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칠석을 맞이해 마을 환경 정비 나서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칠석을 맞이해 마을 환경 정비 나서 지난 10일 칠석을 맞이해 서천읍 오석2리 주민 50여 명은 마을 안길 대청소 및 서천IC 주변 제초작업을 하는 환경 정비에 나섰다. 김용문 이장은 “매년 칠석을 맞이해 청소하고 있으며 특히 서천IC는 외부 손님들이 서천으로 들어오는 첫 입구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쾌적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종천면, 영양충전 삼계탕 나눔행사 펼쳐 종천면은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지난 12일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날 영양을 고려한 몸보신용 삼계탕, 열무물김치, 도토리묵, 두유 등을 준비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너무 덥고 몸도 힘들다 보니 입맛도 없고 기운도 빠졌는데 맛있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가져다줘서 눈물나게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백분옥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과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양사랑후원회, 2차 임원회의 개최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윤만선)는 지난 12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원회 감사, 이사 등 임원진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활성화방안 및 특화사업 세부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마서면, 폭염속에서도 농촌봉사활동 이어져 서울 신일고등학교(인솔 박한결 교목) 학생 30여 명 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마서면 동죽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서 계동교회와의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여름방학마다 마서면을 찾은 학생들은 무더위를 잊은 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농작물 수확, 잡초 제거 등을 도왔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마을 어린이들과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친밀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종환 이장은 “일손이 부족해 엄두를 못 냈던 일이 학생들의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의 우정이 주민들에게 매년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우수상’ 수상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우수상’ 수상 서천군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이번에 군은 고용인프라, 특화산업, 청년, 취약계층 등 각 분야에 맞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서천군 맞춤형 일자리통합정보 구축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청년 단계별 귀농귀촌 창업지원 ▲서천다운 중장년 맞춤형 창업 지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우리 군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펼쳐 - 실행가능 온실가스 감축기술 현장실천 선도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회장 이상진)와 함께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여름철 영농교육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폭염 및 폭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 요령을 설명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지도자 회원들은 영농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농업기술 실행은 물론 논물 걸러대기, 벼 직파재배, 벼 대체작물 전환, 생활분야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폐기 농약물품 분리배출 등의 실천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와 함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3개 읍면 395명으로 구성된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로‘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청년 창업농의 멘토로서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가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뻔한 여름’ 특별프로그램 진행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청소년문화센터, ‘뻔한 여름’ 특별프로그램 진행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08월 05일(월)부터 09일(금)까지 ‘뻔(fun)한 여름’ 이라는 주제로 5일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도 꿈해랑 홍보 포스터 경진대회는 월요일에 시작되었으며, 화요일에는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통해 ‘메이즈 러너’ 영화를 팝콘과 음료와 함께 관람했다. 수요일에는 서천 덕암스파 수영장에서 ‘물만난 꿈해랑’ 이라는 이름으로 물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목요일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견학하고, 대전 신세계 백화점의 스포츠 몬스터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긴 후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와 공연을 감상했다. 금요일에는 ‘올빼미 캠프’라는 이름으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밤을 새우며 선후배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 청소년들은 “일주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내년도 꿈해랑 홍보 포스터를 우리 손으로 직접 그린다는 것이 새로웠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동안 온 건물에 솔솔 퍼진 팝콘 냄새 덕분에 화요일은 센터가 영화관으로 바뀐 것 같았다. 신나게 물놀이를 한 것도 너무 즐거웠으며, 목요일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견학하며 자동차부품제작부터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 금요일에 선생님, 선후배와 밤새도록 신나게 놀았던 시간들은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선택이 아닌 필수’ 서천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장거리 운행 중 과열로 인한 전기·기계적 요인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연료, 오일 등이 누출되어 발생한다.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됨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이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외부의 도움을 받기 힘든 곳일 경우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 비치 장소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최소 1개 이상 비치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며, 승용차는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하단부, 승합자동차(11~15인승 이하)는 조수석 부근 및 2열 좌석 뒷문 부근, 승합자동차(16인승 이상)는 운전석 또는 반대편 첫 번째 승객 좌석에 설치하는 것을 권고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본체 용기에 ‘자동차겸용’ 표기가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제8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발간 국립생태원은 어린이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8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날아라, 황조롱이 바람이’를 8월 1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21편의 생태동화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작품집의 제목은 대상작인 ‘날아라, 황조롱이 바람이’에서 따왔다. 수상작들은 동식물을 주인공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하거나,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대상 수상자 신나라 씨의 작품 ‘날아라, 황조롱이 바람이’는 하늬와 새끼 황조롱이 바람이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집에는 9편의 동화와 함께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그림을 수록하여, 각 작품에 등장하는 동식물 등 생태환경을 알아가는 재미도 더했다. ‘날아라, 황조롱이 바람이’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 작품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의지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중심 가치관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을 지속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맥문동꽃 축제 대비 환경 정비 나서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맥문동꽃 축제 대비 환경 정비 나서 - 2주간 민·관 주도 제초작업 및 대청소 진행 장항읍은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를 환경정비 주간으로 지정해 도로변 및 행사장 주변 제초작업, 대청소 등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환경 정비 주간에는 수시로 주민, 기업, 민간단체 등의 자율적인 청소를 추진하고 오는 21일에는 민·관 단체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행사장 일대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종석 읍장은 “맥문동꽃 축제로 지난해 수십만 명이 장항읍을 찾았다”라며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장항을 즐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서천지점,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하나은행 서천지점이 지난 8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장희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며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언제나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읍 적십자 봉사회, 봉사회 결성식 가져 서천읍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8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김학수 부회장을 비롯해 봉사회,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문숙 회장을 중심으로 21명의 봉사회원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헌신을 다짐했다. 홍경숙 읍장은 “앞으로 봉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천면, 칠석맞이 마을대청소와 행단제 거행 종천면은 지난 9일 화산리를 시작으로 10일 종천2리, 당정3리 등 9개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석맞이 마을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마을안길 제초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칠석맞이 산천1리 마을의 안녕과 주민건강을 기원하는 행단제(은행나무에 올리는 제사)도 거행했다. 김범수 종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준 덕분에 마을이 더 깨끗하고 쾌적해졌다”며 “주민이 스스로 가꾸고 소중히 여기는 매력적인 종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생각대로 톡’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생각대로 톡’ 개최 서천군은 내달 13일까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5회 서천군 생각대로 톡(Talk)’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경제, 균형발전, 인구활성화 등 군 발전 전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1인 1제안을 원칙으로 하며 타 지자체 등 외부 기관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나 이미 시행 중인 제안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제안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심사해 ▲금상(1명) 150만 원 ▲은상(1명) 100만 원 ▲동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노력상(10명) 지역상품권 5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시 시상은 하지 않는다. 신동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여 서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군 발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꾸러미 700박스 기탁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8일 서천군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7000만원 상당의 식품·생필품 꾸러미 7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8종의 식품과 9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김영환 사무총장은 “호우피해로 아직 일상생활이 복구되지 못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서면, 취약계층 25가구에 식품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정우성)은 지난 8일 취약계층 25가구에 식료품 등‘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작은 꾸러미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 등을 후원받아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에 방문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화양면, 어르신 ‘실버보드게임 한마당’ 개최 화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화양연화 실버보드게임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게임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훈련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한 소통과 교류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조호연 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놀이도 하고 대화하면서 예전 보다는 많이 친밀해졌다”라고 말했다. ◇조선행 문산면 지사협 위원장, 직접 농사 지은 쌀 기부 조선행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8일 직접 농사지은 쌀 25kg가량을 나눔 냉장고에 기부했다. 조선행 위원장은 “호우피해로 힘든 이웃들이 나눔냉장고를 통해 끼니를 챙기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마을교육 동아리 운영 등 9일 충남 서천군 지역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마을교육 동아리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교육지원청 구성원을 대상으로 마을교육 행복동아리를 운영하였다. 마을교육 동아리는 서천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조직은 직원의 흥미와 관심, 마을교육자원 현황을 고려하여 바리스타 동아리와 원예 동아리를 구성하고, 동아리 활동을 희망하는 직원에 한하여 8월 7일(수)~9월 12일(목), 주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직원은 “평소 담당 업무처리로 정신없이 지내는데, 마을교육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서천에 내가 좋아하는 교육 프로그램 자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자기 계발도 하지만 힐링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에요.”라고 하였다. 동아리에 참석한 강태정 교육과장은 “학교나 교육 가족에게는 다양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정작 마을 담당자 외에 청내 직원들은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마을교육자원을 모르는 편이다”라며 “이번 마을교육 동아리 활동으로 서천 마을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직원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폭염에 온열질환 급증' 건강 관리 당부 서천소방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7월 서천군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는 열사병 1명이었다. 그러나 올해 7월에만 열사병 환자가 2명으로 증가했고, 열탈진 환자도 4명 발생했으며, 열경련 환자도 1명으로 집계돼 온열질환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서천 지역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던 것이 온열질환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 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어, 군민께서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해변상담 실시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일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방문객 대상으로 해변 상담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위(Wee)로가 필요한 그대에게’ 라는 주제로 방문객 대상으로 상담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체험활동으로는 조개팔찌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판박이 스티커등 실시하였다. 또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진로, 적성 및 심리검사와 함께 개인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Wee센터는 휴가철 청소년들의 생활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상담 서비스 제공 및 Wee센터에 인식과 역할을 홍보함으로 Wee센터 대한 접근성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러한 행사가 아이들이 가정 및 사회에서 서로 소통하여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여 신나고 즐거운 학교 및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금관악기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금관악기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 초대형 밴드가 연주하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들어보세요 서천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50인조 브라스밴드가 연주하는 ‘내가 사랑한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울의 움직이는 성, 태극기 휘날리며,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오직 50대의 금관악기로 연주하는 특별한 기획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특화시장 화재와 폭우 등으로 많이 지친 군민께 위로와 함께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11월까지 매월 2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지역 문화축제, 12월에는 송년 음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 청년동아리에 100만 원 쏜다! 서천군은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여가를 지원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4인 이상의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모집 규모는 5개 팀이다. 모집 분야는 청년 공동체, 청년정책 홍보, 지역사회 참여, 지역사회 문제, 봉사활동, 문화예술, 자기 계발 등이고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팀별로 활동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www.seocheon.go.kr/scyouth/)-알림·소식-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서천군, 2024년 읍면자치계획형 사업 현장 모니터링 실시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7일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참여예산 사업은 읍면별 건당 5천만원 이내 13억 규모의 일반형 사업과 건당 1억원 이내 5억원 규모의 공모형 사업으로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다. 이날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맥문동 꽃밭 조성 ▲마산면 카페 329 태양광 설치 ▲종천면 국기 게양대 설치 ▲판교면 판교전통시장 장옥 벽화그리기 설치 등에 대한 주민 파급효과 및 예산 낭비 요소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감시기구로 25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서천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철저 대비 서천군 보건소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5배나 증가했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등 5대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비상 방역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세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면 신서천발전본부, ‘나눔의 꽃 13호’ 선정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는 지난 7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하며 ‘나눔의 꽃 13호’로 선정되었다. (사)서면사랑후원회 노장케어 말벗사업 돌봄관리사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2024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2024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국립생태원이 지난 7일 ‘2024년 국립생태원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은 국립생태원이 2018년부터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국민 소통 채널이다. 혁신단은 국민의 대표로서 생태원 경영혁신의 전 과정에 참여해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혁신단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위원과 국민공모위원으로 이뤄진 혁신단은 혁신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평가뿐만 아니라 안전점검단, 공모전 심사 등 다양한 경영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립생태원 기관소개와 함께 2023년 혁신성과 및 2024년 자율혁신과제를 공유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혁신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국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국민 참여 이벤트 서천소방서는 내달 30일까지 ‘119심정지 소생자 연대’와 함께하는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이벤트는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구조자와 생명을 되찾은 소생자가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심정지 소생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 또는 구급대원은 ‘119심정지 소생자 연대’ 네이버 카페에 가입 후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게시판에 본인의 경험담을 업로드하고 네이버 폼으로 경품 지급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희규 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면서 더 많은 시민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심정지 소생률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상반기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성료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상반기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 핵교’상반기 프로그램을 참여자 호응 속에 성공리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학교 방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주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문화유산으로 본 서천이야기, 2023년 서천을 지켜준 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유산과 모시짜기 미션수행,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기획ㆍ제작해 상영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천군, 고령층 어르신들에 감염병 예방물품 지원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마산면 고령층 어르신 80명에 진드기 기피제, 모기향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건강 취약 어르신에 1:1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바지, 긴소매, 모자, 양말 등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과 야외활동 후 몸 씻기 ▲작업복 따로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판교면 지사협, 제2차 정기회의 개최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세부 지원내용을 심의했으며 상반기 사업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산림조합 벌초 대행 서비스 만족도 최고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산림조합 벌초 대행 서비스 만족도 최고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상의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출향민을 위해 벌초도우미(묘지관리 대행)사업을 실시한다. 벌초는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으로 조상이 잠들어 있는 선영의 묘지를 돌보고 주변 숲을 가꾸어 선조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후손들의 연대를 돈독히 하는 전통이었다. 그러나 핵가족화로 고향방 문이 감소하고 인구의 고령화 등 조상 묘지에 대한 관심이 적어 시대의 변화와 함께 벌초의 의미도 퇴색되어 가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은 이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조상의 벌초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묘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 고객에게 효율적인 묘지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청 묘지는 GPS(위성항법장치) 좌표를 등록한 후 묘지의 이력 관리를 구축해 놓아 매년 위치를 파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벌초 시행 결과를 인터넷 또는 핸드폰으로 전송하여 고객의 만족도 및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서천군산림조합에 따르면 벌초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반복하여 지속해서 관리해야 하는 특성상 산림조합을 이용할 시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책임 있는 묘지 관리가 가능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산림조합의 벌초도우미 사용료는 묘지의 면적, 기수,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신청 마감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산림조합(041-953-0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태원, 소중한 생명을 구한 외부 조사원에게 표창 수여 국립생태원은 7일 국가 장기생태연구 수행 중 등산객의 목숨을 구한 외부 조사원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국립생태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6월 1일 오후, 국립생태원 외부 조사원으로 한라산에서 국가 장기생태연구 곤충 조사 수행하던 목포대학교 소속 대학원생 박창규 연구원(25)과 목포대생 양준형 연구원(23)이 어리목 탐방로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여성 등산객을 발견했다. 박 연구원은 생태원에서 받은 안전 교육 내용을 토대로 지침에 따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양 연구원은 평소 파악해 둔 안전 관리 용품의 위치를 바탕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왔다. 이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119 도착 전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고 환자는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조도순 원장은 “두 연구원의 용기 있는 행동은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는 기관의 핵심 가치인 ‘생태 중심’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현장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모든 연구원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폭염경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올라가는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되도록 줄이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농촌에서는 장시간 야외 노동이나 비닐하우스 작업을 피해야 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혼자서는 논과 밭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 농사일 등을 자제하고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환자 발생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5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열린 제32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군의회는 호우피해 현장에 방문하여 호우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서천군 맨발 걷기길 조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 ▲서천군 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천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동의 했다. 이밖에 송림동화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장항 창선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서를 채택하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14~15일 이상재 선생 생가지 독립문화제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4~15일 이상재 선생 생가지 독립문화제 개최 서천군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 등 80명을 대상으로 8·15 광복 맞이 독립기념관 탐방 ▲2024 종지리 독립영화제 ▲노빌레앙상블의 공연 ▲도전! 가족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과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 이해와 청년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열린책방 청년’에서는 선정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독서이벤트, 서천愛유산 미션 체험, ‘이상재와 함께하는 온 가족 1박 2일 환경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산면, 이장단과 함께 폭우 쓰레기 수거 작업 펼쳐 한산면은 지난 5일 이장단협의회 등 30여 명은 지현2리, 동산리, 성외리 마을을 찾아 마을안길 및 농경지 등에 방치된 잡목,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영정 한산면장은 “산사태로 밀려온 쓰레기가 마을 미관을 훼손하고 있고 이로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단을 꾸리게 됐다”고 말했다. 봉사를 마친 최종식 회장은 “지역공동체를 이끄는 이장으로서 마땅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마음으로 동참했으며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희망종천후원회, 호우피해 취약 가정에 후원금 전달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5일 호우피해 가정에 위기가구 긴급 지원사업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집이 침수되어 많이 놀라고 막막했지만 주민들의 진심어린 걱정과 따뜻한 위로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우리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위로를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마산면, 드림스타트와 취약층 청소 지원 마산면은 지난 4일 서천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찾아 ‘쓱쓱싹싹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청소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 전문청소업체인 씨제이환경산업과 함께 집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집안 대청소 및 전기 수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폭우 피해로 아직 집이 엉망인데다가 폭염으로 혼자 치우기 버거웠지만, 봉사자분들께서 뚝딱 청소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어린이집, 충남119소방동요 대회서 ‘은상’ 수상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어린이집, 충남119소방동요 대회서 ‘은상’ 수상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제15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장항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유치부 22개 팀과 초등부 4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서천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장항어린이집 원아 17명은 백은선 지도교사의 지휘에 따라 ‘119 사랑법’ 동요를 화려한 율동과 함께 아낌없이 실력을 뽐냈다. 김삼희 장항어린이집 원장은 “연습 기간이 짧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작년에 이어 또 수상하게 되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른 지도교사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동요대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역재단,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천군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적 예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가능 분야는 문화 예술, 교육, 운동, 요리 등 다양한 주제별 동아리이며, 1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3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최소 5인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동아리명으로 개설한 고유번호증, 통장을 필요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천경찰서, ‘생명을 살리는 4분’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서천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현장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12 출동 및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에서 경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 ▲AED 사용법 실습 ▲응급처치 관련 현장 대응 요령 등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에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됐다. 앞서 서천경찰서에서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경 경찰서 민원인 카페에서 대기 중이던 민원인이 의식이 잃고 쓰러져 이를 발견한 수사과 경찰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 후 119구급대에 인계,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긴박한 상황을 접할 기회가 많은 경찰관의 직무 특성상 전 직원이 숙지하고 있어야 할 업무 능력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체득한 AED 사용법 등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물총 쏘며 무더위 날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물총축제’를 열었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이어진 행사는 허지수 청소년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련관 밴드 동아리와 댄스동아리 공연, 청소년 자치기구 부스 운영 등 청소년이 주축이 된 어울림마당이었다. 특히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체험, 단체 게임 등과 더불어 타 기관과 연계한 새로운 부스 체험을 준비하여 참여자의 무더위와 흥미를 모두 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시에 가지 않아도 부모님과 친구들이랑 함께 물놀이를 해서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5회 정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5월 진로페스티벌, 6월 역!사이다에 이어 8월‘물총축제’가 성료됐고 다음 달 9일에는 청소년스포츠대회와 11월에 청소년 동아리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재단, 농촌신활력플러스 전문교육 참여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 내 활동가 양성 및 민간조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전문교육과정 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희망하는 서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분야로는 현장 활동가 양성 과정, 슬기로운 자녀 교육과정, 로컬 브랜딩 과정이 있다. 교육과정별 수강인원은 20명 내외로 복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신활력플러스팀(041-953-1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농협, 노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은 지난 21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관 운영, 복지프로그램,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호 조합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취미·여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복지관의 활발한 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서천농협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종석 노인복지관장은 “서천농협의 따뜻한 관심이 서천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천문화원, 2024 인문학 강좌 나태주 시인 특강으로 시작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에서 나태주 시인의 특강을 통해 2024 인문학 강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진행된 나태주 시인의 특강은 약 1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는 나태주 시인의 강연을 듣기 위해 서천에 관광을 온 타 지역민부터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아이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석하여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강연 중 나태주 시인의 권유로 김지유(8세/경주시) 어린이가 나태주 시인의 ‘어느 날 일기’를 낭송하며,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였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인문학 강좌의 시작을 서천 출신의 나태주 시인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다음 주(8월 8일)에 진행되는 김춘애 원장님의 강연에도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여 마음의 양식과 지식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무료로 수강이 가능한 2024 인문학 강좌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1시에 진행되며, 서천문화원 사무국(041-953-0123)으로 문의·신청할 수 있다. ◇해양생물자원관, 유용 물질 생산 미세조류 배양방법 특허출원 완료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천연색소, 오메가 지방산 및 필수아미노산 등의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테트라데스무스 오블리쿠스(Tetradesmus obliquus) 미세조류 균주와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최적 배양 방법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실용화실 조기철 박사와 관련 연구진은 전라남도 여수시 연안 기수역에서 미세조류 테트라데스무스 오블리쿠스를 무균 상태로 확보한 후, 형태 및 유전자 분석을 통해 종(種) 판별을 완료하였다. 또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다양한 물질을 생산할 수 있어 여러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분리된 미세조류의 성분분석을 통해 눈 건강에 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lutein)의 생산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여러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유용 천연색소인 네오잔틴, 비올라잔틴, 제아잔틴 및 베타-카로틴 등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혈행 개선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 지방산과 함께, 체내 합성이 불가능해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등의 함유량도 높아 다양한 산업분야에 원천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테트라데스무스 오블리쿠스는 유럽에서 화장품 원료 소재와 노블푸드(Novel Food)내 식품인증 심사 우선순위 리스트에 있는 중요한 자원이므로 본 특허 출원을 통해 국산화와 다양한 산업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며 “미세조류 자원이 상용화될 경우 바이오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상용화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자원관의 충실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에이에스텍, 서천에 1,100억 원 규모 제2공장 착공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에이에스텍, 서천에 1,100억 원 규모 제2공장 착공 - 화장품 원료 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글로벌 선케어 시장의 거점지로 부상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은 지난 2일 자외선 차단제 원료인 Uvimax DHHB, Uvimax TDSA, Uvimax EHT, Uvimax BEMT 등의 생산 설비를 확장하기 위해 장항 제2공장(증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종배·이승재 대표이사와 김기웅 군수 등 50여 명 관계자가 참석해 제2공장의 안전한 공장 건설 추진과 함께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을 통한 기업의 도약을 기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UVA(장파장) 차단용 물질인 DHHB 원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양산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3년간 약 1,100억을 투자해 제2생산동을 증설해 글로벌 공급업체로부터의 수주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기존 생산량의 5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50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자외선케어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장항산단 기업의 잇따른 추가 투자로 서천이 명실상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의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관련 기업이 세계적인 원료 생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2024년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 - 21개 사업에 697억 원 확보… 지난해보다 296억 증가 서천군은 지난 2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4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굴한 공모사업은 총 42개 사업에 1,291억원 정도이며 이 중 선정된 사업은 21개 사업 697억 원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296억 증가한 수치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57억) ▲군사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4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60억) 등이다. 하반기에는 ▲장항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300억)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13억)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5억)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4억) 등 주민 소득창출과 문화·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은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서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올 초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7월 호우피해 등으로 어렵지만 지역 성장 발전 기반과 군민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 식약처 영업장 위생상태 등 44개 항목 평가 3단계 등급 부여 서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 등 44개 항목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시 전문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 미국흰불나방 급증에 적기 방제 당부 - 집단 생활하는 유충기 8월 상순 방제 철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이상 기후 탓에 과수 및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이 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과수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피해는 5~6월보다 7~8월에 더 크게 발생하며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일찍 산란한 알이 부화해 과수 및 수목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미국흰불나방은 600개 이상 산란하고 알집을 형성하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고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하는데 이때 섭식량이 많아져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현재 군내에서 확인된 미국흰불나방의 발육단계는 2∼3령으로 해충의 방제적기는 8월상순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른 2세대 성충의 출현으로 방제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유충이 분산하기전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과수 농가들은 해충 피해가 없도록 적기방제 및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초면 폭염대비 취약 노인 보호 철저 시초면이 지난 5일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 가정을 찾아 거주환경을 파악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날 간편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경로당(무더위쉼터)에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시설물 안전상태등을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가족사랑 여름나기’ 가족캠프 운영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가족사랑 여름나기’ 가족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일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특수교육 학생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2024 가족사랑 여름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의 추억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가족 체육 레크레이션, 가족힐링 추억활동(영화 상영, 캐리커쳐), 가족 어울림 활동(에어바운스 놀이, 자율부스 운영, 미니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여 함께 웃고, 느끼고, 소통할 뿐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특수교육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스포츠캠프 자문 상담 시행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여름방학 중 스포츠 캠프 운영학교에 대한 자문 상담을 시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중 여름방학 스포츠 캠프 운영학교 11곳에 대해 점검표를 활용한 서면 점검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담이 필요한 학교에 자문상담반이 직접 방문하여 ▲운영계획 수립 ▲외부강사 채용의 적절성 ▲강사 출석부·지도일지 작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상담한다. 또 자문 상담을 통해 ▲학교의 스포츠캠프 운영 역량 향상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 활성화 ▲2학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 스포츠 캠프는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방학과 다음 학기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이번 자문 상담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