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4년 신규 마을 교사 위촉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4년 신규 마을 교사 위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신규 마을 교사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 및 연수를 개최했다. 2024 신규 마을 교사는 지난 상반기에 실시된 마을 교사 성장 지원 연수를 이수한 마을 교사로 충남도교육청에서 수료증 및 위촉장을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수료증(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교육장 말씀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 교사 프로그램 운영 연수 및 협의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 교사는 “가벼운 수료증(위촉장) 전달과 연수였지만 연수를 이수한 자신에 대해 뿌듯함과 마을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내 활동이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나아가 방과후학교, 돌봄 등으로 확대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마을교육은 삶의 터전이자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으로 학생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다. 새로운 마을 교사 위촉으로 서천행복교육지구가 다양화되어 보다 풍성해지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Home’ 관람 서천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에서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Home’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받은 사업으로 문화예술 향유가 기회가 적은 여러 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한 청소년에게 다른 또래 청소년이 나타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집을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을 담아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한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이 힘든 상황에도 서로 의지해서 집을 만들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나도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과 후 아카데미인 다락방 사업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전문 체험, 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주유소에서 흡연 시 최대 500만 원 과태료 서천소방서는 주유소 내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7월 31일부터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제19조의2)에 따른 조치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어길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주유소 등 관계자들은 금연 구역 알림 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시 시정 명령을 받을 수 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군민분들께서는 주유소 및 위험물 취급 장소에서의 금연 규정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라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후원회, 민·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후원회, 민·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수해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지붕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후원회에서 사업비를 부담하고 일신공업사 김종문 대표의 재능기부로 추진했다. 이양규 회장은 “재난을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기가 가득한 봉사를 지속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양면, 폭염에도 멈추지 않는 이웃사랑 화양면은 화양사랑후원회, 화양면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난 20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위를 잊은 채 열무물김치를 직접 담가 삼계탕, 한우곰탕 등을 나누며 폭염에 지친 이웃의 건강을 살폈다. 문정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몸에 좋은 음식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초면 지사협, 부엉이네 반찬나눔 실시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건용)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10가구에 ‘부엉이네 반찬나눔’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 협의체에서 재료비를 지원해 매달 서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반찬을 만들고 원단팥빵에서 후원한 빵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순자 위원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24일 개막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24일 개막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6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원항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맨손 전어 잡기 체험 △홍원항 보물 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 경매, △홍원항 수산물 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 이벤트로 밴드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수산물로 배를 채우고 음악으로 감성도 채울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위원장은 “제철 맞은 전어는 잔가시가 연하고 고소해서 굽거나 무치거나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다”며 “서해안 황금어장에서 잡히는 꽃게도 드시고 노을이 멋진 홍원항에서 여름 더위를 날려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백제역사문화의 가치를 높일 사적공원 조성 서천군은 지난 19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주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백제 역사문화의 가치를 높일 사적공원 조성, 유적과 유구의 장기 보존 및 정비 방향 등을 담은 계획을 수립하고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03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공사 시 발견된 봉선리 유적지는 서해안 지역에서 최초로 대규모 백제시대 목곽고 시설과 3단 원형 형태의 제사 시설, 건물 초석 등이 발굴돼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군은 백제시대 서해 관문이자 해상방어의 전초기지로서 서천의 역사적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산재해 있는 백제시대 유적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봉선리 유적은 백제 중심세력과 상당한 연관이 있음을 알려주는 자료인 만큼 사적 정비를 통해 백제시대를 재조명할 주요 유적으로서 위상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 봉선지 일대 관광개발 사업과의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제23회 충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 성료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한산모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3회 충청남도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의 탁구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충청남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군에서도 6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일반부와 실버부로 나눠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고 그 결과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원재희, 김용기, 김소윤, 차선희 선수가 각각 1위를, 단체전에서는 당진시, 홍성군, 논산시, 공주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실버부 60대 개인전에서는 박원규, 최정택, 손장남, 류창현, 안봉희, 고순옥 선수가, 70대에서는 임명묵, 민형철, 김임숙, 안숙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은 공주시, 보령시, 계룡시, 서천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기웅 군수는 “파리올림픽의 탁구 열기가 채 가시기 전 우리 군에서 의미있는 경기가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수준 높은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 맥문동꽃 축제장 환경정화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회장 이상진) 회원 40명은 지난 19일 장항읍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장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스카이워크, 송림산림욕장, 해변산책로 등과 함께 서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상진 회장은 “매년 더 아름답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군민으로서 힘을 보태고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더위를 잊고 봉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의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며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촌자원 재활용 운동 등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480만 원 상당 현물 기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지난 19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 피해 주민에 써달라며 적십자를 통해 48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탁세제, 락스 등 생필품과 식료품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성하 보령서천지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학기 개학 대비 학교급식 점검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학기 개학 대비 학교급식 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급식실 시설·기구 등의 전반적인 점검과 급식 재개의 따른 준비 사항들을 확인하는 등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어 무더위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급식시설 안전관리와 식중독 등 학교급식으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김흥집 교육장은 서도초 급식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고온·다습한 시기에 식중독 사고 발생 관련 대응 철저와 종사자들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수시로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노후 환기설비 및 급식기구 교체 지원, 학교급식관계자 교육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서천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서천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주방기기 화재는 총 8,107건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까지 쉽게 올라가 불이 붙기 쉬우며, 한번 불이 붙으면 분말소화기로 끄더라도 다시 불이 붙는 재발화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주방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K급 소화기가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해 산소공급을 차단하고 온도를 발화점 이하로 낮춰 재발화를 방지할 수 있어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 주방의 면적이 25m²이상’인 곳에는 반드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일반소화기나 물을 사용하면 불이 꺼지지 않거나 오히려 확산할 수 있다”며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국내 해양생물 연구자 대상 해양생물 공간분석 통계 교육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년 해양생물 공간정보 분석 및 통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해양생물 연구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오픈 소프트웨어인 QGIS와 파이선을 이용한 해양생물 공간정보 분석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올해 3회째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MBRIS와 OBIS에서 제공한 해양생물의 위치정보 및 생물정보를 기초 데이터로 사용하며, 공간 데이터 분석을 위해 인공위성 물리자료 등을 분석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파이선 코딩 심화교육과 공간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가공 과정까지 포함하여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내 해양생물 연구자들의 연구지원을 위해 공간정보 통계 및 분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원, 미래 생태학자 위한 아동도서 ‘벌 탐험북’ 발간 국립생태원은 어린이들이 벌 생태정보를 배우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미래 생태학자를 위한 벌 탐험북’(이하 ‘벌 탐험북’)을 2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미래 생태학자를 위한 탐험북’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생태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아동도서다. 이번에 발간한 ‘벌 탐험북’은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해 학교 밖 교과서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정보 활동책으로 △벌 탐구하기 △우리나라의 벌 △스스로 연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책에서는 장수말벌, 말총벌, 땅벌 등 다양한 벌의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스스로 연구하기’ 부분에서는 스스로 생태학자가 되어 관찰 일지를 쓰고 실험과 탐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벌 탐험북’의 내용과 그림, 사진은 국립생태원 연구원이 감수해 정확한 학술적 정보를 담았다. ‘미래 생태학자를 위한 탐험북’ 시리즈는 2015년 ‘개미 세계 탐험북’을 시작으로 총 10권이 발간됐으며, 일부 도서는 해외 수출 및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쉽고 흥미롭게 생태정보를 배우고 탐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읽는 재미와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생태도서를 지속해서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벌 탐험북’은 8월 20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부동산·금융경제 교육을 위한 청년학교 16일 개강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부동산·금융경제 교육을 위한 청년학교 16일 개강 서천군은 지난 16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나눔2실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청년학교를 개강했다. 프로그램에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60명이 수강 신청을 했으며 오는 19일에 베이킹과 요리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베이킹, 요리 및 테니스 교육과정은 2: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앞으로 군은 이러한 청년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여가를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이 부족해 청년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며 “청년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보건소(소장 이문영)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의료접근성이 열악한 면 단위 지역민에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등이 직접 방문해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중풍예방 및 한의약 건강증진에 관심이 높은 경로당 9개소내 주민 130여명, 의료취약계층 및 거동불편자 등 50명 등에게 진료 상담과 함께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침 시술, 뇌졸중 예방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는 건강한 성장기 관리를 위해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 격차를 줄이는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말복 맞아 장항읍 경로당에 삼계탕, 음료수 후원 한솔제지 장항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장항읍 등록 경로당 21개소에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명식 공장장은 “올 여름 호우피해와 극심한 무더위로 많이 지치신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 취약계충 후원물품 지원은 물론 송림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가족센터, 2024년 숲에 퐁당 가족캠프 진행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가족센터, 2024년 숲에 퐁당 가족캠프 진행 서천군 가족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6~13세 자녀가 있는 11가구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숲에 퐁당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퀴즈, 가족 티셔츠 만들기, 물놀이 등의 체험과 가족소개를 통해 가족 단합의 시간을 가져보는 등 가족 맞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부모, 자녀간의 대화 질문지를 통해 가족 구성원에 대해 알아보며 더욱 가까워질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우리 가족이 모두가 모처럼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서천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실시 서천소방서는 최근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로 인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내 전기차 화재는 총 139건으로 집계됐으며, 전기차 보급 대수의 증가와 함께 연간 화재 발생 건수도 매년 100% 이상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과열이나 충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는 화점의 온도가 높고, 화재진압 시 전기충격, 폭발 등의 위험이 존재하며 일반적인 소화제로는 진압하기 어렵다. 이에 훈련은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압장비(질식소화포, 상방방사관창) 활용 숙달 훈련 ▲워터포켓을 활용한 진압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화재 특징을 고려해 꾸준한 훈련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대국민 혁신·ESG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국립생태원이 오는 9월 13일 금요일까지 ‘2024년도 대국민 혁신·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생태원 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의 혁신·ESG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혁신과 ESG로 나뉘며, 총 6개 세부 분야로 구성됐다. 혁신 분야는 생태사업 혁신, 생태 가치 서비스 혁신, 책임경영 혁신으로 구성되며 ESG 분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이뤄져 있다. 참가자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국립생태원 ESG 대표 이메일(nieesg@nie.re.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적정성 △사회적 책임 △혁신성 △시급성의 6개 항목이다.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참가상(커피 교환권)이 주어진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국립생태원 국민 참여 사업예산과 연계해 차년도 사업 예산 반영 후 실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도순 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기관 경영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한다”라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폐어구 재활용을 위해 민관 하나로 뭉쳐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폐어구 재활용을 위해 민관 하나로 뭉쳐 - 군, 6개 기관과 협약 맺고 해양쓰레기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서부수협에서 충남도, 충남연구원, 한국중부발전(주), 서천서부수협,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폐어구 자율회수 및 자원순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조업 중에 발생되는 폐어구는 자율적으로 회수돼 자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충남연구원에서는 폐어구 전용 투명마대 10000매와 어업인 대상 해양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박연합회는 폐그물, 폐통발 등 어업기인 폐기물을 투명마대에 담아 홍원항 폐어구 전용 집하장에 수거하는 한편 한국중부발전에서는 수거된 폐어구 처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충남도와 군은 예산을 투입해 전용 집하장 추가 설치와 바다환경지킴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희랑 경제산업국장은 “평소 우리 군에서 수거되는 쓰레기의 40% 이상이 해상쓰레기이다”며 “특히 바다오염의 주범인 폐어구 수거와 재활용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동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영양교육과 간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학 기간동안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에서 이뤄진 교육은 저염 건강식 영양지도와 가지 피자 요리 실습체험으로 구성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성장기에 아동, 장애인 등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한 만큼 다양한 주제로 영양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천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전수 점검 완료 서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을 대비해 관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9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서천읍 레포츠공원, 장항읍 산림욕장 등에 설치된 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건의 손잡이를 당겨 신발, 옷 위에 뿌리면 약 4시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점검 시 해충기피제 보충, 정상 작동 여부 확인은 물론 해충기피제 성분, 적용 해충, 사용 가능 연령, 지속 시간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설치 지도를 배포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용하는 등 평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위기 학생 자살·중독예방 직무연수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위기 학생 자살·중독예방 직무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13일~14일 2일간 위기관리 업무담당자, 교원, 전문상담(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과 위기학생 선도 및 청소년 비행 예방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자살, 중독, 위기 개입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연수는 진주교육대학교(홍상황 교수)는 청소년 성격평가(PAI-A)를 통해 불안, 불안 관련 장애 척도, 우울척도 알코올, 약물 문제 척도를 활용한 심리검사 사례를 통해 위기 학생을 발견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 지난 14일 연수는 한국침례신학대(권선중 교수)는 아동·청소년의 외상 후 증후군(중독) 이해 및 개입과 실사례를 바탕으로 마약 중독예방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강미라 강사가 진행하는 위기 학생을 담당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감정 오일 아로마 테라피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대상자는 “위기 사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검사의 올바른 방법과 청소년들의 오른 지도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위기 감지와 대응을 위해는 무엇보다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 그룹컨설팅 교육 진행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13일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여성 창업 그룹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창업 브랜드 활용방안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창업 사후관리 등 체계적으로 창업단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항공공도서관, 9월 어린이 독서퀴즈 프로그램 진행 장항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의 독서 경험을 토대로 즐거운 독서문화 분위기를 만들고 논리적·창의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독서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장항도서관에 등록된 어린이 회원으로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 이하 학생이면 된다.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을 읽고 퀴즈 답안을 아동 자료실 데스크에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퀴즈 정답자 중에서 추첨, 당첨자에게만 문화상품권(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 결과는 10월 4일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SMS 개별 통보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독서퀴즈 대상 도서는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 이하 어린이 모두, 지구와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어떤 방법 등이 있을지 또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이 조화롭게 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도서로 선정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좋은 책을 읽은 후 오랫동안 감동이 남게 하여 정서 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여름철 일광화상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뜨거운 햇볕에 의한 ‘일광화상’이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법 홍보에 나섰다. 일광화상은 햇볕, 특히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며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일광화상이 생기면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긴 뒤 표피가 벗겨지고 오한, 발열, 오심 등 전신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주요 예방수칙으로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실외 활동 피하기 ▲외출 시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피부를 가릴 수 있는 긴 소매와 챙이 넓은 모자 착용하기 등이다. 또 일광화상을 입을 시 주요 대처 방법으로 ▲냉찜질 및 찬물 샤워하기 ▲피부진정 작용이 있는 보습제 바르기 ▲신속한 병원 방문 후 적절한 치료 받기 등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일광화상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후원회, 출산축하금 100만 원 지원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시초면후원회, 출산축하금 100만 원 지원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지난 14일 출산 가정에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장건용 회장은 “오랜만에 우리마을에 귀한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되어 정말 반갑다”며 “앞으로 태어난 아기가 마을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회는 저출생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자 올해 정기총회를 통해 출산축하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서면, 폭염 대비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안부 살펴 한상광 서면장은 지난 14일부터 2주일간 경로당 24개소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 냉방기가 없어 경로당에서 하루 종일 지내고 있는데 시설도 점검해주고 불편한 사항도 들어주셔서 편안히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문산사랑후원회, 나눔릴레이 제114호 선정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청운건설환경바이오 대표 박은주씨를 ‘문산 사랑 나눔人 114호’로 선정했다. 박은주 대표는 “극심한 무더위로 지치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춘목 회장은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 등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비인면, 사랑가득 반찬 꾸러미 지원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14일 행복비인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48가구에 사랑 가득 찬(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근찬 회장은 “여름철 더위로 기력이 부족하신 어르신 등을 위해 봉사단과 함께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3회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개최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3회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개최 서천군은 지난 13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스마트팜농업협의체, 여성․청년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제3회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을 개최했다. 청년 농업인이 주축이 된 공동방제단은 고령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드론, 무인헬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9000㏊의 벼 재배지를 신속하게 방제하고 있고 특히 집중호우 시 선제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아울러 서천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필요한 역점과제로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4-H 연합회 여성․청년 농업인과 상담을 통해 “우리군 농업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를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상담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천군,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살아요! - 서천군, 고독사 예방업무 읍·면 담당자 간담회 실시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 및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휴대폰 사용량 분석 등을 통해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서천살피미 ▲AI를 활용한 자동안부전화 안녕하세U ▲주민 협력 공동안부서비스 가치 있는 투데이 ▲정기적 음료지원 안녕한 서천살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9월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위험군 생활개선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혼인,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1인 가구 급증 등으로 고독사가 늘고 있다”라며 “함께 살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예방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원봉사센터, 올 ‘수해복구 활동 평가회’ 가져 등 1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올 ‘수해복구 활동 평가회’ 가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기벌포영화관에서 봉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복구 봉사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7월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88개 단체 2,300여 명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활동 평가와 소감을 공유한 뒤 영화 관람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각자 생업에도 불구하고 복구 현장에 한걸음에 찾아와 주신 모든 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 제일 먼저 달려와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전개 서천군재향군인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13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손 태극기 200여 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문복 회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은 미래세대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회이다”라며 “앞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센터, 온 가족 보듬 사업 ‘우리가족 행복 더하기’ 운영 서천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온 가족 보듬 사업인 ‘우리 가족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 경제교육 등 교육 및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1회기 프로그램은 신한금융의 지원을 받아‘경제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수박 케이크를 만들었고 향후 2회기에는 가족 물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현희 센터장은 “취약·위기 가족이 가진 다양한 문제해결 및 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재단, 3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3일 서천문화관에서 24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대응하고자 장항읍 창선리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동네에서 답을 찾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로컬상권 브랜딩 ▲리더 소통과 Man 정신 인문학 ▲관계와 의미를 부여하는 인문학 ▲폐산업시설 활용 선진사례 답사 ▲꽃을 활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한 수료자는 “내가 사는 마을을 재해석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재미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배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 창선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관한 주민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듣고자 오는 30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생태원, 광복절 맞아 무궁화 나눔 행사 개최 국립생태원이 제79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무궁화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라꽃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8월 15일 광복절 당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연간회원권 보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색칠하는 ‘나라사랑 색칠하기’ 활동에 참여한 후 무궁화 묘목을 받을 수 있다. 무궁화 묘목은 총 400주가 준비됐으며,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무궁화에 관한 관심과 사랑이 더 커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Pre-KTAS’ 시행 서천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병원과 소방관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를 통일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란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초기 평가 후 주 증상별 카테고리를 선택, 1·2차 고려 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병원 전 단계 중증도 분류를 시행하고 있었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와 달라 이송 과정에서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이수 후 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장동필 서천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사례 교육을 진행하여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 정확성 및 객관성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지사협, 취약층에 반찬·꾸러미 나눔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지사협, 취약층에 반찬·꾸러미 나눔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 30가구에 행복 반찬과 청소년 10가구에 여름나기 꾸러미를 나눴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은 삼계탕, 미역냉국, 모듬전 등을 만들어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저소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LA갈비, 소고기떡갈비, 샤인머스켓 등 식료품 및 생필품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했다. 한상일 면장은 “계속되는 폭염탓에 심신이 지치신 어르신들께서 보양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한창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먹고 뛰놀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인면,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가정 위문 비인면은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박공삼 후손의외손녀 김예분 가정을 방문해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가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손 김씨는 “나라를 위해 평생 헌신하신 외할아버님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춘득 면장은 “독립유공자 우리가 지금의 평화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해가 지나도 이 사실은 변치 않고 독립유공자분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산면 지사협, 말복 맞아 취약층에 삼계탕 나눔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말복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삼계탕과 열무물김치를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불볕 더위로 요즘 입맛도 없는데 보양음식을 이렇게 챙겨주니 맛있게 잘 먹고 힘이 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초복에 대접하고자 했던 삼계탕을 호우로 인해 말복에 드리게 된 점이 아쉬웠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잘 드셔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시초면후원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은 지난 13일 말복을 맞이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300인분을 나눴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을 어르신이 보양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살뜰히 살피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교육시설 경계 30m 금연 구역 확대 지정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교육시설 경계 30m 금연 구역 확대 지정 서천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금연구역을 각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연구역인 유치원, 어린이집 등 시설 경계선에서 10미터 이내였으나 이번에 30미터 이내로 확대된 것이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총 72개소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확대하고,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지정에 따라 시설 주변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및 각 시설별 금연구역 표지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확대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 가져 서천군은 지난 1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역랑 강화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 서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나문숙)에서 수행하는 복지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인구의 43%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해마다 어르신 돌봄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의 활동 여건을 개선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2024년 외국인근로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기산면 동서천농협에서 라오스인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마산면 조인성 주민자치회장의 제안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한국에서의 부족한 건강 지식과 열악한 의료 접근성 탓에 감염에 취약한 외국이 근로자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원활한 교육을 위해 동서천농협에서 라오스어 통번역사를 파견했고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농작업복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근육통 등이 발생하고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게 특징이다. 감염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농작업 시 긴팔과 긴바지, 모자 등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 피하기 ▲귀가 후 바로 씻기 ▲작업복과 일상복 분리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북 한국가스공사, 호우 피해민을 위해 성금 기탁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천군청에 방문하여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6,289,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호우로 인해 큰 피해당한 군민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준영 본부장은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위안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군민을 살뜰히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대상 청렴·소통 연수 개최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대상 청렴·소통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기 중 연수 참석이 어려운 조리사, 조리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직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중 실시됐다. 오전에는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급식 식중독 예방 연수를 수강하며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무 관련 지식을 쌓았다. 오후에는 전남 담양의 식물원 체험활동 및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탐방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이번 연수가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도서관,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심쿵한 내 이야기 책 만들기 외 8강좌 운영 예정 서천도서관이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성인 대상 ‘지구에게 숨 쉴 빈틈주기(제로웨이스트 교육)’, ‘힐링 취미, 오일파스텔 드로잉’, ‘한 장 한 코’, ‘은빛 생활문해교실’ ▲유아‧학생 대상 ‘심쿵한 내 이야기 책 만들기’, ‘조물조물 오감 책놀이’, ‘생각쑥쑥 영어동화 책놀이’, ‘북스타트 책 읽어주세요!!’ 총 8강좌이다. 서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 강좌별 해당 요일에 개강하여 6회~2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https//sclib.cne.go.kr)에서 수강신청 또는 서천도서관(☎041-953-1518)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지원청, 2025년 유·초·중등 인사관리 의견 수렴회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서천 유·초중등(영양교사 포함)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 개정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2025학년도 도 교육청 인사관리원칙을 기준으로 지역청별 인사관리원칙 개정에 관한 사전 의견서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이번 의견수렴회에서 보다 심도깊게 다루었던 인사관리원칙 내용은 정원감축으로 인한 교원의 우선배치 기준, 인센티브 부여 등에 관한 사항이었다. 또한, 기존에 인사지역을 네 구역으로 나누고 근속기간에 따라 순환전보 제한기간을 두었는데 이번에는 삭제하자는 의견이 여러 학교에서 제시되었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지원청의 관내외 인사원칙에 반영하여 교직안정을 도모하여 행복한 직장,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교육지원청은 의견수렴을 통한 인사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여 질 높은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고 노력한다고 했다. 더불어 교원의 교직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배움이 즐거운 학교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희규 서천소방서장, 노인요양시설 지도 방문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 노인요양시설 지도 방문 서천소방서가 지난 12일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인 서천군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현장 지도 및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관계인 간담회를 통해 화재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운영 등 화재 예방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사용·관리 요령 교육 ▲피난 구조설비 위치 확인 및 식별 ▲근무자 대상 입원환자 유형별 대피 방법 안내 ▲재난 발생 대비 대피 공간, 피난시설 및 소방시설 설치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사례 공유 등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벌포생활문화센터 VR 체험존 인기 - 주말 청소년 대상 VR 체험 무료 제공 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세용)는 지난 4월부터 가상현실 VR 체험존을 운영해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존은 VR을 활용해 게임, 영상,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감나는 가상세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실내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은 “처음으로 VR로 스포츠를 해보니 진짜와 차이가 없을 정도였고 시원한 곳에서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으니 자주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체험존은 전화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기본 체험은 1회당 15분 내외이다. ◇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 서천소방서가 지난 12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4명이 참석해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수난구조, 수난사고 예찰활동, 물놀이 안전지도 등을 수행하며 총 53건의 안전조치를 통하여,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쳤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폭염과 호우특보 등 지속되는 어려운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