춘길 면장은“서천愛희망발굴단이 각 마을을 돌며 복지 인적안전망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산면 ㈜기양 김숙헌 대표, 연말 성금 기탁 기산면 소재 건설업체 ㈜기양 김숙헌 대표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차상위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상반기에 기산면에 후원금을 기탁한 김숙헌 대표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정으로 작게나마 지역에 도움을 되고자 이번에도 성금을 기탁했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대양토건 명구식 대표, 종천면에 후원금 50만원 기탁 종천면 소재 건설업체(주) 대양토건 명구식 대표가 지난 20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기탁했다. 연초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명구식 대표는 재능기부로도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군낚시어선연합회, ‘나눔의 꽃 31호’ 선정 ㈔서천군낚시어선연합회(대표자 김인철)가 지난 20일 협회 현판식을 기념해 ㈔서면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서면 나눔의 꽃 8호로 선정됐다. 이날 받은 성금은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 만들기 박차 - 경제·복지·문화·관광 등 전 분야의 고른 발전 눈에 띄어 서천군이 2023년 추진한 각종 시책 및 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내어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올해 총 20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적극행정의 성과를 보인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소통24를 활용한 대국민 투표 및 정책참여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1233억원 규모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 전략사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구축 사업 ▲K-보안·K-바이오산업 기반을 이끌어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 및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착공 등이 선정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30억원의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가져온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군민의 오랜 염원!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농업진흥지역 조건부 해제 등이 선정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정부 평가 A등급, 112억원 확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내·외부평가 5관왕 등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장항국가정원 지정 추진! ▲전국최초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서천군 문화배달, 군민의 마음에 문화의 꽃을 피우다!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 및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등이 10대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웅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군민과 함께 나아가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육성 대상 영예 - 서천군4-H연합회의 최우수상에 연이은 수상 쾌거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 이하 농기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지원에 대한 농촌진흥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우수농촌진흥기관 선정을 통한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3개소를 선정했으며, 선발된 시군 중 지난 15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천군농기센터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4-H연합회 역량강화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동아리육성사업 등을 통해 굵직한 성과를 올리며 적극적으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지난 1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충남4-H대상 시상식에서 서천군4-H연합회가 우수청년농업인 단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연이은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세희 군 인력육성팀장은 “청년농업인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하여 청년농업인이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주민공동체’ 도약해봄 주민 공론장 성료! -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토크콘서트 개최 서천군이 지난 18일 서천군청 1층 로비와 2층 열린도서관에서 주민공동체들의 즐거운 작당, ‘도약해봄 주민공론장’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성장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2020~2024년)’의 일환인 ‘도약해봄 주민공론장’은 지난해 주민 기획자를 발굴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 ‘해볼까?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전임 기획자로부터 성공 사례를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을기록활동가로 시작하여 서천읍성투어텔링 해볼까?프로젝트를 운영한 방갑주 기획자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비영리 민간단체를 설립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 중인 최선미 기획자 ▲환경에 관심 있는 사업체들이 모여 할 수 있는 교육, 체험, 놀이, 상품개발 등을 도모하는 ‘친환경 교육을 놀이로’ 그린어게인 팀의 김홍례 기획자 ▲친환경 농부모임을 통해 잡초를 연구해온 ‘세상에 나쁜 풀은 없다’의 김옥진 기획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성장-도약-자립 과정에 있는 살아있는 경험과 시행착오를 얘기하고, 관련 분야의 멘토링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회 요소를 탐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식전 공연으로 서천 청년 밴드 ‘뭐라도 하는 밴드’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캐롤 연주로 쏠쏠한 즐거움을 더했으며, 해볼까?프로젝트를 통해 활동한 ‘서천윗유’팀의 그림 전시, 포토박스 등의 체험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활동이 적극적으로 교류·공유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나눈 고민을 3차년도 서천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서비스 제공 유관 기관과 연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 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참여기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이장단협의회 ▲뉴스서천 ▲서천군체육회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사랑병원 ▲서천군청 희망복지팀 등 12개 기관이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3년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2024년 치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의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공공과 민간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치매사각지대 지원 방안 등이 제시됐다.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사업 가운데 치매극복의 날 주민참여행사(놀부 치매극복기)와 건강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로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매 환자 실태조사로 개인별 집중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치매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내년도에 실시될 75세 이상 치매 선별검사 전수조사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도 논의했다. 이문영 소장은 “지난 1년간 함께 노력해 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관리에 힘써 치매 없는 건강한 백세시대를 누리도록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 사랑나누리 현금 기탁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윤세춘 지부장)가 20일 서천군청에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윤세춘 지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 하늘을 날다! 열기구 체험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한산초, 하늘을 날다! 열기구 체험 한산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전교생 대상으로 한산초등학교와 한산면 일원에서 열기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한산면에 소재한 지역 열기구 업체인 ‘벌룬 어드벤처코리아’ 강서구 대표의 교육기부로 이뤄지게 됐다. 특히 졸업을 일주일 앞두고 열기구를 타게 된 6학년 학생들은 안전교육에 이어 열기구의 비행 원리를 알아보고 비행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자유비행으로 금강 물줄기와 한산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고 1~5학년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에서 계류비행을 하면서 추위 속 열기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약 1시간 50분가량 진행된 열기구 체험은 학생들에게 맑은 아침 하늘과 서천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색다른 시선에서 마음껏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이호재 학생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졸렸지만 상상한 것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하늘에서 본 서천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상원 교장은 졸업을 앞두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강서구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전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생태원, 기획전 ‘사라져 가는 친구들’ 인사동 개최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기획전 ‘사라져 가는 친구들’을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갤러리이즈’ 전시장에서 대중 앞에 선보인다. 인사동에서 개최되는 ‘사라져 가는 친구들’은 서울지역 순회 전시로, 앞서 본 전시는 2023년 9월 5일에 개막하여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24년 5월 31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와 예술의 명소인 인사동에서 열리는 순회전시를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절박한 실상을 살펴보고, 지구 생태계의 위기 상황을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성탄절 주간에 운영되는 기획전은 무료로 운영되며 10시에서 19시 사이에 관람이 가능하다. 인사동을 방문한 우리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환경 등 사회 문제의 자각과 공감을 이끄는 매체로서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인사동 기획전에 전시된 작품은 국립생태원 겨울 전경과 기획전 소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국내 유명 작가 2인의 일러스트 삽화와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다. 성실화랑의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일러스트 액자 20점이 전시되며, 이는 사람들이 생전의 모습을 남기듯 동물들을 초상화의 형태로 기록하여 그들의 존재와 상실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국립생태원과 협업한 작품에서는 각자의 이름과 현재 멸종 위기등급이 기록돼 있다. 오원영 작가의 작품은 빛과 어둠, 자연과 도시,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관한 이야기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의 동물들과 사람들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계의 희망을 담고 있다. 생태원과의 협업전에서 선보이는 5점의 작품 중 아기 북극곰(Baby Poral Bear)과 동물의 탈을 쓴 아이(Mimicry-Gold Tiger& Silver Wolf)는 자연환경과 우리가 상상하는 상징 조각 작품이며, 동물과 아이들을 통해 해학적으로 표현한다. 언젠가 사라질지 모를 멸종위기종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과의 교감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아울러 12월 22일 오후 2시에 전시회장에서 성실화랑 작가의 사인회와 전시회 작품설명 등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 성실화랑 컬러링 엽서 2종을 제공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언젠가 사라질지 모를 멸종위기종에 대한 메시지를 이번 인사동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그들을 보호할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서천소방서는 서천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연말연시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22일부터 26일,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특별경계기간으로 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826명, 펌프차 등 소방차량 43대를 동원해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취약지역 등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선제적 예방활동과 초기대응 체계를 확립해 서천군민들이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우리나라 바다 속의 미소생물 Vol.2 ’발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최근 국내 연안에서 확보한 해양미소생물(해양세균, 균류, 미세조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은 새 간행물 '우리나라 바다 속의 미소 생물 Vol.2'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간행물은 2022년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안정적인 소재로써 공급이 가능한 해양세균, 균류, 미세조류의 다섯 가지 주요 효능(항산화, 항염,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와 효능정보는 해양바이오뱅크에 등록되었으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간행물에 재구성되었다. 2021년부터 시작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오운열)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인 ‘해양생명자원 소재활용 기반구축-해양미소생물자원 기초효능 탐색(’21~‘26)’은 현재 3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에서 자원관과 공동·위탁연구개발기관은 우리나라의 해양 환경에서 다양한 세균, 균류, 미세조류를 확보하고, 이들의 배양 기술을 고도화하며, 그 효능을 평가하여 유용한 해양미소생물자원을 체계화했다. 이는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행물에는 2022년에 확보된 250주의 해양미생물과 미세조류에 대한 분류학적 정보와 스크리닝 실험(특정 조건에서 효능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실험)을 통한 효능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자료는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되었으며 얻은 소재 정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제공되며,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실물자원은 뱅크의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자와 일반 국민에게 무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간행물이 우리나라 해양바이오산업의 소재 확보 문제 해결과 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해양생명자원과 기초정보를 모아 공유하며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자원 기반 허브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우수혁신사례 공유를 위한 ‘혁신페스타’ 개최 국립생태원은 한 해 동안 수행한 혁신과제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혁신페스타’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생태원은 올해 공공서비스 혁신·업무프로세스 혁신·책임경영 혁신을 3대 혁신 방향으로 설정, 이를 실현하기 위해 52개 혁신 과제를 추진해 왔다. 혁신페스타에서는 ▲지능형 모니터링 및 드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멸종위기종 복원과 지역주민 참여를 연계한 지역상생 사업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한 생태 가치 국민 참여 사업 등 15개 우수 과제가 공유됐다. 교수, 기자, 공공기관 실무자, 지자체 전문가, 청년 등으로 구성된 국민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생태원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얻은 피드백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혁신사례집을 제작할 계획이다.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과 유관기관에도 홍보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ESG경영과 생태연구·전시·교육의 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복지 신호등’ 소식지 발간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복지 신호등’ 소식지 발간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춘희·나한일)가 지난 19일 기산면에서 한 해 동안 일어난 일을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를 향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산면 소식지 6호를 제작해 발행했다. 매년 발행되는 ‘기산면 복지신호등’ 소식지에는 지역 행사, 복지 서비스 제공, 기부 사례 등 ‘함께 하는 삶’을 소개하는 내용이 총 12면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산면은 빨간불이 켜져 복지가 중단되는 일 없이 항상 ‘복지 초록불’이 유지될 수 있길 바라며 진행한 반려 식물 키우기, 아이사랑 요구르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소식지에 게재했다. 방춘희 민간위원장은 “소식지를 통해 정이 넘치는 기산면의 모습을 보고, 작은 후원이 모여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면 소식지는 연 1회 발간되어 기산면의 소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화양사랑후원회, 따뜻한 국밥으로 나누는 온정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가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회(회장 문정숙)는 소머릿국, 돼지불고기, 배추나물, ‘㈜서천농부 선한김치(대표 이미영)’에서 후원한 따뜻한 호박죽 등 총 4종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겨울철 안부까지 꼼꼼히 살피며 올해 반찬 나눔 사업을 마무리했다. 문정숙 회장은 “따뜻한 국 한 그릇에 움츠린 몸과 마음을 녹이면 겨울철에 그보다 더 큰 위로가 없다”며 “날씨는 춥더라도 따뜻한 음식 잡수시고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게 겨울 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경로당 20개소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가 지난 19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2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두루마리 휴지, 갑 화장지, 커피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민국레미콘, 사랑나누리 현금 기탁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가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천군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규천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사랑 약국,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장항읍 소재 한사랑 약국(약사 정용석)이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용석 약사는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식수난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 체결 등 1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식수난 해결 위한 상생발전 협약 체결 - 서천군-군산시, 도서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합의 서천군과 군산시가 19일 군산시청에서 유부도와 개야도의 고질적인 식수난 해결을 위한 도서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천군은 관내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자 총사업비 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용수공급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군산시 측에서 용수공급 가능 여부 타진을 시작으로 오랜 논의 끝에 상생발전을 위한 도서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에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약에 따라 군산시는 소룡동 배수관로를 확장하여 용수를 공급하고 서천군은 유부도까지 해저 통합 관로를 매설하기로 합의했으며, 양 시군이 해저 통합 관로 사업비와 유지 관리비를 공동 부담해 사업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부도에서 개야도까지 관로를 연장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어, 양 시군의 도서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과 군산시는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건강을 위한 긍정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도 공급 및 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양 시군의 도서 지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알기 쉬운 개발행위허가 업무편람 배부 - 개발행위허가 내용 및 사례 모아 군청 누리집 등에 공개 서천군이 개발행위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무관계자의 이해를 돕고자 업무편람을 제작해 관련 부서 및 읍면, 관내 토목설계사무소에 배부하고 군청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업무편람은 개발행위허가의 전반적인 내용, 담당자 인사이동, 휴가 등 업무 공백 최소화 방안, 주요 문의 및 쟁점 사례 등을 민원인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김기웅 군수는 발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들이 업무편람을 적극 활용하여 개발행위허가를 이해하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에 대한 맞춤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계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문해교육 졸업생, 서천사랑장학회에 현금 100만원 기탁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생 일동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는 젊은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노력하는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문해학습자들은 “서천에 많은 학생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사랑나누리 현물 기탁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가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서래야쌀 6000㎏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신봉섭 지부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자 현물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전기공사협회, 사랑나누리 현금 기탁 서천군 전기공사협회(협회장 남기재)가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고석우 대표는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며, “겨울철 추위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협, 탄소중립실천 카툰·포스터 공모 입상자 발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속협, 탄소중립실천 카툰·포스터 공모 입상자 발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는 지난 18일 2023 충청남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지속협이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등부에서는 131점이, 중등부에서는 4점이, 고등부에서는 26점 등이 각각 접수됐다. 이에 지속협은 지난 13일 각계각층의 관계자를 초빙하여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 금상은 초등부 안아인(서천초 6년)이, 중등부 최유리(장항중 2년), 고등부 유혜진(충남디예고 2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금상 수상자에겐 각각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상장과 서천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 참가자 모두에게 1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민 국장은 “서천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작품을 통해 표현함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지속협 회의실에서 오는 26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금상 안아인(서천초 6년) ▲은상 김수빈(서천초 5년), 최시유(서천초 4년) ▲동상 양재원(서천초 6년), 조효주(서천초 5년), 임채원(송석초 2년) ◉중등부 ▲금상 최유리(장항중 2년) ▲은상 박세연(서림여중 1년), 김채은(장항중 2년) ▲동상 김태빈(장항중 3년) ◉고등부 ▲금상 유혜진(충남디예고 2년) ▲은상 장호연(충남디예고 2년), 박예빈(충남디예고 2년) ▲동상 민서희(충남디예고 2년), 김다은(충남디예고 2년), 조예성, 김희린(충남디예고 2년), 한가연(충남디예고 2년) ◇장항고,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개최 장항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영화관람 후 진로특강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 사회 변화를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재미와 감동이라는 예술적 즐거움을 경험하고 학생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영화 ‘배우의 꿈’은 물질적 이익과 순수한 예술에 대한 추구가 충돌하는 중국 영화계의 어두운 내막을 다뤘다. 여주인공이 영화계의 비리로 좌절하고 큰 사고를 당해 불행을 겪지만, 수양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선한 마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교훈과 희망을 전달하는 줄거리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에 참여한 1학년 김 모 학생은 “불행이 다가오더라도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병국 교장은 “영화상영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함양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예술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조규천 민국레미콘 대표, 서천고에 장학금 기탁 서천고등학교는 조규천 ㈜민국레미콘 대표 이사가 모교 발전을 위한 학교발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조규천 대표는 서천고등학교 24회 졸업생으로 지역사회 중견 기업의 대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왔다. 올해 또한 후배들을 위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규천 대표, 졸업생 한광수(24회), 이강섭 총동문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조규천 대표는 “자랑스러운 서천고 후배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앞으로 더욱 응원과 격려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준 교장은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사랑과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졸업생들의 모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현재의 명문 서천고등학교를 만든 밑거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당부 서천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의 최근 5년(2017~2021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276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가연물 인근 화기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90건(68.8%)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법은 ▲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우기 ▲연 1회 이상 정기점검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항중, 서울에서 문화예술 체험 실시 장항중학교는 53명의 국악오케스트라 반, 밴드반, 영상제작반, 미술 동아리반 학생 56명이 서울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체험 당일은 갑작스런 한파와 눈으로 날이 험했지만, 학생 인솔을 맡은 네 명의 교사 덕분에 순조롭게 예술 체험이 진행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인사동 거리와 공예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주된 예술체험 목적인 '빨래' 뮤지컬 공연을 소극장에서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배우들과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신선한 체험이었다”며 이구동성으로 말을 하며 배우의 공연에 열띤 호응과 성숙한 관람 의식을 보여줬다. 인솔한 교사는 “좋은 체험이었으며 농어촌 학생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사랑회, ‘찾아가는 마을 웰다잉 교육’ 발대식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사랑회, ‘찾아가는 마을 웰다잉 교육’ 발대식 개최 ㈔서면사랑후원회(회장 박종민)가 지난 18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 웰다잉(Well-dying) 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고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마을 웰다잉 교육 발대식에는 ㈔서면사랑후원회,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웰다잉지도사 봉사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웰다잉 교육은 ‘농어촌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돌봄사업’과 ‘웰다잉지도사 양성교육’을 연계해 확장한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12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웰다잉지도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주 1회에 걸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삶, 노년의 이야기’이란 주제로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민 회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초면 물버들생태체험학습센터, 50만 원 기탁 시초면 물버들생태체험학습센터(대표 최규훈)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물버들생태체험학습센터는 ▲봉선저수지 생태 학습 ▲쿠키만들기체험 ▲커피만들기체험 ▲목공체험 등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성전기, 종천면에 후원금 100만 원 기탁 주식회사 한성전기(대표 한민정)가 지난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기탁했다. 서천읍 소재 ㈜한성전기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 이하 서천센터)가 2023년 하반기 사업 추진 실적 및 운영 현황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운영 안건 수립을 위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선임 센터장은 “지역의 등록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을 추진해 지역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가 위탁받아 운영되는 서천센터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소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5개소를 등록했으며, 등록시설을 추가해 더 많은 시설이 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 장항읍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전개 서천군이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번 모금행사에는 ▲㈜베르상스퍼시픽 500만원 ▲한솔제지 100만원 ▲장항읍주민자치회 100만원 ▲원수4리 주민 100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나눔 열기를 이어가는 데 동참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 가족, 이웃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서천군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서천군청 복지증진과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원, 합동발표회·문화가족의 날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합동발표회·문화가족의 날 개최 서천문화원이 지난 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강좌 수강생과 문화원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합동 발표회 및 문화 가족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준비한 피아노, 통기타, 태극권, 오카리나, 시낭송, 라인댄스, 하모니카, 색소폰, 아코디언, 장구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3부는 화합 잔치의 시간으로 고무신 멀리던지기, 판 뒤집기, 공굴리기, 박 터뜨리기 등의 레크리에이션으로 문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원 임원들과 지역업체들이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후원하여 연말 많은 분에게 기쁨을 주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모시공예, 서각, 서양화, 서예·문인화, 옷 만들기, 천아트,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강좌가 참여한 합동전시회도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었다. 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합동 전시회는 한 해 동안 각 강좌를 통해 배우고 익힌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가까이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명규 문화원장은 “서천문화원 수강생, 회원님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합동 전시회까지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올 한 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서천문화원이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진행 등으로 서천군민과 함께하는 서천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에코뱅크, 웹어워드 코리아 2023 대상 수상 국립생태원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생태정보플랫폼인 에코뱅크가 환경정보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인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화진훙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이다. 4천여 명의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비주얼 디자인과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정보분야 대상을 수상한 ‘에코뱅크’는 UI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등 6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생태·자연도 등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콘텐츠들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인터넷 접근 약자 배려를 위한 웹 접근성 준수가 호평을 이끌어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으로써 에코뱅크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국민공감을 통한 생태가치에 대한 인식 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서천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서천군의 최근 5년(2018년~2022년) 전체 화재 발생 487건 중 주택화재 건수는 124건으로 전체 화재의 25.5%를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초기 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자체적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의해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행정안전부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등급 획득 국립생태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 전반의 품질이 일정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범인증을 거쳐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데이터 값, 관리,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에서 13개 항목, 20개 세부항목을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평가한다. 생태원은 기관이 보유한 정보시스템(DB) 전체에 대하여 인증심사를 신청하여 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가 종합점수 100점(만점)으로 “최우수(ALL)” 인증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품질관리 조직 구성, 데이터 관리 정의서 제작・배포 등 품질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정보시스템별 품질관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품질관리 및 역량강화 활동과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데이터 품질관리는 데이터 활용 증대를 위한 기본 요소로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국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생태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 열린축제·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5일 열린마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등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열린축제 및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수료식을 개최했다. 열린축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과 성과들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프로그램에 꾸준하고 열심히 참가한 청소년에게 우수활동 상장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수료식에는 졸업장 및 수료장 수여, 우수활동청소년 수상과 함께 졸업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도 진행하였다. 이번 열린축제에서는 군수상 3명, 활동진흥원상 1명, 활동우수상 10명, 특별상(드론자격증 취득) 7명의 청소년이 수상했다. 아울러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지랑이’ 의 축하 무대와 청소년동아리 소속 ‘서프라이즈’의 댄스공연, ‘미술부’의 작품전시,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의 기타연주와 작품전시가 진행되었다. ◇국립생태원, 생태교양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발간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생태교양서 ‘에코 가이드(NIE Eco Guide, 이하 에코가이드)‘ 의 6번째 편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을 1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에코 가이드’는 이슈가 되거나 고려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생태 분야의 핵심 주제 및 생물종 키워드를 표제로 선정한 국립생태원의 생태교양서이다. 이번에 발간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은 야생조류를 위협하는 유리창 충돌 문제를 다루었다. 조류가 유리에 충돌하는 현상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피해를 겪는 조류의 상황 및 인간과 조류 공존의 필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해당 저서는 총 세 파트에 걸쳐 각각 ‘충돌하는 조류’ ‘사고 방지 및 수습’ ‘공존하는 세상’의 주제를 다루며 통계 및 삽화, 실제 사례를 통해 내용을 전달한다. 18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야생조류를 위협하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2016년 처음 발간된 한국 고라니를 시작으로 국립생태원은 지속적으로 생태중심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교양서를 출간해 왔다”라며 “이러한 교양서의 출간이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국민공감 콘텐츠를 담는 것이 목표인 만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