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주민자치회, 25일 찾아오는 주민총회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주민자치회, 25일 찾아오는 주민총회 개최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신장리에 위치한 카페 329에서 ‘찾아오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기존의 체육관이나 강당과 같은 대규모 장소에서 한번에 진행되던 방식과 달리 마을별로 주민들이 직접 카페로 찾아와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마을별 주민총회에 참여하는 방식은 마산면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지난해에 처음 시도해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는 제4기 마산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기념하며 임원진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각 분과에서 진행된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투표도 이루어진다.
마산면장은 “찾아오는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살기 좋은 마산, 살고 싶은 마산’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화양면지사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 등 4개 복지특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사업으로 고독사위험군 특화사업인‘이웃과 함께 버섯 키우기 사업’ 추진을 승인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종천면지사협 백분옥 민간위원장, 후원금 전달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지난 18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으로 우리 마을에 따뜻한 희망의 온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천면 장구3리 임창실 이장, 따뜻한 겨울을 위한 후원금 전달
종천면 장구3리 임창실 이장은 지난 18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6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임창실 이장은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진도장건설 임현자 대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50만원 기탁
서울시 강동구 소재㈜ 우진도장건설 임현자 대표는 지난 18일 서천군을 찾아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 원 상당 젓갈세트 60개를 기탁했다.
임현자 대표는 지난 10월에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기부금의 30%로 받은 답례품 전액을 이번에 현물로 추가 기부했다.
임 대표는 “서천에 고향사랑기부금도 내고 답례품까지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시초면 후암교회,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시초면 후암교회는 지난 15일 마산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남대환 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충희 마산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