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충남 서천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신영호 예비후보의 인터뷰를 보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같은 당 한경석 도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한경석 예비후보는 도의원은 언제나 공부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소신과 함께 자신만큼 서천을 공부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또 서천의 현안은 인구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인구를 확보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경석 도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늘 꾸준히 공부해왔다며 도의원은 이런 자세를 가진 사람이 해야 한다는 소신도 밝혔습니다. 한경석 예비후보 국회의원들도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주민의 대표는 정말로 명목상 의회 의원일 뿐이지… 나의 가장 큰 무기는 큰 목소리가 아니고, 얼마큼 알고 있느냐…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숱한 고배를 마셨다는 한 예비후보. 그는 정치 인생에 몇 차례 고비가 있을 때마다 더 열심히 서천을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만큼 서천을 공부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당찬 포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아 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속앓이했었죠.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합의안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충남 서천군은 현행대로 2곳 유지되는데, 이와 관련해 1개 지역구에 두 후보가 나와 있는 국민의힘이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익현 더민주 도의회 예비후보 지금 선거가 50여 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선거구 획정이 안 됐다는 거는 정말 국회에서 너무 태만하게 얘기를 한다는 생각이고 주민들도 선거구가 결정돼야 내 지역구의 어떤 후보들이 출마하는지 명확한 정부나 선택의 여지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안 되니까 우리도 매우 답답한 입장이고요. 6·1 지방선거가 두 달도 안 남은 시점에서 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아 도의원 예비후보들은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는 국회가 방관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선거구가 합쳐지는 것은 지역 소멸을 더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경석 국힘 도의원 예비후보 우려스러운 것은 도의회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군수 경선이 양당별로 본격 시작된 모양새입니다. [기자] 먼저 국민의힘의 경우, 지난 14일 발표한 ‘6.1 지방선거 1차 경선 선거구 및 경선 후보자’ 발표에서 서천군수 경선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천군수 경선에는 노박래 현 군수,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 조중연 전 김태흠 의원 보좌관이 맞붙습니다. 국민의힘 서천군수 경선은 오는 27일 완료돼 최종 후보를 선출하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복수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경선에는 3번 째 출사표를 내민 유승광, 전 서천군의회 의장 조동준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경선은 다음 주 21일 이후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우리지역 소식을 이시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산림 치유·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달 16일부터 서천 치유의숲과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산림치유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서천 치유의숲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맨발 걷기,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등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숲 속에서 힐링하시길 적극 추천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종천면, ‘마을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지난 14일 ‘마을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종천면이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 사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날 환경교육을 통해 분리수거 시설의 사용 방법과 관리 요령이 알려졌고 이후 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해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창행 이장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마음고생이 많았다며 “철저한 관리로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2일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행복 듬뿍 사랑의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노박래 현 충남 서천군수의 3선 도전은 세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같은 당 후보의 ‘인구 반토막’ 발언과 다른 당 후보의 ‘구시대’ 발언. 여러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노 군수는 ‘어이없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예비후보로서 인구소멸의 차별화된 전략 등을 내세웠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이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17일, 김기웅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에서 ‘노박래 군수 8년 인구가 반토막 났다’라는 식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군수들의 군정 기간을 합쳐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12일) 노 군수 역시 이 발언에 대해 ‘어이없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노박래 군수 인구감소라는 것이 (단기간) 몇 년 동안 이뤄지는 게 아니고, 1965년 정도 최고 기준을 보면 16만 명이 넘습니다. 그것이 계속 줄어가지고 오늘날 5만 1,000명, 2,000명 됐는데… 그는 시간이 흘러 인구가 감소했다는 수치를 제시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특정 인물을 지정해 누군가의 잘못으로 돌리기에는 한계가 있는 사회적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방송에 이어 계속해서 지방선거를 앞둔 예비후보들의 소식 들려드립니다. 이번에는 국회에서의 10년 생활로 쌓은 경험과 인맥으로 서천의 ‘영업맨’을 자처하는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예비후보입니다. 도의회로 나가 서천을 영업하겠다는 신영호 예비후보를 이시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신영호 예비후보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sbn뉴스의 물음에 그는 자신을 ‘거침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신영호 예비후보 신영호는 거침없다. 네, 저는 현장을 둘러본 놈입니다. 그래서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도의원의 역할을 설명했는데요. 그가 생각하는 도의원이란 도의회에 나가 서천을 영업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신은 거침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서천을 잘 영업하는 ‘영업맨’이 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신영호 예비후보 도의원은 어떻게 보면 도의회에 나가서, 밖에 나가서 우리 서천군을 위해서 장사를 하고 서천을 영업하는 그런 영업맨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거침 없는 사람이다.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신 예비후보는 자신이 ‘영업맨’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자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평생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평생학습 운영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 교육사를 확보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체제를 정비하고 2011년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를 개관하면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평생학습 사업에는 종합교육센터 정규 강좌 16개 과정과 읍․면별 과정이 운영되는 별별학교 등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 공모지원 사업,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진로박람회와 평생학습축제 등을 운영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4월 말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당내 군수 경선을 앞두고 김기웅 예비후보를 만나 경선에 임하는 자세를 들어봤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 도전이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말로 진심을 전하면서도, 앞선 기자회견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포화상태인 장항 항만을 늘려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체적인 공약부터 최근 논란이 되었던 ‘인구 반토막’ 발언에 대한 설명까지.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수 예비후보 명단에 국민의힘 소속 당원들의 이름은 셋. 4월 말로 예상하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앞두고 지난 7일 sbn뉴스는 먼저 김기웅 예비후보의 심경과 전략을 들어봤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가 마지막 도전이라는 뜻을 밝히며,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웅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에서 잘 (안) 되면 다 내려놓을 겁니다. 다 내려놓고 평범한 사람으로 가서… <중략> 그래서 경선을 깨끗하게, 공정하게 치러볼 생각입니다. 그러면서도 경선에서 선택받지 못한다면, 결과를 받아들이고 되신 분을 밀어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웅 국민의힘 예비후보 어쨌든 경선을 공정하게 해서 제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현재 서천군수 자리를 놓고 경선을 치러야 하는 국민의힘 소속 후보이죠. sbn뉴스는 국민의힘 조중연 예비후보를 만나 경선을 앞둔 마음가짐을 들어봤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하겠다면서도, ‘경력 있는 신입’으로서 자신의 행정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며 특히 청년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경선을 앞둔 조중연 예비후보는 경선 일정 물음에 구체적으로 나온 건 없지만 어떤 규칙이 나오든 공정하게 따르겠다고 전했습니다. 조중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침이 어떻게 세부적으로 나온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그 룰에 의해서 공정하게 하고… 그러면서 어떤 경선 결과가 나오더라도 당에 힘을 싣고자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을 이루겠다는 의사도 내비쳤습니다. 조중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결과 승복하고 그리고 원팀을 이루는 방향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략> 그게 이렇게 저만의 싸움이 아니고 우리 국민의힘 싸움이기도 하기 때문에… 하지만 경선만큼은 열심히 할 각오를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월리마을회관에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PLS 현장실천 교육을 추진했습니다. [기자] PLS란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등록되지 않거나 기준이 없는 경우에는 사람이 일생 동안 섭취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수준의 농약잔류허용기준 0.01ppm을 적용합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현장실천 시범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며,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2019년 농약 잠정안전사용기준이 만료돼 농가는 2022년 1월 1일부터 농약 구입 및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3회 가량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6일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시초면은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마을복지사업 공동 추진 등을 체결했고 이에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했습니다. 허수자 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내실 있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죠. 노박래 현 군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적임자”라며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이른 출마 선언 이유와 불가피한 경선으로 경쟁해야 할 다른 후보들에 대한 평가 등 그간 귀추가 주목됐던 여러 사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앞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와 조중연 후보가 출마 선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가운데, 노박래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에 지난 5일 노 군수는 군수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민선 8기 서천군수 레이스에 합류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노박래 군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완성하기 위해서 민선 8기 서천군수로 출마함을 선언합니다. 현 군수의 출마 선언에 그간 관심이 쏠렸던 만큼 여러 질문이 뒤따랐습니다. 취재진의 현역 단체장으로서 도내 첫 출마를 선언한 배경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노 군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절박한 심경으로 나섰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노박래 군수 저 노박래는 신청사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소속 조중연 전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6.1 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날 조 후보는 서천의 젊은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아침 급식사업 등 신선한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보수지지 세력 중 젊은 3040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중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젊은 조중연이 이끄는 서천은 분명 달라져있을 것입니다. 자신 있게 일할 열정과 능력을 서천군민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4일 자신을 ‘젊은 일꾼’이라고 칭하는 조중연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지방선거를 두 달 여 앞두고 서천군수 예비 후보군이 어느 정도 추려지는 상황에서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 중 젊음을 강조하는 후보는 조중연과 조동준 예비후보. 실제로 군수 후보군 선상에 함께 이름을 올린 62년생 유승광 후보, 57년생 김기웅 후보, 그리고 현 군수인 49년생 노박래 군수와 비교했을 때 두 후보는 확연히 ‘젊은’ 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조중연 예비후보는 젊은 사람다운 신선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이 날 조 예비후보는 아동‧청소년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서천에 자리 잡은 지 벌써 8년째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원관에 대해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sbn뉴스는 양태호 사회가치실 ESG팀장을 만나 자원관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보도에 이시은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생소할 수 있는 이 기관이 서천에 자리를 잡은 지 벌써 8년째입니다. 하지만 자원관을 들으시면 전시 이외에 다른 단어를 떠올리기란 쉽지 않으실 겁니다. 이에 취재진은 양태호 팀장을 만나 자원관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먼저 양 팀장은 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을 보존하고 수집하며 이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유하는 일을 주된 업무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태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회가치실 ESG팀 팀장 해양생물 자원의 보존 그리고 수집, 전시, 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해양생물자원의 보존과 해양생명자원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중략>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설립됐습니다. 이처럼 보존과 연구 등 국가 기관으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자원관이지만 서천군 내에 있는 기관으로서 서천을 위해서도 일하고 있다는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일본이 고등학교 교과서에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강제연행’과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을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달 29일 충남 서천군 마산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에서 3.1만세 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는데요. 일본의 역사 왜곡 논란 속 3.1운동 기념식은 그 의미를 더 뜻 깊게 했습니다. 현장에 이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열사들의 숭고한 얼을 기린 이번 3.1운동 기념식. 최근 불거진 일본의 역사 왜곡 논란 속 그 의미가 더 뜻 깊습니다. 지난달 29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이 내년부터 사용할 교과서에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를 ‘강제 연행’했다는 표현과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을 삭제 및 수정했습니다. 이에 강제동원 노동자 및 일본군 위안부 관련 역사 왜곡이 아니냐는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김성관 부군수는 이런 논란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는 마음을 담은 듯 100여년 전 이 장소에서 있었던 열사들의 만세운동을 설명했습니다. 김성관 서천 부군수 1919년 3월 29일 당시 장날이었던 이곳 마산 새장터에서 만세 시위가 시작되었습니