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천의 아들’ 박민수 제1호 홍보대사 위촉 등 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천의 아들’ 박민수 제1호 홍보대사 위촉 – 2년간 축제·관광·농특산물 등 홍보 활동… AI음원 ‘맥문동 소년’ 헌정 서천군이 지난 2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트로트 가수 박민수 군을 ‘서천군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홍보송 ‘맥문동 소년’을 헌정하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박민수 군은 ‘울아버지’, ‘보름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실력파 가수로, 현재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앰버서더로도 활약 중이다. 군은 박민수 군의 활발한 대외 활동과 지역적 뿌리를 바탕으로, 서천의 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위촉을 추진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기웅 군수, 박민수 홍보대사, 팬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천군청 홍보팀이 기획한 ‘AI 헌정곡’이 전격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홍보송 ‘맥문동 소년’은 장항 맥문동 꽃축제 홍보를 위해 AI 기술을 총동원해 만든 곡으로, 작사·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모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작된 전국 최초의 행정 홍보 콘텐츠다. 박민수 군의 소년미 이미지에서 착안한 이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트로트 감성으로 지역 축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 곡을 처음 들은 박민수 군은 “위촉식만 있을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노래까지 선물해 주셔서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라며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든다. 맥문동 꽃축제 무대에서 직접 부를 날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도 “노래가 중독성 있고 좋다”, “AI가 만든 거라니 믿기 어렵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의 아들이자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박민수 군이 첫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AI 기술을 접목해 적극행정으로 홍보송을 제작하고 이를 가수에게 선물한 이번 사례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군정 홍보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2년간 박민수 홍보대사와 함께 축제·관광지·특산물 홍보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펼칠 계획이며,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AI 음원과 뮤직비디오,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맥문동 소년’은 서천군 공식 유튜브 ‘요즘서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천군,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시행 - 전동휠체어·스쿠터 이용 등록장애인 자동 가입…최대 2천만 원 보장 서천군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번 보험 지원은 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보험 가입자는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에게 인적·물적 피해를 입혔을 경우 사고당 최대 2,000만 원(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보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산면, ‘숨은자원찾기’ 행사로 구슬땀 문산면이 지난달 30일 신농리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를 비롯한 이장단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농업용 폐비닐류, 농약병, 플라스틱, 빈 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거했다. 김도향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정 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숨은 자원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영화관·야외상영회’ 참여단체 모집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영화관·야외상영회’ 참여단체 모집 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2025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 학교, 마을 등에서 소규모 상영회와 야외상영회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매주 화·목 오후 2시~6시 운영하고 야외상영회은 화~금 저녁 8시 이후 상영 원칙으로 공간 여건에 따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단체별 협의 조정할 수 있다. 서천군 내 단체, 마을, 기관 등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041-957-9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항중앙초유치원, 한국 119청소년단 입단식 진행 장항중앙초병설유치원(원장 박상원)은 지난 2일 원생을 대상으로 한국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하였다. 한국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의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원아들은 입단식을 위해 미리 소방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소방대원에게 궁금한 것들을 모아 적어두었으며, 입단식 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 뒤 다함께 입단 선서문을 낭독하였다. 원아들은 불조심의 생활화, 불조심 적극 홍보, 화재예방 선도, 119청소년단원으로서 타의 모범 되기라는 네 가지의 사항을 함께 낭독하며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입단식을 통해 안전한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굳은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상원 원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 습관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소방 안전에 관해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군지사협, 민·관 사회복지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 대전 동구 협의체와 MOU 체결…우수사례 공유로 민·관 협력 강화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대전시 일원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협의체 통합운영회 위원 38명과 함께 민·관 사회복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방문해 대전 유성구와 동구 협의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천군과 대전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주목을 받았다. 양 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 방식과 협의체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박종석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 사례를 통해 새로운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체 운영에 대한 통찰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교류를 통해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 - 관내 중학교 대상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 성료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서천군 내 모든 중학교(총 9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84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동기를 부여받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정의와 필요성,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봉사활동 인정 기준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PPT 자료와 퀴즈형 활동을 통해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은 서천군 내 9개 모든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내 청소년 전반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백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고용복지+센터, 고용·노동·산업안전 간담회 개최 - 지역 내 우수기업(7개사) 밀착 관리를 통해 맞춤형 고용 서비스 제공 보령고용지청 보령고용복지+센터(소장 유병규)는 지난달 25일 지역 내 우수기업 7개소가 참여한 ‘고용·노동·산업안전 간담회(라운드테이블)’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고용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우수기업 전담관리제’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현장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채용 및 고용유지가 어려운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 간소화’, ‘구인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 채용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보령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운영으로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과 고용센터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적극적 고용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추진 서천소방서는 지난 2일 서천군청 환경보호과 소회의실에서 자원순환시설의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폐기물 재활용과 처리, 감량화 등을 수행하는 자원순환시설에서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보관·적환 폐기물 화재 발생 시 환경 및 수질오염 방지 대책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 ▲생활폐기물 보관량 5톤 초과 시 즉시 반출 등 실질적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평상시 철저한 예방활동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시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진뷰티사이언스㈜, 국가산단서 제2 도약 선언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국가산단서 제2 도약 선언 - ODM 공장 증설 준공… K-뷰티 산업의 새 성장 엔진 기대 화장품 ODM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일 장항 공장 증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대표이사와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증설은 총 253억 원이 투입돼 월 210만 개 규모의 고부가가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반 공장을 신축한 것으로, 약 4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원료·임상·생산·브랜드를 하나로 잇는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소재 개발부터 임상, 브랜드 구축까지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뷰티 전문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이기도 하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에서 “서천군과 함께 성장해온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의미 있는 결단을 내려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장항국가생태산단이 글로벌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기업 맞춤형 투자 인센티브 제공, 정주 여건 개선, 기반 시설 확충 등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장항국가생태산단을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군청로 활성화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지역균형발전 선정사업 본격 추진… 문화와 상권을 청년이 잇는 원도심 재생 기대 서천군이 ‘군청로 활성화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30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군청로 활성화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 군청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원도심 공동화 대응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군청 관계 부서를 비롯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문화관광재단,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사업 방향과 유사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청로 활성화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도비 75억 원, 군비 75억 원)이 투입되는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서천문학관 및 전시관 신축 ▲테마문화길 조성 및 문화길잡이 양성 ▲북마켓·프리마켓·버스킹 등 문화 콘텐츠 확산 ▲청년UP스토어 및 상권기획자 육성 ▲군청로 상권 재도약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청사 이전 이후 공동화가 가속된 구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군청로 상권 재도약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주거환경 개선을 병행하며 유동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주민 상생 모델 구축 ▲기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의 연계 ▲지역 상권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이를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청사 이전으로 정적이 흐르던 군청로에 젊음과 문화를 더해 다시 생동감을 불어넣겠다”며, “아무리 좋은 계획도 주민 공감과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설명회가 지역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남도와의 매칭사업으로 생활 SOC는 별도 국도비를 확보해 병행 추진하고, 군수가 직접 챙기며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7년 청사 이전 확정 이후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전담 T/F를 운영해왔으며, 용역 및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왔다. 2023년부터는 문화와 상권 회복에 중점을 둔 사업 발굴을 추진해왔으며, 2024년 4월 지역균형발전 시군 공모사업에 응모해 7월 최종 선정됐다. 이후 2025년 1월 하드웨어 사업비 조정을 반영해 계획을 수정하고, 3월에는 의회 현장방문과 군수 정책현답을 통해 성안마을 주민의견 등을 반영한 개발계획 초안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성초, 전교생 대상 ‘2025 학교 성인권 교육’ 운영 등 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오성초, 전교생 대상 ‘2025 학교 성인권 교육’ 운영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2025학년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체험형과 이론형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생명과 몸, 감정, 관계에 대해 배우며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에는 오성관에서 체험형 성인권 교육이 이루어졌다. ‘생명의 탄생’을 주제로 한 활동에서는 태아 발달 단계, 태동 체험, 임산부 체험 벨트 착용, 신생아 인형 안아보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았다. 또한 ‘우리 몸 알기’, ‘감정 표현’, ‘경계 교육’, ‘행성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에 대한 긍정적인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지난 1일에는 도서실에서 이론형 성인권 교육이 이어졌다. 저학년은 생식기관에 대한 이해를, 고학년은 사춘기 변화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관계와 소통,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받으며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해 나갔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성 이야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친구들이랑 게임도 하고 신생아 인형도 안아보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나와 친구 모두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청, 2025 교(원)감 장애공감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30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교(원)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원)감 장애공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학급 관리자의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및 교(원)감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이창훈 아나운서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직·간접적 장애공감교육’, ‘학교 교육에서 다감각을 이용한 장애공감교육의 필요성’, ‘미디어 속 장애인식 되돌아보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원)감 장애공감 연수를 비롯해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등 장애이해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업무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 담당자는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을 새로 고침 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공감 향상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꿈의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꿈의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오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천지역 11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 예술가들의 실제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흙을 직접 만지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흙 손 예술 놀이터(도예)’와 색과 형태를 활용해 창의적인 표현을 탐구하는 ‘시각 및 공간 미술’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한 후 3개월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장애와 비장애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형 예술교육을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7월 7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서천문화관광재단(041-957-9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유아 발달 선별·추적검사 - 어린이집 12개소 84명 대상… 조기 발견 통한 맞춤형 개입 지원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추적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와 협력해 총 84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53명은 신규 선별검사, 31명은 지난해 검사 결과에 따라 추적검사가 이뤄졌다. 추적검사는 소항목 지연, 발달경계, 발달지연 등 이상 소견이 있었던 아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발달지연이 우려되는 36개월 미만 아동 29명은 가족중심 조기개입 코칭 서비스와 연계하고, 36개월 이상 아동 37명은 복지관의 진단·재활 서비스로 연계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임향이 관장은 “영유아기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조기 선별검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아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 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달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호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과 재활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며, 발달지연 아동 가정의 안정적 양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중부발전, 안전을 위한 타이머콕 설치 서천군 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은 한국중부발전의 ‘안전 DO-DREAM’ 타이머콕 설치사업 지정기탁을 받아, 관내 화재 위험이 높은 어르신 64가구에 타이머콕을 설치했다. 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후 소화하지 않은 채 자리를 비우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어르신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박종석 관장은 “이번 타이머콕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스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기탁을 해주신 한국중부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연중 실시 서천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르면,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자체 점검하고, 점검 종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그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많은 관계인이 점검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자율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점검기구 무상 대여와 함께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대여가 가능한 장비는 ▲열·연기 감지기 테스터기 ▲전류·전압 측정기 ▲방수압 측정기 등이며, 대여를 희망하는 관계인은 서천소방서 예방 안전과 화재안전조사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희규 서장은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시설 관계자들의 점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반려작물 키트로 독거어르신 정서 돌봄 나서 서천군 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은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려작물 키트(1,000개 전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서천군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반려작물(표고버섯)을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고독감 해소와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재배를 넘어 수확물로 요리 활동까지 연계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실무자들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 주민·전문가 등 의견 수렴 통한 체계적인 관리방향 설정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35년 서천군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과 관계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함께 계획의 타당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업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 관리 및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2022년 1월 시행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해야 한다. 계획 수립 대상은 산업단지 및 항만구역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는 지역을 제외한 서천군 관내 공업지역으로, 장항읍 신창·장암·원수리 일원 및 서천읍 군사리 일원 총 0.966㎢가 해당된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 군의회 의견청취, 군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공업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개최 - 공약 3건 변경 심의, 행정 여건 변화 따른 실천계획 조정 서천군은 지난달 27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상반기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행정 여건 변화에 따라 실천계획 조정이 필요한 3건의 공약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군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공약 이행완료 건수는 총 12건이며, 2분기에는 ▲마을별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공무원 자녀 어린이집 위탁 보육지원 사업 등 2건이 신규 완료됐다.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사업은 당초 목표였던 17개소를 초과해 총 18개소에 설치 완료됐으며, 공무원 자녀 보육지원 사업은 당초 청사 내 어린이집 설치 계획에서 관내 보육시설의 운영 여건을 고려한 위탁 방식으로 전환, 12개소 보육시설과 계약을 체결해 3월부터 보육료 지원 방식으로 시행 중이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 환경개선 사업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서천 농촌보금자리 확대 공급 등 3건의 공약에 대해 사업비 조정 및 확인지표 변경 등의 실천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쉼터 이용 수요를 반영해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기숙사 건립은 유휴시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조정됐다. 각 안건은 변경 사유의 타당성과 현실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가결’ 처리됐다. 김기웅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으로,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군정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 변경사항과 이행현황을 군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서천군,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 운영 참여자 모집 - 자격증 취득과정 및 실무 역량교육 4개 과정 개설 서천군은 지역 정착형 고용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 운영’ 사업의 교육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기능직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장기과정과 실무 중심의 단기과정으로 구성됐다. 자격증 과정은 ▲전기기능사, ▲건설기계운전기능사 2개 과정이며, 실무 역량 교육과정은 ▲중장비 분야(냉동공조 설비 및 유지보수), ▲1인 창조 크리에이터 과정(영상 촬영·편집, 콘텐츠 운영 전략 등) 등 총 4개 과정이 개설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부터 64세까지의 서천군민이며, 자격증 과정에 한해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여야 하며, 예치금 납입이 필요한 경우 예치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군은 실질적인 직업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고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순 투자활력과장은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농협, 10일 ‘2025년 이동상담실’ 운영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농협, 10일 ‘2025년 이동상담실’ 운영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은 오는 7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협 금융·보험 상담 ▲농기계 및 영농자재 지원 안내 ▲농업인 복지 프로그램 소개 ▲생활 법률·세무 상담 ▲기초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리다. 특히, 교통이 불편하거나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농협 최창호 조합장은 “이번 이동상담실은 지역주민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천농협 본점(☎ 041-953-0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구축 업무협약 체결 - 국립기관·지자체와 협력해 농어촌 인문계고 대입 역량 강화 서천고등학교(교장 강용중)는 지난달 30일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조성하기 위해 국립생태원, 신서천발전본부, 국립군산대학교(해양생물자원학과, 이차전지에너지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계기는 서천군은 지리적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서해 바다에 인접해 있고, 지역에 해양·생태·자원·에너지 전문 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2029년에 해양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서해연구소 설립이 확정된 곳으로, 협약기관과 심화·탐구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어촌 인문계고 대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심화·탐구 교육 프로그램 지원 ▲대학 연계 실험 중심 교육과정 지원 ▲기관별 특화 분야 전문가 특강 운영 등이 있으며, 이와 더불어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에서는 [서천 학교살리기 3대 과제] 집중 추진을 위해 행정·제정을 지원해 견고한 이행 기반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천고등학교는 앞으로 서천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어촌 지역 인문계고의 고교학점제를 심화 발전시키고, 기관 전문가들과 탐구·실험 중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입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강용중 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본교 특화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해 준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타시도(군)에서도 진학하고 싶은 학교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협력 기관 대표자들도 “서천지역에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에 함께 할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서천고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서천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적극 홍보 나서 서천소방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돕는 ‘119안심콜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만성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긴급 상황에서 구조가 필요한 대상자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두면,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상황실과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이송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비스 신청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본인 직접 등록은 물론 자녀나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 등록도 가능해 이용이 간편하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더 많은 군민이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큰글자·점자도서 대전맹학교 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해양 교육 동화책 3종을 큰글자도서와 점자도서로 제작해, 지난달 27일 대전맹학교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책자는 자원관이 발간한 해양 교육 동화 ‘혹등이의 씨큐리움 대탐험’, ‘바닷속 보물 해양천연물을 찾아라!’, ‘초록별의 해양보호생물을 지켜라!’를 큰글자와 점자도서로 재편집하였고, 특히, 점자도서는 자원관 직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였다. 자원관은 대전맹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의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복지관, 맹학교 등 총 14개 기관에 순차적으로 큰글자도서와 점자도서를 기부할 예정이며, 장애 유형을 고려한 새로운 해양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제6회 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제6회 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 면민이 하나된 날, 서면 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 마무리 서면은 지난달 29일 서면중학교에서 ‘제6회 서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헌장 낭독, 감사패 수여, 축사, 100인 합창단의 ‘면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주민자치 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져 참여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은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 어울려 서면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항읍, 아스타 식재로 도시환경 개선 장항읍은 ‘정원도시 만들기 주민참여운동’을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의 ‘서천동네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지역 곳곳에 아스타 꽃을 식재하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 6월, 장항읍 주민자치회가 서천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도시환경 개선 모델로,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연대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스타 식재는 6080맛나로상인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두빛나래 카페 앞 거리에서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에 설치된 목재 화단에도 함께 심어져 ‘꽃으로 덮는 거리’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주민자치회의 공모사업 선정과 정원도시 운동의 연계로 장항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 간 협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이번 아스타 식재를 시작으로, 올봄 진행된 봄꽃 심기, 향후 예정된 맥문동 축제와 연계해 보라색 계열 꽃을 시가지 전역에 지속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마산사랑후원회, 폐지수거로 이웃사랑 실천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7일, 기금 마련과 지역사랑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생활불편 정비팀을 중심으로 후원회원 14명이 참여해 관내 곳곳에서 폐지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폐지는 총 4,720kg에 달하며, 이를 통해 약 377,600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박병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조성된 기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라이온스클럽, 서천읍후원회에 쌀 82포 기탁 서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서천라이온스클럽 제45·4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 82포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이·취임식에 들어가는 일회성 꽃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화환을 받자는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양규 후원회장은 “정성이 담긴 쌀을 기탁해주신 서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한산면 차상위계층에 제습기 6대 후원 -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조성 기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는 지난달 30일, 한산사랑후원회를 통해 한산면에 제습기 6대를 기탁하며, 장마철을 앞두고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곰팡이와 습기로 불편을 겪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산면 맞춤형복지팀의 사전 조사를 거쳐 대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는 “누군가에겐 당연한 가전제품 하나가 또 다른 누군가에겐 절실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4급 승진 △경제산업국장 조성룡 ◇4급 전보 △안전건설국장 노희랑 ◇5급 승진 △이천희(승진요원) △노경찬(승진요원) △정세희(승진요원) △김조원(승진요원) ◇5급 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도형 △자치행정과 김익열 △민원지적과장 한무협 △관광진흥과장 한승교 △해양산업과장 김진호 △마서면 김태승 △시초면 구재정 ◇6급 팀장 보직 부여 △시설정보과 전산정보팀장 박연우 △도시건축과 공공건축팀장 홍의기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구성례 △보건소 정신보건팀장 이춘옥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장 윤성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지원팀장 김영진 △서천읍 팀장 임연정 △마서면 팀장 임옥주 △화양면 팀장 이성열 ◇6급 승진 △인구정책과 이용비 △마산면 곽은진 △홍보감사담당관 최경진(승진요원) △도시건축과 이원석(승진요원) ◇6급 전보 △자치행정과 행정인사팀장 노은주 △재무과 세정팀장 김홍연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장 한명숙 △재무과 부과팀장 정의준 △재무과 징수팀장 이규연 △민원지적과 지적정보팀장 강인필 △투자활력과 산업단지팀장 양희석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장 이승진 △문화체육과 체육시설팀장 김석천△해양산업과 해양바이오팀장 서지선 △해양산업과 항만개발팀장 김용칠△수산자원과 수산물유통팀장 임정환 △안전관리과 재난대응팀장 조덕현 △안전관리과 통합관제팀장 임승익 △건설과 농촌개발팀장 서영근 △건설과 지역개발팀장 이상근 △도시건축과 도시개발팀장 서경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팀장 조성일 △농업기술센터 급식지원팀장 박승미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 서현진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권양희 △화양면 부면장 최진화 △마산면 부면장 나복연 △서면 부면장 박지현 △서천읍 팀장 김은경 △기산면 팀장 장필수 △마산면 팀장 이미경 △종천면 팀장 차도환 △비인면 팀장 신규섭 △비인면 팀장 최정수 △민원지적과 황백순 △시설정보과 구민정 △관광진흥과 최영준 △건설과 김석정 △안전관리과 임요섭 △마서면 김정애 △종천면 함은경 △종천면 박유미 ◇7급 승진 △기획예산담당관 석준기 △자치행정과 김수진 △복지증진과 김슬아 △재무과 이아림 △민원지적과 이승민 △문화체육과 천수연 △문화체육과 임윤지 △수산자원과 안세연 △건설과 이태호 △환경보호과 김경희 △보건소 장효희 △마서면 유신애 △마서면 강지연 △마산면 유영환 △문산면 박선미 ◇7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유다영 △기획예산담당관 김소연 △자치행정과 김연희 △인구정책과 김경미 △인구정책과 이준석 △복지증진과 김은진 △재무과 김진혁 △투자활력과 방현지 △수산자원과 문상길 △건설과 김승민 △도시건축과 김신웅 △도시건축과 윤현호 △농업기술센터 이성전 △서천읍 박은희 △화양면 김정순 △마산면 김수진 △종천면 박지영 ◇8급 승진 △기획예산담당관 서아련 △자치행정과 김대연 △인구정책과 지준수 △복지증진과 김하늘 △재무과 엄신용 △재무과 윤중선 △관광진흥과 김일근 △문화체육과 임현진 △투자활력과 추현성 △투자활력과 최종길 △안전관리과 김설 △안전관리과 최승호 △건설과 김영석 △환경보호과 이주안 △산림공원과 임정균 △보건소 정민주 △보건소 장진아 △농업기술센터 양나은 △시초면 이여명 ◇8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김건호 △홍보감사담당관 김용빈 △복지증진과 이미란 △복지증진과김은선 △재무과 김유연 △경제진흥과 백종석 △경제진흥과 권보영 △경제진흥과 한지혜 △수산자원과 신금용 △수산자원과 신명용 △투자활력과 박민지 △상하수도사업소 서지우 △장항읍 이서영 △서천읍 김승주 △기산면 정재영 △시초면 김민호 △판교면 김광일 △판교면 신천성 ◇9급 전보 △투자활력과 방은지 △경제진흥과 이재훈 △경제진흥과 백미현 △문화체육과 오은정 △관광진흥과 오수인 △안전관리과 이윤원 △산림공원과 안용준 △상하수도사업소 안상호 △화양면 김경곤 △판교면 강한별 △비인면 김다희 △비인면 성인제 ◇9급 신규임용 △비인면 김원겸 △문산면 추나은 △도시건축과 유승우 △도시건축과 김예지 △기산면 송지훈 △서천읍 김남영 △농업기술센터 임영석 △마산면 김승열 △문산면 신태영 △비인면 안희권 △서면 남궁현 ◇공로연수 △안전건설국 정해순 △재무과 신동규 △보건소 조경녀 △보건소 나정옥 △보건소 김명희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김현진 △마서면 정우성 △보건소 구영희 △마서면 신태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 나눔실천유공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 나눔실천유공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민관 협력 기반의 기부문화 확산 성과 인정받아 서천군은 지난 2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5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눔실천 유공 포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개인 등에 수여되는 상으로, 서천군은 기업 연계 기부,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 최미영 팀장이 각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에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연계 기부사업,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 15개 종목 132명 참가, 금 9·은 13·동 15개 메달 획득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군은 육상,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15개 종목에 132명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회 기간 열정을 다한 선수단과 지도자, 종목별 임원,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대회에서 보다 더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츠, ‘2025 나눔 실천 유공 충남도지사상’ 수상 - 민관 협력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귀감 서천군에 위치한 ㈜코츠(대표 김용수)는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모범적인 민간 나눔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코츠는 서천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마음나눔 프로젝트’ 등 민관협력형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특히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활동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날 수상한 김용수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츠는 서천군 제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해 꾸준한 기부와 지역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김장성 작가’ 인문학 특강 성료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김장성 작가’ 인문학 특강 성료 서천도서관(관장 류미정)은 지난 26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서천독서가치로 이야기꽃 대표이자 다수의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집필한 김장성 작가가 초청되었다. ‘나무 하나에’, ‘민들레는 민들레’, ‘호랑이와 효자’, 사이에서 그림책 읽기 등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그림책을 통해 성인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민들레는 민들레’는 2015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을 수상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서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책을 읽어주며 자신의 창작 과정과 그림책에 담긴 삶의 가치 그리고 이야기로 삶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강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고 평소에 지나쳤던 그림책의 세계를 새롭게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류미정 관장은 “민들레를 ‘나 자신’으로 대입하여 읽어보라는 작가의 제안처럼, 이번 강연이 참여자 각자가 스스로 이름을 되새기고, 자신만의 색으로 살아가는 힘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산초, 향토 사학자 유승광 박사 초청 향토사교육 기산초등학교(교장 이재천)은 지난 26일 3, 4교시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향토사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산초 향토사랑 동아리와 연계하여 향토 사학의 권위자이신 유승광 박사님을 초청하여 기산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향토사교육으로 애향심,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 향토사 체험교육 일정은 서천군의 연혁, 조선시대 서천지도, 기산초등학교의 1960년대 옛 사진과 학생 모습, 1952년도의 화산교회 모습, 기산면 마을의 유래, 기산면의 인물들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저학년은 자기가 살고있는 마을의 유래, 기산초의 옛 사진과 학생들 모습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고 고학년의 경우는 서천군 및 기산면의 조선시대 지도, 본교의 우리 문화 학습박물관, 기산면의 훌륭한 인물들(이훈구 박사, 이하복 선생님, 국민시인 나태주 선생님, 목은 이색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기산면에 이렇게 훌륭한 인물들이 많고 특히 일제강점기 민족계몽과 교육을 통해 헌신하신 이하복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초초, 서천 삼성화재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 기탁받아 시초초등학교(교장 구태진)는 지난 26일 서천 삼성화재 (지점장, 구기돈 팀장, 조성훈)로부터 100만 원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은 100만 원은 학생들 입학·졸업식에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천 삼성화재 지점장은 “시초초등학교가 좋은 습관이 자라는 창의 놀이터라는 교육목표 아래 교육활동이 우수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시초초등학교에서 꿈을 펼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구기돈 팀장은 “모교나 다름없는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초초 운영위원장(조성훈)은 “시초초 학생들이 밝게 본인의 꿈을 향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초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준 삼성화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것이다. ◇오성초, 학교자율특색활동 체험학습 진행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술·진로 중심의 학교자율특색활동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군산 근대역사 거리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전에는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체험하고, 뮤지컬 장르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공연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근대역사거리를 답사했다. 옛 군산세관, 초원사진관, 근대건축관 등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학생들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선조들의 삶을 생생히 접할 수 있었다. 윤종협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 현장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과정에서,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값진 교육이 이루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진로와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 향유 능력, 진로 탐색 역량, 역사 인식 능력을 고루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문화 소외 없는 교육 실현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깊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성료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성료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 쳄발로 & 바이올린의 환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클래식 공연 문화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되었다는 평가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 쳄발리스트 이경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소영, 그리고 현악 5중주 앙상블 ‘네오스트링스(NeoStrings)’가 출연, 특히 문옥배 대표이사의 해설로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겨울’, 헨델의 쳄발로 협주곡, 파헬벨의 ‘캐논’, 영화 ‘가을의 전설’ OST 등 바로크에서 현대 영화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선곡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쳄발로와 바이올린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아이들에게도 예술적 감수성을 심어주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재단에서는 매월 ‘문화가 있는날 in 서천’을 운영할 계획으로 7월 중 대중가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 추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자생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서천동네살리기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주거재생형 뉴딜사업의 한 유형인 우리동네살리기의 서천형으로 5월 공모을 통해 서천읍 군사리1구(안전한 동네만들기), 장항읍 주민자치회(보랏빛과 함께 피어나는 정원 도시 장항) 가 선정되었다. ▲서천읍 군사리1구(안전한 동네만들기)는 경사와 비탈길이 많은 지역특성상 안전손잡이, 태양광조명등을 설치하였으며 ▲장항읍 주민자치회는(보랏빛과 함께 피어나는 정원 도시 장항) 6080맛나로 거리, 창선교차로, 원수2리 마을회관 등에 아스타 꽃을 식재하여 보행환경 및 거리미관 개선에 힘을 모았다. 또한 아스타를 식재한 6080 맛나로 거리에는 식재 구역마다 상가실명제를 부착하여 상가앞 화분은 상가 주인이 관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유승길 사무처장은 “서천동네살리기사업이 소외되고 낙후된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사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이 주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되고 공동체가 회복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 안전망 제2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관내 전문가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4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관한 사례 공유 및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의 경과보고와 함께, 위기청소년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 교환 및 맞춤형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관내 자원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미희 센터장은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문의는 센터(☎041-953-4040)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강사 간담회 진행 - 상반기 운영 평가 및 하반기 성과 목표 공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 방향 및 성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운영 목표를 강사들과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에서는 수학, 중국어, 일본어, 3D펜, 미술, 카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강의의 성과 목표에 대한 평가와 함께 청소년들의 관찰 내용이 공유됐다. 이어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과 강사진의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향 논의도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인겸 강사는 “청소년들의 변화와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25년 참여 청소년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70-4286-3312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소방서,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 개최 홍보 서천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이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따라 화재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부문(특급·1급 / 2급·3급 / 공공기관)으로 진행되며,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소방청장상), 우수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 총 34점, 2,350만원 규모의 상금과 현판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로, 2023년 1월 1일부터 공고일까지 화재 발생 이력이 없고, 소방청 주관의 기존 포상 대회 수상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소방안전관리대상 전용 홈페이지(http://contest.kfsi.or.kr)를 통해 가능하며, 소방안전관리자가 직접 회원가입 후 참가 신청 및 소방계획서 업로드를 해야 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소방안전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생태원, 문화가정 위한 생태도서 ‘넓적부리도요의 특별한 여행’ 무상 배포 국립생태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생태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국어 생태도서 '넓적부리도요의 특별한 여행'을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생태원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공익형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다국어 도서도 그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번 도서는 다문화 가정의 학습 기회 제공과 구성원 간 정보 공유 등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자연생태에 관한 관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국내 거주 외국인 이주민을 위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등 4개의 언어로 번역·제작된 생태동화다. 더 많은 다문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전국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관내 공공도서관 등 321개 기관에 총 1,284부를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다국어 도서 배포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 우리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생태 콘텐츠를 확대하여 개발·보급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솔바람후원회, 정성담은 반찬나눔 펼쳐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솔바람후원회, 정성담은 반찬나눔 펼쳐 기산면 솔바람후원회(회장 이선옥)는 지난 27일, 여름철 무더위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물김치 ▲장조림 ▲갈치속젓 ▲꽈리고추 새우조림 ▲단무지 ▲깻잎김치 ▲호박전 등 총 7종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반찬은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손질하고 조리한 건강한 가정식이다. 후원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대상자 대부분은 독거노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로, 평소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반찬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선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의 식사가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항지사협 김성흠 위원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수상 -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공로 인정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로, 김 위원장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제철 김치 지원’, ‘안부 확인’ 등 주민 체감형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흠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이 제 삶에도 큰 의미와 보람을 줬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하고,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후원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7일 식사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후원회의 재료비 지원을 바탕으로 문산면 부녀회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월 1회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하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이다. 이날 제공된 반찬은 돼지불고기, 갈치조림, 무생채 등 영양가 높은 메뉴로 구성돼, 대상 가구에 건강과 온정을 함께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북산1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저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읍 포시즌커피, 사랑의 샌드위치 20세트 후원 서천읍에 위치한 포시즌커피 서천점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수 20세트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했다. 김유리 대표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며, 매달 손수 만든 샌드위치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민간 중심의 복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정책참여단과 제1차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등 2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정책참여단과 제1차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 군민 시각에서 군정 주요 사업 점검…투명하고 참여 중심의 행정 실현 서천군은 군민 참여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정책참여단’과 함께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실적과 효과를 군민의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수영 정책참여단장을 비롯한 단원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책참여단은 11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중 4개 사업은 회의실 내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7개 사업은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에는 ▲미래농업과학관 운영 ▲역도전용훈련장 건립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024년 호우피해지 복구사업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조성 등 군의 역점 추진 사업들이 포함됐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정책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은 군정의 방향 설정과 정책 보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1차 평가에 이어 하반기 중 제2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며, 정책참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천군, 영아 대상 편식 예방 ‘채소가 좋아!’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채소가 좋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해솔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채소가 좋아!’는 채소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교육과 놀이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영아들은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구연을 통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웠다. 아울러 실물 채소를 직접 보고 만져보는 오감 활동을 통해 채소에 친숙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채소 도장 찍기’ 등의 놀이를 통해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식재료에 대한 경험이 적은 영아들에게는 채소를 먹기 전에 친숙해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이며,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군 종천면,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 제2기 종천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김중복 회장 선출 서천군은 지난 26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종천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총 34명으로 구성된 제2기 종천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위원 위촉을 마친 후 김중복 씨(51세)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정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체험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체험 -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감성적 체험교육기회 확대 서도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27일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예술을 융합한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발생 예방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언어폭력 경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서도초는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고 교실 속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예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샌드아트 공연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강아지 똥’ 동화를 샌드아트의 시각적 효과와 클래식 노래의 청각적 효과를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모래로 자연물을 나타내 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2부에서는 교실 안에서 ‘이름 놀리기’를 주제로 친구끼리 장난으로 생각했던 행동들이 사실은 언어폭력이 될 수 있음을 모래 동화를 통해 알게 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 방안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위험성과 부도덕성을 알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활동에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내면과 외면의 경계’, 이미선 작가 초대전 성료 - 서천문화원 초대작가전, 지역 예술의 깊이를 더하다 서천문화원은 지난 26일 문화원 전시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초대작가전의 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서천 출신 작가 이미선의 개인전으로, ‘내면과 외면의 경계: 이미선의 추상적 탐구’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전시는 7월 1일(화)까지 6일간 이어졌으며, 문화원 전시실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전익현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기관장,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군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명규 문화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열정을 격려하며, 서천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더욱 활발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초대작가 이미선은 서천 출신의 예술인으로, 오랜 시간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성실히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계’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감정, 기억, 경험 같은 내면의 요소들을 추상적 이미지와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서천 출신 예술인들의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가 예술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전시가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초대작가전은 오는 11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며, 유수경 작가의 천아트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천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넓히고, 주민들이 예술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양생물자원관, 여름방학 해양생물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0일까지‘씨리얼(SEA-REAL)’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 가치 있다’를 주제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어린이 캠프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대상의 가족캠프로 나뉘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 ▶ 교육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어린이 캠프는 2박 3일(7월 30일~8월 1일) 동안 진행되며 ▲로스트 ▲바다생물을 구해줘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족 캠프는 1박 2일(8월 8일~9일) 일정으로 ▲말랑패밀리 속속들이 ▲바다의 수호자 등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다자녀 가족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이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존재 가치를 직접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뜻깊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경찰서, 2025년 제2회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 개최 서천경찰서는 27일 무궁화홀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관리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능별 성과지표에 대한 달성도를 공유하며 그간 추진사항 및 미흡한 점에 대한 향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치안 성과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기능별 치안 성과평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서천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나눔의’ 회원 연수회 개최 - 450여 명 참석…진실·질서·화합의 가치 되새겨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나눔의’ 회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군협의회 임원, 13개 읍·면 위원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동강령 낭독, 표창 수여, 나눔의 시간, 인사말씀, 결의문 채택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김영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서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며 서천군을 보다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셨다”며 “이번 연수회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우수기술 민간이전계약 7건 체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지난 26일 해양바이오기업 3개 사와 7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굴 개체 판별용 유전자 분석기술은 아쿠아진텍㈜에 이전되어, 유전형 분석 서비스와 분석 키트를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 사데풀 추출물의 항염·항산화 기술 등 3건은 무료로 이전되어, ㈜웰니스엠에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과 해외 시장을 겨냥한 음료 및 젤리 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한다. 세 번째, 항산화물질 생산기술 등 3건도 무료로 이전되어, ㈜라온오가닉은 캡슐 및 드링크 등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자원관의 연구성과가 중소 해양바이오 기업에게 이전되어 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술이전을 매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 카포스 , 한산모시축제장 환경정화 나서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 서천군지회(지회장 송병의)가 지난 15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장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은 행사장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쓰레기봉투에 수거하는 등 쾌적한 축제장의 환경을 정화하면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송병의 지회장은 “자동차 점검·정비의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힘써 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항공공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4년 연속 공모 선정 장항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부터 9월 17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은퇴인구가 늘어나고 인문 교양 학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중년 시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인력과 연계한 참여 및 토론형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장항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할 도서관 지혜학교는 군산대학교 류보선 교수와 함께‘명장면으로 읽는 한국문학의 힘’이라는 주제로 매회 회차별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관련된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문학적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하고자 한다. 또한 읽고 쓰고 말하고 나누는 인문학적 행위를 통해 삶의 치유가 일어날 수 있고 성장의 동력을 발견하는 등 인문학의 실천적 효용과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세부 일정은 장항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방문, 전화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항공공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행복과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갯벌 고립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서천소방서는 27일 서천군 다사항 일대에서 갯벌 고립사고에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해루질, 갯벌체험, 레저활동 등으로 인해 갯벌 고립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구조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긴급잠수장비 사용법 숙달,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수중 구조훈련, 갯보드(갯벌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기법 실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대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현장대응 절차의 점검이 이뤄졌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갯벌 고립사고는 자칫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훈련과 장비 숙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항공공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장항공공도서관(관장 최용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인문 정신문화의 가치를 지역민의 생활 속에서 구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장항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할 길 위의 인문학은‘명화로 만나는 생태시리즈를 통한 우리의 삶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1, 2회차는 생태계에서의 조류들의 역할을 3, 4회차는 수족관 어류 이야기를 5, 6회차는 곤충과 우리 삶을 7, 8회차는 명화로 만나는 나무와 풀 등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이라며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방문, 전화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된다. 장항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충족과 교양의 향상을 위하여 새롭고도 풍부한 내용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예술단, ‘연주 ♣ 노래 그리고 詩’ 정기공연 서천예술단(단장 양화춘)이 지난 14일 4번째 ‘연주 ♣ 노래 그리고 詩’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술단에 따르면 이번 정기 공연은 매주 둘째 주 토요일과 넷째 주 일요일 버스킹으로 군민을 만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대해서 예술 문화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으며 큰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 예술단은 공연에서 시 낭송팀, 성악팀, 기타팀, 플롯팀, 하모니카팀, 대중가요팀으로 6개의 전문 분야로 나뉘 어느 무대에 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모두 출중한 실력을 선보였다. 양화춘 단장은 “마무리 인사말로 앞으로 서천예술단의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서천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예술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