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간 열지 못한 대면 행사가 속속 개최되는 분위기입니다. 충남 서천군 송석항 내 해의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따뜻한 봄날을 맞아 송석자율관리공동체 어른 큰잔치가 열렸는데요. 매년 열리는 행사였지만, 2년여 만에 대면 행사를 개최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봄 잔치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떠들썩한 음악으로 문을 연 송석자율관리공동체 어른 큰 잔치는 그간 거리두기 규제로 찌뿌듯했던 몸과 마음에 기지개를 켜는 듯 이른 아침부터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2년여 만에 대면 행사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은 색색의 옷을 입고 오랜만에 잔치에 나선 모습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공무철 송석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역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 개최한 잔치에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공무철 / 서천군 송석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행사를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거리두기 규제가) 풀려서 어르신들 바깥세상도 좀 구경시켜드리고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드리기 위해서… 어르신들 오랜만에 못 뵙던 분들 많이 뵙고 하니까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마을 어르신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열린 충남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 ‘무장애 도시 서천 만들기’ 포럼에서 지역 내 부족한 장애인 배려시설 실태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경사로는 물론 장애인 주차구역과 화장실까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특히, 관광지의 장애인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점에 대해 김완기 서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을 향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서천군의 장애인 인식 부족 실태를 이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0일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 포럼 ‘무장애 도시 서천 만들기’. 이 포럼에서는 서천군의 다소 아쉬운 장애인 배려시설의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특히, 관광지에서의 장애인 시설에서 미비한 점이 확인됐는데요. 관광지는 다른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왕래가 잦고, 장애인들도 찾을 수 있는 만큼 당연히 시설을 정비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의 장애인 일상생활 접근성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화장실의 경우, 한산면·서천읍 공공시설 중 일부는 사용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했습니다. 춘장대해수욕장 화장실 일부는 스위치 고장, 모 지구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가정의달 5월, sbn뉴스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소외당하기 쉬운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충남 서천군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는데요.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좋은 시설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며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 자립을 돕는 등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완기 관장을 만나봤습니다. 이시은 기자입니다. [기자]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난 4일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완기 관장을 만나봤습니다. 이날 김 관장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장애아동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프로그램을 이야기했는데요. 먼저 발달장애인에 대해서는 겉으로 봐서는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 편견과 의심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자립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완기 관장 신체적 장애는 다 눈으로 보이지만 발달장애인 분들은 겉으로 봐서는 구분이 안 되거든요. 그분들이 사실상 사회에서 자립해서 살아가기가 쉽지 않고… 복지관은 이 같은 발달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에 자립시키기 위한 프로그램과 심리치료 미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제16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대면으로 개최합니다. [기자] ‘제16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공식적으로 해제된 이후 서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축제로, 무려 3년 만에 대면으로 축제를 진행합니다. 축제에서는 신선한 광어와 도미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광어 맨손잡기 체험’과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3년만의 대면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와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등도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축제 주최 위원 측은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해 대형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기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서천으로의 귀농귀촌을 고려중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도시민이라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가자들은 약 2개월 간 농촌체험마을에 위치한 숙소에 거주하며 농촌체험, 지역 탐색, 선배 귀농귀촌인 영농현장 방문 등을 경험할 예정입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름다운 서천에서 살아보며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고 서천으로 귀농귀촌해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군수 예비후보들의 공약 비교에 이어 이번에는 도의원 예비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드립니다. 유일하게 도의원 경선을 치르는 제2선거구 국민의힘 신영호, 한경석 예비후보입니다. 두 예비후보는 공통으로 청년 정책을 강조했지만, 각자의 경험을 살려 다른 정책을 제시했는데요. 신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력을 바탕으로 농업 및 가업승계 청년 지원을, 한 예비후보는 다분야 교수와 기업 이사 경험으로 기업 유치와 창업 인큐베이터 개설을 약속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고 경선 결과는 다가오는 6일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이시은 기자가 더 자세한 내용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제1선거구에 전익현, 제2선거구에 양금봉 예비후보가 나온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제1선거구에 나기종, 제2선거구에 신영호, 한경석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제2선거구에 출마 의사를 표한 두 예비후보는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와 정견 발표 등을 통해 두 예비후보는 공통으로 생산인구이자 노동인구인 청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 살아온 인생이 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군의원을 차례로 만나봤습니다. 먼저 김경제 군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을 돌직구와 불도저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의회에서 군을 향해 할 말을 다 하는 돌직구 맨으로 꼭 필요한 정책은 불도저처럼 강하게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그간의 정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놓고 싶다는 김경제 예비후보. 특히 관광 사업 마무리와 청년과 농업 정책의 청사진을 약속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군의원 3선에 도전하는 김경제 예비후보. 다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군의원은 ‘돌직구를 던지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 후보는 지난 2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을 향해 의회에서 ‘돌직구를 날리는’ 강직함과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추진력을 군의원에게 필요한 자질로 강조했습니다. 김경제 예비후보 김경제 하면 조금 강한 이미지가 있어서 부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자부는 합니다. 왜냐하면 추진력 하나는 남다르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 더불어 의회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자신의 강점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런 그는 그간 돌직구를 던져 쟁취한 정책을 마무리하고 싶다며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새정부 국정과제에 충남 서천군의 공약과제가 다수 반영됐습니다. [기자] 지난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충청남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발표한 충남의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 중 서천군과 관련된 공약은 국가 보안검색 클러스터 조성, 금강하구·장항제련소 생태복원 등 입니다. 정해순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은 “여러 현안 사업이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요 사업의 성공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3일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기자]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과 관련해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가입니다. 매년 진행되는 지자체 혁신 평가는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서 서천군은 조직문화 혁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상위 22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정부포상을 수상해 재정 인세티브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에 노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국민의힘 군수 경선 결과가 드디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결과를 발표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반나절도 채 되지 않아 ‘수치 입력 오류’로 경선 결과를 재발표했는데요. 정정된 결과로 공천 확정 후보가 바뀌는 지역도 있는 등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천군수 경선 역시 공관위의 가산점 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도당의 신뢰성이 추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시은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7일 오전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서천의 경우 오전 발표 당시 김기웅 예비후보는 63.30%를, 노박래 예비후보는 49.83%의 점수를 기록하며 김기웅 예비후보의 후보 선출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김기웅 후보는 입장문을 밝히며 “그동안 선의의 경쟁에 함께 해준 노박래 후보님께 존경과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 예비후보에 대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노 후보는 공천 결과에 대해 군수 공천경선 결과에 불복한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후 공관위 측이 ‘수치 입력 오류’를 이유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7일 발표한 경선 결과를 득표율 계산 오류 등을 이유로 재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여군을 비롯해 서산시, 금산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7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공관위는 득표율 계산 방법 오류 등으로 경선 결과를 정정하고 재발표했습니다. 부여군수의 경우, 이용우 예비후보 42.67%, 홍표근 예비후보 40.96%였던 결과가 이 예비후보 46.06%, 홍 예비후보 46.20%로 정정됐고 이에 따라 부여군수 후보자가 이용우 후보에서 홍표근 후보로 재의결됐습니다. 이밖에도 서천군수의 경우 김기웅 예비후보 63.6%, 노박래 예비후보 49.38%로 계산된 결과가 김 예비후보 56.27%, 노 예비후보 43.72%, 로 조정되는 등 득표율 수치가 변경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공관위는 “경선결과에 혼선이 발생한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정책특위 선거구 획정 결정에 따라 서천군 도의원 두 자리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공석이었던 제1선거구에 나기종 예비후보를 세웠는데요. 교사 20년 재임 시절 학생들에게 ‘아빠’라고 불렸다는 나 예비후보는 자신을 서천군민의 ‘아빠’, 또 아들이자 가족이라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천의 현안을 인구 문제로 꼽으며 직장, 주거, 교육 환경을 개선해 ‘살고 싶은 서천’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시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나기종 예비후보 별명은 원래 아빠였습니다. (저 역시) 항상 아빠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했습니다. 군산 중앙여고 교사, 서해대학 외래교수 등 교직 경험이 풍부한 나 예비후보. 특히 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아빠’라고 불렸다는데요. 그는 자신이 아이들을 가족 같이 대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도의원이 되어서도 군민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정치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습니다. 나기종 예비후보 부족하면 또 밤새워서 방을 얻어 놓고 공부하고 월요일 날 새벽에 교사니까 또 학교로 출근해서 가르치고... ‘아빠’ 선생님으로 부드러운 모습도 있었지만, 그 안에는 뭐든 해내겠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이 지난 26일 의원직 사퇴를 공식화하며 충남지사 후보 활동에 전념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기자] 지난 21일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국회의원이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직 사퇴를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6월 1일 보궐선거가 이뤄질 수 있게 의원직 사표를 냈다”라고 말하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노련한 뱃사공이 되겠다는 각오로 충남지사 후보로서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다가올 보령서천 보궐선거 후임자로는 장동혁 전 위원장이 물망에 올랐는데, 이에 일각에서는 경선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장 전 위원장이 김 의원의 중학교 후배인 점 등을 이유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태흠 의원은 지난 25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 홍문표, 이명수 의원 등을 선임하는 등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며 선거전에 돌입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국민의힘 노박래 예비후보가 입을 뗐습니다. 노 예비후보는 sbn뉴스의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 관련 서면질의 답변에서 불통 군정 발언에는 아래로부터의 소통을, 군민 불행 발언에는 현장에서 직접 들은 평가를 언급하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인구감소 이슈는 전 세계적 현상이고 장기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꾸준히 언급되는 세대 교체론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외침이 아닌 자연스러운 교체는 부정하지 않는다는 식의 말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시은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예비후보는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박래 군정은 절반 행정, 불통 군정이다’라는 식의 발언을 한 적 있습니다. 노 군수는 지난 26일 이 같은 공세 관련 서면질의 답변에서 지난 임기 동안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라보며 아래로부터의 소통을 우선 선택했다며 일부의 편향된 의견은 다수의 여론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여기에 “지난 8년간 군민들이 과연 행복했을까”라는 말을 하며 군민들은 노 군수의 재임 시절 불행했을 것이라는 내용을 덧붙인 유 예비후보의 발언에도 일축했습니다. 노 군수는 현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운 바람이 분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군의원 선거에 나선 출마자들을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도의원의 경우 그동안 공석이었던 제1 선거구에 새로운 인물이 등판해 선거구별 후보군이 자리를 잡은 상태로 다가오는 선거전에 막바지 준비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의원의 경우 안갯속이던 가 선거구는 2명의 후보군으로 배치되는 반면 나 선거구는 1명의 후보만이 출사표를 던져 추가 공천자 모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례대표 2명의 입후보예정자는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면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돼 곧 다가올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시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책특위 선거구 획정 결정이 나오지 않아 도의원 선거판이 잠시 주춤한 적 있습니다.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 합의안의 발표로 서천군은 2개의 선거구가 유지돼 국민의힘 측은 1개의 선거구 공석을 채우기 위해 유능한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지난 20일 1선거구에 나기종 법학박사를 내세우며 부족한 자리를 채웠는데요. 이름을 올린 나기종 예비후보는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법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